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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아들셋맘~~~극복님 저왔어요^^ 맛깔소금님 감사해요^^
쌍둥 쭌짱현짱 추천 1 조회 1,129 12.11.07 18:0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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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07 18:13

    첫댓글 친구분 만삭인데.. 힘들겠어요 ㅠㅠ
    맘이 참 고우셔요

  • 작성자 12.11.07 18:38

    초중고같이나왔어요 그리고 그친구 별명이 천사표였답니다 무지 착하고 베풀기좋아하고 욕심없고...근데 결혼하고 6년째 힘드네요 ㅠ 남편이 제발 정신차려야하는데 정말..속상해요 ^^;;

  • 12.11.07 18:15

    저오늘 하루일과?못끝내는줄알았어여...ㅎㅎ 방금 쌀씻어밥하고 들어오니 둥이님 글올라와있네여..이리 반가울수가~ㅎㅎ 마음까지 이쁘신 둥이맘님~친구분도와주신거 잘하시거같아여~그친구 둥이맘님 은혜잊지않을꺼같아여~저때문에 바쁘신데 글까지 올려주시공 감사해여...이로써 저도 하루일과 맞춰야겠어여...ㅎㅎㅎ오늘 저녁 맛나게드시고 둥이들과 행복한 꿈나라 여행하세여~

  • 작성자 12.11.07 18:42

    네 도와줄수있다는것만으로도 ...큰행복이네요 ^^ 올해 셋째계획하고 신랑몰래 다달이 모아둔돈이있었는데...그돈으로 도와주었어요 없었으면 못도와줬을텐데..다행이에요^^ ㅋ 울 따님 올백맞아오셨는데 오늘파티하셔야지요??? 울 둥이가 그리 잘해오면 완전 쪽쪽 빨아??줄꺼에요^^ ㅎ 낼또만나요~~

  • 12.11.07 18:53

    울딸은 친구들과 컴라면먹었다고해서 저만먹으면될꺼같아요 마음씨까징이쁜둥이님 내일뵈요~

  • 12.11.07 18:21

    고맙다니.. 제가 다 고맙네요.. 시조카가 낼 수능 셤봐서 얼굴보러갔다가 막 들어왔어요.. 용돈 오만원 찔러주고욧... 이론 공짜 기프트콘이 간식에 은근 도움되용.. 그죠? ㅎㅎ

  • 작성자 12.11.07 18:44

    오만원에 효력이 무지막지하게 발휘될꺼에요 ㅎㅎ 은근이 아니라 완전 도움되지요 ^^ 완전많이요 ㅎ

  • 12.11.07 18:51

    친정조카 내일수능시험인데 전엿 만준비했는데 저도 조금봉투해서 줘야겠네요~

  • 12.11.07 20:01

    친한 친구라서 정말 안쓰럽겠어요. 제 친구도 신랑이 너무 무능력자라.... 1년정도 더 살아보고 판단한다 하고 있네요.. 히유..

  • 작성자 12.11.07 22:26

    일년이 이년되고 이년이 삼년되고... 이제 육년째네요 임신 7개월까지 롯데리아 주부알바다니면서 생활비벌어썼는데 이제 그수입도없으니...참...남편이 정신차리는수밖에없어요 하루빨리요

  • 12.11.07 20:40

    친구분이 넘 고마워 했을 것 같아요. 쌍둥맘님 멋져요. ^^b

  • 작성자 12.11.07 22:40

    ^^ 죽마고우가 그냥 친구가 아니잖아요 ㅎ 상황 입장이바뀌었다해도 그 친구도 저에게 이렇게 해주었을꺼에요!!

  • 12.11.07 21:02

    저도 그런친구있어요~~그친구 어려울때 카드도빌려주고 돈도주고 ...근데 이제 상황이 역전되서 늘 우리신경써주고 챙겨줘요~이번주도 울아들 데리고 백화점가서 부추사주고 필요한거 말하라하고..참든든하죠~고맙고...평생 그렇게 지내고싶어요 서로맘변하지말고...

  • 작성자 12.11.07 22:41

    저도...상황이 역전되는 그날이 하루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6년동안 맘고생 너무 많이한거 아니깐요...정말 맘이 아파요 ㅠ

  • 12.11.07 22:04

    에구,, 맘 아프셨을듯..
    그 남편분 얼른 정신차리셔야 할텐데... 책임감 없는 사람 한명 있음 주변에서 여럿 고생하더라구요~~

  • 작성자 12.11.07 22:44

    정말 여럿고생하는거같아요 시댁에서 빌라전세해준돈빼서 임대아파트들어가고 남은돈으로 새차뽑고 몇달놀다 돈없어다시팔고...이제 남은건 빚뿐이네요 정말 할말없어요....정신이들긴들겠지요??? 제 친구 너무 ...고생만하고 그 신랑 정말정말 밉고 싫어요

  • 12.11.07 22:22

    진짜 맘아프시겠어요 --;; 님맘씨도 너무 고우신대요.. 공자기프티콘은.. 네이버마일리지로 받는건가요? ^^:: 늦게마나 줄서봅니다요 ㅎㅎ

  • 작성자 12.11.07 22:46

    ^^ 아래쪽에 맛깔소금님글 보시면 자세히나와있어요~

  • 얼굴만큼 마음도 넘 이쁜 쌍둥맘님~^^ 왜케 착한거에요!^^

  • 작성자 12.11.07 22:49

    얼굴만큼?????ㅎㅎ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어찌 기분이 슬플까요??ㅋㅋ 빚내서는 못빌려줘도 있는돈에서 빌려준건데요 뭐^^ 파랑이 출산비랑조리비는 따로 빼놓았고요 올한해 대출이자갚고 빠듯이아끼고아끼며 생활하면서 돈모은보람이있어서 좋아요 친구 상황뻔히알면서...못도와줬으면 제맘이 많이 불편하고 아팠을꺼같아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07 22:54

    네네 돈이많아야 좋은게 아니라요 사람이 성실하고 책임감이있어야지 끝까지가는거같아요 정말 여자는 어떤남자만나느냐에 따라 팔자가 변한다는데..-제 친구 겁나 귀엽고 착하고 얼굴에 잡티하나 없었는데 무능력한남편만나...정말 말하니깐 또 속터지네요 ㅠ 정말잘살펴보셔요 특히 남자집안 분위기와 가정환경도 아주 많이 중요하답니다^^

  • 12.11.07 22:47

    둥이맘은 매번 느끼지만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신분인것 같아요 아이들도 이쁘게 잘키우시고 둥이들 가정교육 따로 필요없을것 같아요 마음이 이쁜엄마한테서 자라서요 저결혼할때 시어머님께 인사갔는데 너무 좋으셔서 이런 어머님밑에 자란 아들이라면 안봐도 좋을것이라 생각하고 결혼했거든요 살아보니 어머님마음처럼 남편이 꼭 닮은것 같아요 둥이맘 복마니 받으실꺼예요

  • 작성자 12.11.07 23:39

    ㅎㅎ 너무좋은말씀만해주시니...양심이 찌릿찌릿 해요 ^^;; 둥이들키우면서 늘 첫번째는 많이 사랑하고 표현하자랍니다 사랑한단말도 안아주고 뽀뽀해주는 스킨십도 매일매일 많이하다보니 둥이들도 밖에서 똑같이 표현하더라고요 ^^ 좋아하는 여친얼굴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 사랑한다말하고 ㅋㅋ 여친들이좀부담스러워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도 전 그게좋으네요 사랑받고자란아이가 사랑도줄수있는거같아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07 23:05

    네 저도 이런 우정을나눌수있는 그친구가 있어서 참 행복하고 좋아요 ^^

  • 12.11.07 22:57

    쌍둥맘님 정말 큰일 하셨네여.요즘 워낙 세상이 남들 돕고 살기 힘들잖아여.
    아무리 베프여도 이돈이면 내새끼 뭐 사줄수있는데..이돈이면 맛난거 먹을수있는데...하면서 쉽게 할수없는 일같은데...
    님 글 읽을때마다 정말 보통분이 아니신것같아여.ㅋㅋ
    다른님들처럼 저 또한 쌍둥맘님 밑에서 자란 쌍둥이들은 그 어떤 교육보다 더 큰 교육을 받으며 자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딸만 둘인데...나중에 사돈하고 싶네여.푸하하^^

  • 작성자 12.11.07 23:13

    푸하하하 저 완전 빵~~~터졌어요 ㅋㅋ 따님이 몇살이에요? 저희둥이는5살이에요 혹 연상?? ㅎㅎ 제가 다른건몰라도 애정표현하나는 끝내주게 잘 가르쳤답니다 ^^ㅎㅎ 그리고요...친구한테 돈빌려줄때 그런생각 전혀안났어요...그냥 ..맘편히 제가 해줄수있는선에서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준돈이랍니다 그런생각으로 빌려줬음...좀 서먹해졌을꺼같아요

  • 12.11.08 00:10

    에휴 남자라고 다 가장노릇 잘하는건 아닌가보네요 오죽하면 베프한테 돈을 빌릴까 싶은게 마음이 짜 해지네요 쌍둥맘님 마음씨도 너무 고우시구요 복 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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