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업조언] 전기전자통신 공기업 준비하는 훌들을 위한 조언(스크롤 압박 글)

[선봉공대]

자격증에 대해 궁금해 할 훌들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되기에 나름의 노하우를 가르쳐주마.

나름 쓴다고 존나 열심히 쓰긴했다. 

대기업 전자회사를 목표로 하는 훌들은 꼭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 괜한 시험에 시간낭비 하지 않길 바라며

공기업을 준비하는 훌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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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격증

- 전기기사

- 전기공사기사

- 무선설비기사

- 정보통신기사

2. 취업

- 공기업 채용에 대해서...

- 공기업 서류

- 공기업 필기

- 공기업 면접

3. 현직자 생활

- 잡소리 & 대략적인 연봉

- 승진

- 하는 일

- 근무시간

- 부서배치/지역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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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격증

나는 약 3년에 걸쳐서 무선설비, 정보통신, 전기기사를 취득했음

(전기공사기사는 공부만 하고 취득하지는 않았음 올해 시험응시 예정)

어떻게 니가 3년동안 했냐 테클 걸 훌들이 있을까봐 얘기해주겠다

고등학교졸업

전문대진학

전문대1년 수료(62학점)

공군입대

군대내에서 일병때 산업기사 취득

병장제대(산업기사 취득후 1년 4개월)

전문대 자퇴 후 제대직전 수능봐서 대학교입학

1학년 2학기 무선설비기사 취득

타종목의 기사취득자 자격으로 정보통신, 전기기사 취득

시중에 나온 교재는 참 많다.

성안당, 동일출판사, 엔트미디어 등등...

이중에 가장 평판이 좋고 가장 공부하기 쉽고 오타가 없는책을 소개하자면

필기 - 동일출판사( or 낱권 )

실기 - 엔트 미디어

여기서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준비하는 훌들이라면 동일낱권이라 해서 과목별로 나뉘어져 나오는게 있어.

그걸 구입하면 두고두고 많이 써먹을 수 있고 그냥 기사자격증만 취득하고자 한다면...

동일출판사 1권짜리 모든과목 이론(요약)+문제+기출 있는 두꺼운 책 하나 사기 바람.

실기책은 내가 전기기사, 공사기사만 2년 공부했는데 책 안사고 취득했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음.

무조건 사라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진짜 쓰레기 책들 엄청 많다.

문제풀이만 냅다 해두거나 오타가 엄청 많거나 갱신을 안하거나 ㅇㅇ

난 공기업준비하면서 동일출판사(낱권)덕을 많이 봤다.

수험생사이에서 바이블이라 불려질 정도로 유명한 책임.

구성은 이론 - 문제풀이 - 기출문제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이론이 쓰여있는 책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나타난게 동일출판사 이론 ㅇㅇ

난 분명 도움을 주고자 쓰는 글이다 허튼짓하면 죽음 ㅇㅇ

자 이제 시작 ㅇㅇ~

1. 전기기사 1, 2, 3회차 시험 - 3, 6, 8월

미리 추가로 말해두는데 실기가 진짜 어렵다...

전기기사, 공사기사 필기를 2달정도 벼락치기해서 한 번에 붙었는데

실기는 휴학하고 학원강사 알바 뛰면서 이것만 공부하면서 1년동안 3번봤는데 다 떨어지고

복학하고 5번째 떨어지고 6번째에 간신히 붙었다.

[필기]

60점이상 합격 - 객관식 100문제 // 시험시간 2시간 30분 

(필기 합격률 10년 16%, 09년 15%)

1. 전기자기학 (난이도 : ★★★)

2, 3, 4, 5 전기공사기사와 동일

[실기]

60점이상 합격 - 주관식 서술형 14 ~ 17문제  // 시험시간 2시간 30분

(실기응시자 기준 합격률 10년 9.6%, 09년 6.3%)

1) 수변전 설비(난이도 : ★★☆)

: 전기계열 문제의 꽃으로써 가장 배점이 높고 가장 중요한 문제들.

기호와 각 지점의 계산 또는 수변전설비의 배선조건, 간이설계도가 굉장히 중요하고 게다가 계산식이 많아서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나 공식만 외우면 다 맞을 수 있다.

졸라 집에다 택배붙이라 해서 예전에 공부하던 책들 싹다 가져와서 괜찮은 문제들만 스캔했다 ㅇㅇ

어차피 전기기술사 시험도 올 여름부터 준비할거라서...

너네한테 확실하게 정보도 줄겸 제대로 쓰는중

부디 나를 실망시키지 마라 -_-....

대충 이런 문제유형으로 나온다고 보면 된다.

2) 시퀀스제어 (난이도 : ★★)

: 논리회로를 기초로 어려운 문제 하나를 시간대별로 어떠한 방식으로 무엇이 동작하는지 완벽하게 끝낸다면 나머지는 호구임.

가끔 설계하라 이런 문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당황하지 말고 대충 그려줄 것.

단, 전기공사 문제보다는 쉽게나오는 편임.

3) 전기기사 내선단답 (난이도 : ★★★★★)

: 이것 때문에 전기기사가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함.

가끔은 기술사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며 전기공사의 단답, 견적문제도 포함.

게다가 요즘엔 소방설비기사 실기까지 넘나들며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서 정말 수험생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어...

답안을 작성하는 요령은 시중에 나와있는 단답을 글자 하나도 틀리지 않고 외워서 그대로 적어서 내야해.

일종의 정의나 법규기 때문에 채점자(기술사) 마음대로 점수를 매길 수 있기때문에...

꼬투리 잡혀서 부분점수 받지말고 아예 책에 있는 내용을 그냥 쏟아 내버려.

참고로 부분점수라는 부분이 굉장히 애매한데 만약 10점짜리 단답문제가 있다고 치자 5개를 서술하랬더니

몰라서 4개만 서술했다면 부분점수가 5점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예 틀리다고 처리하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아예 책을 통째로 외워버려야 함.

계산문제는 식쓰고 풀이과정쓰고 답을 써야해.

답만쓰면 틀리고 식만써도 틀리고 풀이과정만 써도 틀리고 - 부분점수 없음

식 풀이과정 틀리고 답맞으면 틀린거고 - 부분점수 없음

식 풀이과정 맞고 답틀리면 틀린거고 - 부분점수

무조건 세개 다 맞아야 만점처리...

말이 부분점수지 10점이라 치면 3 ~ 4점 준다.

전기기사실기책(엔트미디어) 20년 + 전기공사기사실기(엔트미디어) 20년 두개 다 공부해두길 바란다.

◎ 발전소 및 변전소에 사용되는 다음 각 모선보호방식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모범답안)

- 전류 차동 계전 방식 :

각 모선에 설치된 CT의 2차 회로를 차동 접속하고 거기에 과전류 계전기를 설치한 것으로서,

모선내 고장에서는 모선에 유입하는 전류의 총계와 유출하는 전류의 총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용해서 고장 검출을 하는 방식이다.

- 전압 차동 계전 방식 :

각 모선에 설치된 CT의 2차 회로를 차동 접속하고 거기에 임피던스가 큰 전압계전기를 설치한 것으로서,

모선내 고장에서는 계전기에 큰 전압이 인가되어서 동작하는 방식

- 위상 비교 계전 방식 :

모선에 접속된 각 회선의 전류 위상을 비교함으로서 모선 내 고장인지 외부 고장인지를 판별하는 방식

- 방향 비교 계전 방식 :

모선에 접속된 각 회선에 전력방향계전기 또는 거리방향 계전기를 설치하여 모선으로부터 유출하는 고장 전류가 없는데

어느 회선으로부터 모선 방향으로 고장 전류의 유입이 있는지 파악하여 모선 내 고장인지 외부 고장인지 판별하는 방식.

◎ 비접지 3상 3선식 배전방식과 비교하여, 3상4선식 다중접지 배전방식의 장점 및 단점을 각각 4가지씩 쓰시오

(모범답안)

장점

- 1선 지락사고시 건전상의 대지 전압은 거의 상승하지 않는다.

- 개폐서지의 값을 저감 시킬 수 있으므로 피뢰기의 책무를 경감시키고 그 효과를 증대 시킬 수 있다.

- 변압기의 단절연이 가능하고, 변압기 및 부속설비의 중량과 가격을 저하 시킬 수 있다.

- 1선 지락사고시 보호 계전기의 동작이 확실하다.

단점

- 지락사고시 병행 통신선에 유도장해를 크게 미친다.

- 지락전류는 저역률의 대전류이기 때문에 과도 안정도가 나빠진다.

- 지락전류가 매우 커 기기에 대한 기계적 충격이 커서 손상을 주기 쉽다.

- 계통사고의 70~80[%]는 1선 지락 사고이므로 차단기가 대전류를 차단할 기회가 많아진다.

4) 테이블스펙 (난이도 : ★★)

: 2007년 이후 테이블 스펙관련 문제가 출제된 적은 없으나 현재 갱신하였기 때문에 언제 문제가 튀어나올지 모름.

대체적으로 1회차에 빈번하게 출제된다.

표를 읽을 줄 모르면 전혀 풀 수 없으나 약간의 노하우만 익히면 거저먹는 문제.

단, 초기에는 풀고 나서 내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헷갈릴 때가 많다.

표는 우리가 초등학교때 보던 그딴 표 말고 시험지 1~4면이 전부 표로 나온다 ㅇㅇ

참고로 밑에 스캔사진 7장이 한 문제짜리임

2. 전기공사기사 1, 2, 4회차 시험 - 3, 5, 10월

[필기]

60점이상 합격 - 객관식 100문제 // 시험시간 2시간 30분

(필기 합격률 10년 23%, 09년 32%)

1. 전기응용, 공사재료 (난이도 : ★)

- 조명공학

- 전열

- 전동기 응용

- 전기철도

- 전기화학

- 전력용 반도체 응용

- 전기공사재료

2. 전력공학 (난이도 ★★★★)

- 선로정수 및 코로나

- 송전특성 및 전력원선도

- 중성점 접지방식

- 유도장해 및 안정도

- 고장계산

- 이상전압 및 개폐기

- 전선로

- 배전선로의 구성 및 방식

- 배전선로의 전기적 특성

- 배전선로 운용과 보호

- 수력발전- 화력발전

- 원자력발전

3. 회로이론, 제어공학 (난이도 : ★★)

- RLC 회로

- 전력

- 유도회로

- 선형회로 해석

- 특수회로

- 다상교류

- 비정현파

- 4단자 회로

- 분포정수회로

- 과도현상

- 라플라스 변환

- 구동점 함수, 회로합성

- 전달함수

4. 전기기기 (난이도 : ★★★★★)

- 직류기

- 동기기

- 변압기

- 유도기

- 정류자 전동기

- 정류기

5. 공사법규기술기준 (난이도 : ★★)

[실기]

60점이상 합격 - 주관식서술형 14 ~ 17문제 // 시험시간 2시간 30분

(필기 합격률 10년 46%, 09년 27%)

1) 수변전 설비 (난이도 : ★★★)

: 전기기사와는 다르게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요하는데 배점이 굉장히 높으므로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

난이도는 전기기사보다 더 어려운 편.

2) 시퀀스제어 (난이도 : ★★☆)

: 역시 이 부분도 전기기사보다는 복잡한 회로구성의 문제가 나오지만 다른과목에 비해서 어려운편은 아니라서...

하루5시간씩 2일만 공부하면 끝내버릴 수 있음.

전기기사는 1년에 2번정도 출제 되지만 전기공사기사에서는 1회에 2문제도 나올정도로 빈번하게 출제.

3) 전기공사 단답, 견적 (난이도 : ★★★☆)

: 전기공사는 대체적으로 계산문제 보다는 단답식 빈칸채우기나 단답형 답이 많고 범위또한 적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다.

하지만 잡다하게 외울것이 많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전기기사와 다른점이 있다면 기호와 약자, 설비설명문제가 엄청 많다.

점수는 작은데 쨉도 많이 맞으면 데미지가 누적되듯이 얕보다간 점수 의외로 많이 나간다.

그리고 노무비 구하는 문제가 나오는 것이 특징.

이건 공사 단답문제 유형

이건 노무비문제 밑에사진 모두 한 문제 짜리임.

4) 테이블스펙 (난이도 : ★★★)

: 역시 전기기사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가 된다.

자칫 잘못하면 눈이 빙글빙글 돌아감. 처음엔 표만 나오면 일단 겁을 먹었는데, 나중에 숙달되면 점수밭이 테이블스펙이다.

문제유형은 표가 나오고 전선의 규격과 허용전류 따위를 구하는 문제가 일반이기 때문에 유형의 차이가 없다.

※ 실기는 공식실기시험날짜 첫째주 일요일이다. 필기는 필기보기 3주전부터 모니터링 하면서 q-net을 방문하기 바란다.

(기사 응시조건)

: 학점을 잘 조절하여 3학년 겨울방학까지 108학점 채워놓고 허송세월 하지말고 미리미리 준비해둬라

- 4학년 재학중이며 108학점 이수자

- 대학교 졸업자

- 타 종목의 기사를 소지한 자

- 산업기사 취득일로부터 1년의 동종의 실무경력이 인정되는자

- 동종의 실무경력 4년이 인정되는자

(산업기사 응시조건)

- 전문대 1학년 수료자

- 타 종목의 산업기사 소지한 자

- 기능사 취득일로부터 1년의 동종의 실무경력이 인정되는자

- 동종의 실무경력 2년이 인정되는자

한 가지 추가로 더 말해둘 것이 있다면 진짜 어지간하면 책을 사는 것을 권장함.

왜냐하면 한번보고 말 것이 아니라 전기전공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꾸준히 써먹기 때문에

나만의 책으로 만들고 필기해두고 노하우 적어두는 경우가 많아.

특히나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훌들은

2차 필기시험은 기사시험 필기와 유사하고

3차 전공면접은 기사 실기시험과 유사하게 출제하기 때문에 두고두고 볼 필요가 있어.

전기공사나 전기기사 시험은 실력있어도 시험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합격을 못한다.

예를들어 공부를 전기기사20년 + 전기공사20년기출 + 생출대비 공부한 사람이 시험봤는데

그 해 대박 어려운 회차면 다 떨어지고(진짜 기술사문제 또는 소방설비기사문제 이딴게 나오거나 이상한 생출문제 나온다)

전기기사 20년치만 공부했는데 그 회차가 기출 위주로만 나왔다면 다 합격하는거고...

실제로 07년 3회차는 엄청 쉬워서 2000명이 합격해버렸고 08년 1회차엔 200명 2회차땐 90명 합격해서 전기고시라는 말이 나올정도였음

(내가 이때 피봐서 제대로 빡시게 공부하게된 계기가 됐지).

진짜 공기업 공무원을 정말 해야만 한다 하는 사람만 응시하기 바래.

이거 있다고 대기업 취업할때 그렇게 유리하진 않아 그나마 건설회사나 전기회사에서나 참고사항으로 가점을 주는데 당락을 결정할 정도는 아냐.

전기기사, 공사기사 실기시험 시간이 2시간 30분인데 답안을 볼펜으로 작성해야만 해.

샤프로 재빨리 풀고 볼펜으로 덧대서 정리해서 작성해야 하고

만약 볼펜으로 쓰다가 틀렸을 경우 빨간펜으로 두줄로 긋고 빈칸에 적어야 되는거야

그렇지 않다면 모두 오답처리가 되어버리지.

OMR 카드에 적는게 아니고 시험지에 그대로 푸는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풀기바래.

시험 치르다보면 진짜 2시간 30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후다닥 지나가있어.

- 이런 ㅅㅂ... 난관에 부딪쳤다... 무선설비, 정보통신 취득한지 4년이 넘어서 그런지 가물가물하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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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그나마 취업에 관심이 있는 애들은 꼭 물어보더라고

“형 자격증 어떻게 준비해야해요?” “형 자격증 뭐 따야해요?”

그럴때마다 가장먼저 나오는 말은

나 : 너 영어점수 있어?

후배 : 아뇨 없는데요...

나 : 그러면 영어점수나 만들어

후배 : 몇 점 이나요?

나 : 고고익선... 800은 흔하고 900은 넘겨라.

사실 토익 850 + 스피킹6등급 +오픽IM2 만드는 노력하고 통신분야 기사자격증 한 개 따는 노력하고 별반 차이는 없지만..

(전기자격증은 개어려움... 1년이내 취득하면 진짜 감사해야 하는거임)

취업을 위한 전자회사를 가고자 한다면 차라리 자격증따는 시간을 아껴서 토익이라도 900이상을 만드는게

차라리 취업시장에서 낫다싶음 ㅇㅇ

그만큼 통신자격증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야.

그치만 유일하게 인정해 주는곳이 KT와 KBS인데 이곳을 목표로 하는 훌이라면 무선설비, 정보통신이 좋겠다.

정보통신 기사와 무선설비 기사책은 진짜 볼 책이 딱 하나뿐이다.

“세화 출판사”

너무도 잘나와 있어서 그냥 이거 한권이면 마스터 함.

책은 사서 볼 필요없어. 왜냐면 통신책은 따고나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

그러니까 학교 도서관에다가 책 신청해서 받아보고 연장하면서 빡세게 공부해버려.

취득하고 책반납...

3. 무선설비기사 1, 2, 4회차 시험 - 3, 5, 10월

[필기]

60점이상 합격 - 객관식 100문제 // 응시시간 2시간 30분

(필기 합격률 10년 23%, 09년 13%)

1. 디지털전자회로 (난이도 : ★)

2. 무선통신기기 (난이도 : ★★★)

: 의외의 복병... 안테나공학이 너무 어려워서 거기에만 치중하다가 과락나오는 경우가 많음

3. 안테나공학 (난이도 : ★★★★★)

: 이거때문에 다 떨어진다 진짜.

시험본지 5년이나 지난 지금도 기억나는데 그 방대한 공식과 안테나 종류...

그뒤 안테나만 보면 경기를 일으켰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건

반파장 다이폴안테나 파라볼라 안테나 야기안테나 정도?... 여튼...

이거 조심해라 엄청 빡시다.

4. 무선통신시스템 (난이도 : ★★)

: 외우면 끝

5. 전자계산기일반 및 무선설비기준 (난이도 : ★★)

: 이건 점수 줄려고 만든 과목인듯...

디지털 전자회로와 같이 점수밭임

[실기]

60점이상 합격 - 필답형(전자회로) 50점 + 작업형(회로설계) 50점 // 작업 5시간

(실기응시자 기준 합격률 10년 76%, 09년 71%)

 필답형

 전자회로 설계 관련한 문제가 나오는데 틀린회로를 주고 린곳을 맞게 고쳐라.

그리고 고쳤을때 주어진 입력값에 대한 출력값을 구하고 파형을 구해라.

파형을 보고 이 회로가 어떠한 기능을하는지 서술하라 이딴 문제가 나오는데 겁먹을 필요는 없어.

실기책에 다~~~ 나오는 문제니까 달달달 외워서 가슈.

그리고 또 하나의 복병이 스미스 차트 인데 주어진 값을 가지고 스미스차트를 그리는거야.

뭐 스미스 차트야 안배워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전자기학 맨~~ 뒤에 보면 스미스 차트에 대한 단원이 나오는데

대부분 학생들은 여기까지 공부를 안하기 때문에 잘 몰라.

하지만 우리에겐 실기책이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도록.

작업형

필답형을 치르고 난 뒤, 바로 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정보통신 같은경우는 만능기판에 제작을 하지만

무선설비는 너네에겐 좀 생소한 기판으로 제작을 하게 될거야.

그리고 무선설비를 시험볼때 가장 중요한게 뭐냐면 계측기에 대한 이해가 아주 중요해.

주파수 카운터와 함수 발생기, 오실로스코프, 파워 서플라이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아야해.

전자과면서도 파워서플라이로 (+5V, -5V, 접지) 이런 신호 못만드는 애들 태반이야.

여튼 이딴건 니들이 잘하는 대학원 선배들한테 물어보던지 해서 능숙할때까지 익히고 가고...

중요한건 회로인데 회로는 어렵진 않아.

어찌보면 단순하긴한데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시험에 응하도록.

정보통신과 무선설비 작업형의 차이는 정보통신은 눈에 보이는 LED를 이용해서 동작상태를 파악하지만

무선설비는 LED는 없고 거의 제작한 뒤 계측기로 파형을 측정하는 것으로 동작유무를 파악해.

그리고 파형을 답안지에 똑같이 그리고 문제에서 구하라는 답을 계산해서 적어내면 끝.

답안지를 제출하면 정보통신과는 다른 주파수 분석기를 가지고 계측기 다루는 평가를 해 납땜 40점 계측기 10점 ㅇㅇ

역시나 독학으로 공부한 나는 주파수 분석기는 다룰줄 몰라요 10점 포기하고 나왔는데, 결과는 80점대 중반으로 합격.

4. 정보통신기사 1, 2, 4회차 시험 - 3, 5, 10월

[필기] 

60점이상 합격 - 객관식 100문제  // 응시시간 2시간 30분

(필기 합격률 10년 41%, 09년 30%)

1. 디지털전자회로 (난이도 : ★)

: 알지? 카르노맵만 주의하면 됨.

2. 정보통신시스템 (난이도 : ★★)

3. 정보통신기기 (난이도 : ★★)

4. 정보전송공학 (난이도 : ★★)

5. 전자계산기일반 및 정보설비기준 (난이도 : ★★)

합격률 보니까 알겠지? 그냥 기출만 풀어제끼면 다 합격하니까 걱정마.

[실기] 

(필기) 60점이상 합격 - 필답형(전자회로) 50점 + 작업형(회로설계) 50점  // 필답 2시간, 작업 3시간30분

(실기응시자 기준 합격률 10년 54%, 09년 53%)

정보통신기사는 실기가 굉장히 어려웠어... 

근데 요즘엔 좀 완화된듯 합격률이 꽤 높더라구.

필답형

기출문제만 달달달 외우면 50점 만점에 35점 이상은 나오더라구 ㅇㅇ

응용문제도 없고 생출문제도 없어

전기기사와 마찬가지로 실기예정날짜의 첫번째 일요일에 필답형을 봄

작업형

 약 1~2주 후에 폴리텍 대학 같은데 가서 치르는 건데 회로도 주고 납땜을 하는건데

무선설비 기사보다 어려운 편이야. 

전자회로 2개를 제작하고 난 뒤 이 사이를 전기적인 신호를 전달해주는 케이블을 제작하는거지.

RS-232C 들어봤지? 9핀짜리 케이블... 그거 제작하는거야.

이렇게 제작한 회로를 가지고 신호전달되는 동작상태를 판단하고 채점을 하는데 정상동작이 된다면 합격이라고 봐도 돼.

근데 반만 동작한다던가 하면 비율에 따라 채점 점수가 달라져.

제작하고 난 뒤 계측기를 다루게 되는데 무선설비 기사와는 다른 BERT와 레벨메터라고 하는 계측기를 시험관 앞에서 다루게 돼.

이게 뭐냐면 비트 에러 레이트 테스터 라는건데 뭐랄까...

한쪽에서 비동기식으로 어떠한 상태를 가지고 정보를 전송하면 다른 한쪽에서도 똑같은 비동기식과 조건에 맞추어 정보를 수신해야해.

일명 동기화라고 하는데 이게 10점이고 회로 만드는게 40점이야.

난 둘 다 다룰줄 몰라서 0점맞고 그냥 회로만 만들고 나왔는데 합격했어.

시간은 꽤나 촉박하기 때문에 납땜연습은 충분히 해야 할거야.

난 납땜하고 회로만들고 노는게 취미였기 때문에 실력은 보장되어있었지.

예를들어 대학교 졸업작품으로 로봇을 만들었는데 그 안에 들어가는 모터 드라이브나 엔코더 카운터, AVR 모두 납땜으로 하나의 기판에 혼자 제작했었음 ㅇㅇ

(프로그래밍을 못했기 때문에 손 안대려고 잔꾀씀...) 

(난이도 및 서열)

전기기사 > 전기공사기사 > 정보통신기사 > 무선설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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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취업

작년 내내 구직활동을 하면서

그중에 갈만한 전기/전자/통신 기술직 중심으로 적어볼게

난 공기업에만 주로 관심을 가져서 사기업들은 잘 모르겠다....

위에 선봉공대가 써놓은 글도 있으니까 저것도 참고해서 봐라ㅇㅇ

- 전기/전자/통신 기술직이 갈 수 있는 메이저 공기업 BEST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공사

딱 누구나 인정하는 전기전자 기술직이 갈 수있는 최고의 공기엄임.

한국도로공사는 전기전자를 채용하지 않으니 제외하자 ㅇㅇ

저번에 로수마가 도로공사 붙으면 뭐냐이건 싸대기 때릴수 있냐고 물어보던데...

매출액으로 보나 자산으로 보나 업무로 보나 연봉을 보나 복지로보나 성장가능성을 보나 해외인지도를 보나

가스공사가 발라버림 '-' 그냥 개기지 않으면 되삼.

한전정도면 갈굴순 있겠네 가공이나 석공이나 인천공항이나 비슷비슷하니까 싸대기는 못침...

여튼 잡설이 또 길어진다...

[공기업?? 공단??]

아참 공기업과 공단을 착각하는 훌들이 꽤 있는것 같던데...

참고하길 바래 ㅇㅇ

공공기관의 유형분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공기업이란 직원 정원이 50인 이상이고, 자체수입액이 총수입액의 2분의 1 이상인 공공기관 중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한 기관을 의미합니다.

시장형 공기업은 자산규모가 2조원 이상이고,

총수입액중 자체수입액이 85% 이상인 공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6개 기관입니다.

준시장형 공기업은 시장형 공기업이 아닌 공기업으로서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 한국토지공사 등 18개 기관입니다.

 --------------------------------------------------------------------------------------------------

준정부기관이란 직원 정원이 50인 이상이고,

공기업이 아닌 공공기관 중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한 기관을 의미합니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을 관리하거나, 기금의 관리를 위탁받은 준정부기관으로서

신용보증기금, 근로복지공단 등 16개 기관입니다.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 아닌 준정부기관으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노동교육원, 한국소비자원 등 64개 기관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08년에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에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변경지정)

 --------------------------------------------------------------------------------------------------

기타공공기관은 공기업,준정부기관이 아닌 공공기관으로

기은캐피탈,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88관광개발 등 193개 기관입니다.

공공기관 지정현황(2010년 기준)

주무부처	공기업		준정부기관
	시장형(8)	준시장형(14)	기금관리형 (16)	위탁집행형 (63)
기획재정부(3)		한국조폐공사(1)
교육과학 기술부 (40)			사립학교교직원 연금관리공단(1)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5)
행정안전부(4)			공무원연금관리공단(1)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2)
문화체육 관광부(30)		한국관광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2)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4)	국제방송교류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2)
농림수산 식품부(9)		한국마사회(1)		농수산물유통공사, 축산물등급판정소, 한국농어촌공사(3)
지식 경제부(61)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4)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2)	한국수출보험공사, 한국방사성 폐기물관리공단(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우편물류지원단, 한국우편사업지원단,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전력거래소(18)
방송통신 위원회(2)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파진흥원(2)
보건복지 가족부(18)			국민연금공단(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원, 한국청소년수련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재)한국사회서비스관리원(7)
환경부(4)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3)
노동부(11)		한국산재의료원(1)	근로복지공단(1)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4)
국토 해양부(31)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4)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주택보증(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감정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7)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대한지적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8)
국가 보훈처(3)				독립기념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
농촌 진흥청(1)				농업기술실용화재단(1)
중소 기업청(7)			중소기업진흥공단(1)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1)
금융위 원회(17)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5)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거래소(2)
공정거래 위원회(1)				한국소비자원(1)
경찰청(1)				도로교통공단(1)
소방방재청(1)				한국소방산업기술원(1)

주무부처	기타  공공기관(185)
기획재정부(3)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2)
교육과학기술부(40)	강릉대학교치과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기초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전번역원, 평생교육진흥원 (34)
외교통상부(3)	재외동포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협력단(3)
법무부(3)	대한법률구조공단, 정부법무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3)
국방부(3)	전쟁기념사업회, 한국국방연구원, 호국장학재단(3)
행정안전부(4)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1)
문화체육관광부(30)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경북관광개발공사,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국민생활체육회, 그랜드코리아레저(주), 대한장애인체육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예술의전당, (재)명동․정동극장, 한국저작권위원회, 태권도진흥재단,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문학번역원, 대한체육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진흥주식회사,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재)체육인재육성재단, 재단법인 국악방송(22)
농림수산식품부(9)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특수법인 한국어촌어항협회(5)
지식경제부(61)	기초전력연구원, 인천종합에너지(주), (주)강원랜드, (주)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전자파연구원, 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 한국표준협회,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한전KDN, 한전KPS(주),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별정우체국연합회,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산업기술연구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전략물자관리원, (재)우체국시설관리지원단, 한국원자력문화재단(35)
보건복지가족부(18)	국립암센터,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청소년진흥센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10)
환경부(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1)
노동부(11)	학교법인한국폴리텍, 노사발전재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5)
국토해양부(31)	코레일테크(주), 코레일유통(주), 코레일투어서비스(주), (주)한국건설관리공사, 주택관리공단(주), 코레일네트웍스(주), 코레일로지스(주),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보안(주), 부산항만보안(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항로표지기술협회(12)
국무총리실(24)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24)
국가보훈처(3)	88관광개발(주)(1)
문화재청(1)	한국문화재보호재단(1)
산림청(1)	녹색사업단(1)
중소기업청(7)	시장경영지원센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벤처투자, 소상공인진흥원(5)
특허청(4)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재단법인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4)
금융위원회(17)	한국자산신탁(주), (주)기은캐피탈, 기은신용정보(주), 산은금융지주, (주)아이비케이시스템, 중소기업은행, 코스콤, 한국기업데이터주식회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10)
방위사업청(2)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2)
식품의약품안정청(1)	한국희귀의약품센터(1)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메이저 공기업이란 "시장형 공기업 + a" 이다.

자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ㅇㅇ

1. 공기업 채용에 대해서...

2005년 ~ 2009년 채용인원

내가 채용됐던 경우를 예로 보여주면 가스공사는 3년만에 채용공고를 냈는데 하반기(2010)에 100명 채용공고를 냈다.

- 사무직(경제, 경영, 회계, 법, 행정 각 5명) = 25명

- 기술직(전국직 30명, 지방인재 45명) = 75명

※ 대략 추정한 수치임

지방인재라는건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당지역의 대학교를 졸업해야만 지원할 수 있는거임.

합격하면 무조건 해당지역에서 5년 이상을 근무해야만 함.

전국직은 말 그대로 서울, 경기살던애들이나 지방인재 조건에 맞지 않는애들이 지원하는거임.

전국직 직렬은 (전기, 화공, 토목, 기계, 건축, 전산 2명, 자원개발 3명) 7개 직렬 = 30명

딱 견적나오지?

5명 이내임 ㅇㅇ

(전기직 동기가 6명인가... 5명인가 기억이 잘 안난다;;;)

웬만한 대기업들 뽑는거 보면 아무리 적게 뽑아도 300~400명은 뽑는데....

삼성같은덴 진짜 몇 천명 뽑는다 ㅇㅇ

작년기준으로 상, 하반기 12,000명 뽑았다 하더라고... 자세힌 모르겠다

그래서 들어가기 힘든거야...

그나마 작년에 100명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채용을 한건데, 다른곳은 30~40명... 오죽했겠어?

기술직으로 공기업 합격하려면 정말 철저하게 준비 해야해 ㅇㅇ

확실히 문과들만 지원할 수 있는 공기업들은 학벌차이가 심한것 같더라...

보통 공기업은 학점과 토익이 서류전형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학점과 토익이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서류통과의 기회는 많아지지만

일부공기업에서는 학점이나 토익을 서류전형에서 배재시키는 경우도 있고,

수많은 지원자들을 적은 인력으로 선별하는 방법은 현재로써는
객관적인 지표인 학점이나 토익일수 밖에 없음.

분명 운도 작용하니까...
중요한것은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어.

과연 내가 해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사람은 이미 틀린사람임.
계속되는 불합격속에 자꾸 자신이 없어지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그때마다 마음을 추스리고 포기하지 말길 ㅇㅇ

아무리 어렵다고는 하지만 공기업은 고시처럼 일률적인 한방향으로 사람을 채용하는 것은 아니니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준비하다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기 마련이지...

2. 서류

내 스펙을 간략하게 적어줄게 부디 희망을 갖기 바란다 ㅇㅇ

평점 : 3.24 / 4.5

영어 : 토익 870 / 토스 x / 오픽 IM 2

전공 자격증 : 전기기사,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06"중~09"초) + 공기업 인적성, 필기, 면접준비 1년(09"말~10"말) 

인턴 : LG 계열사 6개월 - 회로설계개발, 한국전기연구원 6개월 - 전력선통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6개월 - 로봇연구부

기타 사항 : 반도체설계동아리, 여행동아리

봉사활동 : 헌혈증 17회 기증(03" ~ 10"), 교내봉사활동 60시간, 3년간 국가근로장학생 선정으로 교내 행정업무담당

스펙가지고 깔까봐 까임방지권을 행사하겠다.

영어 토익900 2달 좆잡고 존나 공부하면 나오는거 보단

공기업에서는 전공필기와 전공면접으로 당락을 가른다.

전기관련, 통신관련, 전자관련이론, 실무든 계측기 다루는 실력이든 뭐든

오프떠서 이새끼 많이 할 줄 아는구나 하면 내가 거하게 밥사주겠음.

그만큼 공기업은 전공이 존나존나존나 중요하다.

[학벌은??]

실제로 합격자들 보면 학벌... 다양하다 ㅇㅇ

확실히 SKY 출신들이 많긴한데 어디까지나 실력의 문제인것 같다.

지역인재 전형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아무래도 지역거점 국립대학이 많고

전국직 전형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아무래도 주요대학이 많다.

[영어점수는 얼마나??]

보면 잡다한 경험들은 많은데 유난히 낮은 평점과 평범한 영어점수를 볼 수 있다.

사무직은 토익을 줄세워서 위에서부터 자르는 대신 기술직은 토익이 일정 기준치 이내면 거의 다 통과가 된다.

영어 말하기 점수는 없는사람도 있는데 영어면접 비중이 전체면접의 10% 이기 때문에 그렇게 변별력이 높진 않아.

나도 영어를 굉장히 못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합격했자나 ㅇㅇ

최대한 높은 점수를 확보하되 점수가 낮다고 포기하지 말자.

[평점은??]

평점은 면접에서 까임대상이지 서류에서 평점가지고 한번도 불이익 받은적은 없었음.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모두 최종면접 ㅇㅇ)

일단 높아서 나쁠거 없다만...

[자소서 작성하는 법??]

무조건 잡다한 이력이라도 간략하게 정리해두는 습관을 길러라 ㅇㅇ

자소서에는 신뢰, 변화와 혁신, 도전, 책임같은 기업마다 중점을 두는 핵심가치가 있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작성해야함.

잡다한 이력이 많을수록 "자소설" 만들기가 수월하더라구

뻥을 치려면 아주 철저하게 걸리지 말고 자신없으면 말아라.

[기타가산점 꼭 필요한가??]

제2외국어 가산점이나 뭐 한국사 가산점 한자2급 이딴건 안해도 상관없어...

나만 없는지 알았는데 기술직 합격자중에 없는애들이 대부분이더라구

괜한데 시간낭비하지 말고 전공공부나 열심히 하길바람.

결론은 영어점수는 850만 넘으면서 기사자격증 2개정도 있고 자소서 좀 제대로 쓰고 인턴경험 몇 개 써주고

평점이 개막장 아니면 통과함.

3. 필기 - 최종까지 70:1

난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지 않았다...

사실 까놓고 말하면 자격증 취득기간이 오래걸리지...

자격증 취득하면서 이미 공부는 다 했다고 보고 새로운 공사기출문제 보면서 감각 익히는거지 ㅇㅇ

자격증 취득기간을 뺀다면 1년이면 된다고 봄.

이미 전기기사, 공사기사(취득하진 않았지만...)공부를 90% 다 해둔상태였고

바로 한국전력 공채필기 기출문제와 인적성을 풀어제꼈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 전공시험과목??

공사응용재료

전자기학

회로이론

제어공학

전력공학

전기기기

전기설비법규

디지털논리회로

전자회로기초

이것을 과목 나누는것 없이 짬뽕시켜서 50문제 시험시간 100분.

앞서 말했듯 자격증 필기문제와 전공시험문제가 굉장히 유사하다.

난이도는 기사문제보다 쉽다.

하지만...

쉬운대신 취득점수가 꽤 높아야 한다.

전공문제는 어느 공기업이든 50문제를 벗어나지 않는데

이중에 10개 이상 틀리면 그냥 불합격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실제로 면접에서 7개이상 틀린사람은 없었다. 난 4개 틀렸음)

한국전력 공채필기 기출모음집 이거 하나면 전 공기업 필기 커버가 가능하다 ㅋ

참고하셩 ㅇㅇ

- 인적성검사??

공기업식 적성검사는 약간 다르다.

삼성의 SSAT는 언어, 수리, 추리, 과탐, 한자, 상식 이렇게 구분되어져서 시간재면서 푸는 반면...

공기업식은 모두 짬뽕시켜서 순서를 뒤죽박죽 만들어서 70문제 또는 100문제를 출제한다.

시험시간은 1시간(개빡셈)

그리고 SSAT와 비슷한 유형의 직무검사를 테스트 하는데

상사와의 트러블이나 대처방법들을 베스트, 워스트로 나누어서 고르는건데

이것도 답이 있다고 들었다.

사람들이 가장많이 고르는 답을 고르면 된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런 자료 굉장히 많다.

인성검사는 300문제 어디나 공통인듯...

이것도 A~F등급까지 매기는데 E등급 이하는 필기 점수에 상관없이 탈락이다.

구라치지 말고 진솔하게 작성해라 ㅇㅇ

심리학 박사들이 모여만든 나름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나는 기업의 인재상에 알맞게 대답해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풀다간 E, F등급 뜰거다.

그러고 보니 인적성문제집 두 달에 하나씩은 풀어본것 같다 ㅇㅇ

SSAT(삼성), RPST(LG), 농협, korail, DCAT...

4. 면접 - 최종까지 3:1

전공면접 50점 + 인성면접 40점 + 영어면접 10점

[자필한자논술시험]

허허 이거 참 골때리는 논술시험임 한국전력에만 있는 시험인데 오래 준비하지 못함

사실 공대생들이 가장 자신없어하는 부분이 필체와 논술부분인데...

한전 입사하는 사람들은 논술을 약 6개월 ~ 1년 정도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됨.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예전에 킵해뒀던 합격자 논술자료인데 참고하길 바람.

[전공면접]

전공면접은 PT 형식으로 하는데 이게 참 긴장된다.

일단 앞에 주어진 문제를 고르고 15분동안 준비할 시간을 준다.

그동안 메모를 해도 되고 무슨짓을 해도 되지만 휴대기기 사용은 금지.

현직자 3급(차장) 앞에서 PT를 하는데 화이트 보드에 직접 써가면서 이론을 설명해도 되고

아니면 다 ~ 써놓고 하나하나 설명해도 된다.

제한시간은 약 10분 ㅇㅇ

그리고 질문 받고 끝.

어려운 문제 고를수록 배점이 높은것 같아.

문제 유형은 기사자격증 실기문제 내선단답형 문제가 주로 출제됨.

배점이 가장 높으니까 주의하샴.

[인성면접]

신입사원들은 임용식을 끝나고 회사 임원진과 식사를 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때 나는 무슨 딴짓을 하다가 자리가 떠밀려서

면접에 직접 참여하셨던 부사장님, 인사팀장님 앞에 앉게 되었다 -_-;

회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그런것 물어보라고 하셨는데 뭐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런거 질문하게 생겻냐

분위기가 좀 무르익을때쯤 질문했지.

면접때 어떻게 뽑으셨냐고

흔쾌히 설명해주시더라고

공식적으로는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하시더라고...

근데 블라인드 면접이 아니다...

이게 무슨말인가... 하니

지원자가 들어오기전 감독관분들은 지원자의 모든 정보를 한번 훑어보신단다.

학교, 나이, 영어점수, 인턴, 자격증, 경력,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필기점수, 적성검사 점수, 인성검사등급 및 성향....

지원자가 들어오면 인성검사 등급과 성향을 미리 알고 있기때문에 약점을 공략하신다 함.

이거에 넘어가면 FAIL

지원자 관상도 보고 표정이나 말투 습관 까지도 보게 된다고 하심.

꼭 면접 스터디 할때는 실전과 같이 연습하도록 ㅇㅇ

실제로 내가 느꼈던 면접장 분위기는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음.

여러군데 면접다녀와보니 감독관 성향은 이 틀에서 벗어나지 않더라구...

1. 지원자 서류 훑어보고 질문하는 감독관

2. 돌발상황판단 질문하는 감독관

3. 기본적인 면접질문하는 감독관 (제일 높은분)

4. 지원자들 압박하는 감독관

5. 지원자들 태도 및 말투 평가하는 감독관

돌발상황질문 받을때마다 느끼는건데

당황하지 말아라.

한 10초정도 생각하고 대답해라.

면접준비할때 서두로 말할 10초~15초정도의 멘트를 준비하고

그거 말할동안 잔머리 굴려서 답안을 생각하는거임.

나같은경우는 전세계 휴대폰 사용자가 몇 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걸 내가 어떻게 알겠냐고;;;

그래서 멘트 날리면서 생각했지.

일단 전세계 인구의 몇% 일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야겠다..

이유는 최소한의 통신 인프라가 구축될 만한 나라 하나를 기준잡아서 말해야지 하고 잽싸게 생각.

전세계 인구 60억중에 약 20%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한다는걸 생각이 엉켜서 2%라고 대답해버렸다

즉, 1억 2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확실한 수치까지 대답해버림;;;;;;;;;

일본하고 우리나라만해도 1억명은 쓰겠다;;;;

통신인프라에 대해서 설명을 주루룩 했음 통신자격증 따면서 공부한게 이럴때 유용하게 쓰였지 ㅇㅇ

그러고 감사합니다 하고 끝내고 나서야 아 인구수 잘못 말했구나 싶었음.

근데 답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음.

자기 생각을 주장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제대로 답변하는게 중요함.

[영어면접]

재미동포 두분 + 1명
두분은 계속질문하고 나머지 한분은 말없이 오가는 대화를 성적매기는 듯

-  오늘 면접장에 오기까지 상황을 말해보세요.
-  최근에 가장 힘들었던 일
-  한국가스공사를 위해서 어떤일을 할 수 있겠냐.

대답 잘못했다고 끊지는 않고 유도질문 해줌

영어면접은 진짜 별거 없음

쓰기 귀찮았는데 드디어 다 썼다.

훌리를 위해 쓰는 자료임 ㅇㅇ

뭐 취뽀라던가 딴데다 복사해서 글 올리면 뒤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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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직자 생활

밑에는 너희가 왜 공기업을 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부분임 ㅇㅇ

취미생활 하고싶지?

휴가도 마음대로 쓰고 와이프와 여행도 다녀오고 가족과 행복해지고 싶지?

대기업만큼의 연봉도 받고싶고 공무원만큼 안정적이고 싶지?

부족한 어학공부 더 하고싶지?

전공공부 더 해보고 싶지?

나랏돈으로 월급받으면서 석박사 해보고싶지?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일하고 싶지?

친가족같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지?

정년이 보장된 삶을 살고싶지?

칼퇴근 하고싶지?

그렇다면 와라.

20대 초반 중반...

무조건 피터지게 공부해서 와라.

복지나 연봉부분은 굉장히 민감한 사항이라서 상세하게 올려주진 않을것이다.

대략 삭감이후 신입연봉 사무직 기준으로 공기업평가 성과금 3~400% 빼고도 3000 쬐끔 넘는다 ㅇㅇ

(기술직은 더 받는거 알지?)

집주고 복지좋고 정년보장(만58세)에 근무여건 좋고 전공보장에 칼퇴근하고

게다가 저정도 연봉이면 먹고사는데 아~~무 지장없다.

공무원한테 굽신굽신 하지 않나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공무원하고 우리는 거의 부딪칠 일도 없거니와 가끔 높으신 공무원들이 감사 나오면

그냥 본다는거 주면 됨 ㅇㅇ

7급 6급 이런사람들 말고 행시 합격하고 짬 좀 차신분들이 오는듯...

승진

일단 대졸신입으로 입사를 하면 6급 일반직이다.

[진급시험 안보는 경우]

3년차에 자동 5급 승진 - 주임

5년차에 자동 4급 "병" 승진 - 대리

9년차에 자동 4급 "을" 승진

13년차에 자동 4급 "갑" 승진 - 과장

17년차에 3급 "갑" 승진자격 부여 - 차장

대부분 3급 "갑" 에서 멈추며 이는 노조에 속함을 의미한다.

2급부터는 부장인데 팀장으로써 그때부터는 정년보장이 안되고 노조에 가입할 수 없다.

진급시함은 4급"병" 부터 볼 수 있는데 과장 달기까지 자동승진은 8년이지만 진급시험을 보면 최고 4년에 달 수 있다.

현재 인사적체현상으로 과장이 굉장히 많음...

2000년대 이후 들어온 직원들의 비중은 적기 때문에 아마 3급"갑" 차장까지는 무난히 달 것으로 예상

약간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공기업 민영화때문에 짤릴 염려가 있겠네 어쩌네 우려하는 바가 있겠지만

2000년대 이후 직원들이 사실상 회사를 운영하는 주원동력이기 때문에 민영화 되어도 섣불리 자를수가 없음.

독점적 운영 노하우라는게 여기서 빛을 발하는 거지.

공기업을 선택할때 그 회사의 독자적 운영기술이 있는지를 보는것도 하나의 요령 ㅇㅇ

하는 일

그나마 가장 잘 아는 우리회사를 예로들겠다.

갑으로 한국가스공사가 있다.

을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있다.

병으로 대기업(xx중공업, xx건설) 또는 중견기업체가 있다.

정으로 대기업 하청업체(또는 하도급)가 있다.

※갑이 보유하고 있는 설비등이 있는데 어떠한 보수나 작업을 한다고 치자.

갑이 을에게 연락을 취한다. 그리고 업무지시를 내린다.

을은 일정기간의 계약을 맺은 전용 사설기업(병)에 연락을 취하고 업무사항을 전달한다.

을과 병은 혼자 업무를 단독으로 수행 할 수는 없으며 갑(관리감독관)과 대동해야 한다.

병과 정은 먼저 작업 지시사항에 따라서 작업장 출입구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린다.

갑과 을은 전용차량을 타고 작업장으로 간다.

갑을병정 출입허가.

병, 정이 작업을 하고 을이 현장에서 지시를 내린다.

갑은 책임자 역할로써 모든 작업사항을 책임진다.

※ 갑이 어떤 새로운 시설을 만든다 치자.

갑이 설계를 하여 각 재료나 공사에 대해 발주를 낸다.

병을 상대로 입찰을 시작한다.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기업을 여러곳 선정.

신뢰도를 검증한뒤 심사를 거쳐서 최종선정.

병은 또다시 정을 선정하여 공사 진행.

※ 병이만든 어떤 시설물에 대해 사고가 발생했다.

일단 갑이 책임을 진다.

갑은 병에게 사고에 대해 물질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병은 다음 입찰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자체 신뢰도 평가기준에 의거하여 기록이 남는다.

밑에는 실제로 일어났던 기사 ㅇㅇ

결론 : 공기업은 국가기반 시설물을 설계하고 발주내서 대기업에 공사를 시키고 감독을 하며 운영을 한다.

근무시간

기술직의 근무시간은 딱 두가지로 나뉜다.

일근직, 교대직

사무직은 전부 일근직이다.

[일근직]

근무시간 : 09:00 ~ 18:00 // 국가공휴일, 토, 일 쉼

[교대직]

근무스케쥴 : [NNN 비번 비번 AAA 비번 DDD 비번]

D: 08:00 ~ 15:00

A: 15:00 ~ 21:00

N : 21:00 ~ 08:00

예를들어 1/2일에 N 시작이라고 하자

1/1일 21시에 출근 1/2일 08:00 퇴근 - N

1/2일 21시에 출근 1/3일 08:00 퇴근 - N

1/3일 21시에 출근 1/4일 08:00 퇴근 - N

1/4일 휴일

1/5일 휴일

1/6일 15시에 출근 1/6일 21:00 퇴근 -A

1/7일 15시에 출근 1/7일 21:00 퇴근 -A

1/8일 15시에 출근 1/8일 21:00 퇴근 -A

1/9일 휴일

1/10일 08시에 출근 1/10일 15:00 퇴근 -D

1/11일 08시에 출근 1/11일 15:00 퇴근 -D

1/12일 08시에 출근 1/12일 15:00 퇴근 -D

1/13일 휴일

이러한 교대근무를 하면 연봉의 약 10~20% 정도를 더 받을 수 있음

일근직을 선호하는사람도 있고 교대근무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뭐가 더 좋다고는 말은 못해줌 ㅇㅇ

오 시발 야근하면 존내 힘들겠네?

밤에는 야간작업은 어지간하면 별로 없고 저걸 설마 다 근무하진 않는다 ㅋ

사람들도 여러명 있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4시간정도 쉬고 그런다.

만약 저대로 다 한다면 정말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 ㅠ

휴가는 15일을 주는데 전혀 눈치안보고 적당히 빈자리 찾아서 쉬고싶을때 쉬면되고

한달에 한번 체육행사 같은것도 있는데 이때 참석하면 출장으로 인정해줘서 약 1x만원정도 시간외 근무 수당으로 줌.

현재 6개월차 신입직원임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4일이나 썼다 -_-;

[연봉]

기술직 교대근무자 > 기술직 일근자 > 사무직

부서배치/지역배치

[부서배치]

대부분 입사시 들어온 전공대로 부서배치가 됨.

이상한 원하지 않은곳으로 부서배치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예를들어 기술직이 손들고 저 인사과 가고 싶어요 하면 인사과 보내줌(실제로 그런 케이스가 있음)

다들 전공지식을 어느정도 갖추었다고 보고 바로 자사설비공부부터 함.

약 1달이면 바로 실무에 투입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음ㅋ

[지역배치]

지역인재는 당연히 지원한 지역에 5년이상 근무해야하고(서울 및 경기는 지역인재전형 없음)

문제는 전국직인데 연수원에서 1, 2, 3지망 적어낸다.

당연히 전국직 사람들은 서울 경기를 가장 많이 지원하고, 약간 자신 없는 사람들은 한발 양보해서 충청이나 서해정도 씀

입사점수와 현재 거주지역을 합산해서 보는것 같음.

뭐 지방이전이다 뭐다 말이 많잖아?

너넨 어차피 대부분 전국직으로 들어올테고 말이지 ㅇㅇ

지방이전이란건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한다는거지 지사(멀티)까지 전부 이전한다는건 아니겠지?

예를들어 우리회사는 본사가 분당에 있음.

지사는 서울(강서구), 경기(안산), 충청(대전), 호남(광주), 강원(원주), 영남(대구), 인천, 삼척, 통영 이렇게 있단말이지

보면 다 대도시고 사는데 문제없게 회사근처 아파트까지 주잖아

여기서 지방이전 한다고 해도 분당에있는 본사만 내려간단 소리지 ㅇㅇ

그런데도 까는 애들보면 참 이상하단 말이야...

끝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답글 달아라 ㅇㅇ

[아흑~! phantom_foxy]

스압으로 다 읽진않았지만 스캔에서 작성자의 정성이 보임 ㅋㅋㅋ

[임재범그게가수냐]

,,,

[난 왜이럴까..]

쩐다... 진짜 가고싶다...ㅜ.ㅠ

[정대만]

오오 잘봤음!

[CityHunter]

와.. 쩐다.. 가고 싶다..ㅠㅠ 근데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 따는건 자격조건 해당 안되도 딸수 있는건가요?..ㅠㅠ 자격조건이 명시되어 있는데 하나도 해당이 안되서 이거 딸수 있나 없나 모르겠네요..ㅠㅠ

[임재범그게가수냐]

근데 하나 궁금한게 있다 실기 5번 떨어지면서(아 내가 이길이 아닌가보다 )라는 생각이 안들었냐??) 난 1번떨어져도 존나 매너리즘에 빠지는데..

[임재범그게가수냐]

아 씨발..실기만 5번 떨어지고 그걸 또하냐..존나 대단하다..난 4회차까지 갈까봐도 깝깝하다.. 도로공사 하반기나 2012 상반기 쓸라면 4회차전에 붙어야되는데..

[909코]

전공 자격증 : 전기기사,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06"중~09"초) + 공기업 인적성, 필기, 면접준비 1년(09"말~10"말)
인턴 : LG 계열사 6개월 - 회로설계개발, 한국전기연구원 6개월 - 전력선통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6개월 - 로봇연구부
기타 사항 : 반도체설계동아리, 여행동아리
봉사활동 : 헌혈증 17회 기증(03" ~ 10"), 교내봉사활동 60시간, 3년간 국가근로장학생 선정으로 교내 행정업무담당


이거 영향을 줌????????????????????? 동아리활동, 인턴경험 아예없는데

[909코]

ㄳ ..인턴 6개월 단위로 3번햇는데 다 휴학하구 한거야?

[훌리￡]

통신쪽 공기업은 전기쪽 보다 자리 없나요~???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이렇게 4개 따 놓으면 전기/통신 둘 다 골라 쓸 수 있는건가요? (실력 갖췃다는 전제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