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순이로 전락한지 어~~~언18년째
할줄아는거라곤 밥뚜껑 열고닫고
먼지랑 싸우고.
치운데 또 치우고.
그것도 이젠 재미없네요.
해도 흔적도 없는 나으직장...
너무 무료하고
너무 지루하고
너무 의미없고
나란 흔적이 없네요.
뭔가해야겠다는 생각에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생각해봤지만
세월이 날 이렇게 무능하게 만든건지
원래 무능한건지
돌이켜보니 마땅히 할수있는것도
하고싶은것도 없는것같은 아짐의삶 ㅠㅠㅠ
그나마 쬐금이라도 관심있는게 뭔가
몆날을 생각해봤더니
제가 화초를 무지좋아하더라구요
집베란다에 식물들이 즐비한것보니..
그래서 막연히 화초가계를 차려볼까 생각은 했는데
이것도 그냥 질러서 될일도 아니고
화초를 좋아하는것과 가계를 하는것은
엄연히 다른일...
그래서 가계를 차린다는 계념보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를 하다보믄 자신감도 생길것 같고
그러다 되면 가계를 할수도 있는거고..
조경가든 대학이라고
공부를 해보려니 신청자가 흐미 ㅠㅠㅠ
혹여 이런쪽 공부해보신분이나
아시는분이 있나해서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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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방
질문
가정원예조경....조경가든대학 ??????
잘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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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6 16: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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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거야말로 제가 배웠어야 하는 과목이였는데...꽃에 미쳐사는 나야말로 딱인데??
평생교육원에서 꽃꽂이 수강해보세요. 과정은 1년과정이고 대학에서 주민들을 위한 교육이랍니다. 교육도 받고 국가 자격증도 딸수 있답니다. 아지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