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든 노래 가사들 다 좋지만! 저는 유독 등대의 '나를 좀 더 돌봐줘야겠어' 부분 부터 마지막 까지가 너무 마음에 와닿고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지친 하루를 끝내고 듣다보면 쓰담쓰담 토닥토닥 받는 느낌... 맘이 따뜻해진달까요🥺 진짜 대장은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고 이렇게 따뜻한 목소리로 부르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최애 가사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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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존
대장 노래 중 어떤 가사를 제일 좋아하시나요?
뽀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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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
22.12.27 12:3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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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밤산책 가사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설레고 좋슴돠...
헉 저두요!! ㅠㅠ 진짜 밤산책하는 그 설레는 분위기가 딱 느껴진달까요...
저는 불꽃놀이에서 아름다운 건 끝이 있다는 것 아닐까라는 가사 좋아해요!
와 그렇네요 .. 불꽃놀이에두 참 이뿐 가사 많은 것 같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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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저도 대장 노래 중에 좋아하는 가사가 참 많더라구요 ㅎㅎ 저두 그 가사 넘좋아해요 대장 음색이랑 합쳐지면 완전... 극락.. ㅠ
모든 가사들이 좋지만 최애 가사는 어떤 이의 편지 중 ‘저녁 너머엔 날 기다리는 그대가 서 있다 생각하다가’입니다.🥹 해석은 여러가지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 받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헤헤
헉 그렇네요!! 진짜 그런 느낌이 들어요 ㅎㅎ 오늘 밤에는 어떤 이의 편지를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어요
저는 등대에서 너를 보며 웃어 보이는건 등대가 빛나서야 부분을 제일 좋아해요!
와 저도 그 부분 너무 좋아해요! 마지막에 딱 그러는게 너무 몽글몽글 하지 않나요 ㅠㅠ
어느 새벽달이 지나가네
난 오늘도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나
이 부분 좋아요!!
등대에 좋은 가사들이 넘넘 많은 것 같아요.... 🥺🥺
저는 불꽃놀이에 저물어가는 태양이 떠밀려가는 내 모습같다는게 묘하게 공감되고 위로가 되더라구요🥺🥺
대장 노래 가사에는 공감과 위로가 되는 가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항상 힘이 돼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 a book of love의 '아파하고 나아지면 그게 다인거야'랑 하이웨이의 '멀리 달리다보면 어딘가 여긴 그래도 전보단 나을 테니까' 이 가사를 곱씹으며 수험생활을 버텨냈어요ㅜㅠ 대장 가사 최고입니다..
저도 대장의 노래를 들으면서 수험생활을 버텨냈어요 ㅠㅠ 동지네요.. 새해 첫 곡은 하이웨이로 들었습니다 ㅎㅎ 대장 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