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24계절의 하나인 "입동" 이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 진단다. 장암동에서 김장을 한다고 오래전부터 만반의 준비를했다.
일찍 주민센터 가는길거리가 온통 낙엽으로 쌓여있다. 언제 이런 길이 깨끝해 지려는지? 낙엽만 보면 불란서 영화 "이브 몽땅"~
우리 장암동과 자매결연 맺은 충청도 괴산에서 오기로 한 배추가 차가 막혀 기다리고 있다. 차한잔 하면서는 좋지만 이렇게 남녀
"새마을 가족" 들이 오랫동안 쉬면 인건비가 상당할터인데~ 이런건 미리 예상하고 밤을 새워서라고 물건이 도착해야만 하는데~
오랜시간을 기다려 겨우 트럭이 도착했으니 우리 새마을 남자봉사자들은 모두가 환자 or 장애인들이다. 부녀회원들만이~ ㅎㅎ
새마을 부녀회원들만이 아니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복지관소속 인원들, 그리고 주민센터 직원들 등 많은 인원~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신 '김연균' 님과는 아직 통성명 없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수인사를 나눴다. 알고보니 30여년~
같은 울타리(?) 생활권에서~ 후원금 전달식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300,000원을 기탁했다. 지난 바자회에서 번돈이다.
앞에 보이는 김장박스는 40 Box 이지만 세줄+A 이므로 도합, 토탈 150 박스이다.역시 사람의 힘은 대단하여 오전중으로~
거의 마무리가 되어 점심은 주민센터에서 준비한단다. 여기는 "새마을가족" 들과 동장님만 모여 '인증 샷' 하고 존경하는 '최종대
이사(전 회장)님은 84세로 홍하사와 31년째 봉사 같이하시는 분으로 이번에 8회째 다리수술하시고 휠체어 타고 오시면서 성금도
내셨다. 그분 앞이 홍하사이고 옆이 동장님 그옆이 시장사모(광명교회 김경희집사)님이며~ 하여간 오늘은 시장님이 못오셨다.
이사진은 오래전 "The Sharp Apt"(#) 생기기전의 갈비집 사장님이신 광명교회 XX 권사님께서 우리가 순찰돌때마다 Coffee 를~
이중에 고인되신분(전 새마을총무)도 교회의 집사님이시다. 어제는 어떤 착한 할머니한분이 너무 좋은일을 하시어 사진 남겼다.
고약한 냄세나는 '은행' 열매를 혼자서 줍고 있음을~ "유경갈비집" 여사장님은 30여년 전 우리와 함께~ ㅎㅎ 많이 발전하셨다.
"김치담기" 는 맛있고 없고~ 를 떠나 여럿이 함께 도우고 일하므로 불우이웃, 청소년 가장, 연세드신 분, 장애인들을 위해~
첫댓글 오늘 담근 김장은 150 Box 이며 다음주 화요일은 의정부시 전체 김장 담드는 날입니다. 물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동이되어 해마다하는데 이번에는 일만여 포기를 담그기로 되었습니다. 1Box 대체적으로 9~11Kg 으로 6~8 포기입니다. 義政府市 行事는 음악과 풍류도있고 점심도 제공받으며 근처의 군부대서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