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홍 예비후보
학력 :
대성중학교 졸업
대전고등학교 58회 졸업
충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충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
이력 :
중도일보 정치부 기자
국회 입법 보좌관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
현. (사)새희망민주연대 이사
현. 사회적기업 (사)함께하는세상 이사
1. 출마동기
정치를 하냐 안하냐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변의 지인들이 해주신 말씀이 ‘지금까지 사람을 만나고 대했던 대로만 정치를 한다면은 잘 할 수 있다’ 라는 말에 용기를 갖고 하기로 하였습니다.
2004년말부터 함께하는세상이란 단체에서 노인봉사활동을 하였는데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받고, 최소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는, 기대거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나꼼수 들어봤는지?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듣지는 못했고, 지인을 통해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3. FTA에 대한 생각은?
FTA문제는 협상과정에서 우리에게 불리한 내용을 알리거나 전파하지 못한 MB정부의 책임이 있고, 각 분야의 소위 전문가들이 전문적인 맥을 짚어주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대로 간다면, 미국이나 다국적기업에게 압박을 받고 우리 경제가 잠식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빨대론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불리한 것이 많아 폐기가 당연하며, 그 다음에 재협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통합당의 당론이며 이에 따라 힘을 보텔것입니다..
4. 정봉주법 표류와 정봉주의원 구명을 위한 생각이나 방법은?
당지도부를 포함한 현역의원분들이 구명을 하겠다고 정치적인 방향과 결정을 하였고, 저는 당지도부 및 당원들이 행하는 것은 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행하는 것이 약했다고 보며 앞으로 관철시키기 위해 확실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4대강 문제에 대한 생각은?
기본적으로 발상의 차이라고 보는데, 위험과 손해가 있음에도 진행한 사업으로 현정부하에서 예산을 다 쏟아 부어 나라전체가 엉망진창이 된 상황입니다.
대운하라는 대 전재하에 진행했던 사업인 만큼 대운하는 막아야 하며, 보의 의미는 상실되었다고 봅니다.
환경문제가 없고 필요없는 부분은 없애야하며,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전체 중 일부분은 유지하지만 문제가 있는 보들은 원상회복시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정비사업부분은 큰 무리가 없다면 유지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원칙적 부분인 운하를 생각하는 것은 원천폐기 되어야 합니다.
6. 후보단일화, 야권통합에 대한 생각은?
야권연대의 기본취지는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를 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점입니다.
현실적인 이해관계(지역적, 당적)가 충돌하다보니 지지부진한 면이 있으나 원칙적으로 야권연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후보에 대한 연대에 대해 당지도부의 결정을 수용할 것 입니다.
7. 중구 지역 경제의 문제점은?
대전시 6개 지역구 중 중구가 가장 어렵습니다.
도안신도시에 이어, 둔산 상권 등으로 인해 중구의 기본적인 상권마저 무너질 소지가 큽니다.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가장 핵심입니다. 하지만 실질적 대안이 없었고, 말한 것 중 이루이 진 것이 없습니다.
광주가 대전과 비슷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공동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광주는 수천억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대전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예산 반영이 안되고 오히려 악화되었습니다. 이런 것도 정치의 하나의 모습이라 봅니다.
원도심 공동화 해결이 큰데, 한계가 있는 지역정당을 뽑아서 된 게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국민들이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8. 사회적 기업의 이사로도 계신데 복지에 대한 생각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가 심각합니다.
갈수록 힘들어지고 힘든 사람들이 더 어려워지고….
경제적 수준은 올라갈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차별 받거나 소외되는 분들이 많은데.
서민 경제의 기초는
인간적으로 기본적인 삶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고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인데 그런 부분이 너무 등한시 되고 있습니다.
그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그런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 어려운 사람을 돕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9. 복지와 실업자 정책이 한가지로 봐지는데, 국회의원이 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 하시겠다는 점이 있는지요?
저희 민주통합당의 보편적 복지에 담겨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무상급식, 노령연금 등 너무 많고요, 거기에 대해 세부적으로 하겠다는 부분은 민주통합당의 정책 속에 있기에..
진짜로 어려운 분들에게 정말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또는 법안의 입법화를 우선적으로 힘쓰겠습니다.
10. 일자리에 대한 부분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키우는 것이 대전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며, 그러한 것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허덕이고 청년들은 구직난에 있는 맞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실한 중소기업을 육성해내는 것이 대전 지역에서 최우선 해야 할 정책이라고 봅니다.
중소기업 지원책, 대전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고 내실이 있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11. 언론 개혁에 대한 생각은?
언론재벌의 방송까지의 장악이 문제이며, 정부 차원의 손대기 힘든 거대 재벌이 탄생한 다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조.중.동이 누구를 대변하는가에 있습니다.
특정집단, 특정계층, 이익집단을 대변한다는 것은 나머지 국민들은 소외된다는 것이며 언로가 단절된다는 것입니다.
전파되지 않고 왜곡이 된다는 것 이럴 때 언론이 없는 나라가 되는 것이며, 바꿔야 합니다.
기본적인 언론의 구조가 지금처럼 가면 나라가 위험해집니다. 막을 건 막고, 바꿀 건 바꿔야 합니다.
12. 마지막으로 미권스회원들에게 인사말.
투표권은 유권자의 고유권리입니다.
대한민국 유권자는 현명하다고 봅니다. 현명한 선택을 이번에 해주실 것이라 보며, 중구와 관련되어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큰 약속보단 지금까지 청치인들의 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정치의 기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대전의 첫 서민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당원으로서 앞으로 정치를 하든 안하든 어떤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당적을 바꾸거나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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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염나신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