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엄마와 나와 언니와 여동생, 이렇게 넷이서 1박 2일 여행을 처음 갔었어요.
햇살도 눈부시고 풍경도 화려한 가을날.
딸들과 함께하는 첫여행에 설레어하는 엄마의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우리는 모두 정원이 예쁜 까페를 좋아해서 이번 여행테마로 장하고 처음 찾아간 까페 ‘무우루’
한적한 시골마을에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곳이었어요.
소박하고 정갈한 소품들과 친절한 주인아주머니를 만났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었어요~^^*
예쁜 고양이들도 여럿이 거닐고 있었구요~^^
첫댓글 헉 부모님댁이 화순인데 담에 꼭 들러볼게요^^
꼭 들러보시길요~^^
엇!? 엄훠~ 제 첫사랑의 부모님댁이... 화순였는데여... ㅋㅋㅋㅋ이론 우연이여..?? ㅋㅋㅋㅋㅋ
@시다바리 옴뫄~~~
어디서 때려 붙이기를 ㅋ
무척이나 정겹네요~^^ 푸근해지는게😊
감나무며 마루며 소박한 꽃들이며 옛물건들이 정겹게 느껴지죠~^^
수틀 오랜만에 보네요~
수놓고 싶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