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엔 잘못 알아서 ㅎㅎ 미아내... 오늘이 진짜 빈어스 생일!! 빈어스 4주년!!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판타지의 월요일을 지켜줘서 고마워 영빈아❤
빈어스가 지친 월요일을 치유하는 본격 힐링방송이잖아. 판타지 선배들은 월요일마다 빈어스 방송을 기다렸듯이 영빈이의 편지를 기다리겠지? 난 영빈이가 입대한 뒤에 입덕했으니까... 월요일은 빈어스보다 영빈이의 편지가 떠오르거든. 물론 지난 빈어스 영상들도 봤지!! 거기서 위로도 받았고 힐링도 했어!! 하지만 그게 월요일에 한정된게 아니였으니까...난 영빈이의 편지를 받으며 월요일이 빈요일로 바뀌는 경험을 했어. 이럴줄 몰랐는데 월요일을 기대하게 됐네... 허허 사람 참 오래 살고 볼 일이야😂 뭐랄까...영빈이는 힘들 때 꼭 필요한 위로를 해줘. 아마 인간이라면 모두 비슷하게 할만한 고뇌들이겠지만 그게 마치 지금 내 상황을 알고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 마음에 와닿는거 같아.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듯 영빈이의 글엔 영빈이만의 따뜻함이 묻어나오거든😊 영비니만의 밝음으로 영빈이 자기자신도 판타지도 함께 위로하는 글이라서 그런 글을 쓸 줄 아는 영빈이가 너무 멋있고 좋아❤
오늘 빈어스 4주년을 기념해서 '시작'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했던 빈어스를 다시 봤어!! 영빈이 긴장한거 티나더라🤭 아무래도 주제가 무겁기도 하구 시작은 항상 떨리는 법이니까ㅎ 영빈이 목소리에서 아 이건 준비한 멘트구나 하는게 보이는데ㅋㅋㅋ 판타지를 위해 고심했을 영빈이를 생각하니 기특하면서도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더라><❤ 활동이 끝났다는 건 기약없는 기다림의 시작인데...공백기를 느끼지 못하게 하고 싶었다는 말이 너무 고마웠고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받았어. 나 또 반했다 영빈이한테😳❤
빈어스 처음 취지는 고민상담하며 위로해주는 거였잖아. 그래서 고민해봤어. 내가 영빈이에게 원하는 위로는 뭘까? 근데 위로라는게 다른게 없는거 같아. 그냥 영빈이랑 소통하는게 힐링이야😁 영빈이의 생각과 말들이 위로되기도 하지만 이제는 눈빛, 표정, 웃음, 몸짓, 목소리 그 모든 것들에 힐링이 돼. 아마 따스한 말들을 해준 영비니가 떠올라서 자동으로 기분이 좋아지는거겠지? 그리고 그렇게 영빈이에게 받은 위로 덕분에 두려웠던 일도 용기를 갖고 시작하게 돼. 그래서 늘 고마워❤
누군가는 영원을 말하는게 허무맹랑하다 말하지만 난 영원을 말하며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소망하는거라 생각해. 어두운 밤하늘 빛이 되어준 영빈아 고마워!! 지쳐쓰러진대도 내 맘 변치않아 지켜줄게!! 판타지로서 영원히 함께할게!! 영빈이가 용기가 필요할 때 우리의 존재가 힘이 될 수 있길🍀
건강하게 군 복무 마치고 돌아와줘
많이많이 보고싶다 사랑해 영빈아❤
p.s. 묘켓팅 성공하게 해주세요...pl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