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 친구한테 들었고,
제 친구는 엽혹진에서 봤다고 했는데요.
무학여고에 어떤 한 언니가 있는데 맨날 죽고싶다는 말을했데요
그러다가 어느날 글쓰신 분 선생님한테 검정색옷을입은 증명사진을 주면서
저 죽을꺼에요 이래서 그 언니는 맨날 그랬으니깐 그려러니했답니다.
그러나가 그 언니가 정말로 자살을 했는데 자기도 살고싶었나봐요 옥상에서 떨어지다가
난관을 잡고있다고 어떤사람이 그걸 발견하고 다른사람을 불르러 가는동안
폭우때문에 떨어져 죽었데요 며칠후 그 글쓰신분 선생님께서 꿈을꾸셨데요
그리곤 그 꿈에서 증명사진에 있는 옷을 입고 나와서 외롭다고 친구들좀 데려간다고 했데요
그 꿈은 꾼 선생님은 기분이 이상하고 막 불안하고 막 그랬데요
그 꿈을 꾸고 학교를 갔는데 학생들이 너무 없더래요 보니깐
성수대교가 붕괴됬었데요
무학여고를 갈려면 성수대교를 지나서 가야된다고 하더군요.
1994년 10월 21일 아침 7시 40분께 서울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 중간 다섯째와 여섯째 다릿발 사이의 상판 48m가 붕괴되어 출근과 등교길의 승객 사망자 32명 부상자 17명이 발생하였다.
↑기사내용중 정말 그 언니가 친구들을 데리고 간걸까요?
진짜 저 친구한테 이 이야기듣고 소름이......ㅠㅠ
첫댓글 저도옛날에뭐그런내용글봤었긩,,,,,,,,,,,,,,,,,,
저는 처음 봤는데.............ㅠㅠ 아 무서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