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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열가지 찬에 콩나물국 그리고 밥 ㅡ
2015.3월경부터 활동개시 된다는 전국 100개 프로젝트중 강화도에서의 체험활동중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위험여부 조사에 대한 특명으로 활동할 장소를 총 안전점검하던 날 중 하루인 12.27일의 표정들 중 일부
첫사랑길에 속하는 남장대와 에버리치호텔 언저리는 물론 조사팀 우선 하나로 모여 동선을 고려해 우선 동막해변과 분오리돈대부터 가기위해 에버리치 호텔을 출발 송희용샘의 도움속에 분오리를 향해 Go Go~~ 가던 중 아무리 바빠도 점심은 먹고가자하고 추천음식점 조사도 할겸 불은면 면사무소 언저리 길 건너편 만복식당으로 갔지요.
라벤다가 지천으로 조성중인 첫사랑길의 호텔 에버리치와 남장대는 오전 중 성덕군과 마치고
산비탈의 자갈길은 오히려 미끌러질 수 있어 아이들에겐 특히 조심구간
남장대 오르는 길도 역시 남향인데도 지금은 완전 빙판입니다.
산 능선길도 완전 얼음길이었죠. 어휴~ 무시라 그러나 아이들텐 역으로 비닐포대만 있으면 적당한 경사에 완전 미끄럼타기 놀이로 제격이기도 할 ~ ㅎㅎ
시야가 좋은 남장대에서 바라본 동북간 강화읍전경
시간상 달려라 달려라해서 도착한 남장대의 겨울 그러나 성벽아래 가만 있으면 동지를 지난 겨울속 한 낮은 봄이 가득 들어있는데 오늘은 촌각을 다퉈가야하니...
그래도 여기저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점검중인 경인교대 문성덕군의 남장대 기념 한 컷 정도는 담아주자하고 이렇게... 멀리 양반마을 안동이 고향인데 강화도를 몇군데 돌아본 이친구왈 아무래도 나중에 강화도로 와서 살고싶을거 같다구 6개월째 안동에 못갔는데 엄마가 끓여주시는 김치찌개 먹고싶다며 강화도의 분위기가 안동과 비슷한 이미지라며 하곡학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다보니 동양철학에 관심있다고.
내려오는 길 이렇게 내려오다가도 미끌~ 다리 찢기는 자동이기도 했다는...
오늘 추천음식점 맛이 어떤지 담당하는 3학년으로 올라갈 도경학생이 정말 강화도를 찾는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에게 공정여행으로서 추천할 만한지 강화도산 작물들로 먹거리를 맹그는지 강화도주민들인지 찾아온 사람들에게 향기로운 시간을 음식을 통해 선물하는지를 주인어른과 인터뷰도하고
가격표며 무슨 종류의 음식을 주는지 찬은 몇가지정도로 나가는지
친절하기는 한지? 등등 이날도 전혀 주인은 모르는체 였는데
늦은 점심상을 마주한 조사팀 ㅡ 무척 흐믓해 합니다. 백반 6,000원 김치찌개 2인이상 7,000원에 이렇게 굴전에 생선 가자미에 새콤 도라지무침에 강화도 순무김치에 각가지 찬들이 정말 감칠맛나게 맛나다고
추천한 보람도 있고 호화로운 상은 아니지만 그래두 주머니털어 밥을 사준 보람도 있고 게다가 영문도 모르는채 친절 사장님덕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가 있어 더욱 좋았던 ㅡ
별 5섯을 표시해 드려도 좋을 집이라고 조사팀 활짝 정말 잘 왔다고 서울서는 택도 없는 가격에 서울.인천서 사먹는 김치는 중국산이 많은데 이곳 강화도는 완전 쨩~ !!! 엄마맛 김치라고 순무김치도 와우~ 또 먹고싶어질텐데 걱정이라구 살짝 콧등을 찌그려뜨리는 귀요미!!!
엄마가 아들딸 밥해먹이듯 손님들 누구에게나 맛난 상을 차려주시는 사장님과의 인터뷰
양푼에 누룽지 구수해보여 조금 주실 수 있느냐구 물었는데 봉지에 이렇게 마른누룽지를 주셔서 "그게 아니고 저기저거 조금요" 했더니 딱딱해서 그냥 못 먹는다고 마른거지만 이거로 가져가라고 선뜻 건네주셔서 차량이동 도와주시는 우리나라 역사에 각별한 애정 갖고 계신 송샘께 드렸지요. 도희도 성덕군도 모두 오케이 좋다하고...
이번엔 사기리 위치한 남취당 한옥팬션 이곳은 숙소로 취재중
주인장님과의 인터뷰.. 직접 시공하며 이 날도 장비다루시다 이렇게
길상산과 동주농장이 집앞에서 바로 확~ 시야를 트여주는 양지 날도 추운데 따뜻한 차를 마시고 가라셨지만 어데요?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요하고
도착한 여기는 분오 어판장
강화나들길 8코스인 철새 보러 가는 길과 동막해변 가는 길인 7ㅡ1코스 완주도장 찍어주시고 어떨때 차편 몹시 불편할 때 그닥 바쁘지 않으시면 초지진으로 차량이동도 해 주시기도 했던 친절하고 맛도 좋은 대련호에 드가
직접 잡은 어물들로 끓여주는건 어떤것이 있고 사오기도 하는 것들은 어떤것인지 양념은 강화도산으로 해 주시는지등등 다양한 질문과 답이 오가고
분오리 돈대로
동막해변 내려가는 길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안전에 관한 한 위험해보이지요? 이렇게 사전 조사를 하는것은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강화도로 체험활동을 하러 오기전 사전에 위험에 대해 알고 와 아무도 다치는 일 없이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나들길 관련해서도 그렇고 관광차원에서도 신경을 써야할 곳이라 생각되는 길이었읍니다. 1코스 북장대에서 오읍약수 가는 내리막길도 그렇고 이런곳은 조처가 시급히 필요하다 싶으니 나들길 담당 복길이샘께도 알려 드려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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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뭔가 내릴 것 같은 흐릿한 월요일 오후 입니다.
2014년을 마무리 하고 2015년을 시작하는 한 주가 되겠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한해의 끝자락 바쁜척했네요 샘!
이제 오늘 수업만 마치면 룰루랄라 ~ 새 해 열리신다하고 ..
내일은 해넘이 어디서 할까나 살짝 궁리도 해보며
마지막 갑오년 나들길에 들어볼까 합니다. 주중이라 같이 하진 못하지만
내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열어가시길 기원하며 올 한해도 샘 덕분에 참 넉넉했었다 여쭙니다.
온 가족함께 신명나는 을미년 맞이하소서 *^ㅡ^*
야생의 춤 올림
이곳저곳 알차게 움직이셧네요
2015년~화이팅~!!
새해 을미년도 복 많이 받으시길 하모니2님!!!
2015년엔 자주 얼굴 볼 수 있는 행운이 제게 있기를.. 하모니1님 함께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