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사가 맨처음 미국을 방문한것은 11년전 미군무원 27년을 정년연장 3년 9개월을 마치고 은퇴한 다름달인 2012/4월이었다.
작은넘(연일 - 하나투어 근무)이 미군들과 오랜 기간을 같이하시며 미국을 모른다는게 말이안된다며 그가 패키지로 보내 주었다.
좌우간 일행들과 L.A 공항에 도착하니 낯선 "나인환전우"(육사 22기, 육군 중령전역)님께서 우리들 반가히 맞아주셨다.
월남서의 백마소대장님이신데 "베트벳" 을 통해 글을보시고 마중나오시며 하루를 꼬박 우리부부를 위해 봉사하시겠단다.
일행들을 멀리하고 오로지 나인환선배님의 BMW 차량에 편승하여 부둣가의 비싸고 맛있는 "게 "집에서 대접받으며(윗사진)
위시하여 "HOLLYWOOD"(로스 앤젤레스의 할리우드 언덕에 위치한 유명한 표지판) , 그리고 "James Dean"(Giant 영화)과
"이유없는 반항" 등에 출연한 젊은이들의 우상인 그의 흉상앞에서. 밤이되어서 우리일행들이 묵고있는 호텔로 데려다 주셨다.
미국전우로선 고마운 전우님들은 많다. 패키지여행 끝나고 5일동안 숙소와 식사 모든것을 제공해 주신 이명주전우님은~
이수일장로님은 멀리서 오시어 아침을 쏘셨고 임성환워싱턴 지회장님은 날 만나러 5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신분이시다.
날마다 고국의 향수를 잊지못해 '연속극'을 거의 빠지지않고 보신다는 사모님, 또한 캘리포니아 오렌지로 날마다 식사대신
하신다는 사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정원이나 집앞의 풀은 늘 각자 알어서 깎아야만 된다는 교훈은~
제번하옵고, 그 그리운 "나인환 소대장"님께서 홍하사와 통화를 원하신단다. 함께 '인터넷' 과 '스마트 폰' 교육받는 S전우로 부터
폰이 왔다. 그리고 '이금회회장' 이신 김영균선배님께 전우님들이 봉투를 보내오셨단다. 함께 SK 아파트앞 다방에서 만났다.
두분은 공교롭게도 홍하사를 통해 베트벳에 들어가신 전우님이시다. 잘마셨습니다. 선배님, 모처럼 '쌍화차'를~ 잘 마셨습니다.
엊그젠 "해병전우" 이지만 같은 종씨이며 같은 "홍하사" 이신 홍윤기(전)중앙회 대변인을 그의 댁에서 만났다. 최근 이사오신
"보훈보금자리 의정부주택"(최근 입주하고 보훈복지부장관과 의정부시장등이 입주 테잎을 끊고 행사를 함) 24평인데 꽤 괜찮다.
아이들 다 출가시키고 부부만 사는데 큰 평수가 필요치않다. 자격요건과 홍하사 아파트를 내놨으나 '함흥차사'이며 꼼짝도않는다.
선배님은 개와 고양이를 키우시군요. '세하' 가 요사이 날마나 아빠에게 조른단다. 하다못해 '앵무새'나 '햄스터'라도 기르자고~
'엘리자베스 테일러',"록 허드슨", "제임스 딘"이 출연한 영화 "GIANT" 는 1952년작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첫댓글 열번째 사진은 "세크라멘토" 의 미국 보훈병원이었다. 그런데 미국보훈병원을 들렀더니 그렇게 좋은
인상을 준것은 병원벽에는 그들이 어느전투에서 어떤공을 세웠는지? 상세히 기록되어있었다. 그레야만 그들은
긍지를 갖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것이다. 그들은 끝까지 유해를 모시므로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