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선생&불량학생...9
<다음날>
"하아암~"(제진)
너무도 포근해 보이는 레몬빛 침대에서 기지개를 피며 일어
서는 어여쁜(?)
소녀..아니 소년 제진
"넘 졸려라~ㅡ.ㅜ"(제진)
눈을 부비부비 거리며 침대에서 일어서는 제진
"움~7시? 아직 마니 남았네~*^^* 더 자자~"(제진)
그러고는 포~옥~ 침대로 들어가버리는 제진
"........."
"........."
"벌떡!!"
갑자기 일어서는 제진
"쯔읍 나 오늘 교문서는 날이지..칫 난 그런거 하기 싫은
데..."(제진)
궁시렁 거리며 옷을 갈아입는 제진<자까:겨버라-//- S:야.너 모니? 이.상.해
자까:난 원래 이래...쳇..(삐진자까)>
<자 자까의 잡솔은 저리가구...다시 설 시작~ㅡㅡ;>
"헤에 다 갈아 입었다^^"(제진)
오늘도 계속되는 제진의 힙합풍의 옷차림
"오늘은 밥 생략해야지..도시락은 사먹구..아니 빼서묵을까~^^"(제진)
마냥 즐거운 제진..
"움~아침공기 시원하다~"(제진)
<자까:즉 지금 여기는 밖>
"후웃~역시 멋잇는 내 오토바이~*^^*"(제진)
어느세 자신의 오토바이를 어루만지고 있는 제진
"넘 이쁜 내 오토바이~^^"(제진)
"헤헷~가야지~*^^*"(제진)
아주 조심스래 오토바이를 어루만지던 제진..'턱'하고 걸터 앉더니 시동을
건다..그리고~~
"학교로 추울발~*^^*"(제진)
아주 즐겁게 학교로 향하는 제진
"헤헷~~ 오늘 그녀석들 벌주기로 했지~~^^
에헤헤.. 근데 벌을 생각 안했어ㅡ.ㅡ;"(제진)
어리벙벙한 제진<자까:당신 샘 마저? 제진:(-- )( --)(-- )>
'에라 모르겠다 학교가서 생각하지뭐~^^'(제진)
<그럼 우리는 여섯남자들에게 가볼까여??>
"하아암~졸려라ㅡㅡ"(선호)
언제나 모이는 공원벤취에 제일 먼저 도착한 선호
"우움 얘네 왜이리 안 오는 거얌??ㅡㅡ++"(선호)
"부아아앙~~"
멀리서 들려오는 오토바이 소리
"음..이소리..정혁이다^^"(선호)
소리만 듣고도 오토바이를 구분하는 신기한 재주(?)를 가진 선호
"어? 선호야 오늘도 일등이네~"(정혁)
"웅 선호 착하지~^^"(선호)
"으..응...^^;"(정혁)<자까:몹니까 정혁뛰 그 불만이 가득한 표정은..>
"하이 얘들아~"(동완)
"어? 동완이 왔네~"(선호)
"딴 애들은 안 왔어?"(동완)
"움 왜 이렇게 안오지??7시 15분인데.."(선호)
"얘들아~"(혜성&진)
"어? 혜성이랑 진이다~^^"(선호)
"어..왔냐?"(정혁)
"그래 왔노라~"(진)
"민우는??또 아직 안 온거야??"(혜성)
"웅~민우는 맨날 늦어...ㅡㅡ"(선호)
"부아아앙"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오토바이소리!!!
"어..민운가?"(혜성)
"아냐..이소린..민우가 아냐..민우 오토바이 소리랑은 틀려.."(선호)
"응? 그럼 누구지? 누가 아침부터 오토바이를 타??"(진)
"음..이소린 어디선가 들어봤어.."(선호)<선호뛰가 명탐정이 된것 같네여>
"앗!!"(선호)
점점 다가오는 오토바이소리
"왜?"(혜성)
"이 소 린.."(선호)
"??"(나머지 다섯남자들)
점점 더 커지는 오토바이소리
"헤헷 제진샘이다 꺄아 져아라~*^^*"(선호)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는 선호
그러나 반대로..
"뭐야?"(동완)
얼굴빛이 싸악 변해서 말하는 동완
"후훗~저기 오시네 제진샘~*^^*"(선호)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오토바이
"어 정말 제진샘 오토바이다~"(혜성)
"오~~선호 실력이 늘었는데??"(정혁)
"후웃*^^*"(선호)
괭장히 뿌듯해 하는 선호<자까:별걸다 뿌듯해 하시는 군여 선호뛰 선호:자까
니가 시켰자너...ㅡㅡ+++ 자까: (무시~~)>
"지금 좋아할때가 아니자너..."(동완)
"왜에~???(0.0)"(선호)
"왜긴!그 재수없는 녀석을 아침부터 볼순없어 빨리 퉈!!"(동완)
서둘러 뒤돌아 서는 동완
"동완아.."(진)
"아이씨..왜?"(동완)
"도망갈 필요없어.."(진)
"야!누가 도망을...!!!!!"(동완)
다시 뒤돌아선 동완 아무말 못한다 왜냐!!!
"헤헷~동완아 내가 그렇게 재.수.없.니?"(제진)
오토바이에 비스듬이 기대서 동완을 보고있는 미소년의 정채는??
"으앗~~너 언제 왔어??!!!"(동완)
바루바루 우리의 제진 샘~~
"언제오긴 아까부터 와 있었는데??"(제진)
"그럼 너.."(동완)
"에헤헤 동완아 왜 내가 재.수.없는 데에~~^^"(제진)
사악하게 웃는 제진을 보고 굳어있는 동완
"후훗 동완아..??*^^* 죽구잡냐ㅡㅡ+++"(제진)
"...ㅡㅡ;;;..."(동완)
왠일로 암말 안하는 동완
"그건 그렇구..너희들 아침부터 모여서 모하는 거야?"(제진)
눈을 말똥말똥(?) 뜨고 묻는 제진..귀엽기 까지 하다.
"저희여? 당근히 등교할라구 모이는 건데여??"(혜성)
"아아..같이 등교할라구??난 또 모라구..어 근데..하나 둘 셋 넷 다섯..야 한명
이 모자른거 아냐?.... 마저 이민운 어디있냐??"(제진)
"아..미누는 맨날 느저여..."(혜성)
그때!!저기 저편에서 들려오는 오토바이 소리!!!
"부아아아아앙~~"
"어..오토바이 소리네.."(제진)
"선호야!!"(정혁)
"넵!어..이소린..민우다아!!^^"(선호)
"흠..이자식 드디어 오나보네.."(진)
"음? 모야모야 민운지 어떻게 알어??(00)"(제진)
선호의 능력이 이해가 안가는 제진
"아..이거염??제가여 오토바이 소리를 듣고 구별을 할줄 알거던염..^^"(선호)
"헉 정말??!! 선호에게 그런 재주가???!!!!"(제진)
"선호는 이거 하나는 잘한다니까여..^^"(정혁)
"..이거 하나만???ㅡㅡ++++"(선호)
갑자기 인상을 팍 쓰는 선호..군데..귀엽다.
"아..아니 공부도 잘하구..운동도 잘하구..밥도 잘먹구..;;;;"(정혁)
"헤헷 구지~*^^*"(선호)
정혁과 선호가 이런 한심한(?) 얘기를 나누고 잇는 동안 어
느세 도착한 민우
"모하냐?"(민우)
"오~이민우 왔냐??"(동완)
"어..근데..선생님이 왜 여기 계시는 거에요??"(민우)
"아 학교가는 길에 얘네들이 보이길래..^^"(제진)
"아..그러세요"(민우)
'훗..아침부터 재밌겠는 걸?근데 저렇게 웃으니까 더 여자 같네ㅡ//ㅡ;'(민우)
"얘들아 지금 몇시야?"(제진)
빠안이 여섯남자들을 보고있던 제진
무언가 생각난듯 약간 미간을 좀히며 묻는다.
"7시 45인데여..왜여?...선ㅅ....."(혜성)
"으아아악~~늦었다!!!교문서야는데~!!!!!"(제진)
"내가 미처어어 교장샘한테 혼나겠다..흐윽..ㅡ.ㅜ"(제진)
약간 발광(?)을 하더니 오토바이를 타고 순식간에 사라진 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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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가 띠어쓰기를 잘 안해서...
넘 붙여 읽음 열분들두 머리 아프실까봐 다 뛰우느라구..
쩜 늦게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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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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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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