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푼 꿈을 안고 학교에 갔어여.나두 드뎌 고딩이 되는구나하구 신났는데..........(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불교학교 자너여(진선여고!!)교복두 이쁘구,강당두 크구 다 좋았는데 글쎄 입학식 도중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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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무섭게 생긴 학주님(?)께서합장을 하래여~!!!
손을 모으구,어깔리게겹쳐서 하는거라나.......뭐라나....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산한 주문(?)을 외우고는 따라하래여~
글구 애국가 부르고선 이상한(?)노래를 부르는데여~
노래가 한5분되나여?!~ 예술적인......귀신영화보면 나오는
노래더라구여~ 저절루 저는"주여~!!"소리가 나오더라구여~
매주 애국조회마다 그런다구 생각하니 미치겠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결심했씀다~^^
이 학교에 있는 동안 내가 기필코 기독교 서클을 만들겠다라구여~^^(안돼면"로고스2"라두......*^^*)
암튼 열분들이 저 이 학교에서두 잘 버텨 나갈수 있도록
기도 마니마니 해주세여~^^
진선의 크리스찬 서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