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硯 민 인기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사이클 대회가 열리던 날 거리마다 구경꾼들 앞자리 다툼한다 체육공원 출발하여 내장산에서 백양사로 반환점을 다시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 방송국 중계차의 카메라 의식하며 사이클 두 바퀴가 서로를 응원한다 헬리콥터도 내장 팔봉 봄 경치를 찍어서 보탠다 막바지 내리막길을 앞서가던 아나운서가 사이클 두 바퀴에게 누가 더 힘드냐고 물으니 서로 끌어주고 밀어준 상대 바퀴를 칭찬 한다 운동장 가득 메운 시민들의 박수와 함성소리에 선두 사이클 앞 뒤바퀴 서로 자기 공로라고 실랑이 체인이 툭 끊어지며, 뒤 따르던 사이클 골인 선두 달리던 사이클 선수 터벅터벅 라인을 밟는다
첫댓글 오작동으로 날라가 다시 올립니다 죄송 해요
민인기 선생님 영상 18도로 시작되는 6월 셋째주 수요일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연일 34도까지 기온이 올라 폭염이 계속 된다고 하오니 폭염과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두번씩이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 ㅡ 🎶
나도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대로 재생되여서 다행입니다 ㅡ방긋 ♡♡♡
올려놓고 퇴고 하다보면 몽땅 사라지도 하네요 거듭 달아주시는 시정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아이쿠 저런 ㅎ
시민의 날 행사
잘 감상하였습니다
허구 입니다
그래도 시의 범주라기에
항상 행복하세요
퇴고 작업 하다 보면 실수가 있지요. ㅎ~
오늘도 폭염입니다. 건강하게 여름나기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동병상련의 고마움으로 다시 써주시니 시제코너 참여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두 바퀴 사이클대회 구경을 하셨군요. 저도 동참해서 구경합니다.
바퀴 둘이 서로 잘 햇다 실랑이 하는 바람에 선두가 바뀌었습니다. 성난 소나무가 고춧가루 확 뿌렸습니다. ㅎㅎㅎ
인간의 다툼을 사이클에서 그려보았습니다 불가능을 시상으로는 가능하겠기에
두바퀴
잘 구르려면 체인은 기름칠을 하고 했던
부지런히 달리다 체인이 벗겨 질깨면
나무 작대기 주서다가 걸어 움직이던 시절
그땐 왜 그다지 체인이 벗겨 졌는지
아련 합니다
앞뒤 바퀴가 서로 자기공로라고 버티는 바라메 체인이 끈어진걸 로 추상해본거지요 인간의 다툼을
선두 사이클 앞 뒤바퀴 서로 자기 공로라고 실랑이
체인이 툭 끊어지며, 뒤 오던 사이클 골인
선두 달리던 사이클 선수 터벅터벅 라인을 통과한다
잔뜩 성난 바람에 노란 송홧가루 온 몸 덮는다
서로자기 공로라고.. 자전거 비유 인간의 거만함으로
일승을 못했네요. 송화가루까지 보태주고... ^^ 잘 감상하고 갑니다..건강한 한 주 이어가십시오.
비유에는 직유 은유 의유가 있지요
바퀴를 읽으며 인간을 생각하는 시감각 좋습니다 아나운서 앞에서는 잘 보이고 싶고 영광은 차지하고 싶어 경쟁하며
바퀴보다 중 요한 체인은 망각하고
정직해야할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댓글이 너무나 늦었습니다,농연 시인님"
언제나 실증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듯
영글게 다듬어 쓴 시,
이참에 지역 향토문화 집필가로
나서십시요
항상 듬직한 시인님 고맙습니다-^^
별말씀 다 하시네요
허구 입니다.. 두 바퀴는 여야 부부 연인 의 어떤 관계가 깨지는 과정과 미치는 영향등 비유 욕심을 내봤습니다
역사를 기록하셨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숙제하느라고 허구 좀 떨었습니다
더운날 건강 챙기십시오
내장산에서 백양사로 전환점을 다시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 두 바퀴 자전거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멋진 시심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
앞 뒤바퀴 말다툼이 더 재미있었답니다 추억도 만들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되십시오
아이쿠 이를 어째!
과욕이 부른 참사군요
오죽하면 송홧가루까지~~
교훈 주는 멋진 시심 잘 담아갑니다~**
두바퀴 다툼은 체인 절단으로 이어지고 사이클 우승은 날아갔고
TV에서 많이 본 듯한 현상이죠?
많은 교훈이 담겨있는 멋진 시심의 두바퀴~
많이 배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국상춘곡 낭송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트홀에서 댓글 읽습니다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사이클대회가 있었군요. 두바퀴 다툼은 어디 정치가 연상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밤이 깊었네요
추억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멋진 시향에 즐거움을 더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댓글 주셔서
시인님의 마음으로 느끼는 시심이 터벅거리는 1등을 못한 선수처럼 애잔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쉬고 계십니까?
사소한 갈등이 엉뚱한 영향을 주는
우리사회에 회초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