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는 부여에 있는 천년고찰입니다
대전 정림동살때 보령을 가려면 논산
부여를 거쳐 가는길에 무량사가 보였지요
무교인 내가 절이름에 끌려 처음갔을때
매월당 김시습이 만년을 이곳에서 보냈고 사리함을 모신 부도가 있다는걸 알았지요
유성으로 이사온후 공주를 거쳐 보령을 오게되니 잊고지내다가 어느날 보령 세칸하우스 뒤
장군봉에서 성주산 거쳐 만수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하다 무량사로 내려온적이 있었지요
허기진배를 채우러 들어간 광명식당은 도토리묵과
표고버섯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데 맛집으로 알려진곳입니다 오늘 갑자기 무량사에 가보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극락교를 지나 좌측 부도군중 눈에뛰는 김시습 부도탑
오래된 사찰답게 더위를 식혀줄 큰나무그늘
무량사 동종
석등과 오층석탑도 국가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극락전은 우리나라에서 흔치않은 2층불전으로 무량사의 중심건물이다
극락전에 소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보물로 지정되어있다
맑은물이 흐르는 작은개울을 건너면 삼성각이 자리하고 있다
김시습 초상을 모신 사당 영각.
원통전
영산전
절을 나오면 계곡따라 산책길
첫댓글 갑자기 표고전 에 눈이 확~~~~~
된장찌게 김치
@풍경소리 (대전.보령)정 정순 ㅋㅋ
냄시가 여그까지ᆢ
주말엔 한식 먹어러 갑니다요
@풍경소리 (대전.보령)정 정순
크 ㅡ
이건
고문입니닷
@은조(경산.구경숙) 물고문 보다
더 지독해ᆢㅎ
글도좋고
사진도좋고
밥상은
더좋고~~
순례길 마무리 하고
기회만들어 가봅시다요
묵요리 눈이 가요
묵을 쒀야겠어요 ㅡ
취우님 취향밥상입니다
청국장 맛도 좋아요
만수산 무량사
마음속에 저장
덕분에 즐감ᆢ땡큐
지금 창밖으로 보이는
아카시아 한컷 선물
여기는 녹천역ㆍㅎ
호화로운 색감없이
빗바랜 단청이 전 마음에 들어요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보령집 가까이에 있으니 기회되면
함께 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