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프
김시우,첫날 선두와 1타차 공동 3위 -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R
김시우가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7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8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몬터레이 페닌술라골프장,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장등 3개의 코스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경기를 한 선수 중에는 최고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의 뒤를 이어 강성훈이 페블비치 코스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경기를 한 배상문도 3언더파 69타로 공동 29위에서 어깨를 나란히했다.몬터레이 페닌슐라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최호성은 버디를 3개 낚았지만 보기를 4개 범하며 1오버파 공동 111위다.
한국계 선수들 상위권 포진 - LPGA투어 'ISPS 한다 빅 오픈' 2R
노무라 하루(일본)와 오수현(호주) 등 한국계 선수들이 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 2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노무라는 8일 호주 빅토리아주
절롱의 13번 비치 골프링크스의 크리크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노무라는 13언더파 132타로 선두인 킴 코프먼(미국)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호주교포 오수현은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68타로 단독 3위로 마쳤다. 재미교포 앨리슨 리(미국)역시 비치 코스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이틀간 6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강혜지와 아마추어 홍예은이 나란히 5언더파 140타, 공동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프로 배구
경기 전적 - 2018-19 도드람 V- 리그 남자배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8-19 도드람 V- 리그 여자배구
프로 농구
경기 전적 - 2018-19 SKT 5G 남자프로농구
경기 전적 -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기타 경기
한국아이스하키 일본 꺽고 3위 - 2019 KB금융 아이스하키 챌린지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강원하키센터에서 벌어진 '레거시컵 2019 KB금융 아이스하키 챌린지' 일본과의 최종 3차전에서 에릭 리건(31·한라),
박상진(30·하이원)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라트비아, 카자흐스탄에 2패를 당한 한국은 첫 승을 거두며 1승2패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차준환쇼트프로그램 2위,임은수는 여자 4위 -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처음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주최하는 국제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여자 싱글에 출전한 임은수는 쇼트
프로그램 4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기술점수(TES) 54.52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42.81점을 합친 97.33점을 받았다. 차준환은 종전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인 90.56점을 6.77점이나 경신했다. 개인 최고점을 달성한 차준환은 100.18점으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빈센트 저우(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92.17점을 기록한 진보양(중국)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