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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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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어떤 아줌마의 트로트 사랑
손수건 추천 0 조회 213 23.03.25 09: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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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5 10:38

    첫댓글 살면서 그런 곳이 있지요
    저는 한국에 있을때 동네 빵집이 그랬습니다
    뉴욕제과 태극당 빵이 유명하다고 할때도 저는 동네 빵집이 정들어서 편안하고 맛있데요
    제 경우는 기묘한 감정보다는 촌사람이어서 그랬던것 같구요

    이십일에 이발 하십니끼?
    저는 삼개월에 이발 합니다 ~~ (글을 읽고 제가 너무 막 산다는 느낌이 들어서 코멘트 한겁니다 ㅎ)

    백년도 살지 못하고 언젠가 우리는 헤여지지만 ~ 하하 저는 노래 괜찮던데요

    말미에 언급한 가수중 이소라는 기억이 납니다
    노래는 모두 생소하네요~

  • 작성자 23.03.26 04:07

    이발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머리 감고 나서 빗 질을 해보면 20일 전후가 고비더라고요.
    삼 개월에 한 번 이발을 할 정도면 수염을 길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23.03.25 10:59

    제 경우, 가수는 싫지만
    노래가 좋아서 즐겨듣고
    잘 따라부르는 노래가 있지요.
    조영남의 모란동백 ㅎㅎ
    길 다니다보면 세면이 불편할 때도 있어 관리하기 편하게 저는 두발을 짧게 깍는 편입니다.

  • 작성자 23.03.26 04:10

    저는 마음 님과 반대에 가깝겠네요.
    조영남은 싫어하지 않는데 조영남 노래는 지루해서 거의 안 듣는 편이랍니다.ㅎ
    머리 깎는 시기는 딱히 정해 놓지는 않았지만 한 달에 한 번 꼴일 겁니다.

  • 23.03.25 13:14

    열거하신 노래 중에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노래를 별로 모르기도 하고요.
    이발하기도 일이지요.
    짧은 머리라 깎기를 미룰 수도 없겠네요.

    저는 미장원에 안 간지 20 년이 넘어요.
    인제 미장원에 가서
    짧게 잘라 볼까 생각 중입니다.

    참,저는 힙합가수를 재미있어 합니다.
    지코,박재범,등등
    박재범은 재미있는 젊은이입니다.
    원소주란 걸 개발 출시도 했습니다.
    사업 수완이 좋아요.

  • 작성자 23.03.26 04:12

    미장원에 안 가셔도 될 정도면 복 받은 분이겠지요.ㅎ
    지코나 박재점 얼굴은 저도 간신히 알지만 랩을 들어본 기억은 별로 없네요.

  • 23.03.25 13:31


    내가 편안히 여기는 곳,
    내 머리를 만져서 마음에 맞추어 주는
    친절한 이발사가 주인인 경우,

    아마도 도서관이나 영화관, 음악실 만큼이나
    어쩌면, 보다 더 안락한 곳일 테지요.

    요즘 각 방송에서 트롯의 열풍 시절 입니다.
    특히 아줌마들은 젊은 트롯 가수의 매력에 빠져
    생활의 즐거움을 얻는 것 같아요.

    사느라고 바빠서,
    대책 없이 늙어버린 세월에 대한 안타까움과
    늙은 부부의 공동 대화로써는
    괜찮은 소통이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지요.^^

    트롯과 가수에 빠져버리는 못다한 열정이라도
    남아 있으니~요.

  • 작성자 23.03.26 04:15

    좋아하는 게 있다면 삶이 팍팍하지 않을 테지요.
    젊은 트로트 열풍에 단 한 순간도 빠져 본 적이 없으니 저는 이방인가 봅니다.ㅎ
    꽃님은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 23.03.25 13:57

    이재성,,그집앞
    조용필 ,,상처
    그리고,김호중 트바로티 노래는
    완전 좋아 합니다.

    머리는 제가 제 머리만
    잘하는 프로급 이랍니다.

    노래는 즐겁습니다.

  • 작성자 23.03.26 04:17

    머리를 직접 만지신다니 엄청 부럽습니다.
    저는 생활 자체가 노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좋아하는 곡만 어쩌나 한 번 듣는 편이랍니다.
    편안하시지요?

  • 23.03.25 16:58

    저는 tv 꺼버리고 산세월이 오래되어서요..
    도통 노래에 관심이 안갑니다
    이발은 3주에 한번씩,
    머리 다듬고나면 속이 시원하지요^^

  • 작성자 23.03.26 04:18

    저 또한 티비를 거의 안 보는 편인데 요새는 정 붙여 보려고 억지로 보곤 합니다.ㅎ
    머리 깎는 날은 머리가 시원해지는 건 사실이지요.

  • 23.03.25 19:33


    머리를
    자주 정리를 하시는것 아닌가요?
    저도 컷이라 1개월하고 보름정도에
    정리하는데ㅡ여자거덩요 ㅋㅋ

    나이 때문인지
    60대노부부이야기
    그 노래는 들을적마다
    가심도 뭉쿨 눈가도 촉촉해집니다
    애창곡도 낭만에 대하여~~🎶🎶

  • 작성자 23.03.26 04:22

    20일 지나면 머리 컨디션이 슬슬 망가진다는 의미였는데 글이 이상했나 봅니다.ㅎ
    60대가 노부부인 지는 승복하기 어려운데요? ㅋ
    낭만에 대하여~ 대충 들어본 적 있습니다.

  • 23.03.26 20:39

    김종환의 백년의약속은
    가끔 부르면서 없는? 동반자에게 불러달라고하고픈
    노래이지요
    집에 티비가 없다보니 세상 돌아가는걸 모릅니다
    따스한 글이네요

  • 작성자 23.03.27 15:29

    티비를 일부러 보지 않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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