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번 타고 방아실 갑니다.
방아실 도착
벚꽃길 걷기 시작~
아직은 활짝 피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동안 점점 피어날겁니다.
갈수록 조금씩 피어납니다.
점점 벚꽃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이렇게 활짝핀 모습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죽산 커피 대신 금사과 쥬스와 강원 고소미로 티타임 했습니다.
확실히 아까 버스타고 올 때보다는 많이 피어났습니다.
문화재가 눈에띄어 돌아봅니다.
효행을 기리는군요.
최근 공적비도 있습니다.
애향심이 본받을만합니다.
데크길로 들어섭니다.
아직 꽃이 만발하지 않았어도 멋진 길입니다.
이길은 대청호5백리길 중 5구간입니다.
신촌전망대에 왔습니다.
행복누리길이라고도 합니다.
버스타고 가면서 점찍어논 쉼터 왔습니다.
솔뫼 소곡주랑 정암 밀떡으로 "백두산~~~~, 대청호~~~~."
정상주(?) 마치고 정자를 떠나기 전에...
흐늘어진 가지가 너무 예뻐서,
멋진 포토존에 왔습니다.
이제는 벚꽃길 제모습을 드러냅니다.
밤에 오면 정말 환상적이겠어요.
금두꺼비에 해수관음상도 있습니다.
파란 새싹도 돋아나네요.
못보던 순환길이 보입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가봅니다.
호숫가로 왔네요.
이런 멋진 쉼터도 있구요.
축제장에 왔습니다.
축제가 취소되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이렇게 많은 축제무대를 준비했는데 말입니다.
멋진카도 등장하고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축제장입니다.
축제장을 떠나면서,
옥천길 다 나왔습니다.
세천삼거리에서 607 타고 중앙시장으로 갑니다.
중앙시장에서 마땅한 집을 못찾고 으능정이로 건너갑니다.
으능정이에서 젊음의거리 다운 집 찾아 들어갑니다.
왕갈비짬뽕이랑 오꼬노미 돈까스 시켰습니다.
처음 접하는 맛이었습니다
벚꽃길 나들이 즐겁게 마치고 귀가 잘했습니다.
첫댓글 새봄 벚꽃맞이 방아실 입구에서 세천 길까지 트레킹^^
네 친구가 막 피어나는 벚꽃 그리고 개나리 더하여 튜립까지 보며 정겹게 걸었다.
오가는 상춘객들 웃음 가득 속에 봄날이 간다.
우리가 가는거에 맞춰 점점 피어나는 벚꽃들에,
섬진강 벚꽃라이딩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