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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마누라도 아니고.. 아버님도 아니고.. 어머님도 아니고... 친누님에게...
오늘 개 미용하고.. 자기 미용하고.. 네일 받고.... 백화점간다고...
아침에 차키 2개를 숨겨놓고... 젠장..
그래서 오늘은 누님차를 끌고왓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확히 2시 38분에 전화가왓네요..
수호야 차 대빵좋아 너무너무 좋아
...
저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여자분이 차 좋다고 해주네요
으해하ㅣ하해하해하하하해ㅑ하하하하하하
몇일전에는 택시 기사 삼춘이 엄지손가락 들면서 차 굳 차굳 하면서 가시던대
그냥 감사합니다 라고만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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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네요
차 사자마자 잠깐 친구땜에 클럽 앞에 세워놧는대
여자3명이 아우디 .8 쿠페 랑 비교하며 스포츠카 탈라면 tt 정돈 타야지 라고 술주정하고...
전 그래서 요새 왠만한 상가앞에서는 창문 안내려요 ㅋㅋㅋ
난 그저 나혼자만 좋으면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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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구요.. 사랑합니다 mckk가족여러분..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이 넘 좋으셨겠는데요~~ ^^
제탱이 이뻐해준지언젠지 기억두 안나네요.ㅋㅋㅋㅋ
요즘은 매일 차고에서 잠만 자네요.......^^;;
기분이 아주 좋은대 주유 불들어왓다네요 기름 어떻게 넣냐고..
지금 무시하고 제 사무실 앞으로 오고있다네요
기름 제가 넣어야할듯...
전 혼자만 좋아하며 타고 다닙니다..
이쁜언니들 태워주려고 차 보여주면
"오빠, 이차는 뭐야?..."
"미국차인데, 머스탱이라고 있어"
"응......"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마 다행이네요 전 "오빠 차 색 왜이래 노란색 좋아하나보다?"
ㅋㅋ~사실 노란색이 튀긴 너무 튀죠 ㅜ,.ㅠ
전.. 그래버 블루색상이라..
전 이쁜대 왠만한 여자분들은 색이 왜그러냐고
.....................그저웃지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전 뒤에서 크락션을 울리던 말던
동호회분하고 달리기전엔 절대 막안달려요... 급한일빼고는,.. 항시 80 느리면 60입니다 ㅋㅋ
우렁찬 순정 엔진과 흡기 소리 아주작지만.. ㅋㅋ
하루 압수당했냥... 난 요즘 여친이 맨날 몰고 다닌다... ㅜㅜ 나 뚜벅이여~ 괜히 회사앞으로 이사왔어... 지차는 지기집에 놔두고 ㅠㅠ
ㅋㅋㅋ 저 출장 다녀왓어요 ㅠㅠ 어제광주 도착해서 바로 누님 상견례땜에 쉬지도 못하고 ㅠㅠ
낚였다ㅠㅠㅋㅋ
ㅋㅋㅋㅋ 본의아니게 그렇게 됫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