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 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 일이 왜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 건강한 사람에게 다이어트가 필요할까? ◑
건강한 사람은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과도한 강박관념을 오소렉시아 너보사라고 한다. 먹고 있는 음식 속에 주요 음식 성분(특히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들이 충분히 들어있고 과식을 하지 않는다면 입맛과 습관에 따라 먹으면 된다.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이것은 먹고, 이것은 먹으면 안된다>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지 마라.
이 질문에 대해서는 바로 대답하겠다. 필요 없다.
사람들 중에는 거의 마니아 수준으로 <건강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조금만 이상해도 노이로제 현상을 일으킨다. 그들은 텔레비전 등의 대중매체를 보면서 열심히 조언을 듣고 다양한 <치료사>들의 말을 열심히 좇아서 시행한다. 이러한 <정확한 음식 섭취>는 전세계로 급속하게 퍼져 나갔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오소렉시아 너보사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과도한 강박관념) Orthorexia Nervosa라고 하는 새로운 신경정신병이라고 이야기한다.
만약 당신이 먹고 있는 음식 속에 주요 음식 성분(특히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들이 충분히 들어있고 만약 당신이 과식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입맛과 습관에 따라 먹으면 된다.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이것은 먹고, 이것은 먹으면 안된다>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지 마라.
- 닥터 사이언스 -
- 출처 : 사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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