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주 하늘나리방 이야기♡(겨울잠자는 동물찾기, 겨울잠자는 곰만들기, 차모둠, 체육활동, 염색활동)

[쟈스민]

나뭇잎들도 지고, 날씨가 추워지면 동물들과 식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이겨낼까요? 이야기 나누어본 뒤에 ohp필름에 그려져있는 동물을 색칠해보았어요. 검은 땅굴에 숨어있던 동물들이 하얀돋보기를 비추니 또렷하게 보였어요😆
"개구리도 겨울잠을 자는구나"하며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살펴보았어요.

유자차로 차모둠을 했어요. 유자차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향을 느껴보며 마셔보았어요.

"귤냄새 나~" "달콤해. 더 마시고싶어!"하며 향과 맛을 느꼈답니다

크래프트 종이봉투로 동굴을 만들고 , 곰과 겨울나무, 바위를 색칠했어요. 스터핑으로 바닥을 나뭇가지처럼 꾸며주고 동굴 속에 곰을 넣어주었답니다.

스터핑을 만지며 "풀 같아" "까끌까끌해"하고 느낌을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체육활동으로 친구와 함께 풍선치기를 했어요.
"받아라!!" 하며 사이좋게 주고받았답니다 😊
얼마나 세게 치는지 팡팡 소리가 날정도였어요 ㅋㅋ

텃밭에서 식물을 가꾸지 못하는 대신 율마를 키워보기로 했어요. "호준이 나무" "민섭이 나무"하며 자신의 나무를 정성껏 가꾸기로 했답니다.

이번달 염색은 "소목염색" 이랍니다. 소목가루는 주황색이였는데, 신기하게도 물에 섞으니 빨간빛에 가까운 주황색이였어요.
과연 천에 물든 색은 무슨 색일까?예측하며 염색을 해봤어요.

천에 있는 풀을 열심히 씻어주고요~

따뜻한물에 염색 가루를 섞어 주물주물 해보구요.

명반을 섞고, 발로도 꾹꾹 눌러서 촉감도 느꼈어요.

빨간색과 주황색사이의 느낌이라 주황색,빨간색이 될거야 하며 동생들과 색깔을 예상해봤는데....
예상외로 고운 분홍빛으로 염색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