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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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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부끄러운 날
단풍들것네 추천 0 조회 246 23.03.26 10:24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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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6 10:40

    첫댓글
    프리미엄 기름 선택을
    주유기의 호스 때문이라면,
    8905 원 이득을 취했네요.

    고성 땜에 부끄러운 날이라고
    자책하시니....^^

    꿩 먹고 알 먹는 것은
    드문 일인가 보옵니다.

  • 작성자 23.03.26 10:45

    ㅎㅎㅎㅎ
    꿩, 알 보다는
    돌아서서는 우세스럽더군요 ~

  • 23.03.26 10:49

    저도
    모르고 뺏기는 게 많습니다.
    어제도 한 건 있었네요.
    툭툭 털어 버리십시요.

  • 작성자 23.03.26 10:57


    목소리 높인게 아주 언짢아요 ㅠㅠ
    그동안 절대 목소리 높이지 않는 고상한척 내심 생각했으니 ~~~~~~~~~

  • 23.03.26 10:55

    제목 그대로 공연이 본인 실수일 터인데
    목소리만 높였네요

    아임 차이니즈 라고 틀림없이
    주유소 사장한테 말씀 하셨죠.

    저는 창피할때 급하면 써먹습니다. ㅎ

  • 작성자 23.03.26 11:01

    아니 그런건 아니구요
    그사람들도 증명을 못했으니 아주 답답해 했지요
    저는 단지, 목소리 높이며 아직도 작은일에 콘트롤이 안되었다는 게 제 자신에게 우세스러워요 ~~~

  • 23.03.26 11:09

    푼돈에도 목청 높혀야 될때가 있습니다

    나는 음식점에서 소주 한병 값을 바가지 쓴거를 뒤늦게 발견하고 전화로 항의하고 그 가게 방문해서 받아낸 적이 있습니다

    이건은 누가 잘 못한건지 아마추어라서 잘 모르겠네요?

    한스님의 차이니스 라는 이야기?

    나도 말레이지아에서 근무할때에 대한민국을 밝히기 꺼리는 장소에서는 재팬니스 라는 말을 잘 써먹었습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03.26 11:25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게 한결 설득력이 있지요
    목소리 높으면 바로 즉시 몇수 잘못하고 지는 겁니다 ~~
    차이니즈 재패니즈 아직 그런 경험은 없어요 ~~ ㅎ

  • 23.03.26 12:23

    저는 분쟁이 싫어서 맨날 바가지를 쓰지요
    적은것이라도 분명이하는 멋진 일이군요
    부럽습니다 ~

  • 작성자 23.03.26 23:06

    ㅎ 그렇기는 한데
    이 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터무니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뚝했지요~

  • 23.03.26 13:06

    작은 일에 흥분 하는일은 삼가해야 하는데도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될때가 있어요. 나중에 자책하기도 하지요. 저도 그럴때가 있습니다.

  • 작성자 23.03.26 23:06

    ㅋ 우리는 동지입니다
    불뚝불뚝거리지 말자 다짐하지만 아직도 여전합니다 ~

  • 23.03.26 13:08

    ㅎㅎ
    단풍님 다운 깐깐함입니다
    저는
    별것 아닌것으로 목소리 높아질 때 많아요

    에공
    그넘의 승질머리 고쳐야 하는디
    특히 서방님한테 빽빽 거리는디
    이기지도 못함시롱


  • 작성자 23.03.26 23:05

    아고 우얄꼬 그동안 앵간히 깐깐하게 보였을낀데
    그것도 모잘라서 또 좁쌀영감이라 이리 소문을 냅니다
    보는 사람도 없는데 서방님한테는 바락바락 대들어도 괜찮아요 ~

  • 23.03.26 13:26

    금액으로 보면 크지 않아도
    뭔가 찜찜한 것은 참아내기 힘들지요.
    주유소 태도가 상호존중적이면
    소리 높일 일도 없었겠지만,
    소리 높이신 걸 보면 뭔가
    단풍들것네님을 언잖게하는 것이
    있었겠지요.
    잘 타협하셨습니다.
    캐나다 주유소엔 디젤을 노란색으로
    표시하네요. 미국은 녹색입니다.

  • 작성자 23.03.26 23:04

    그러게요
    처음 당하는 희안한 경우입니다
    대부분 노랑이 디젤인데 가끔 녹색이 디젤인 경우도 있긴 있더군요

  • 23.03.26 16:54

    저도 어떤 실수나 착오가
    고의성이 의심되는 순간에는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말이 빨라지는 편이라서
    갑자기 발이 저립니다.

  • 작성자 23.03.26 23:04

    해도님 승질 낼만한 글은 아닐낀데 발까지 저리다니 그참~
    아주 예민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고운분이시니 사뿐사뿐 가볍게 호흡 가다듬고 절대 승질내지 마세요 ~

  • 23.03.26 23:28

    @단풍들것네 단풍님 글에 승질 낼리가 어찌 있겠습니까요.
    제가 평소에 승질이 못되서
    단풍님 글 읽으면서
    큰소리 냈던 제 경우가 생각나서
    도둑이 제발 저렸다고 자수한 것입니다. ㅎㅎ

  • 작성자 23.03.26 23:41

    @헤도네 ㅎㅎ 알지요
    담부터는 좀 진중하게 답변 드릴것을 약속~
    공연히 오늘처럼 풀어진 답변은 농처럼 들릴수도 있으니까요 ~~ ㅎ

  • 23.03.26 17:17

    감자 삼백평 심고 귀경하니 반가운 글

    엔지니어 분석 : 옥탄가? 높으니 차량엔진에 좋음
    회계학적 분석 : 주유소 돈 남겼고 님도 돈 남겼고
    생체학적 해부 : 님 스트레스 해소 및 목청관리


    웃으면 복이와요~^^

  • 작성자 23.03.26 23:00

    텃밭농사 삼백평이면 힘에 부칠정도로 넓은데~
    저는 감자를 좋아합니다 부드러워서 고구마 보다는 속이 덜 부대끼지요
    자동차 수리점에서 그러데요 가끔 옥탄가 높은 기름을 한번씩 넣는게 좋다고
    불뚝거리는 승질머리는 평생 못고칩니다~ 근데 와 추천은 안하요

  • 23.03.27 11:12

    @단풍들것네
    ㅎㅎㅎㅎㅎㅎ
    추천? 그거
    님께 도움되면 해 드린다했거등요~

  • 23.03.28 07:33

    향적님!
    해석이 멋 있으십니다.
    공자님 같은 말씀
    아침부터
    즐겁게 미소 짓습니다.

  • 23.03.27 05:50

    무언가 일이 잘 못되었을 경우 따지는 건 잘못된 게 아닙니다.
    저도 잘 따지는 사람들 중 한 명에 속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잘못 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관처럼 지속되는 잘못된 일은,
    주위 사람들이 자주 지적함으로 경고를 해줘야 비로소 고쳐지는 경향이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단 언성을 높이는 일은 본인 건강에도 좋지 않을 듯 보입니다. ^^~

  • 작성자 23.03.27 07:30

    ㅎ 이제는 대강 넘어가도 될 나이인데
    그렇지를 못하니 돌아서면 아쉽습니다
    맞습니다 언성 높이는것 만큼 볼상사나운게 있을라구요
    고래고래도 한때이지요 ~~~~~~~~

  • 23.03.27 11:26

    프리미엄 기름도 있군요.
    저도 늘 작은 일에 연연하다가 후회합니다.
    후회하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군요.

  • 작성자 23.03.27 22:34

    ㅎ 댓글보니 저만 그런게 아닌데요
    안그런 사람들은 특이한 분 ~~~~~~낄

  • 23.03.27 20:16

    그런 날 있어요.
    나는 분명 아닌 것같은데
    상대방이 맞는경우.
    큰소리 낸게 후회되지만
    누구나 그러고 살어요 단풍님.
    우리는 신이 아니고 인간이니까요.
    인간은 인간끼리 다투기도하고 화회도
    하면서 그렇게 사는게 인간사라고해요.

  • 작성자 23.03.27 22:35

    그러게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
    나무랑님은 안그럴것 같습니다 ~ ㅎ

  • 23.03.28 07:49

    한국의 주유기와는
    조금 다른 것 같군요.
    이곳은
    셀프주유시나,
    주유원이 넣어줄때도
    선택을 하고,
    주유한
    자리에서
    바로 계산되어지는데
    미국의 주유기가
    예민했던 모양이네요.

    저도 큰소리내지
    말자고 하면서도
    큰소리내어
    손해본 적이 맗습니다.
    후회한 적도
    많구요.

    그래도 단풍님께서
    대화로
    해결하셔서
    시원하시고
    마음도
    가벼워 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시간 그곳은
    저녁시간 이겠군요.
    즐거운 저녁되시길!


  • 작성자 23.03.28 08:49

    조금 달라 보입니까?
    이곳에서는 전부 셀프주유입니다
    주유기에서도 계산할수 있는데
    주유기에 선지불하고 기름을 넣지요
    불편한점은 지불한 액수가 가까워지면 주유속도가 아주 늦어집니다
    저는 마지막의 주유속도가 늦어지는걸 참지 못해서
    먼저 기름을 왕창 채우고 가계안으로 들어가서 점원에게 지불하는 후불 방식을 선호합니다

    항상 언성 높이지 말자 다짐을 하지만
    마음뿐이지 매번 언성을 높입니다
    그것만큼 흉한게 없는데 잘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여기는 저녁입니다 고맙습니다 ~

  • 23.03.28 10:32

    재미있게 읽었어요.
    속이 휜히 보이는 글이라 읽기 좋았고요.

  • 작성자 23.03.28 22:43


    ㅎ 다움부터는 좀 숨기겠습니다 ~
    단조로우니 변변찮은 주변이야기만 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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