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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서정 - 산거북이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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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와 사진 죽도록 고생한 영남알프스 종주(육화산-구만산-억산-운문산)
산사랑방 추천 0 조회 215 06.04.20 07:5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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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20 07:48

    첫댓글 종주 불을 지르는군요. 요즘은 억산 구만산 너머 육화산 능선, 오치령-용암봉 능선까지 영.알 등로가 준족들에 의해 그 지평이 확대되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 배경에는 이런 인터넷을 통한 산행정보의 교류가 일급공신이겠지요. 산사랑방 형님의 정서가 짙게 베인 기나긴 여정이 사진의 그림을 따라가니 노곤한 줄을

  • 작성자 06.04.20 20:33

    육화산과 장연사지는 아우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습니다. 동창천이 있어서 안개가 자주 끼고 아침일찍가면 운해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흥미거리고요. 능선내내 조망이 좋은 점 .. 접근성도 좋고.. 적극 추천합니다.^^

  • 06.04.20 07:51

    모르겠습니다. 운무와 진달래 오솔길 같은 등로.... 심심이골 하산....(원래 심심이 학심이는 상수보존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데, 한울타리님 같은 분들이 길을 잃거나, 가지산 북릉쪽을 뻔질나게 다니시면서 길을 내놨을 거예요^^ ㅋㅋ

  • 작성자 06.04.20 20:29

    이해가 갑니다. 한울타리님이 심심이골과 학심이골에 밟아놓은 흔적들.. 그래서 길이 뺀질뺀질?? 거북이님 낼 부터 목 집어놓고 다녀야 겠습다.~~@#$

  • 06.04.20 10:08

    옛날 생각납니다. ^^ 가지산에서 구만산을 가려다 운문산을 넘어 범봉에서 운무에 그만 길을 잃어 밀양쪽으로 하산하려던것이 오밤중에 운문사로 내려버린 아픔이 있었껄랑요. ^^;; 그런 어이없는 일이 일어난 2주일 후, 그 표찰을 맹글어 이번에는 구만산에서 억산을 거쳐 범봉까지 죽을 고생하며(아내는 거의 실신상태)

  • 작성자 06.04.20 20:38

    한울타리님이 운문사로 떨어져 시껍했던 산행기가 저도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 뿐이 아니라 대체로 이쪽 구간과 계곡에서 알바를 많이 하신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

  • 06.04.20 12:29

    걸어놓았던 겁니다. 이제껏 산행하면서 제가 내건 표지기는 그곳 구간이 유일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 역시 샤부님답게 저에게는 미답으로 남아있는 육화산-흰덤봉까지 다녀오셨네요. 참으로 긴 여정인데...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강건하시옵기를. ^^

  • 작성자 06.04.20 20:41

    그리고 흰덤봉에서 구만산으로 능선길이 있는데 그게 애매합디다. 나뭇가지로 막아놓았더군요. 그래도 무시하고 치고 5분여 내려서니 그만 길이 없어집디다. 애구 여기서 알바하다간 오늘 끝장나겠다 싶어 포기하고 다시 백한 겁니다. 담에 가시면 숙제를 풀어주세욤~~

  • 06.04.20 12:08

    남녘의 산들..이름이 참 이뿝니다. 六花, 雲門은 이름부터 예술이고 九萬, 億山은 안가봐도 감이 딱 옵니다. 심심이 학심이는 미소를 자아내는 이름이네요.... 하루 걸어내는 거리가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06.04.20 20:52

    정확하게 짚어내시는 군요. 육화산은 꽃길을 밟는 것 처럼 부드러웠고 운문산은 구름속을 걷는 것 처럼 운치가 있었지요. 하지만 억산과 구만산에 대해선 감정이 많습니다. 꼭지와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잠시 졸았는데 그 힘든 오름길이 꿈속에서까지 나타났으니깐요.~^^

  • 06.04.20 19:12

    육화산의 아침전경이 너무나 좋습니다. 긴 산행길의 시원한 전경과 멋진 모습을 고맙게 보고 갑니다. 항상 멋진 산행을 기원드리며..^^

  • 작성자 06.04.20 21:05

    지난번에 잠깐 올려주셨던 육화산 구간과 흰덤봉산행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때에 육화산에 대해서 첫 인상이 좋았고 관심을 갖게 되다보니 가지산까지 종주하고픈 마음이 생겼습니다. 비록 성공은 못했지만 미련을 남긴산행이라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06.04.21 15:15

    3년전에 운문산을 다녀 왔지요 운문사 위 절벽에 있는 암자는 무슨 암자인지요..? 잊었네요.운문산 휴양림에서 숙박을 하고 떠난는데 참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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