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트윗을 봤어
누군가 아마 퓨즈겠지? 엄마랑 라디오 아마 "여성시대"인거 같아 그 라디오 아나?
서경석이랑 양희은이 진행하는거야
거기서 20대 딸과 그 딸의 영향으로 퓨즈가 된 엄마의 얘기가 사연으로 나오는데 당연 너희들 얘기지
울 온앤오프 아들래미들 잘 지내다 나왔으면 좋겠다고
그거 보고 들으면서 나도 내 생각이 들었어
내가 퓨즈가 되고 자연스럽게 반퓨즈가 되어가는 우리 남편생각
울 남편 최애곡은 내 생각으로 누세속이야 샤워할때마다 들었거든 음.... 요즘은 팻앤슈가인가? 좀 더 자주 듣는거 같아
자기는 아니라고 우기지만 나때문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 온둥이 노래를 어디 가든 뭘 하든 꼭 틀거든
지금은 와이엇은 당연히 목소리를 구분하고 ㅋㅋㅋㅋㅋㅋ 동굴이시자나요
효진 이션 엠케이 까지는 구분이 가능하대
승준이랑 유가 노래할 때 목소리가 좀 다른가?
근데 팻앤슈가에서 I like bad thing fat and sugar 이 부분 여섯명이 돌아가면서 부르자나
이부분은 엠케랑 셔니밖에 구분을 못하더라구 너무 감미롭게 부르신거 아닙니까? 와이엇씨 ㅋㅋㅋㅋㅋ
이런 에피소트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너희를 기억하고 추억하고 기다리고 있어
만들지 않아도 저절로 생성되는 우리의 한장한장
시간 너무 빨리 지내보내지 말고 소중히 많은 에피소드와 추억들 좋은 인연들 만들고 그 다음엔 또 우리랑 다시 시작하자
우리의 제 2막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해 우리 와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