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31일 토요일 출석부/아듀~ 2022년

[演菩提(연보리)]

임인년 마지막날 출석부입니다.

일 년도 헐어놓으니 금방이지요. 

그 날이 그 날 같은 싱거운(?) 세월이지만 연초와 연말은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이 곳에 모여 하루의 안부를 나누며 새해를 맞았고

다사다난했던 중에도 이렇게 모여 송년 안부를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대면할 수 없었던 지난 3년 동안 '나 잘 있노라'고 매일 아침 인사 올려주신 님들은

이름에 부합하는 특별회원님들이 맞으십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아프지 마시고,

혹 아프더라도 금방 나아서 날마다 안부 나누는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인드라망!

사랑해요, 여러분!

[가을소나타]

새해엔. 좋은. 일만있길기원합니다

[秀香(수향)]

22년과 함께 툭~~털어버리고
좋은 일 향해 출발~~^^

[무주상]

잘가 2022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세월 참 많이 힘들어는데

[소구리]

무주상님
힘들었던 한해 툴툴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힘들지않고 건강하고
신나는 날들 되십시오

[송현]

무주상. 내년을 기대해봐요

[秀香(수향)]

무주상님
20년의 인연이군요
건강하세요.

[가을소나타]

힘든거. 다. 털어버리고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무주상님ㅡㅡㅡ

[演菩提(연보리)]

무주상님, 새해엔 좋은일 많이 맞으세요~^^

[眞如華( 진여화)]

2022년 마무리잘하시고
2023년에는
늘~ 좋은일만 있길 빌어봅니다
건강하시고 가내 행복 가득하시길요~
울집도 오랜만에 다모였습니다
덕분에 저만 바쁠거같아요~ㅎ

[송현]

한해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되세요

[秀香(수향)]

가족들 모여 바쁜 거는 행복이지요
저희는 며칠 셋에서 이제 둘.

[가을소나타]

다복한. 가족이십니다
오늘밤. 좋은꿈꾸시고
내년에 만나요

[소구리]

여기서 인사 나누네요
Happy new year....

[演菩提(연보리)]

^^ 식구들 다 모이고, 주부는 주방에서 바쁘고...
참 좋은 정경이지요.
우리 딸래미 왔다가 어디서 옮았는지 코로나 오늘 확진돼 지금 막 지 집에 다시 데려다 놓고 오는 길입니다.
혼자 두고 오기 짠했지만 노모 생각하면 격리가 답인 거 같아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여화님.

[송현]

몇시간 남지않은 올해
편안한 저녁 되시고
2023년 새해에 만나요^^

[秀香(수향)]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살 더 먹고 또 뵐게요.

[가을소나타]

같은. 방향을. 바라고. 함께하는 인연에. 감사합니다

[송현]

저도 인연에 감사하고 남은시간 편안한밤 되세요

[송현]

수향님 굿밤 되시고 내년에 만나요 ^^

[소구리]

한해동안 반가웠읍니다
좋은인언 주욱 이어서
내년에도 행복한 날들 이어가입시더

[월명심(月明心)]

2022년 끝날
좋은밤 되세요
송현님 ♡

[송현]

굿밤 되시고 내년에 뵈어요^^

[演菩提(연보리)]

네, 새해아침에 만나요~~^^

[秀香(수향)]

매일 안부 나눈 사이가
참 특별한 분들 맞습니다
이 특별한 사이를 쭉 이어가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모임 있어 일찍 팔공산 갔다가
이제 돌아오며
마무리합니다
팔공산 자락 어느카페의 파란하늘과 다래 데려왔습니다.

[가을소나타]

수향님. 올 한해. 늘. 든든히.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래가. 털. 보송. 보송하네요
편안한밤되시구요
좋은. 꿈꾸세요

[秀香(수향)]

저도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소구리]

좋은인연 수향님
새해에도 주욱
좋은날들 이어가입시더

[월명심(月明心)]

수향님 근무하던
대명동 사무실 옆집이 생각이나네요
다래꽃도 예뻤는데말입니다
ㅎㅎㅎ
내년엔
자주 볼 수 있길요

[演菩提(연보리)]

다래가 예쁘게도 달려 있네요. 둘이어서 더 보기 좋습니다. ^^
새해에도 이 빠지는 이 없이 가지런히 모두 날마다 출석하는 365일 돼 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향님. ^^

[월명심(月明心)]

올한해는
내코가 석자였습니다
이제사
오늘 일과가 끝이났나네요
거의 한달을..
한달이 뭡니까
두어달은 되겠네요
오달씨 보살피느라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지냈더니
회복의 기미가 보입니다
2022년
마지막날을
마무리하는
심정으로
22년 가계부며
일기장도 훑어보니
에휴~~~
나무관세음보살 ()
내년엔
건강하고
행복 가득하시길♡
🐅 여 안녕!!!

[演菩提(연보리)]

오달님이 많이 안 좋으셨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월명심님.

새해엔 건강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길 간절히 발원합니다. 나무약사여래불 ()()()

[無住(무주)]

불교 공부를 접하며
삶의 태반을 보내왔던
인드라망

과연
시법평등 무유고하를
살아온 곳이던가요?

姓이 다른
형님 누님들한테선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수많은
굴곡들도 있었네예 ㅎㅎ

좋은 분들
떠나가기도 했었지요

자주
들어오진 못하지만
2022년도 끝자락에
한 줄 남깁니다()

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