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식 [모핑 뉴스] BILLY SHEEHAN(빌리 시헌),"MR.BIG(미스터 빅) 재결성 투어는 옛 여자친구와 재회하는 것과 같다"

[SeaN]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Billy Sheehan이 MusicRadar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최근 발표된 MR.BIG의 오리지널 라이업 재결성 일본 투어(6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가을 함께 뭉쳤어요. 이건 뭐 여러가지 이유 중 한가지인데, 타이밍이 맞은거 같네요. L.A에 있는 House of Blues에서 공연을 같이 한적이 있는 데, 공연 후 모여 같이 담배를 피던 중, 'Ok, 오늘 공연 좋았는데..이제 어떻하지?'란 생각으로 서로가 서로를 쳐다봤어요."

(역자: 2008년 5월7일 MR.BIG은 Eric Martin을 제외하고 모두 뭉쳤었다. Billy Sheehan이 얘기한데로 미국 L.A의 House of Blues에서 Paul Gilbert의 솔로 공연이 있었는데, Paul이 전 MR.BIG의 멤버였던 Billy Sheehan, Pat Torpey와 Paul의 후임 기타리스트 Richie Kotzen을 초대하여, MR.BIG의 2곡을 함께 연주했었다.
"30 Days in the Hole" - 영국 밴드 Humble Pie 커버곡으로 이 날 Kotzen이 보컬을 맡음.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 Paul과 Mike Szuter(Paul Gilbert band 보컬)이 함께 보컬.)

Sheehan은 이번 재결성 투어는 옛날을 그리워하며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제가 느끼기에 이건 마치 옛 여자친구와 다시 합치는 것과 같아요. 원하기 때문이지 억지로 그렇게 해야하는 건 아니니까요. 우리 모두 각자 솔로 활동도 잘하고 있거든요. 맞아요, '우리 함께 더 해봐야겠어. 재미있겠는데..'라는 생각이에요."

"우리는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을거에요. 밴드와 얼마나 많은 리허설 해야하며, 시간을 함께 보내고, 비행기와 백스테이지에 앉아있는 시간등을 생각해보세요. 정말로 원치 않으면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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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BBERMOUTH.NET, MusicRadar / 번역 편집: MotorFing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