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실무교섭]
※ 교섭위원 및 내용 노조:김종민 부위원장,정동석 사무국장, 사측:송태승 인사담당,한상빈 노사팀장 ■노조 당조합원 2023년 임협 요구안을 전달한다. 노조는 회사측에 전달한 2023년 임금교섭 요구(안) 대해 항목별로 이야기하겠다. 1. 임금/보상 - 전문직, 밴드직 전직군 임금 10% 인상 요구한다. → 급격한 물가 상승과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가계 경제가 심각한 가운데 임금 10%인상을 요구는 당연한 것이다 - 밴드 4-1 근속수당 신설 → 신인사제도를 이제는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본사는 정기적으로 승격이 이루어지는 반면 이같이 밴드4-1에게는 극소수의 승격 기회가 부여되고 있다. 점포 사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근속가치부터 인정하라 - 영업(검품) 전문직 직무수당 월 20만원 지급 영업부서(검품) 전문직 직무수당을 월 20만원은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다. 점포별 영업환경 대비하여 정년퇴직 등 인력부족에도 현장에서 허덕이며 일하는 영업직부서(검품) 전문직 사원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나? 회사가 반드시 응답하길 바란다 - 전문직 승격제도 도입 전문직에 대해 현실성 있는 승격제도를 도입하라. 전문직은 그동안 10년이상 장기간 업무를 수행하였음에도 불가하고 밴드5 승격이라는 희박한 승격기회만 바로보고 있었다. 나이 불문하고 그 업무 능력이 확인되고 평가 결과가 있다면 회사는 분명 그에 맞는 상향된 업무를 집행해야 할 것이다 - 전문직 기본급 확대 전문직 기본급 확대 꼭 해야 한다. 기존 전문직 기본급 경쟁사 홈플러스는 100% 아닌가? 그에 대비해 볼 때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금액이다. 2. 제도 개선 - 밴드3 이하 임금피크제 폐지 밴드3이하 임금피크제 폐지를 해야 한다. 밴드3이하 사원들은 현재 잠포스팅이라는 승격 기회 부족에도 현장에서 다양한 계층이 융합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임금피크제로 인해 도리어 조직의 활력저하, 임금축소에 따른 동기부여가 안된다.임금피크제 폐지를 요구한다 - 밴드직 정기 승격 인원 확대, 승격자 블라섬에 공지 → 회사는 23년부터 밴드직 정기 승격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사원들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생각이 들도록 승격 인원을 확대해야 하고 투명하게 결과도 공개하라 - 연차 의무소진 현재 14개→10개로 축소, 4개 수당 지급 연차 의무소진 현재 운영 개수 4개 축소하고 수당디급을 요구한다. 연차 4개에 대해서는 노동자의 자율적 판단에 의해 사용 또는 미사용시 임금으로 지급하길 요구한다. - 전문점직(몰리스,일렉 등)최저 인센티브 보장 →전문점직(몰리스,일렉/애플)에 대해 최저 인센보장을 요구한다(20만원) 3. 복리후생 - 전사원 대출 5.000만원~1억으로 확대 → 회사는 전사원 대상 복리후생 주택 구매/임대시 진행되는 금액을 해마다 주택시세 변동과 관계없이 터무니없는 금액을(현재 전세1천만, 구입시2천만) 설정해 놓는 등 현실성 없게 운영중이다. 현실성 있게 확대를 요구한다. - SSG랜더스 KS시리즈 우승시 기념 전사원 10만원 지급 이마트에서는 22년 1월 26일 전)SK와이번즈를 1,352억이라는 금액으로 인수하였다. 22년 정규시즌 우승까지 하였다.우승시 사원들에게 금전보상 하는게 이치에 맞다 - 대구, 경기 등 주중 의무휴업점포 전사원 월 2회 일요일 휴무 보장[교대 휴무] →우리노조가 지속 주장한 데로, 현재 주중 의무휴업점포 사원들 대상으로 회사는 법적 문제가 아닌 복지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월 2회 일요일 휴무를 보장하길 요구한다. 회사가 받아들이고 시행시 선진적 노사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쓱닷컴 상장시 이마트 희망사원 주식 매수 선택권 부여 그동안 SSG닷컴이 성장할수 있는건 이마트 사원들 덕분이다.쓱닷컴 상장시 이마트 사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야 한다 - 병가지정 병원 확대 →현재 사원들이 지정 병원 이용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30개이상 병상이 있는 전국 모든 병원을 병가 지정병원으로 확대를 요구한다. - 직원 쇼핑 할인율 확대, 신선 10%/비싯넛ㄴ 15% →그동안 물가 상승 대비 변동이 없었던 만큼 직원 할인율 상향을 요구한다. - 정년 퇴직, 년 1회 12월 통일 →고당안 년 2회 퇴직진행으로 행정 및 정년퇴직 사원들에게 혼선을 준 만큼 정년퇴직을 하반기 한번 12월로 변경을 요구한다. 4. 기타 안건 - 퇴직자 지원 프로그램 신설 (이마트 쇼핑 할인 2년 적용/이마트 스탭 채용시 퇴직자 우대 채용) 그리고, 회사측 2023년 임금협상안을 요구한다 ■회사 회사는 노동조합의 요구안을 충분히 검토한 후 차후 교섭에서 회사측 입장을 전달토록 하겠다. ■노조 회사는 협상안도 준비가 안되있는걸 보면 준비가 아직 안되있는 것 아닌가? 성실하게 교섭에 잏마라. 차후교섭에는 임협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가지고 집중적인 논의를 해야 할 것이다. ■회사 회사도 성실히 교섭에 임하고 있다.다음 교섭은 차주 수요일로 진행하자. ■노조 알겠다 |
[11월 17일 실무교섭]
※ 교섭위원 및 내용 노조:김종민 부위원장,정동석 사무국장, 사측:송태승 인사담당,한상빈 노사팀장 ■노조 우리 노조는 지난 실무교섭에서 2023년 임금협상 요구안에 회사측에 전달하였다. 회사 입장 설명해 달라. ■회사 노조의 요구안에 대해 단계적으로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 현재 어느때 보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있다. 그런 와중에도 사원들의 노고는 알고 있으나 2023년 불투명한 영업 환경 속에서 임금 및 인사제도 관련해서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점 생각해 주길 바란다. ■노조 →전문직, 밴드직 전직군 10% 임금 인상 노조는 전직군 10%인상을 요구한다. 22년 소비자물가지수가 8월에는 10년간 가장 높은 6.3%까지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10월 역시 5.6%의 높은비율을 보였다. 거기에 더해 가계 경제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금리마저 10월에는 기준 3%까지 오르며 지속 상승 중이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2023년 현재 사원들은 그 어느때 보다 힘든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는 임금인상에 적극으로 임해야 될 것이다. ■회사 임금인상율은 고민해보고 추후 교섭에서 알려드리겠다. 다만 우리회사가 다른 마트보다 사원들 임금을 많이 준다는 건 주지의 사실임을 알아 달라 ■노조 23년 정부고시 기준 4인가족 월 최저생계비는 5%(167.930원)이상 오른 3,240,578원(세전)이다. 22년 올해 밴드5 10년미만 사원은 연봉기준 상여금 포함해서 월평균 급여가 290만원(세전)이다. 상여금 성과금 다 포함해도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임금은 문제가 있다. 우리 노조가 아니라회사가 사원들을 진정 생각한다면 임금인상률 적극 수용해야 할 것이다. ■회사 밴드직 임금은 타 경쟁 마트 대비 월등하며 전문직 또한 타 경쟁 마트 대비해서 유일하게 시급으로 만원 이상(올해10,486원)을 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노조 →밴드3 이하 임금피크제 폐지 밴드3 이하 임금피크제 폐지를 해야 한다. 밴드3이하 사원들은 현재 잡 포스팅이라는 승격 기회 부족에도 현장에서 다양한 계층이 융합하며 업무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임금피크제로 인해 도리어 조직의활력저하, 임금축소에 따른 동기부여가 안되는 만큼 받아들여라. ■회사 회사는 정부가 정한 도입 취지에 따라 시행중이며 그럼에도 기존 밴드5 직군에 대해 임금피크제 폐지를 22년 임금협상에서 합의한 부분이 있다.그 이상 밴드3, 4 직군까지 더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힘든 부분이다. ■노조 →정기 승격 인원 확대, 승격자 블라섬에 공지 지금까지 회사가 신인사제도를 통해 사원들 승격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좌절감을 주었다. 우리 노조의 몇 년간의 요구로 점포 정기 승격을 만들었다. 23년부터 점포의 밴드직 정기 승격제도가 시행하는 만큼 사원들과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생각이 들도록 승격 인원을 확대하는 것은물론이고 승격 결과 또한 투명하게 블라섬에 공개하라. ■회사 회사는 귀노조와 22년 임협 합의에 따라 점포 연1회 밴드4-1, 4-2 POST 대상 정기 승격을 시행할 것이며 기존 합의된 부분인 만큼 철저히 준비 하고 시행할 것이다. 승격자 공개는 어렵다. ■노조 →영업(검품)전문직 직무수당 월 20만원과 전문직 승격제도 영업(검품)전문직 직무수당 20만원 지급을 요구한다. 점포별 영업환경 대비하여 정년퇴직 등 인력부족에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영업직부서(검품) 전문직 직무수당 도입이 꼭 필요하다. 우리노조 조합원들은 강력히 요구한다. 열심히 일하는 전문직 동료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승격제도 꼭 필요하다. ■회사 전문직 사원의 급여 인상도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 영업이 고생하는은 알지만 추가 수당은 쉽지 않은 부분이다. ■노조 →SSG랜더스 KS시리즈 우승 기념 전사원 10만원 지급 이마트가 사원들이 지금껏 피땀 흘려 수익을 내며 캐시카우 역할을 했으며 항상 신사업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 이번 SSG랜더스 창단 역시 이마트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회사는 SSG랜더스가정규시즌 우승을 넘어 KS시리즈 우승까지 한 만큼 그 부분을 기념하여전 사원 10만원 지급을 해야 할 것이다. ■회사 그룹에서 어려운 상황에도 미래를 보고 투자를 진행한 것이다. 이 시점 에서 섣불리 지급하기는 어렵다. ■노조 회사가 노조의 임금협상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는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회사와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사원들을 생각한다면 회사는 노조협상안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앞으로는 주 2회 집중교섭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 가기 바란다. 다음교섭은 일단 21일 월요일 교섭을 요구한다.또한 소수노조가 판관비 공개를 요구했다. ■회사 노조측의 임금 협상안에 대해 회사측은 다양하게 검토할 것이다. 판관비는 회사 경영 자료이니 공개가 불가하다. 차주 교섭은 노조 요구를 수용한다. 다른 사항은 간사 협의 하에 진행하도록 하자. |
[11월 21일 실무교섭]
※ 교섭위원 및 내용 노조:김종민 부위원장,정동석 사무국장, 사측:송태승 인사담당,한상빈 노사팀장 내용 ■노조 회사는 지금껏 제대로 된 결과물 없이 어렵다는 입장만 내세우고 있는데 당조합 2023년 임금협상 요구안에 대해 항목별 회사측 답변을 요구한다. ■회사 회사는 조합에서 제시한 2023년 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해 항목별로 이야기하겠다. 1. 임금/보상 - 전문직, 밴드직 전직군 임금 10% 인상 → 회사 사정이 어렵다. 전 직군 3% 제안한다. - 밴드4-1 근속수당 신설 → 4-1 직군에 대해 근속수당 확대는 어렵다. - 영업전문직(검품포함) 직무수당 월 20만원 → 영업이 고생하는 것은 알지만 직무수당 도입은 어렵다. - 전문직 승격제도 도입 → 기존 승격제도에서 POST 발생에 따라 전문직에서 밴드직 승격이 가능하기에 수용 불가하다. - 전문직 기본급 확대 →이미 동업계 최고 처우 중으로 급여체계 변경 없는 기본급 확대는 논의하기 어렵다. 2. 제도 개선 - 밴드3 이하 임금피크제 폐지 →도입 취지를 감안하여 전폭적 수용은 불가하다. - 밴드직 정기 승격 인원 확대, 승격자 블라섬에 공지 →정기승격 진행은 22년 합의된 안으로 회사 자체 결정할 사안이다. 교섭안건으로는 부적합하다. - 연차 의무소진 현재 14개→10개로 축소, 4개 수당 지급 → 회는 작년에도 이미 2개를 축소해서 사원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 전문점직(몰리스, 일렉 등) 최저 인센티브 보장 → 수용하기 어렵다. 3. 복리후생 - 전사원 대출 5,000만원~1억으로 확대 → 확대에는 공감하나 조합측 요구가 너무 크다. - SSG랜더스 KS시리즈 우승 기념 전사원 10만원 지급 → 그룹 전체가 결정할 사안이라 바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 대구, 경기 등 주중 의무휴업점포 전사원 월 2회 일요일 휴무 보장 〔교대 휴무〕 → 수용 불가하다. - 직원 쇼핑 할인율 확대, 신선 10%/비신선 15% → 영업이익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시점에서 어려운 부분이나 고민해 보겠다. - 정년 퇴직, 년 1회 12월 통일 → 수용 불가하다. - 병가지정 병원 확대 → 기존 병가지정 확대로 많이 개선되었다. 4. 기타 - 퇴직자 지원 프로그램 신설 (이마트 쇼핑 할인 2년 적용/이마트 스탭 채용시 퇴직자 우대 채용) → 아직 계획이 없다. ■노조 혹시나 했지만 여전히 회사는 사원들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다. 3%는 사원들을 우롱하는 것이다. 만약 철회하지 않을 시 앞으로 노사관계의 책임은 회사가 져야 할 것이다. 우리 조합은 사원들의 염원을 모아 회사에 요구안을 전달했다. 전부는 어렵더라도 사원들에게 실제 혜택이 가는 많은 사안들에 대해서는 회사 가 수용하길 강력히 요구한다. 고물가 시대에 가처분 소득이 많이 하락했으니 임금의 대폭 상향은 불가피 하다. 영업전문직 수당도 매출 구성비나 노동강도 등을 보았을 때 영업전문직에게 보상을 더하는 것은 당연 한 것이다. 또한 신인사제도의 폐해로 밴드직 정기승격을 도입한 만큼 인원 확대와투명한 공개는 당연히 병행될 부분이다. ■회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229억으로 지난해 대비 48.7% 감소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2천억이 안될거 같다. 조합요구안을 수용할 경우 최소한 1,275억 이상이 든다. 회사는 경영상 여러 악재 속에 어려운 시기를 노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한 조합 요구안은 상당한 재원이 필요하다. 이미 다른 마트 보다 회사가 사원들에 대한 임금이나 복지가 최고수준임을 노조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마트가 마트하고 비교해야지 자동차 회사나 전자 회사랑 비교할 수는 없지 않은가? ■노조 3일간 야구단 우승기념 쓱데이 행사하느라 사원들은 매장에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고객들 안전관리 하랴, 상품 진열하랴, 행사 대품은 다 조기 결품에 욕먹는 건 현장이다. 본사는 매출 좋으면 본인들이 잘 해서만 되는 줄만 아는 것 같다. 점포 사원들에 대해 밴드직, 전문직을 막론하고 당연한 보상을 해야 된다. 본사는 매년 POST없는 승격도 해왔으면서, 점포는 우리 노조가 강력히 요구해서 내년에 도입되는거 아닌가? 사원들에게 공감 받지 못하고 형평성도 안맞는 누더기 신인사제도 빨리 걷어 치우고, 우리 노조의 임금협상 요구안을 받아들이면서 사원들에게 합리적인 처우개선을 하라. 쓱닷컴, G마켓에 투자할 돈 누가 만들어 주었는가? 이마트 점포 사원들이다. 투자 재원은 부족하지 않고 사원들에게 주는 것은 재원은 부족한가? 그동안 회사를 위해 노력한 사원들에 대해 홀대하지 말고, 정당한 대우를 했다고 회사는 생각하는가? 야구단도 좋고 G마켓도 좋다. 23년 임금협상에서 회사의 진정성을 보여줘라. ■회사 회사가 사원들을 홀대한다는 부분은 자재해달라. 회사를 비난만 해서는 답이 안나온다. 우리도 고민하고 있다. 전 유통 업종이 온라인으로 재편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도 어려운 상황이다. 회사와 사원이 함께 노력하고 상생하길 희망한다. 다음 교섭에는 조합측 입장에서 좀더 고민해 보겠다. ■노조 온라인으로 이렇게 재편될 줄 경영진은 몰랐나?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대응을 못했다면 그것은 무능력이다. 무능력을 사원들에게 나누 자고 하지 말라. 다음교섭은 24일 목요일 요구하며 좀더 사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자세로 협상이 가길 바란다. ■회사 알겠다. |
[11월 24일 실무교섭]
※ 교섭위원 및 내용 노조:김종민 부위원장,정동석 사무국장, 사측:송태승 인사담당,한상빈 노사팀장 ■노조 우리조합은 임금 전문직, 밴드직 전직원 10%인상에 대해 회사의 전폭적수용을 요구 한다 회사측은 터무니없게도 지난교섭에서 3%를 제시했다. 22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몇 개월에 간 지속 5%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서는 내년 1분기까지 5%대 예상한다고 한다고 하니 그만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다. 거기에 더해 가계 경제에 직격탄이 된 금리마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이런 와중에도 이번 쓱데이를 통해 사원들의 노고를 보지 않았나? 현장에서 고생한 사원들이 없었으면 쓱데이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했을 것 같은가? ■회사 회사는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영업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원들을 노고를 생각하여 고민 끝에 3% 인상을 제안한 것이다. 현 대내외 악재로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노동조합의 전직군 10% 임금인상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 어려운 시기를 노사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직군 3%인상을 노동조합에 다시 제안한다 ■노조 3%는 받아 들일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리며,다음 교섭에서 진일보된 제시가 없을 경우 노사관계는 파국을 갈 것이다.우리 노조는 내년 밴드직 정기 승격 확대와 승격자 블라섬에 공지하는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누가 승진하는지 사원들이 알아야한다.정말 업무 능력대로 승격하는지 회사가 투명하게 밝혀라.가뜩이나 몇명 되지도 않는데 점장과 친한 사람들이 해먹는다는 소문이 파다하다.이건 공정하지 않다.그러니 투명하게 공개해서 사원들의 판단을 받아봐라. 또한 밴드4-1에 대해 근속수당 신설도 전향적으로 받아들여라.파트장과 총괄,AM들이 회사에 기여한것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요 몇년간 우리노조와 회사가 합의한 결과로 밴드5는 5-1,근속수당,임금피크제 폐지등의 진전이 있었다. 이제 4-1도 가치에 대한 인정이 있어야 한다.기존에 본사와 점포간 승격에 대해 차별한다는 불신이 컸었고 말이 많았다. 해마다 포스트 기회가 줄어들어 이제는 사원들에게 기회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도대체 사원들은 어떤 내용으로 성장과 동기부여가 되겠는가? 인사제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불만이 속출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문제가 있으면 빨리 개선하고 고치는 게 회사의 의무이다. ■회사 엄밀히 말해 승격을 비롯한 인사권은 회사의 고유 권한이다. 많은 숫자가 승격이 되든 몇명이 승격이 되든 간에 본인이 안되면 누구나 불만을 갖고 회사를 비난 하는게 현실이다 매년 회사의 경영환경과 승격 POST, 인력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으로 승격 규모의 확대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다만,사원들의 성장과 동기부여를 위해 노동조합의 의견에 따라 정기 승격 확대에 대하여 고민 해 보겠다. 승격 결과 통지 방법은 회사의 권한으로교섭 내용으로 부적합하다. ■노조 영업부서(검품) 전문직 직무수당 20만원 지급을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회사가 일방적인 잣대를 가지고 진행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각 점포내 부서별 갈등이 심화하는 현상이 있었다. 이 같은 제도는 누구를 위한 제도 인가? 동일한 여건과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현실적인 업무 강도를 바탕으로 인센티브제도가 아닌 영업(검품) 전문직 직무수당 도입이 꼭 필요하다. ■회사 회사는 전문직 직무수당 신설 관련해서 기존 입장과 동일하다. 특정 직군만을 위한 신규 수당 신설은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한다. 받아들일 수 없다. ■노조 전문직 기본급 확대를 강력히 요구한다. 동종업계 최고대우만 말하지말고 1등 기업답게 1등으로 통 크게 전문직 사원들을 대해 달라. 또한 전문직 사원들의 진정한 대우를 위해 전문직 승격제도를 만들자.희망이 있어야 애사심도 생기고 애사심이 생겨야 회사의 경쟁력이 된다.이점을회사는 잊지 말라 ■회사 전문직은 이미 통상임금으로 따지면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의 임금을 회사는 지급하고 있다. 급여체계 변경 없는 기본급 확대는 어렵다는게 회사측 입장이다. 다른 마트는 아직 시급 1만원이 안된다. 노조도 주35시간(일 7시간)에 맞는 시급을 받아들여라. 또한 새로운 전문직 승격제도는 현제도에서 밴드직으로 포스트가 있을 시 가능한 부분으로 논의하기 어렵다. ■노조 밴드3이하 임금피크제 폐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반드시 밀고 갈 것이다. 신인사제도 문제점으로 인해 현재 승격 절벽에 있는 사원들에게 임금하락까지 시키는 부분은 너무 무책임한 부분이다. 현장에서 이마트 성장하는 순간순간을 함께한 사원들에 대해 보상이 이런 것인가? 수용해야 할것이다. ■회사 임금피크제는 양보 하기 어렵다. ■노조 밴드직 사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는것이 주지의 사실이다.그러니 반드시 밴드 3이하는 임금피크제를 폐지해서 사원들이 안정적으로 회사를 다니고 가족을 안정적으로 케어 할수 있도록 하자. 파트장,총괄.AM에게 희망을 주자 또한,회사는 현재도 진행중인 코로나19와 함께 정년퇴직 등 점포 인력도 없는 상황에 연차의무소진 14개에서 10개 축소는 필요하다. 회사는 영업이익 감소를 이야기하며 현장에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도 점포에서 스탭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사 연차는 근로자의 휴무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 쉬고 돈으로 지급하는 것은 도입 취지에 맞지 않다. 그럼에도 작년 2개 축소하지 않았나?매년 이렇게 늘리다 보면 회사도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된다 ■노조 회사 나름데로 사정이 있겠지만,이제 사원들에게 투자 해라. 안쉬는거 돈으로 달라는데 뭐가 잘못인가? 그리고 전반적으로 회사는 아직 이렇다할 결과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 노조안에 대해 대폭 수용을 강하게 요구한다. 회사는 이번 쓱데이 18일~20일까지 3일간 행사를 지켜보았나? 무슨 생각이 드는가? 현장은 언론에 나온 것처럼 오픈런에 일부점포 임시 휴점,점카트 동나는 등 북새통이었다. 그만큼 현장에서 사원들의 노고가 분명컸다. 29년간 그룹을 지탱하고 오늘을 있게 한 이마트 사원들에게 합당한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SSG랜더스 KS시리즈 우승 기념 전사원 10만원 지급은 당연한 부분이다. 또한 전사원 대출 5천만~1억으로 확대, 대구/경기 등 주중 의무휴업 전사원 월2회 일요일 휴무보장(교대 휴무), 직원쇼핑 할인율 확대(신선10%/비신선15%), 전문점직(몰리스,일렉등) 최저 인센티브 보장, 정년퇴직 년 1회(12월), 병가지정병원 확대, 퇴직자 지원 프로그램 신설 2가지등에 대해 사원들이 원하는 만큼 전향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회사 노조도 알다시피 회사가 여러가지 상황이 어렵지 않나?그런데 협상 요구안도 너무 많고 비용 부담도 크다 회사가 발전하고 지속되야 사원들이나 노조도 함께 할수 있다는걸 알길바란다.홈플러스나 롯데마트는 몇년사이 한번씩 임금을 동결하는데 노조가 합의 했다 우리도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1년만 보지 말고 길게 보고 회사와 함께갈 생각을 해주면 좋겠다 ■노조 협상 해보면 회사가 안 어렵다고 한적이 없었던것 같다.맨날 이렇게 어렵게 회사를 운영하는것도 재주라면 재주다.경영능력의 부재 아닌가? 이제는 결과 도출을 위해 교섭을 위해 차주 11월29일 본교섭을 요구한다. ■회사 말을 가려서 해주기 바란다.협상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감정적 언사는 협상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차주 교섭요구는 수용하는 방향으로 하겠다 |
[11월 29일 실무교섭]
※ 교섭위원 및 내용 노조:김종민 부위원장,정동석 사무국장,유지훈 조직부장 사측:강승협 본부장,송태승 인사담당,한상빈 노사팀장 ■회사 1. 경과 보고 - 지난 11/1 교섭 위원 상견례 이후 총 4차례 실무교섭 진행 - 노동조합은 2023년 임금협약으로 18개 요구안을 전달하였고, 회사는 요구사항에 대해 2차례 수정 제안을 하였음 - 복리후생 등 노사 의견 차이가 크지 않은 안건 중심으로 먼저 논의를하고 임금 및 보상, 제도 개선과 관련된 내용도 본교섭 위원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음 2. 항목별 노사 집중 논의 ■회사 제도 개선 요구 사항 중 연차의무소진 축소를 우선 논의했으면 함 ※연차 의무소진 축소 ■노조 연차의 취지가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이란 것은 노동조합으로서 누구보다 당연히 잘 알고 있다. 근데 회사는 연차의무소진이 과연 우리 사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 이냐? 연중 내내 바쁜 영업으로 평소 계획적으로 연차를 쓰지 못하고 연말에 밀린 연차를 강제적으로 쓰고 있는게 현실이다. 회사는 단순 휴식권 보장이라는 명목 하에 사원들의 실질적인 휴식권을 박탈하지 않기를 바란다. ■회사 사원의 워라밸 구축을 위해 연차촉진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적절한 휴식이 병행되어 야만 사원의 건강 유지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조합의 의견과 같이 실질적으로 사원들이 원하는 시점에 연차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점을 충분히 공감하여, 작년 2개의 연차를 조합 요구에 따라 축소한 바가 있다. ■노조 23년 법정공휴일 68일(22년 대비 +1개) 및 해마다 증가하는 정년 퇴직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인해 현장에 일손이 갈수록 부족한데, 현재 연차 의무소진 14개는 너무 많다고 생각된다. 회사가 진정 사원들을 생각한다면 연차의무소진을 10개로 축소하여 사원들의 실질 휴식권을 보장해 주기를 강하게 요구한다. 또한 본사 역시 사원들이 개인 선택에 의해 연차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점포와 동일하게 4개를 축소하여야 한다. ■회사 연차촉진 제도를 통해 사원들이 눈치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연차를 사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실제 회사가 연차 사용일을 강제하고 있지 않아 사원들이 개별 계획하에 연차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연차촉진 개수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게 적절하나, 작년 연차의무소진 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케줄 수립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현재 14일에서 12일로 촉진일수를 조정하고, 본사는 15일을 제안한다. 점포와 본사는 근무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기준으로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노조 연차촉진일수 조정에 대해 조합측 안 4일에서 회사측 2일은 다소 의견 차이는 있으나 이것 또한 긍정적인 측면이라 생각하겠다. ■회사 복리후생 안건도 그동안 실무교섭을 통해 노사 의견차이가 크지 않은 부분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오늘 본교섭 위원간 추가 논의를 통해 잠정 합의하길 바란다. ※전사원 주택 구매/임대시 대출 확대 ■노조 최근 5년간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23%, 주택가격 거품수준은 서울38% 상승했다.금리 또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으로, 사원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데 현재 회사의 대부금 지원 규모는 구입 2천만원/임차1천만원으로 그 규모가 적어 사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사원들의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현실성 있게 확대를 요구한다. ■회사 현재 주택 가격을 고려했을 때 사원들의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대부금액 규모 확대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다만, 대부금 확대를 위해서는 회사 자산을 사내 복지기금에 추가 출연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금액을 확대하는 것은 실제 어려움이 있다. 이에, 현 대부금액 대비 2배(구입4천만원/임차2천만원)로 확대할 것을 노동조합에 수정 제안한다. ■노조 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결국 지원을 받은 사원들이 대부금을 다 상환하지 않느냐? 회사에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데 대부금 확대에 왜 이렇게 소극적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폭적으로 확대 해주기 바란다 ■회사 한번 출연 된 사내 복지기금은 오직 사내복지기금 명목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투자비, 판관비 명목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조합의 의견대로 회사에 대부금 확대가 회사에 손해가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 출연 금액만큼 회사의 영업에 사용되어야 하는 자금이 줄어 드는 것이기 때문에 경영계획을 고려할 때 한번에 많은 금액을 확대하는 것은 어렵다. ■노조 그래도 회사에서 제시한 금액은 사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든다. 다시한번 5천만원 이상으로 대부금 규모를 확대해 주기를 요청한다. ■회사 그럼 조합의 의견에 따라 대부금 규모를 구입5천만원/임차3천만원으로상향을 제안한다. 그 이상의 대부금 규모 확대는 어려움이 있다. ■노조 알겠다. 대출금 확대에 대해 조합측 안인 주택 구입 1억/임차 5천만원과는 다소 의견 차이는 있으나 지금도 대출금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사원들을 생각해 볼 때 회사측의 결정은 긍정적인 측면이라 생각하겠다. ※정퇴직자 지원 프로그램 신설 (이마트 임직원 쇼핑 할인 2년 지원/이마트 상시 스탭 채용시 정년퇴직자 우대 채용) ■노조 현재 이마트는 해마다 정년퇴직자가 증가하고 있다. 당노조는 이마트 임직원 쇼핑 할인 2년 지원과 이마트 상시 스탭 채용 정년퇴직자 우대를 요구한다. 10년 이상, 20년 이상 이마트에서 근무하고 함께한 동료들이 정년퇴직 하고도 이마트에 대한 자긍심이 남을 수 있도록 정년퇴직자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를 요구한다. 이마트 정년퇴직자는 단순히 일반 소비자로 돌아가는 고객이 아닌 평생 이마트 가족이며 평생 고객으로 남을 거라는 회사의 믿음을 보여 주길 바란다. ■회사 노조가 주장한 데로 정년퇴직으로 매년 장기 근속자의 정년퇴직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정년퇴직한 사원들의 노고를 공감하며 정년퇴직자들에 대하여 혜택을 주면서 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 등 여러 경영 환경 악재 속에 노조가 요구하는 이마트 임직원 쇼핑 할인 2년 지원, 이마트 상시 스탭 채 용시 정년퇴직자 우대 채용 두가지 모두 수용하기는 힘들다. 회사는 우선 노조가 제안한 정년퇴직자 프로그램 중 퇴직 사원 스탭 채용 우대는 수용하고, 추후 구체적인 운영 안을 수립하여 진행하도록 하겠다. ■노조 이마트에서 10년 이상, 20년 이상 근무한 사원들에 대해 이것이 최선인가? 회사는 앞만 보지 말고 뒤도 돌아보며 회사를 운영해야 할 것이다. 이마트 정년퇴직자의 우대가 이번이 끝이라고 생각지 않겠다. 회사가 제안한 이마트 상시 스탭 채용시 퇴직자 우대 채용에 대해 수용하며 당노조는 매년 정년퇴직자가 늘어나는 만큼 퇴직자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회사는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임금/보상, 제도 개선 관련 집중 논의 ■회사 임금 및 보상, 제도개선 등은 아직 노사 양측의 의견 차이가 있다. 위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 자유롭게 발언해 주길 바란다. ■노조 당조합은 전사원 임금 10%인상을 강력히 요구한다. 회사는 사원들의 가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는 있는가? 이건 다른 사람도 아닌 이마트 사원들의 일이다. 22년 소비자물가는 외환위기 이후 최고지인 6.3%가 올랐다.이마트 사원들이 경제적으로 너무도 힘든 상황에 회사가 기존 전사원 3% 인상율을 제시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받아들일 수 없다.쓱닷컴이나 G마켓에 투자한 만큼 이마트 사원들에게도 투자해라 ■회사 회사도 경영 악재 속에서도 이마트 사원들을 노고를 모르는 부분은 아니나, 노조의 지나친 임금인상은 회사와 사원들 모두를 힘들게 할 수도 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또한 우리 직원들의 총 소득은 모든 직급에서 상당한 우위에 있음을 다시 말한다. 복리후생제도까지 포함하면 모든 처우가 업계 최고이다. 다만 직원들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노조의 의견을 심사숙고하여 전문직/밴드4~5 4% 인상, 밴드1~3 3% 인상을 제안하며 노동조합도 회사와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조도 양보하길 바란다. 어떻게 100% 서로의 입장을 합의하는 임금협상이 있겠는가? ■노조 일단은 지난 교섭때보다 진전된 안을 가져온 회사측 제시안에 대해서는일정부분 평가를 하겠다. 하지만,4% 인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 가처분 소득이 하락한 상황에서 회사는 사원들을 위한 합당한 인상율을 제시하라. 현장 인력이 줄어서 얼마나 사원들이 고생인가? 당조합은 임금인상률과 더불어 영업(검품)전문직 직무수당과 전문직 승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현장의 변화에 회사도 수긍하고 노조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할 것이다. 영업전문직은 쉬는 시간도 명확치 않아 바쁠 때는 그냥 업무 하시는 분들도 있다. 이에 대한 처우개선은 당연한 것 아닌가? 우리노조가 올해 처음 임금협상에 요구한 영업전문직 수당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회사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회사 회사는 기존 입장과 동일하다. 직무수당의 차등은 어려움이 있다. 직무별로 다른 수당 또는 임금체계는 계층간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 현재 전문직은 고객상담을 담당하는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동일한 직무수당을 받고 있는데, 이를 달리하는 것은 회사의 임금 및 보상체계의 전면적인 전환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전문직 승격은, 이미 시행되는 제도에서 승격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별도의 전문직 승격제도를 신설하는 부분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 영업전문직이 고생하는 만큼 우리는 지속적으로 회사에 강력히 요구 할것이다.회사는 밴드3이하 임금피크제 폐지와 밴드4-1 근속수당 신설에 대해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길 요구한다. ■회사 노조가 요구하는 밴드3이하 임금피크제 폐지에 대해 회사는 밴드5 직군에 대해 이미 수용하고 시행 중으로 그 외 직군에 대해서는 장기근속 사원에 대해 직무 능력 효율에 대비하여 시행하는 제도를 역행하는 부분으로 수용하기 힘든 부분이다. 밴드4-1 근속수당 역시 사원급 장기근속자에 한해 시행하는 부분으로 합의한 것을 그 이상의 직책까지 확대하자는 부분은 무리한 요구라 생각한다. ■노조 신인사제도의 폐해를 알면서 무시한 건 회사이다. 신인사제도가 밴드 직군들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장기근속 사원들에게 있어 절망감이다. 상황에 따라 말이 바뀌면 누가 회사를 신뢰하겠는가? 이러고도 사원들에게 미래를 논하고 어려울 때 함께 이겨내자고 사원들에게 말할 수 있겠는가? 4-1,파트장,총괄,AM에게 반드시 보상이 필요하다는 게 우리 노조의 생각이다. 회사는 23년 승격자 확대와 승격 결과에 대한 블라섬 공지에 대해서도이렇다할 답변도 못하고 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밴드 직군들이 회사를 신뢰하겠는가? 회사의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라. ■회사 노동조합의 임금보상과 제도개선에 관련한 요구사항을 이해한다. 관련부분은 계속 논의를 하기로 하고 승격 관련하여 회사의 입장을 전달하겠다. 23년 정기 승격에 대해서는 구체적 사안이 아직 확정 이전이라 회사의답변이 지연되는 것 일뿐 의도적으로 노조측의 요구안을 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좀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다만 승격자 블라섬 공지는 승격자 확대와 무관하며 공지는 불가함을 다시 한번 전달한다. ■노조 정기승격에 대해 23년 시행이라 하지만 23년 경영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는 만큼 충분히 회사가 사전에 준비하고 예산에 반영할 거라 생각한다. 본사는 해마다 진행하는 만큼 그동안 노조에서 힘써서 진행한 POST 없는 잡포스팅 시행 건도 있는데 언제까지 검토만 할 것인가? 이러니 본사와 점포간 차별적으로 보인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 회사가 만든 신 인사제도로 인해 지금껏 현장에서 암울한 미래를 느꼈을 사원들에게 미안함이 있다면 정기 승격 확대는 꼭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회사 승격은 매년 회사의 경영환경과 승격 POST, 인력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으로 고정적인 숫자로 표현할 수 있지 않다. 다만, 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쉽지 않아 성장속도가 더뎌 진 것은 사실이고 이에 따라 사원들의 기대에 승격 POST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수년째 노동조합의 승격 개선 요구가 있어 23년 부터 정기승격을 도입하는 만큼 승격 인원 확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노조 우리 노조의 노력으로 회사가 23년 정기승격을 도입한 부분은 누더기가 된 신인사제도의 실패를 일부 인정한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일부 노조의 의견이 받아들여지고 시행한다고 회사가 바래는 신인사제도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회사는 지금이라도 신인사제도의 모든 문제점을 인정하고, 사원들에게 미래와 경제적 희망을 줄 수 있는 제도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회사 핵심안건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노사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였다. 다음 교섭까지 상대방의 의견을 다시 생각하여 서로 진일보된 안으로 다시 교섭하겠다. 3. 잠정 합의안 추인 ■회사 오늘 본교섭을 통해 합의된 아래 사항에 대해 잠정합의로 추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겠음 [잠정합의 안] ❍ 연차촉진제도 개선 : 점포 14일 → 12일, 본사 17일→ 15일 ❍ 전사원 대부금 대출 확대: 주택 구매시 5천만원/임대시 3천만원으로 확대 ❍ 정년퇴직자 지원 프로그램 신설: 이마트 상시 스탭 채용시 정년퇴직 자 우대 채용 ※회사에서 상세프로그램 운영안을 수립하고 확정 예정 ■회사 위 추인안에 대해 노사 모두 찬성합니까? ■노조 찬성함 ■회사 찬성함 4. 마무리 발언 ■노조 노조 입장에서 아쉽지만 몇가지 안건에 대해서 합의 했다.당조합은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안건 밴드4-1근속수당 신설, 영업전문직(검품포함) 수당, 전문직 기본급 확대, 직군별 임금인상, 밴드3이하 임금피크제 폐지에 대해 추가 교섭시 회사측의 긍정적인 답변이 있길 바란다.지리한 협상을 위한 협상보다는 속도감있는 결과도출을 원한다 ■회사 회사도 결과도출을 위해 임금관련 노조 요구 사항에 대해 깊은 고민을 계속 하겠다. 조합도 회사의 제안을 다시 검토 해주길 바란다. 5. 추후 일정 협의 - 5차 교섭(실무교섭) : 12/1(목) |
[12월 1일 실무교섭]
※ 교섭위원 및 내용 노조:김종민 부위원장,정동석 사무국장, 사측:송태승 인사담당,한상빈 노사팀장 ※인사제도 개선 (정기승격 확대, 밴드직3이하 임금피크제, 밴드4-1근속가치수당) ■노조 점포 정기승격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며 승격자의 블라섬 공지 또한 반드시 해야 한다.누가 되는지 알아야 공정하게 승격이 이뤄지는지 사원들이 알 것 아닌가?몇 명이 되는것도 중요 하지만,지금 현장에서 점장 라인이나 인사라인이 다 해먹는다는 말이 돌지 않게 회사가 떳떳하게 공지해라.지방 어느 점포 같은경우는 몇안되는 승격자리 때문에 사원들이 일을 하기 보다는 점장이나 인사라인에 줄선다는 말들이 팽배하다.신인사제도의 폐해를 정상화해야 한다. 인사는 검증 똑바로 해라,본사와 점포와의 불합리성도 개선해야 한다 ■회사 일부 사례를 가지고 전체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협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회사는 공정하게 승격제로를 운영하고 있다. 승격자 블라섬 공지는 회사 고유 권한이다.공개 불가이다 수시 잡포스팅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동시에 정기 잡포스팅이 진행되 는 것으로, 회사의 경영환경과 인력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규모를 결정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나 23년부터 도입되는 정기 잡포스팅인 만큼 사원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전년보다 인원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알아 달라. ■노조 우리노조의 작년 협상 결과물인 23년 정기승격에 대해 비공개를 고집하는 것인가? 인사가 오해라고 생각 한다면 더 적극적으로 공개하면 될것이다. 이번 23년 정기승격 대해서는 반드시 블라섬 공지 하기 바란다 ■회사 회사는 사원들에게 승격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이 좀더현실적으로 사원들에게 다가오지 않겠나? 조합도 그걸 알아줬으면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기존 POST 없는 레인지 승격도 그랬듯이 블라섬 공지하는 부분은 받아들일 수 없다. ■노조 회사는 밴드3 이하 임금피크제 폐지를 전향적으로 받아들여라. 노사간 줄곧 이야기했지만 임금 피크제를 단순히 비용 절감 외 이렇다할 제도시행에 명분이 있는가? ■회사 임금피크제는 정년연장이나 고용보장을 위해 노사간 합의로 도입된 제도로 노사가 함께 지켜 나갈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임금피크제를 단순히 비용 절감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아 달라. 다만, 회사는 고연차 사원들의 회사내 역할과 동기부여에 대해 고민 중이고, 이에 따라 22년 임금협상에서 밴드5 직급에 대한 임금피크제 폐지한 바가 있다. 밴드3 이하 전체의 임금피크제 폐지는 불가하나, 직급을 좀더 세분화해서 임금피크제 확대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 ■노조 회사는 임금피크제의 도입취지를 방패 막이 삼아 사원들의 근로 환경을 악화시키지 말라. 사원들은 정년까지 임금하락 없이 다닐 수 있는 회사를 원한다. 현장 인력이 줄고 있는 이때 각자 그 역할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이때 회사도 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회사 임금피크제 도입의 실효성을 유지하면서 사원들의 근로 환경을 악화시키지 않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하겠다. ■노조 회사는 밴드4-1 근속가치수당 신설에 대해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미래를 위해 사원들에게 단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한다. ■회사 우선 회사의 근속수당은 전문직, 패션전문직, PT 직급 대상으로만 지급이 되고 있고, 이미 작년 7월에 B5, B4-2대상으로 근속가치를 고려하여 근속가치수당이 신설되었다. 다만 B4-1은 직책 역할이 중요하므로 단순히 근속가치만을 인정하는 수당을 신설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노조 회사는 직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그동안 직책에 맞는 대우를 했다고 생각하는가? 다시한번 신인사제도의 무책임함을 회사가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회사가 근속가치 수당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좀더 포괄적으로 우리 노조는 이자리에서 근속가치 수당을 대신하여 직책에 맞는 직책수당 지급을 수정 제안한다. 현 직급 파트장, 총괄에 대해 월 15만원 직책 수당, 현 AM에 대해 월 10만원 직책 수당 지급을 강력히 요구한다. ■회사 노조의 요구가 지나친 것 같다. 밴드 4-1 근속가치수당 요구 넘어 이제는 파트장, 총괄, AM까지 직책 수당을 제안하는 것은 정상적인 협상을 넘어서는 것 같다. ■노조 뭐가 지나치나?각 직책에 있는 사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기에 현장이 돌아 가는 것이다. 우리는 회사가 파트장,총괄,AM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된다고 주장한다. 회사가 직책의 중요성을 인정해서 POST를 통한 승격제도를 만듯것 아닌가? 시대에 따라 근무 환경이 바뀌고 각 주어진 역할이 상향 되는 것처럼 그 직책에 맞는 대우도 상향되어야 한다. 현장 인력이 줄고 있는 이때 각자 그 역할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이때 회사도 궁극적으로 받아들여라. ※급여 체계(전사원 임금 인상, 영업전문직(검품포함) 수당) ■노조 지금까지 이마트 사원들은 회사 어렵다고 한말도 믿고, 채용이 어렵다고 한말도 믿고 항상 회사를 믿어 왔다. 그래서 좋아진 것이 누구인가? 바로 회사다. 그렇지 않은가? 지금 물가 상승에 금리 인상까지 사원들은 인력이 없어 회사에서 고통 분담하고 밖에서는 나라와 고통 분담하고 도대체가 이래서야 되겠는가? 우리 노조는 다시한번 전사원 임금 인상 10%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전문직 승격제도 도입, 정년퇴직 년 1회 12월 통일, 대구/경기 주중 의무휴업 점포 전사원 월2회 일요일 휴무 보장, 병가지정 병원 확대, 쓱 닷컴 상장시 이마트 전사원 주식 지급 역시 회사는 수용해야 한다 ■회사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은 사원들의 가계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지만, 회사의 수익성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용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상당한 가운데, 경쟁업체와의 가격 우위성 확보로 원가 인상분만큼의 실제 소비자 판매 가격 인상을 담보할 수 없어 회사의 이익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아울러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비용 부담과 물가 지속 상승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은 회사의 영업환경을 더더욱 악화시킬 예정이다. 다만,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회사에 헌신해주는 사원들의 노고와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이전 협상에서 제안한 밴드1~33% 인상, B4~5및 전문직은 4%인상안에 대해 조합에서도 긍정적으로 고려 해주기를 기대한다. 다른 부분 전문직 승격제도 등은 수용하기 어렵다 ■노조 영업전문직 직무수당은 그동안 소외된 많은 영업전문직 사원들이 바라고 있다. 회사가 영업직 고생한다고 인센티브도 주는 마당에 왜 못 주나? 말이 안 맞다. 영업전문직 사원들에게 보상을 할 거면 고정적으로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영업전문직 처우를 개선하라 전문직의 기본급도 확대 해야 한다 ■회사 급여 체계와 관련한 요구사항 중 수당 신설은 수용할 수 없다. 우리 회사는 몇 차례 급여 체계를 개선하면서 동일 직급에서는 가급적 급여 차이가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월 보장 급여는 최대한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꿔왔다. 따라서, 특정 부서 직무수당을 신설하여 직무별로 급여를 차등하는 것은 그동안의 회사 보상 체계 방향과 너무 다르다는 점을 이해 바란다. 또한, 우리 회사는 계약된 연봉의 월급여 항목 모두가 이미 통상임금인 상황에서 기본급의 의미는 매우 축소 되어있다. 기본급은 임금 항목의 표현일 뿐인데 동업계 최고의 급여와 복지를 받는 있는 우리 직원들이 매우 낮은 월급을 받는 것처럼 오해하는 외부의 시선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함을 다시 한번 밝힌다.기본급이 많은 다른 마트가 우리 전문직 사원들 보다 연소득이 적다. 노동조합도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이유를 감안하여 재고해 주기 바란다. ■노조 우리 노조는 임금피크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변화를 기대한다. 또한 SSG KS 우승 기념 10만원 지급과 직원 쇼핑 할인율 확대(신선 10%, 비신선15%)에 대해서는 평소 회사가 사원들에게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다.이건 이번 협상과 별건이지만,우리노조가 예전에 요구한 신선 유니폼 개선도 조속히 이뤄 지기 바란다.신선 사원들 업무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우리는 다음주 화요일 본교섭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자. 앞으로 상황에따라 우리는 상급단체인 한국노총과 연대 투쟁도 생각 할수 있다.차주화요일 회사는 진전된 최종안을 가져오기 바란다 ■회사 상급단체 연대 투쟁 등의 언사는 협상을 더 어렵게 할 뿐이다. 회사도 노조측 주장을 감안하고 양보해서 임금 인상율을 3%에서 4%로올리지 않았나? 회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조도 어느정도 양보하기 바란다 차주 본교섭은 노조의 요구를 수용 하겠다 |
[12월 6일 본교섭]
※ 교섭위원 및 내용 노조:김종민 부위원장,정동석 사무국장,유지훈 조직부장 사측:강승협 지원본부장,송태승 인사담당,한상빈 노사팀장 내용 비고 1. 경과 보고 현재까지 진행된 교섭 경과에 대해 간단히 리뷰하겠음. 지난 11/29 본교섭에서 연차촉진제도 개선, 대부금 대출 확대, 정년 퇴직자 스태프 우대채용 안건에 대한 잠정합의를 도출함. 그 이후에도 실무교섭을 진행하여 총 6차례 교섭이 진행되었음. 교섭 과정에서 핵심 사항에 대해 실무교섭 위원간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으나 아직 노사 의견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어 본교섭 위원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게 되었음. 오늘 2차 본교섭에서허심탄회한 대화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노사 합의에 이르길 희망함. 2. 항목별 노사 집중 논의 ■회사 2차 본교섭인 만큼 교섭 안건을 분리하여 개별 논의하기 보다 통합 논의하여 합의점을 찾아야 할 시점으로 생각함. 노동조합에서 이점을 감안하여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람. ■노조 임금협약 핵심사항에 대해 노동조합의 입장을 항목별로 의견 제시 하겠음. ※ 임금/보상 - 임금인상 조합은 물가 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어느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직면한 사원들을 생각하여 전사원 임금인상 7%를 강력히 요구한다. 그동안 회사를 안정되도록 하기위해 현장에서 사원들이 어떻게 노력했는지 회사가 안다면 이제는 회사가 사원들의 생활 안정과 어려운 영업 환경속에 고군분투하는 사원들의 노고를 고려하여 대승적으로 결단을 요구함. - B4-1 근속수당 신설(점포 직책수당) 우리조합은 지난 실무 교섭에서 B4-1근속 수당을 대신하여 점포 직책 수당(파트장/총괄 15만원, AM 10만원)을 요구하였다. 회사에서 점포 직책의 중요성을 지난 실무 교섭에서 공감하고 있다고 하였고, 조합 역시 파트장,총괄,AM(선임 포함)에게 반드시 보상이 필요하다는 게 노조의 입장이므로 수정 제안한 점포 직책수당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다. - 영업전문직(검품포함) 직무수당 회사가 진정 영업부서 사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다면 현재공정하지 못한 인센티브 제도가 아닌 조합이 요구하는 영업부서(검품) 전문직 직무 수당 20만원 지급해라. 영업전문직 직무수당은 이번에 안되더라도 우리노조가 지속적으로 밀고갈 것이다. - 전문직 기본급 확대 회사는 기본급을 포함한 월 급여 항목이 모두 통상임금이라 하면서 왜기타 항목을 줄이고 기본급을 확대하는 것을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다시한번 전문직 기본급 확대를 강력히 요구한다. ※ 제도 개선 - 밴드3이하 임금피크제 폐지 회사는 임금피크제의 도입취지를 방패 막이 삼아 사원들의 근로 환경을악화시키지 마라. 사원들은 정년 기간 동안 임금 하락없이 다닐 수 있는회사를 원한다. 회사는 밴드 3 이하 임금피크제 폐지를 전향적으로 받아들여라 -정기승격 확대 및 블라섬 공지 점포 정기승격을 확대하고 결과를 반드시 블라섬에 공지하라. 몇 명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했는지 알아야 사원들이 공감을 할 것이다. 일부 라인들이 다해 먹는다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면 회사가 공개하면 될 것이다. ※ 복리후생 - SSG랜더스 KS 우승 전사원 격려금 우리조합은 SSG 랜더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로 인해 회사에 홍보 효과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다만,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진행한 쓱세일 3일동안 우리 사원들은 고객 안전과 상품 진열, 응대로 눈코 틀 새 없는 시간을 보냈다. 회사는 SSG 랜더스 우승에 따라 진행한 쓱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원들에 대하여 합당한 보상을 요구한다. - 직원 쇼핑 할인율 확대(신선10%/비신선15%) 그동안 해마다 물가 상승 진행이 되었음에도 물가 대비 할인율 변동이 없었던 만큼 할인율 상향을 요구한다. 할인율 확대에 따라 직원 구매 규모도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긍정적으로 고려해라. -기타안건 정년퇴직 쇼핑할인 적용, 주중 의무휴업 점포 일요일 휴무 보장, 전문점직 최저 인센티브 보장, 전문직 승격제도 도입, 병가 지정병원 확대, 정년퇴직 시점 동일, 쓱닷컴 상장시 희망사원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등에 대하여 회사는 여전히 수용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시한번 회사의 성의 있는 검토를 요구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사원들이 신선 유니폼 개선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신선 유니폼 개선에 대하여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알려 달라. ■회사 회사는 이번 임금협약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다. 현재 회사의 경영여건을 최대한 고려하여 회사의 협약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노동조합은 모든 안건을 통합 논의하기로 한 이번 본교섭의 취지를 감안하여 보다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한다. ※임금/보상 - 임금인상 회사는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회사에 헌신해주는 사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조합의 요구안을 최대한 반영하여 밴드1~3 3% / 밴드4~5, 전문점직, 패션전문직, 전문직 모두 5% 임금 인상안을 최종적으로 제안한다. - B4-1 근속수당 신설(점포 직책수당) 조합에서 제안한 점포 직책 수당에 대하여 회사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조합에서 제안한 금액 전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점포 직책 수당에 대해서 파트장/영업총괄 10만원, AM/선임 직책 7만원을 최종적으로 제안한다. 그 외 영업전문직 직무수당과 전문직 기본급 확대는 기존 교섭에서 이야기한 사유로 수용이 불가함을 밝힌다. ※제도 개선 -임금피크제 폐지 회사는 조합의 의견을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B4-2 임금피크제 폐지를 제안한다. 다만, 조합은 임금피크제가 사원들의 정년 연장과 맞물려 도입된제도로 노사간 함께 지켜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 달라. - 정기 승격 확대 및 결과 공지 현재 회사의 영업 환경이 어려우나 23년부터 정기 승격이 도입되는 만큼전년 대비 규모를 확대하도록 하겠다. 다만, 기존 교섭에서 지속적으로이야기하였지만 승격 결과 공지는 불가하다. ※복리후생 - SSG랜더스 KS 우승 전사원 격려금 SSG 랜더스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쓱데이에서 전년 쓱데이 대비 일평균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쓱데이 최대 매출 달성을 위해 애써 주신 사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고 쓱데이 최대 매출을 축하하기 위해 전사원 대상으로 이마티콘 10만원을 지급하고자 한다. 조합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 - 직원 쇼핑 할인율 확대(신선10%/비신선15%) 회사는 쇼핑 한도 확대를 통해 사원들의 요구사항을 꾸준히 반영해왔다. 다만, 현재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할인율 확대는 수용하기 어렵다. 기타 정년퇴직 쇼핑할인 적용, 주중 의무휴업 점포 일요일 휴무 보장, 전문점직 최저인센티브 보장, 전문직 승격제도 도입, 병가 지정병원 확대,정년퇴직 시점 동일 적용, 쓱닷컴 상장시 희망사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등에 대하여 회사는 기존 교섭과 동일하게 수용불가 입장을 다시 한번밝힌다. 그리고 현재 신선 유니폼과 관련하여서는 유관 부서 및 사원 의견을 취합하여 디자인, 색상 등 확정하여 샘플을 제작하였고, 12월 중에 8개 점포에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1월 중 신선 유니폼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23년 6월에 점포에 배포하고자 한다. ■노조 회사가 최종 제안한 내용에 대하여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 잠시 휴회할 것을 제안한다. ■회사 회사의 최종안은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일괄 타결안으로노동조합도 전격 수용하길 바란다. < 휴 회 > ----------------------------------------------------- ■노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회사의 최종 제안 내용을 수용하겠다. 특히 영업 전문직 수당을 회사가 거부 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 누차 말하지만 우리는 영업전문직 수당이 신설 때까지 우리 조합원들과 요구하고 쟁취할 것이다. 정기 승격 인원은 반드시 전년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임금협약 합의사항과 향후 이행 결과를 블라섬 게시판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기 바란다. ■회사 정기승격의 경우 구체적인 내용은 회사가 23년 2월에 발표할 것이며, 또한 임금협약 합의사항과 향후 진행 사항을 공개하여 투명하게 진행하겠다 3. 잠정 합의안 추인 ■회사 오늘 본교섭을 통해 합의된 아래 사항에 대해 최종 잠정합의안을 추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겠음. [최종 잠정합의 안] ❍ 임금인상 - Base-Up : B1~3 [3%] / B4~5,전문점직, 패션전문직, 전문직 [5%] ※반영 항목 : 밴드직(기본급, 능력급), 전문직패션전문직 (기본급, 직무능력급) 전문점직(기본급, 직무급) 限 - 점포 직책수당 신설 : 파트장급 10만원 , AM급 7만원 ※파트장급: 파트장, 영업총괄(센터, 일렉트로마트 포함), 노브랜드 파트장급 직책수행자 ※AM급 : AM(센터 포함), 총괄(검품, TR 마케팅, TR 야간 OP), 선임(캐셔, 문화센터,안전), 노브랜드 AM급 직책 수행자 ❍ 제도개선 - 23년 2월 정기 잡포스팅 규모확대 ※구체적 사항은 23년 2월에 회사 발표 예정 - B4-2 사원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 제외 ※ 23년 연봉계약부터 적용 -의무 연차소진 축소:점포14→12일/본사 17일→15일 -전사원 대부금 대출 확대:주택구매 5천만원/임대시 3천만원 ❍ 22년 쓱세일 최대 매출 달성 기념 격려금 지급: 이마티콘 10만원 ※ ‘22년 12월 13일(화) 지급 예정 ❍정년퇴직자 스탭 채용시 우대※회사에서 상세프로그램 운영안수립확정예정 ■회사 위 추인안에 대해 노사 모두 찬성합니까? ■노조 찬성함 ■회사 찬성함 4. 체결일정 협의 ■회사 2023년 임금 협약에 대해 모두 최종 합의가 완료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체결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12월 8일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 ■노조 회사 측 제안에 동의한다. ■회사 체결식 세부 일정은 서로 확인한 후 간사를 통해 소통하겠다. 이상 본교섭을 마치겠다. |
[최종 합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