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 맹은 보아라🥰

[땃쥐]

맹하👋❤️
 
우리 명호, 그리고 우리 에잇턴 1살 생일 짱짱 축하해🎂🎉

12시 땡 하자마자 같이 축하해서 너무 좋았어!

작년 1월 30일의 명호가 초초초초초 설레고 긴장도 잔뜩 하고 있었을 때 누나는 어땠냐면 말이야😁
아무래도 처음 보다보니 조금 설레기도 하고.. 사실 그냥 와 재밌겠다! 하는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아. 에잇턴을 알게된지 얼마 안됐을 때 였거든.. 그 때는 이렇게 1년 뒤를 그려볼 생각도 못했던 것 같아. 내 마음이 이만큼이나 커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일지아트홀 가는 길에는 그랬어! 이제 막 발매된 앨범 들어보느라 바쁘기도 했고.. 뮤비도 구경하느라 정신없이 갔던 것 같아.

그리고 에잇턴의 첫무대, 명호의 첫 소감을 들으면서는.. 명호 말대로 오래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 진짜야! 왜냐하면 전에도 한 번 얘기했었던 것 같은데.. 명호 정말 많이 행복해보였거든😊 처음으로 보여주는 무대인데도 떨기보단 즐기는게 잘 느껴졌었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전부 보여주겠다!! 하는 것 마냥 땀을 뚝뚝 흘리면서도 쩌렁쩌렁 라이브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
 
아 영상이랑 사진 올리면서 다시 보고싶은데 이번에 폰 바꾸느라 전부 백업해놨더니 찾기가 너무 힘들당..ㅜㅜ 그냥 얘기할게 오늘은😁😁😁

끝나고 나갈 때 나눠준 먹거리랑 같이 있던 메세지카드 있잖아? 그게 딱 명호가 나와줬었어. 얘기한 적 있나? 누나는 영원은 믿지못해도 운명은 앞뒤 안 가리고 믿어버리는 사람이라🤪 집에 가서 잠도 안자고 폰으로 찍은 영상 하나하나 돌려보다가.. 아 진짜 안되겠다! 하고 만들었던게 땃쥐 계정이야😉 그래서 누나의 1주년은 내일이랍니당❤️

그 때는 뭐 찍은 사진도 없었어서.. 무작정 명호가 그린 이모티콘 찍어다가 프로필 사진으로 해뒀었는데 이렇게 1년 내내 명호를 담아내고 명호 얘기 하는 계정이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지금은 너어무 너무 행복해😻

완전 추억이당❤️

덕분에 지난 1년이 정말 다채로웠어🥰
너무너무 행복해서 웃는 날도 많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우는 날도 적었다고는 못할 것 같아. 이미 클대로 다 커버렸다고,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나 스스로도 자라고 있는게 느껴지는 한 해였어. 물론 중간중간 누나의 개인적인 일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건 명호랑 에잇턴이랑 터닝 친구들이야 진짜루🫶 (아무래두.. 엄마보다 자주 봄)

누나는 얼굴을 많이 비추지는 못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처음 갔을 때부터 먼저 기억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웠고, 반가워해주고 표현해줘서 고마워😻
사실 최근에 명호한테 항상 같은 말만 하는 것 같아서 잠깐 고민하던 때가 있었거든.. 그 때 명호가 한결같은 모습이 좋다고 해줘서 고민 바아로 해결됨😘 머.. 따지고보면 누나도 매번 새로운 일로 고마워하고 있다궁.. 그치ㅋㅋ 

앞으로도 오래오래 한결같이 명호 응원하면서 고마워 사랑해 얘기해줄게!
나 이런거 진짜 잘해 맡겨만 줘❤️❤️❤️



그런김에 또 고마운거 얘기해보까. 아까 밤에 플챗으로도 얘기 했지만.. 역시 30자는 너무 적다고 생각해. 줄이고 줄여도 다 안담겨!!😤

조금 형식적인 말일수도 있겠지만, 내 앞에 나타나줘서 많이 고맙다궁😁
어디서 그러더라구 내가 널 찾아낸거라구. 맞는 말이긴해! 아무리 많은 무대를 해내고 눈 앞에 보여지더라도 내가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않는 이상 명호에 대해서는 하나도 몰랐을거야. 그냥 머.. 잘하네. 하고 흘려보냈을수도 있어.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내가 찾아낼 수 있도록 데뷔까지 노력해온건 명호니까!

틱택 활동할 때 어떤 컨텐츠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 명호 나이가 데뷔하기엔 좀 늦은 시기였다고. 틀린 말이라고는 생각하지않아. 다 이해는 하는데.. 너 아직도 어린거 알지?ㅜ 하 그 때도 영상 보면서 빡빡 화냈는데.. 여전히 같은 맘이야.. 이 말을 하려던게 아닌데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뷔를 꿈꾸고 그 꿈을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해준거! 너무너무 기특해! 너가 짱이야!!👍❤️ 명호가 데뷔 하지 않았으면.. 내가 찾아낼 기회조차도 없었을거잖아. 저번에 플챗으로 얘기했던 것 처럼 형 따라 유학 가버렸으면.. 아무것도 없었을거잖아 그치🥺
친구 짱 좋아 어린이 명호, 용기있게 무대에 섰던 고딩 명호, 연습으로 하루를 가득 채우던 연습생 명호, 그리고 지금 에잇턴에서 사랑스러운 귀염둥이 최애(ㅋㅋ)를 맡고있는 명호도! 전부 짱짱짱 칭찬해요🫂🫂🫂

쫌 어렵게 해석하긴 했음😅

어때..? 누나 오늘 F력 폭발이지... 아까 12시 땡 했을 때 부터 이 상태였어...😇 ㅋㅋ 그리고 플챗으로 보내준 ㅋㅋㅋㅋ >사랑합니다욥< 이게 너무너무 귀여워서 견딜수가 없는 상태야 ㅋㅋㅋㅋㅋㅋ 하ㅠㅠㅠㅠ 몰랐는데 내가 하루종일 저 말만 오억번은 했대ㅜㅠ 아니근데너무귀여운걸어떡함?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좋아서 큰일이다..ㅜㅜ 그래 이 사랑스러운 귀염둥아.. 아웃겨ㅠㅠ 오늘도 잔뜩 웃게해줘서 고마워🤭💕

곧 있으면 라이브한대 라이브 보러 가야돼 이만 편지를 마치겠습니당🤪
개인라이브도 아직 기다리구 있어요.. 웅.. 해달라고 땡깡부리는거 맞아요🙏
미리 잘 자! 미리 푹 자! 아침부터 이것저것 하느라고 바빴을텐데 고생많았엉 1주년도 무사히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내일두 힘내서 쇼챔 뿌수자👊👊

+ 쓰다가 라이브 시간 다 돼서 결국 보고 올림ㅋㅋㅋㅋㅋㅠㅠ
아ㅜㅜ 쇼케 때 의상 입은거 보고 순간 울컥 했자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편지도 잘 전달 받았구, 기걷시 선물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따🎶 목소리랑 잘 어울리구 짱짱 잘했어 명호야.. 이제 풀버전 올려줄 때 까지 맨날 돌려들을게 수고해😁
예명 얘기도 너무 흥미롭게 잘 들었어.. 찬? 찬이? 하 솔찌키 잘어울림...... 그치만. 역시. 그래두 난 명호가 제일 좋아😽😽

하하 진짜 감! 이러다가 12시 넘기겠어
오늘도 역시나 많이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합니다욥❤️ ㅋㅋ❤️❤️❤️



그럼 이만!!

맹
바
보
👋
❤️

[에잇이게뭐야]

아 지명호 질투나
이번달 땃쥐누나 나랑 두 번 만나줄 동안 지명호 오백 번 봄
😤😤😤

[땃쥐]

오백번으론 모자라🥸

[땃쥐]

명호시❤️❤️❤️❤️❤️

[에잇이게뭐야]

😦

[워니WONY]

명호 라이브 나두 얼른 보고싶네욤~>_<
명호 땃쥐 앞으로도 한결같이 행복하기🫶🏻

[땃쥐]

솔직히 나 한결같이 제일 잘하잔아...😻
명호만 한결같아주믄 됩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