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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만에 13억 만들기 후기
2019년 3월 2일
오랜시간 고심 했다.
8년동안을 이곳 주해에서 마카오를 쥐새끼 곳간 드나들듯이
다녔다. 물론 돈이 떨어져서 한국에 2년을 다시가서 있었지만,
어쨌던 8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오늘 더디어 결심했다. 내가 하던 방식의
노름을 포기하고, 요즘 유행하는 트랜드로 바꾸기로..
시드는 3만불을 준비했다. 한국돈 4백만원이 조금 넘는다.
처음 1유닛의 금액은 홍딸 100원이다. 그러면 슈퍼마틴으로
7단계를 구성할수 있다.
내일부터 시작될 출정을 위해서 경견한 마음으로 즐겨보는
막장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를 시청한후, 잠자리에 들었다.
2019년 3월 3일
1, 3, 7, 15, 31, 63, 127
이것이 나의 초울트라 슈퍼마틴 시스템이다.
나중에 돈이 더 많으면, 15단계까지 탑재할 생각이다.
7번 연속으로 잘 틀리지 않는다.
누군가 말했다. 7번 연속 틀릴 확률은 0.39% 라고...
그럼에도 7번 연속 틀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필시
그사람이 재수가 더럽게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여섯번째 틀리고 일곱번째 베팅을 했는데..
니미럴.. 내가 이길 확률이 99. 61%가 아니고
왜 항상 50대 50이지?
더 파보고 싶지만 머리가 딸린다. 그래서
하여튼 나는 누군가의 말을 믿기로 했다.
나는 전자바카라를 한다. 한판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다.
한시간에 60판 X 8시간(근로기준법준수) = 480판
한판에 100원씩 베팅을 하니까.. 홍딸 48,000원
이것이 오늘 내가 따야할 목표금액이다.
시작했다.. 손에 땀이 난다.. 분명 확률적으로..
5,6,7 단계까지 가지 말아야 하는데..
돋나게 자주간다.. 닝기리 이러다 터지는거 아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8시간의 근무를 마쳤다.
그리고 나는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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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4일
아침부터 고민이다. 헝친코안으로 가야할지, 공뻬이코안으로
가야 할지..
주해에서 마카오를 넘어가는 곳은 현재 3곳이다.
이곳 화파상두에서 헝칭으로 갈려면 택시비가 많이 나오고
공뻬이로 갈려니 그곳은 사람이 너무 많다.
아침부터 이런 사소한 문제로 마인드컨트럴에 문제가 생긴다.
마카오에 도착을 했다. 오늘의 시드는 78,000불이다.
요즘 핫한 트랜드.. 딴돈을 매일 매일 엎는 일명 복리식이다.
오늘 따야할 목표 금액은 124,800원이다. 그래서 원금과
합치면, 내일은 202,800불이다. 정말 정말 개이득이다...
고된 손가락 노동이 시작 되었다. 덩달아 매판 심장이
쫄깃 쫄깃해 진다. 그래도 오늘은 순조롭게 풀려간다.
4시간의 치열한 전투끝에 목표금액의 절반을 채웠다.
이가식당에 가서 비빔밥을 먹었다. 졸라 맛있다 덤으로
주는 선지국은 오늘은 좀 싱겁다.
어머나??? 멍미?? 점심먹고 시작한 첫베팅이 틀리더니..
5단계, 6단계를 지나서 이제 마지막 7단계만 남았다.
돋됐다... 이래서 이세계는 항상 겸손해야 하는데..
떨리는 손가락과 심정으로 마지막 7단계 베팅을
플레이어에 했다.
플레이어 첫장 10, 뱅커 첫장 10...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미친놈처럼 외쳤다.
8,9....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장.. 플레이어에 8이 떨어졌다.
거의 이겼다. 역시 신은 아직도 나를 버리지 않았다.
뱅커 두번째장.. 나는 더 큰소리로 외쳤다.
테이플을 손으로 내리치면서..... 꽁 꽁 꽁아!!!
....... 순간 10이 보였다. 클로버가 카드에 빡빡하게
들어차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클로버 9였다... 이렇게 나의 꿈은 이틀만에
무너졌다. 물론 오전에 딴돈 101,400원은 있었지만..
자리에서 일어설 힘조차 없다. 너무나 허망하다.
7번 연속 틀릴 확률은 0.39%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던 그 누군가가 미워지기 시작한다.
한동안 그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엥?? 엥?? 엥??
잠시후에 짐을 챙겨 떠날려고 혹시 빠진 물건이
없나 살펴보다가 먼가 정신이 팍드는 이상한것을
발견하였다.
내 모니터에 분명 잔액이 0원이여야 하는데...
마지막 베팅한 금액이 그대로 남아있는것이 아닌가
머지? 머지? 머지? 머지?...
그랬었다.... 나는 베팅후에 컨펌을 누르지 않았던 것이다.
개 재수다. 이것은 천운이다. 이바닥 겸손해야 한다는거
다 개소리다. 아침에 마인드컨트럴에 이상이 있었어
불안했던것도 다 승패와는 상관없는 것이였다.
그렇게 나는 오늘의 목표를 채우고, 염색약을 하나
사서 주해로 넘어왔다.
그리고 첫 댓글이 달렸다.
전날에 `왼손잡이 아내`를 경건한 마음으로 시청했다는
부분에서 대해서 비난성 댓글이 달렸다.
그런 막장드라마를 본다는건, 내일 출정할 사람의
경건한 자세가 아니라는 댓글이다.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던,
흥분한 마음으로 야동을 보던, 내일 내가 접해야할
매판의 베팅 포지션의 승률은, 카지노 엣지를 빼면
50대 50이다. 경건한 마음과 카지노 승률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리고 하나의 댓글이 더 달렸다. 하루에 너무 많은 금액을
딸려고 하는게 아니냐는 댓글이다.
내가 카지노인생 20년, 주해 생바 8년을 한사람이다.
그래서 댓글을 달았다. 하루 10%만 먹고 돌아와서
10일간 100%를 만드는것과, 하루 100%를 먹고 오는거와
무엇이 다르냐고 물었다. 정확히는 이렇게 물었다.
오늘 10% 먹고 와서 돌아오고, 내일 경건한 마음으로 다시
가서 첫 배팅하면, 이길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 지냐고?
하루 자고 온다고, 승률이 50에서 60으로 올라가지
않는다는걸, 저 댓글 단 사람은 정녕 몰라서 묻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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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5일
오늘의 시드 205,800불, 그러니 오늘 따야할 금액은
324,480불... 그래서 원금과 합치면, 내일은 535,080불
오늘 삼일째만 이기면 원금3만불의 18배 가까이 된다.
이 쉬운 방법을 두고 내가 왜 20년동안 딴짓을 했을까..
내가 하루에 1% 5% 10% 먹기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오늘 5%먹고 주해로 돌아가서
명상하고, 심신수련하고, 개날구지를 떨어봐도..
내일 내가 베팅해야 하는 포지션의 승률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계속 베팅하면 된다. 그리고 계속 베팅한다고
나의 매판의 베팅 승률이 줄어 드는것도 아니다.
그러니 몸고생 마음고생하며 의미없는 날짜만 늘려
잡지 말라는 이야기다.
어짜피 다 똑같다. 하루에 10번 베팅해서 100일 동안,
천번을 베팅하나, 하루에 천번을 베팅하나...
매판 매판의 승률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오늘부터는 시드가 많아져서 전자바카라와 테이블바카라를
둘다 이용할 생각이다. 5단계가 넘어가면 테이블바카라로
옮길 생각이다.
2시간 동안은 큰 고비가 없었다.
3시간째 6단계가 왔다. 테이블로 이동했다.
이다이 저다이 쭉보다가 플레이어 두개가 내려오는걸 보고
거기에 6단계 금액을 올려 놓았다.
플6... 뱅7... 제일 허무한 패배이다.
오늘도 또 7단계 마지막 베팅이다. 옆쪽 테이블을 보니
플2개 뱅1개 플2개 뱅1개 플2개가 나와 있었다.
나는 플에 베팅했다.
나는 기계적으로 베팅한다. 그래서 망설임이 없다.
다만 심장이 쫄릴 뿐이다.
허미... 베팅을 하고 보니 주변사람들이 모두 뱅커에 베팅을
한 상태였다.
다만 그 사람들의 돈보다 내가 베팅한 금액이 훨씬 많았다.
카드 두장을 받았다. 텐텐이다... 닝기리
뱅커 카드를 쪼으는 대머리 아저씨의 카드 오픈 기술이
장난이 아니다. 대머리 아저씨가 한장을 오픈한다.
그것도 텐이다...
갑자기 뒤에 사람들이 모두 떼창을 외친다.
띵 띵 띵 띵...... (점을 찍어라)
미루어 짐작키로 한장의 카드는 7이 아니면, 8이다.
7이면 한장이라도 더 받아 볼수 있지만, 8이면 끝이다.
떼창이 정점에 이른다....
그리고 `아이요` 라는 소리가 들린다.
7인 모양이다.
딜러가 무심하게 나에게 마지막 카드 한장을 던진다.
카드를 쪼으려고 하는 순간...
중국아줌마 한명이 꽁 꽁 꽁을 외친다. 니미럴..
살짝 꼴아 본후 다시 카드를 쪼으려는 순간..
이제는 떼로 외친다.. 꽁 꽁 꽁
내가 지들보다 베팅금액이 5배정도나 많은데도
자기들의 승리를 위해서 꽁 꽁을 외쳐 된다.
기분이 몹시 상한다. 상대편 한명이 내뒤에서
카드 쪼는것을 볼려고 한다.
이미 기분이 너무 더럽기 때문에 나도 큰소리로
소리쳤다. `조오카이` (꺼져라)
그래도 안 꺼진다.
옆면을 살짝 쪼았다. 포사이즈... 9가 아니면 10이다
다시 떼창으로 외친다. 꽁꽁꽁....
아!!!!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딜러에게 카드를 엎어서
주면서 가방을 매었다.
순간 나의 행동을 본 상대편이 와 하면서 소리를
지른다.
딜러도 당연히 텐으로 알고, 뱅커쪽 카드를 앞으로
밀려고 한다. 뱅커승의 의미로...
근데 과연 저게 텐일까???
아니다. 나는 9를 잡았다. 너무 열받아서 일부러
패한척하면서 일어서는 행동을 보여, 저들을 환호하게
만들고, 오지게 뒤통수를 칠 생각에서 그랬던것이다.
매너없는 인간들에게는 이렇게 복수를 해야 한다.
벌써 6시다. 오늘도 목표금액을 승했다.
헝친코안으로 왔다. 택시기사와 한바탕 싸웠다.
개세리가.. 화파상두는 너무 가깝다며.. 추가로 요금을
얼마 더 달라고 한다. 60원 택시비에서 20원을
더 달라고 한다. 내가 중국어로 말싸움도 잘 하는편이다.
결국 내가 이겼다. 30만불이상을 따고도 중국돈 20원마저
지켜서 내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
오늘은 잠이 잘 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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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6일
오늘 저녁6시에 약속이 있다. 요즘 늙었는지 예전처럼
중국 채팅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래서 신입생들이
거의 없다. 그리고 사드사태이후...
중국녀들도 한국인에 대한 로망을 많이 잃어 버렸다.
그래서 예전 중국녀들을 돌려막기식으로 나의 욕망을
채우곤 한다.
535,080불.. 이것이 오늘의 시드며, 따야할돈은..
856,128불이다. 그리고 오늘 이기면 내일의 시드는
1,391,208불이다. 벌써 4일만에 한국돈 2억원이 넘는
돈이 된다. 그래서 너무 너무 내자신이 장하다.
하루에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딸수 있냐고??
시도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그런소리 하지 말아야한다.
슈퍼마틴에 복리식으로 게임하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날짜를 길게 잡아도 아무
이득이 없다. 어짜피 베팅해야 하는 횟수가 같기 때문에
성공하는냐와 실패 하는냐는 날짜와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는걸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게임을 시작했다.
아~~~ 18.... 첫번째부터 바로 계속 패해서 이미 6단계 베팅을
해야 할 차례다. 돈이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니
6단계 금액도 아주 커서 베팅이 쉽게 나가지 않는다.
담배를 한대 피고 왔다. 그런데도 베팅이 쉽게 나가지 않는다.
그래도 해야 한다. 베팅했다. 뒷발차기로 다행이 이겼다.
이거 하다보면, 누구 말처럼 빈대 잡을려고 대포 쏜다는
말이 꼭 맞는것 같다.
이후부터는 큰 고비없이 오늘의 480번 베팅을 모두 마쳤다.
주해로 돌아와서 중국녀가 배달시킨 민물고기찜으로
집에서 오붓히 저녁식사를 하고... 건전한 하루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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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7일
아침부터 비가 온다. 그래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오늘의 시드는 1,391,208불이다. 따야할 목표 금액은
2,225,932.8불이다. 오늘도 이기면 내일의 시드는
3,617,140.8불이다.
그러서, 내일만 하루 더 이기면, 홍딸 940만불 정도가 되기
때문에 한국돈 13억6천만원의 돈이 된다.
겨우 6일만에 시드 400만원 조금 넘는 돈으로 13억 이상의
거금을 만지게 된다.
6일 X 하루 480판 = 2,880판만 이기면 저 거금이 생긴다.
2,880판중에 7번 연속 틀리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고?
그럼 8단계는? 9단계는? 10단계는?
문제는 7단계을 보강해서 8단계로 올릴려면, 그만큼 참여해야
하는 베팅의 횟수가 두배로 늘어난다. 그러니...
2,880판중에 7번 틀릴수 있는 경우나, 5,760판중에 8번 틀릴수
있는 경우나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러니 마틴게일의 단계를 아무리 높여봐야 목표한 금액을
성공할수 있는 확률은, 결국 고정벳을 하는것과 같아 진다.
그러니 절대 몸고생 마음고생하는 단계수 늘리고, 날짜 늘리는
멍청한 짓은 하지마라. 제발 부탁이다.
6일만에 해도 되는것을 왜 60일 100일로 잡는가?
6일동안도 하루 8시간만 게임하니,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충분한 휴식과 명상도 마음껏 즐길수 있다.
나를 봐라.. 내가 주해에서 할짓 다하면서도 이렇게 성과를
내고 있지 않는가...
내 말만 믿으면 된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오늘은 게임내용은 없이
결과만 알린다. 이겼다.
이제 하루만 더 성공하면 된다.
13억이 바로 코앞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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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8일... 그리고 대망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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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을 평어체로 써서 죄송합니다.
최소한 요즘 핫한 마틴과 복리를 합한 방식의 게임방법에
대한, 저의 의견을 밝히려면 최소한 이정도의 글 정도는 먼저
쓰고 반론을 제기해야 그나마 욕을 덜 먹지 않을까 해서..
쓴 글입니다. 실화인지 창작인지는 알아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기 주해에서 생바를 도전하신 분들을 수없이 많이
봐왔습니다. 특히 그중에도 마틴게일.. 즉 배수베팅 방법으로
생바를 도전하는 분들을 제일 많이 봤습니다.
최소 9단계.. 많게는 15단계를 준비한 분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한분도 성공하신분이 없었습니다.
짧은 저의 생각으로는 베팅을 많이하면 할수록, 그 어떤 베팅
포지션을 잡아도... 카지노의 엣지에 녹아 납니다.
마틴게일 즉 배수베팅은 어쩔수 없이 1유닛을 계속 먹어야하기
때문에, 만약 원시드의 배를 만들려면, 다른 베팅방법보다
더 많이 자주 베팅을 하여야 합니다.
특히 배수베팅의 단계를 높이면 높일수록, 베팅에 참여해야할
판수는 상상을 초월하여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 납니다.
그래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배수베팅은 조금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야 할 베팅방법이라고 생각 되기에...
갑자기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진행 하시고 있으신분도 계시고, 앞으로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저의 이야기는 참조만 하시고..
모두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연수호서
3월 8일 대망의 날 결과가 너무 기대되네요
2019.04.01 02:03:25
베팅윈
(추천 수: 1 / 0)
3월8일은 이미 지난 과거입니다 ^^
그리고 설마 저의 저런 허접한 창작소설을
실화라고 믿으시는것은 아니시지요????
걱정이 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2019.04.01 03:13:44
부품꾼
하하 정말 멋지십니다
2019.04.01 04:24:23
잠배서그쪼
난 나만 안되는줄 알고
속으로 재수없는놈 했는데..
다행이다.
2019.04.01 13:34:57
베팅윈
저도 안 됩니다.
너무 상심하시지 마십시요^^
2019.04.01 06:07:35
불꽃처럼
좋은 후기인데...
오해하실 분도 계실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2019.04.01 06:33:39
베팅윈
제가 의도한바가 분명 있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다시 읽어보니,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혹시 오해를
하실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읽으시는 분들의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 싶습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불꽃처럼님의 댓글을 보고 많이
기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현재 마카오K님께서 저런 방식의 게임을
진행하고 계시기에, 글을 쓰는것에 대해서 무척 고민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이런 글로 인해서 잘못 되시지나
않을까 무척 걱정도 되었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모를 본인도 가능할거라는 생각을
많을 분들이 가지시면, 이것 또한 어쩌나 하는 노파심에서
쓴 글이니 모두 너그럽게 생각해 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마카오K님! 꼭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9.04.01 12:52:28
EpimerC
후기가 아니라 연재란에 쓰셔야죠 소설을 쓰실거면
조금 읽다가 확률적인 글을 99.6프로 0.4프로
그건 제가 쓴 글을 보시고 적은 것 같은데 저도 어디서 퍼온건데
오해 하시지말라고 밑에 써놨었는데 오해하셨네요 역시
그래서 지웠어요 그 99.6프로 0.4프로
대신 도박은 정신병이라고 써놨고요
이건 제 경험에서 쓴 것입니다.
도박중독 고치려고 2개월간 정신병동에서
격리치료 받았는데, 치료 안됐어요. 도박은 답이 없습니다.
지금도 제가 도박을 하고 있는 것처럼
2019.04.01 13:29:35
베팅윈
제가 선생님의 글을 읽고 인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저의 글로 인해서
마음이 상하셨으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부디 노여움은 푸시기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베팅윈
제가 선생님의 글을 읽고 인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저의 글로 인해서
마음이 상하셨으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부디 노여움은 푸시기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2019.04.01 17:16:48
EpimerC
선생님 덕분에 영감을 얻어서, 저의 정신병적인 이 에너지로 도박소설을 써볼까 합니다.
잘 지켜봐주세요. 계속 소설 연재할테니
2019.04.01 18:49:36
hyj9747
불꽃처럼님이 오해할 사람이라면 아마도 K님?
EpimerC 님이 지적한 것처럼 연재란에 써야한다는 지적?
전 베팅윈님이 어떤 마음으로 후기란에 이 글을 썼을까? 100%
이해가 되는 1인입니다.~~ ㅋㅋ
그 동안 K님의 후기를 흥미롭게 지켜봤던 사람으로써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 있었는데..
3.27 자유토크에 복리1~~4 을 올린 글과 자금출처소명이라는
K님 글들이 좀 쌩뚱맞게 다가왔네요..
왜냐하면 2.27과 3.11 후기에 올라온 글과는 서로 상충되는
내용이었고 그렇다면 둘 중 하나는 거짓이라는 건데......
성급한 환상이나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위한 취지라는
K님의 사족은 이 사이트에 계신 분들을 너무 어리게 보신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자유토크에 올린 미무님의 인증이 없으면 뭐다?
라는 글도 납득이 가네요..ㅋㅋ
여기 계신 분들은 다들 수퍼마틴 8~9단계 깨지는 거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 일인지 다 아실겁니다.
그 동안 시시콜콜한 사진을 조금씩 올리던 K님이라면
개인정보 가리고 디파짓 종이하나 찍어서 올리면
다들 인정할텐데 그런 점이 아쉽네요..
2019.04.01 19:02:13
hyj9747
그리고 한가지 더....
K님이 자유토크란 복리4에서 가장 최근게임에서
첫 베팅 5천불을 하고 지면 1만5천베팅했다고 했는데..
바로 다음날 사족이라는 글에서 첫베팅을 얼마로
하냐는 질문에 최근에 4천불을 했고 다음 출정엔
5천불 할 예정이라는 답변에 대한 해명도
디파짓 인증과 함께 곁들여 주시면 좋겠네요.. ㅋㅋ
2019.04.01 06:08:23
산다는것
엥? 커한이 3개라구요?
설마 위통마토가 재개장을?
완자이만 넘어 갈수 있다면 환상적인 꿈의 코스인데 .............
2019.04.01 06:52:08
베팅윈
위통마토(완짜이)는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강주아오따치아오(항주오 대교)가 개통 되면서
주해에서 그곳으로 가서 마카오를 넘어가는
코안이 생겼습니다. 제가 사는 화파상두에서
택시를 타면 30원정도 나옵니다.
그곳은 사람이 거의 없을뿐더러 출입국심사대가
바로 옆에 붙어 있었어 통과시간이 3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2019.04.01 06:57:01
짜부
어떻게든 도박에 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미련에 사로잡히신분들이 현혹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안타까울 뿐이죠..
2019.04.01 13:41:33
베팅윈
도박에 정답을 찾는다는 것부터 모순으로
시작되는 것이겠지만....
짜부님의 안타까워 하시는 깊으신 마음은
정답인것 같아서, 글을 쓴 저의 마음도
위안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만니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베팅윈님의 글처럼
한 몫 제대로 이기기를 꿈꾸며 지노에 가겠지요
허나 꿈은 꿈일뿐...
0.000005% 이하 확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가능성이 희박하지요
최소한의 시드를 드려
같은 생각에 로또를 사봅니다...ㅎㅎㅎ
2019.04.01 13:33:33
베팅윈
저도 로또를 사고 싶은데, 여기서는 한국 로또를
살수가 없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살수 있다는데....
아쉬운데로 중국 로또라도 사러 가야 겠습니다 ^^
2019.04.09 00:42:07
Louis K
동행복권 가입하시면 한주 한계정당 5천원치는 인터넷 로또 구입가능합니다~^^
2019.04.01 10:12:59
코타이의방랑자
f=(bp−q)/p
\displaystyle ff : 베팅규모(보유자금 대비 베팅금액의 비율)
\displaystyle bb : 순배당률(1원을 베팅하고 승리할 경우 순이익 b원)
\displaystyle pp : 승리 확률
\displaystyle qq : 패배확률(\displaystyle 1-p1−p)
승리시 얻는 금액과 패배시 잃는 금액이 같을 때의 간략화된 공식은 다음과 같다.
p-(1-p)=2p-1=x (p=승리할 확률, x=원금 대비 배팅 비율)
예를 들어 승률이 50%인 도박은 x값이 0 이기 때문에 아무리 시행해도 시간만 낭비할 뿐이고 돈을 딸 수 없다. 승률이 55%이면 x값이 0.1이기에 10%의 자금을 투자해서 무한 하게 시행하면 돈을 따게 된다
너무나도 유명한 켈리공식입니다
요즘 이카페에서 유행하는 단어 복리에 대한 최적베팅의 기본공식입니다
공식대로
바카라에서 돈을 땄다면 그 구간에서 지노의 엣지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엣지를 능가하는 방법의 제시 없이
돈을 땄다하면 그냥 운이 좋은 사람이겠죠
Gmax=R
정보의 순도가 높을수록 부의 성장속도가 빨라진다
50%를 넘는 정보를 가질때 장기적 베팅은 성공한다는거죠
문제는 저 50%를 넘는 정보를 어떻게 가지냐 하는 건데
그런 전략없이 어떻게 이기냐 하는겁니다
복리가 문제가 아니라
50%넘는 순도를 가지는 정보를 어떻게 찾는가 하는게
바카라를 이기는 핵심입니다
솔직히 랜드 30다이에서 매판 게임을 하다보면
하루에 한번은 연속10판이기기도 지기도 했습니다
그게 판수를 계산해보면 통계적으로도 맞는 수치입니다
14슈정도를 하면 말이죠
에드워드 소프가 누구인지는 많이들 아실겁니다
미국의 수학자인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도박인 블랙잭(Blackjack)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나서 주식시장인 월가로 눈을 돌렸고 역시 대성공을 거뒀다. 소프는 개인 투자에서 30여년 동안 연평균 20%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고 2012년에 개인 자산이 이미 8억 달러(약 9000억원)에 달했다.
소프는 주식 가격에 이용가능한 모든 정보가 이미 반영돼 있다는 ‘효율적 시장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에 반대했다. 대신 소프는 주식투자를 도박인 브릿지게임처럼 불완전한 정보를 가지고 벌이는 불완전 정보(imperfect information) 게임으로 해석했다.
이어 브릿지게임과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에서도 더 많은 정보를 더 빨리 얻고 획득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왜 현세대 최고의 주식투자자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브릿지 게임 마니아인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서 소프는 투자자가 자신의 ‘능력범위’에 집중하고 정보의 완전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보를 처음 획득한 사람은 포식자가 되고 나중에 획득한 사람은 먹이가 된다는 '정보의 먹이사슬'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산다는것
많이 이기세요 ㅎㅎ
2019.04.01 10:53:36
코타이의방랑자
님먼저요 ㅎㅎ
이야긴 많이 듣고 있습니다 ㅎㅎ
마카오 바닥이 그리 넓지는 않지요^^
2019.04.01 18:20:42
산다는것
돈 다 꼴고 무료급식소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손님들 뒷다마 까나요?
ㅎㅎㅎ
2019.04.02 03:09:49
코타이의방랑자
역시 ㅎㅎ
여디서 얻어 쳐 먹고 다니는 노숙자 맞네 ㅎㅎ
자기가 그러니 남도 그렇게 다니는 줄 알고 ㅎㅎ
옷좀 빨아 입고 다녀요
냄새나서 만난 사람 역겹다니까
오랜만에 한잔하고 들어오니
별 희안한 인간이 뭣같이 댓글 달았네 ㅎㅎ
내가 님 같으면
전에 최소한 잘 못 알았던 글에 대한사과부터 할꺼요
난 있는 그대로만 솔직히 글쓰지
당신처럼 돈 없어 콜로얀 호텔에 방잡는걸 최소한 미화하지는 않으니까 ㅎㅎ
설때 거기가 최저가엿다는 건
당시에 방잡은 사람들은 다 알고
뭐 어쩌니 저쩌니 해봤자
당신 하고 다니는거 들은게 있으니
아는 사람은 다 우스워ㅎㅎ
2019.04.02 04:04:21
산다는것
여러분 이래서 마카오에서 한국 사람 함부로 만나면 안되는 겁니다 ㅉㅉ
2019.04.02 04:17:37
산다는것
아 그리고 한가지더
그때는 설(춘제)때가 아니고.... 완전 비수기 ㅋㅋㅋ
꼴로안 호텔보다 더 싼곳이 있었으니 거기가 그랜드뷰!!! 너님들이 주로 가는이죠? ㅎㅎ
<수정>가격이 중요한건 아니에요 숙소를 잡을때는 사람의 심리가 있어요 이동거리를 생각하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가격보다 이동 거리를 고려했어요~~~
그리고 난 기본적으로 중국생활을 오래했기땜에 말이 통하니깐 시중 호텔보다 훨씬 싼곳 많이 알아요 ㅋㅋㅋ (중국민박 이딴거 말고)
에효~ 말이 통해야 뭘 쓰지 ......
2019.04.02 06:13:08
코타이의방랑자
그렇죠
근데 어쩜 좋나요
설때가 비수긴가요
또 말 같지않은 변명하시네
또 몇천불 환전 않해줬다고 땡강부리지 말고
그냥 없는데로 하셈
난 싼값에 싼 호텔 쓴다고 했거든요
요츰 다른분들도 거기 많이 가시던데
님말대로면 그분들 다 돈이없어 그런거군요
내가 만만해서 당신이 이상한 댓글 달다 이지경까지 온거니
스스로 자책하고
한 두번은 봐줘도 도를 넘어서고
사람 만만하게 본건 당신 책임이니 알아서 들고가길
나도 마카오에서 당신같은 거머리들 만나는게
제일 기분 드럽거든요
그리고 다른분들도 이글 보시면
제가 자게애 쓴글과 댓글
보시면 누가 시비걸고 잘못했는지 판단될 겁니다
강친에서 다른 분들께는 이런일이 거의 없었습니다만
이 사람은 해도 너무 한거 같아 오늘은 한소리 했습니다
남은 속일수 있어도 자신은 속일수 없다
댓글 더 이상 안달테니 맘대로 자신 포장해서 싸질러 보세요^^
2019.04.01 10:57:39
애송이바블러
방정식... 방랑자 님의 글을 보면 이공계 출신이신 듯 짐작됩니다. 전 문과...전에 말씀하신 [수학자는... ] 같은 책이나 논문도 저도 한번 찾아서 읽어 보겠습니다.
수학자 소프의 주식시장에 대한 통찰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효율적 시장가설은 투자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의문이고, 그냥 주가의 변동이 그렇더라는 사후 해석론으로 귀결될 것 같아요.
주식시장은 카지노다 --> 그렇게 (도박) 관점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 널려 있다... 코스똘라니가 이런 비슷한 말을 했던 것 같은데
2019.04.01 11:04:54
코타이의방랑자
바블러님도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 계속 어떻게 이길것인지만 생각합니다
책보는건 그 일부이지요
2019.04.01 13:37:35
베팅윈
너무 고차원적인 글들이라서
제가 감히 무슨 댓글을 달아야
할지.....
항상 건승 하십시요
2019.04.01 14:06:35
김철민
좋은 글 감사드리며
항상 즐거움 가득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2019.04.05 00:03:02
베팅윈
김철민님의 댓글은 항상 긍정적이라
그 복을 반드시 꼭 받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로 ^^
2019.04.01 19:22:06
골카
연속 7연패 ㅠㅠ 말도안되는 확률이 저한테는 몇번이나 찾아왔었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연패의 확률보단 그냥 매판 50대50의 확률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위로를 합니다...ㅠㅠ
2019.04.05 00:10:01
베팅윈
골카님의 자기 위로에...
저도 살짝 같이 무임승차를 합니다.
토닥 토닥 같이 힘내 봅시다
식객.
예전에 잼있는글 쓰실때 팬이었는데 오랜만에 글 쓰셨네요. 내공은 더 깊어지신거 같고.
2019.04.05 00:14:27
베팅윈
카지노의 내공은 오늘도 전혀 없는것 같아서
너무 슬픈밤 입니다 ㅠㅠ
사실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불꽃처럼님이 여성회원분 이란걸....
그러니 과거 저의 흑역사 글들은
더이상.... ㅠㅠ
2019.04.02 00:21:56
수퍼맨
재미있네요 ㅋㅋㅋ
늘 성공하시길
2019.04.05 00:16:20
베팅윈
재미를 위해서 쓴글은 아닌데..
어쨌든 수퍼맨님도 꼭 성공 하세요 ^^
2019.04.03 03:41:23
팡팡거
7연패 저는 자주 있더라구요...ㅜㅜ...가끔 8연패까지 ㅎ
2019.04.05 00:21:41
베팅윈
그럼 우리같이 9단계로 업해 볼까요?
근데... 자신이 없습니다...
팡팡거님!
너무 마틴에만 집착하시지 마시고 다른 방법도
생각해 보시길 꼭 부탁 드립니다.
조만간 제가 미천한 경험이지만, 마틴베팅이
왜 문제인지를 꼭 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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