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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누구나 가슴에 상처 하나씩은 품고 살아...”구역질 나는 집을 나와 보호시설인 그룹홈에서 자란 열일곱 ‘영재’.시설을 나가야 할 나이가 되었지만, 무책임한 아버지 집으로는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아 초조하다.
2014년 김태용감독 영화입니다
주연배우로 최우식.
기생충으로 핫한 배우가 조여정,최우식,박소담,송강호 그리고 이정은.
송강호씨야 워낙 노출이 많이되어있는 분이라
포텐을 터트렸다는 표현이 이상하고
이정은씨는 아는사람은 다 아는 생활연기의 달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분은 거론하기를 미루고 말하고 싶은 배우가 최우식입니다.
어디서부터인지는 몰라도 제가 눈여겨보는 사람중에
최우식씨가 있었어요.
곱상한 외모,여리한 말투,보호해주고싶은 분위기를 가진 이 남자가 언젠가는 자신의 진짜 색깔을 보여주리라 생각했었죠.
거인이란 영화를 처음 알게된게 5년전쯤이었나요
아는사람의 카스에 올라와있던 포스터를보고
'이런영화가 있구나'라고만 생각하고 '언젠가는
보게 되겠지' 라며 지나쳤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이 영화가 떠올랐어요
개인적으로 정보나 미리보기로 개략적 분위기 파악하는걸 싫어해서 아무런 선입견없이 본 영화입니다
거인이란 단어가 내포하는게 뭐가있을까요
거대한 사람
리더의 인성을 가진자
또 뭐가있을까요
이 영화에서는 커버린 사람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주인공 영재가 행동하고 말하고 바라는
모든것에서 이미 다 형성되고 고착화되어서
유연성이없어진 하지만 꼭 이뤄내야만하는
필사적인 미래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영재에게 가식이 아닌 진심어린 밝은 미소를 볼수있는 그러한 때가 오길 바라고 응원해봅니다.
거인에서도 기생충에서도
최우식씨의 진짜는 아직이라 생각하네요
기대가 커서인지 아니면 그의 한계가 여기까지인지
캐릭터가 한정되어가는 느낌이 드는데
본인도 그걸 느끼고 있겠지요?
아무튼 아쉽습니다.
첫댓글 아~ 점심은 드셨어요? 댓글다느라 전 놓쳤다는~~ 일단 먹음서 읽어보고 다시 달께요~~~^^♡
시기를 어쩜 이리 딱 맞춰주시는지~~~ 땡큐베리 감사요~~~^^♡
일이 미뤄져서 시간이 많아졌어요 ㅎ
열심히 영화 채굴하고있어요
다쓰고보니 더 넣고싶은 말은 많은데
너무 길어질까봐서 못하겠어요
부족합니다^^;
@멤피 아녀라~~~ 수정하심되져~~글쓰기의 꽃은 바로 에디팅~~^^♡
소개글보니 영화 보고 싶네요. 저도 최우식이란 배우가 앞으로 기대됩니다. 백의 얼굴이 보여요...ㅎ
좀 아쉽다는 표현이 더 보여줄수 있다 생각했는데 그정도가 아니어서이지 충분히 잘 표현했다 생각해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부족한점이 있어보이는 영화나는점
잘 알겠습니다
기회되면 보겠습니다 느낌들은 다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 최우식이란 배우를 높게봐서 아쉬웠다로 표현했어요
영화자체로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멤피 네~~ 알겠습니다 멤피님
최우식 사실 연기에 기대를 안하는배우였는데 점점 좋아지더군요
이대로 성장하면 괜찮은배우가 될수있을듯해요🙂
소개글잘봤어요!
아직 더 성장할수있는 배우라 생각되어서 지켜보고있어요
언젠가는 만개하는 날이 오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젊은 이 친구 이름을 몰라 찾아봤어요~ 기생충에서는 이정은님 눈여겨봤어요~ ^^♡
저 맑은 얼굴이 야누스라고 보이는데 어떠신가요 ㅎㅎ
이정은배우님은 대단하신 분이시죠^^
@멤피 점심먹고 잠깐 졸았@@~
이준이나 개인적으로 박해일이 야누스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홍낭자(공간총괄/문학방장) 박해일같은 배우가 될 싹이 보이던데요...ㅎ
@주황나비 전 기생충에서 첨봤어요~~~^^♡
@홍낭자(공간총괄/문학방장) 이준과 박해일은 이미 면면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본인들도 그걸 알고있는것 같구요
하지만 최우식은 무언가의 보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하는 어린애의 습성이 있어보여요 ㅎ
아직 가능성이 열려 있는 배우라서 조금 더 지켜보고 싶은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리한 친구라 알고있을거라 보고있어요
언젠가는 벗어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