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뱃 엑스 판매처 중 하나인 아이엠스포츠입니다
배트라는게 호불호가 있다보니 밸런스와 반발력에 대한 다소 허황된 얘기들이 있어도
써보신 분들이 알아주실 것이고 판매자가 굳이 나설 자리는 아닌 것 같아 최대한 개입을 자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은 얘기를 해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김반장님께서 제기한 의혹은 컴뱃과 상의를 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엔지니어가 써준 레터를 받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일단 컴뱃측에서 듣고 저희가 설명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반장님께서 제시한 의혹은 다음 두가지인데요
1. 아수라는 알파에 너트만 붙여서 나온 배트다.
(배트 가르기 전에는 아수라는 알파와 같고 가운데 실리콘만 더 발라서 나온 배트라고 하셨죠
이건 조금있다 더 얘기하겠습니다)
2. 아수라와 알파의 소재는 같다.
일단 첫 번째 부터 컴뱃에 들은대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모든 배트는 몰드라는게 있습니다. 알루미늄 배트이든 컴파짓 배트이든 기본적인 틀은 몰드에 끼워서 맞춰냅니다.
여기에 헤드캡과 노브를 붙여서 최종배트로 생산이 되는데 그냥 이렇게 내놓으면 원하던 발란스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노브쪽엔 금속성분의 노브추를 보통 넣고 헤드쪽인 실리콘이나 베어링등을 넣어서 무게 조절및 발란스 조절을
합니다. 관성의 법칙에 의해 노브쪽으로 무겁게하면 미들로우로 내려가고 헤드쪽을 무겁게하면 탑밸란스가 되는 것이고
적절히 잘 배합하면 미들에서 미들 탑 발란스가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 컴파짓 배트가 만들어지는지 나오는 동영상입니다
4분 부터 보시면 됩니다. 무게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헤드부분에 실리콘으로 채우고 노브에 쇠로 만든 추를 넣습니다.
물론 헤드캡 자체를 무겁게 해서 이것저것 없이 그냥 나오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브쪽과 헤드캡쪽에 뭔가를 넣어서
밸런스를 잡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아수라의 경우는 캡에 무게추가 있습니다. 미들탑 밸런스를 만들기 위해서요
'너트'라는 단어를 쓰셔서 굉장히 안좋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사실 '너트'가 가장 이상적인 무게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김반장님께서 제시한 사진은 마치 캡 안쪽에 너트를 숨겼고 달랑달랑하게 붙인것 같이 보이는데
(저는 배트 자르는 기술이 없어서 그냥 캡을 땄습니다... 그부분 감안하고 봐주세요)
실제 사진을 보시면 감춰진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투명한 실리콘으로 보이게 해놨죠
게다가 아무렇게나 넣은 게 아니라 X자 배열로 스윙시 무게배분을 철저히 고려하였고
넉넉하게 레진을 발라서 굳혀놓았습니다. 떨어질 염려는 안하셔도 되구요
TPX사의 트리톤 헤드캡입니다. 보시다시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실리콘을 발랐습니다
이스턴 사의 라이벌 입니다 보시다시피 헤드에 실리콘이 발라져있습니다.
실리콘의 경우 묵직한 무게감을 만들려면 부피가 커져야 하는데 커지면서 오히려 밸런스가 안잡힐 수가 있고
베어링의 경우 실리콘을 제대로 점착하지 않으면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트의 경우 안쪽에 구멍이 뚫려 있어 점착이 잘되고 북미의 경우 DIY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너트 종류에 따라 세밀하게 무게를 조정해서 넣을 수가 있습니다.
이 방법이 안되면 헤드캡을 따로 만든다던가 추를 따로 제작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제작단가가 올라가게되고 판매가
역시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담당자의 말을 인용하자면 너트를 처음보니 생소하셔서 그렇겠지만 너트야 말로 굉장히 스마트하면서 편리한 무게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형 오더를 만들면서 가장 염두에 둔 것이 밸런스였고 이런 방식으로 해서 샘플배트 만들어가며 세밀하게 밸런스를
조절하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도 않는 부분인데도 이것이 보기에 불편하시다면 어떻게 밸런스를 잡아야하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안에 너트가 들어간 것이 그렇게 잘못된 일인지요?
그리고 레터에도 공개가 되겠지만
어제 컴뱃에서 했던 얘기가 있습니다
'너트는 밸런스를 잡는 무게추 용도로 쓰이는 것이지 퍼포먼스와는 상관이 없다'
김반장님은 단순히 너트를 붙인 것이 첨단 기술(저희는 이런 첨단기술이란 문구는 사용한 적이 없지만)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되묻고 싶습니다. 정말 너트를 붙인 것이 첨단기술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너트를 붙여서 퍼포먼스가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여기서 두 번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알파 킬러 G3 아수라 무게 모두 대동소이합니다 래핑 기준 800그램대 초반이죠
우연의 일치인줄은 모르겠지만 무게가 같습니다. 물론 공산품의 특성상 오차는 감안해주셔야 합니다
요는 대동소이 하다는 것입니다. 알파는 래핑이 없어 찍지는 못했지만 알파 역시 무게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김반장님께서 의혹을 제기하신대로 알파와 아수라의 소재가 같고 단순히 너트만 넣은거라면
아수라와 알파의 무게 비교시 아수라가 훨씬 무거워야 합니다. 그래야 너트랑 헤드캡 제거하고 잰 무게가
같을 테니까요
그런데 실제로 알파와 아수라는 완성품 기준 무게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오차범위 내 수준이예요
이게 무엇을 말하느냐면 헤드캡을 제거했을 경우 너트 때문에 아수라의 본체 무게가 알파보다 훨씬 가볍다는 겁니다
알파 캡 무게입니다 25그램이네요
아수라의 캡무게는 56그램 내외입니다
너트 하나의 무게는 6그램정도구요
캡을 제거한 알파의 순무게는 773그램 캡을 제거한 아수라의 순 무게는 738그램이 나옵니다.
아수라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래핑을 다 제거한 것이 아니고 찍은 거라 래핑까지 제거하면
대략 735그램 정도 나오지 싶습니다.
헤드캡을 제거한 배트 무게는 알파와 40그램의 차이가 납니다... 오차범위라고 하기엔 너무 크죠
그런데 알파와 같은 소재일까요?
야용사 광고 한 적 한 번도 없지만 블로그에 아수라 소개할때 신소재 개발했고 더 가볍다 했습니다.
어떻게 같은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까? 알파보다 더 가벼운데다 반발력은 아수라가 더 나오는데요
김반장님께선 아수라가 알파나 킬러보다 못하다고 하셨는데 아수라 판매하시는 사장님들, 지인들
그리고 리그 돌아다니면서 무수히 시타했지만 밸런스의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반발력에 대해서는
아수라가 압승이었습니다. 무게는 가벼운데 반발력은 더 나오는 것, 이것이 김반장님이 얘기하신 첨단 기술이
아닐런지요? 아수라와 알파 단면 보여드릴까요?
레이어 배치 자체가 다릅니다.
얘기가 나온 김에 품번 얘기도 하겠습니다. 김반장님께서는 스티커 사진 5개 올려놓으시고 하나는 맥슘이고 다른 나머지는
포어텐트라고 하셨는데, 네 포어텐트 맞습니다. 우리는 단 한 번도 맥슘 기술 썼다고 한 적 없습니다.
맥슘 베럴로 늘리고 BPF 1.15 반발력을 초과해서 만들려 하니 배트가 깨져서 내구성에서 어느정도
검증을 받은 알파 쉐이프로 전환했고 그 몰드가 포어텐트 몰드입니다. 그런데 소재가 달라서
정식 품번에는 포어텐트 라인이라는 뜻의 P가 안들어 갔습니다. 공장에서 생산 후 분류 배치가 편하게 물품명에 포어텐트만 넣구요
그런데 진짜 품번을 볼까요?
알파는 PORXSL
지3는 PG3SL
킬러는 PZKLRSL 입니다
그런데 아수라는요? ASRSL입니다 P가 안들어가 있어요
얘기한 김에 하나만 더 얘기할께요
05년 TPX 라인업을 볼까요? 아머, 워리어, 오마하, 플래티넘, 듀스 등등의 배트들이 있습니다.
모든 배트는 외형이 동일합니다. 그런데 다른 배트예요 왜 그렇게 생각할까요?
밸런스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게 '합금'의 종류일 겁니다.
컴파짓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알루미늄 합금처럼 다양한 이름은 없지만 알파 만들때 컴뱃이 했던 얘기가 있습니다
같은 소재라도 어떻게 배열하고 레이어의 위치가 다르고 각도를 달리하면 천차만별의 데이터가 나오게 된다구요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할 일은 컴뱃측에 계속 요구해서 한국인이 제일 좋아할 만한 배트의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반발력, 밸런스는 개개인간의 호불호가 있고 어느정도 데이터가 있으니 굳이 다른 배트와 비교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알파를 만들었을때 굉장히 뿌듯했던게 있는데 바로 '스윗스팟'입니다. 베럴이 크다고 모두 다 스팟이 아닙니다
알파를 만들때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밸런스만큼 신경썼던게 스윗스팟입니다. 맞았을때 힘의 손실 없이 완벽하게 공으로
힘이 전달되는 '무진동'부분 그부분을 베럴 전체는 아니지만 샘플 계속 바꿔 만들면서 최대한 넓혔습니다.
그래서 알파는 다른 배트보다 스윗스팟이 훨씬 넓습니다 그것이 타율 상승으로 이뤄지는 것이구요
같은 소재라도 배열을 어떻게 하느냐 각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같은 뱃이라면 왜 스윗스팟이
다를까요? 이말을 못믿으시겠으면 언제든지 미스터 베이스볼 매장에 방문해주세요 배트들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넋두리 하나 하자면...
저희가 단순히 돈벌려고 했다면 그냥 알파에서 밸런스만 올려서 팔았으면 그만입니다.
나오자마자 무조건 좋다고 하고 무조건 잘나간다고 호들갑 떠들고 알파 품귀 현상이 일어났을 때
돈벌고 싶었으면 그냥 대충 만들어서 내놓고 팔았으면 그만 입니다.
왜 바보같이 1년 가까이 고생하면서 거의 새롭게 만들다시피해서 내놓았겠습니까?
좀 더 사회인야구인이 원하는 이상적인 배트 만들고 싶어서였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알아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너트 몇 개에 폄훼당하는게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정도면 김반장님께서 제시한 의혹에 어느정도 답변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저는 김반장님이 악의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업자지만 부끄럽게도 배트 어떻게 가르는지도 모르고 어디서 가르는지도
모릅니다. 업자보다 더 열의적으로 배트 가르시고 회원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켜준 점은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얘기가 나온 김에 저도 합의적 의혹 하나 해도 될런지요?
김반장님은 분명히 ' 아수라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아수라는 알파랑 같은뱃에 손잡이안쪽에 실리콘넣고 가격올린뱃으로
알고있습니다. '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이때 배트 갈라보시기 전에 언급하신 걸로 알고 있고 실제로 가르셨는데 실리콘 없다고
사과하나 없이 뭉뚱그래 넘어가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허위사실인데요 그냥 얘기하셨을리는 없으실 것 같고 이렇게 얘기하신
근거나 출처가 궁금합니다. 꼭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과 별개로 컴뱃측에서 레터가 오는대로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컴뱃측에서도 황당해해서 오해의 소지가 없게 아예 프로모션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그 역시 받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된 계기가 아무래도 배트에 대한 지식의 오류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용사에 올리면 광고만 될 것 같아 사장님들께서 본인들의 블로그에 소통하듯이 정보를 올렸는데
아직도 거리감이 있는 것 같네요 좀 더 좋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세컨아이디들 정말 짱나네요... 떳떳하지 못하면 나서지들 마세요.
세컨아이디들 적당히 하세요 밖에서 보는 사람은 다 보입니다
현재 논쟁중인 두가지 쟁점외 다른 내용의 댓글은 자제하시는게 어떨까요?
이렇게 꼬리를 물고 쟁점이 섞이다 보면 결론 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그냥 아수라 및 알파를 구매했고 둘 다 잘 사용하고 있어 다소 객관적이지 못할 것 같으나 그냥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볼트(정확하게는'너트') 때문에 문제의 본질이 벗어난 것 같은데... 볼트가 무게추 역할로 적절한지 부적절한지는 나중에 토론해보면 좋을 문제같고... 핵심은 '아수라는 알파랑 같은 뱃에 손잡이 안쪽에 실리콘 넣은 뱃이다.' 이부분에 대한 검증 아닐까 하는데요? 일단 손잡이 안쪽에 실리콘 넣어서 밸런스 조정한건 아니니, 소재부분의 동일성 검증만 남은 것 같네요. 이미 김반장님은 메일 회신 및 소재분석 의뢰 하셨다고 하고, 아수라판매처도 합당한 자료 준비중이라고 하니 지켜보겠습니다.
논쟁1탄= 아수라는 알파에 실리콘만 추가한 빠따다
논쟁2탄= 아수라에는 너트가 들어있다.
논쟁3탄= 이번 논쟁에는 업체나 배후세력이 있다?
논쟁4탄= 누가 과장광고를 한 것이냐
논쟁은 논쟁을 낳고... 개판 오분전....
맨 첫 논쟁의 본질은 알파라 하는 기존 빠따에 뭔가 이물질을 추가한 것이냐 아니냐?
이렇게 시작해서.. 점점...
과연 과장광고를 했느냐? 했으면 누구의 의도였는가....
이렇게 흘러가는 분위긴가요?
판매내역 및 활동내역 없는분들은 확실하게 논란을 종식시킬만한 자료나 의견이 없으시다면 댓글달지 말아주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논점만 흐려지고 또다른 논란만 생기네요~ 무엇보다 진위여부가 어떻든 알바나 업체관계자로 취급 받기 딱좋습니다! 뒤늦게 억울하니 인증이니 정색마시고요.. 제글에도 울컥하지 마시고... 결론은 ~~할 수 있으니 확실한게 없다면 추가적인 논란이 생길 수 있는 멘트에 대한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인간적드로 세컨 아이디로 문의 하고 비꼬는거 보기 안좋네요...떳떳하게 남기지 왜 세컨 아이디로 문의 하는지 참 할말이 없네요...
그러게요...ㅋㅋ
뒤가 구린건가 아니면 지들꺼만 팔아쳐먹을라고 쥐럴하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진짜 모르는거라면 물어보는게 맞지만 뭔가 헐뜯어서 지들 이득만 취할라는 꼬라지는 참...
아수라가 신소재를 개발했다는 부분이 쟁점중에 하나가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카본뱃 만드는 것은 어느 회사나 동일하게 카본 슬리브를 설계/시뮬레이션한 것처럼 적당히 잘라서 여러겹 겹쳐서 몰드에서 압축시키는 과정으로 제작하는데 요 카본 슬리브를 아수라를 위해 별도 성분으로 만든게 있을까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아닌듯... 그냥 카본 슬리브를 몇겹을 어떻게 겹쳐서 만들어서 알파나 기타 배트와 다른 조합으로 만들었냐가 아닐듯 합니다. 판매글에 광고하는 것처럼 정말 아수라를 별도의 신소재로 만들었나요 ? 그게 뭔지 설명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의 가장해서 비아냥대는건 진짜 보기 싫네요 사람들이 진짜 그냥 다 자기 빼고 바보라고 생각하나
게시글,,댓글하나 없다가 분란글이나 문제글 올라오면 열불을 내고 다시 잠수타는 사람들 - 정말 그러지 마세요...
떳떳하지 못하게 세컨아이디로 뭐하는건지...
어찌되었건 쌍방에서 직접보고 대화하는것도 아니고 글로 표현하고 적는 글들이 몇자의 단어로 오해가 생기고 서로가 꼬트리 잡아서 헐뜻는 싸움이 되는것 같네요.그냥 두분이서 고소해서 왔다갔다 피곤하지 않으시겠어요.그시간에 다른것을 하시면 유용한 시간들 같은데요.두분이 만나서 이야기 하시면 오해가 쉽게 풀리실것도 같은데요.ㅠㅠ서로 좋게 잘못된 부분은 서로 덮어주시고 화해하시고 웃는 얼굴로 좋게 끝냈으면 좋겠네요.전 어느 누구에 편이 아니라 싸움이 싸움을 낳는지라.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노브의 무게는요?
관성의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