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병원갔다 왔습니다.
전승수 선생님께서 보시고 90% 악성이라고하시더군요..
크기는 1기이고 1기중에 좀 크다고 하시네요.(4.7cm)
문제는 나이가 어려 부분적출가능한지 재검토 해야될듯 하다고 하시며,(수술은 복강경으로 ..)
수술날짜는 초단기 다음주 수요일날 잡아주시더라고요 .. 혹이 커서
전이나 기타등을 고려해서 해주신듯 합니다.
그런데 기존 성빈센트에서는 암이라는 확정도 안받았는데 .. 암관련하여 검사도 안했거든요.
뼈검사,기타 ct는 수술이후에 암이었을때 한다던데 ..
삼성병원은 수술도 이전에 다 검사 하더라구요 .. 오늘 가슴쪽 ct찍고 , 내일 핵의학 신장검사하고
월요일날은 뼈 검사 한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
힘드네요 수원에서 왔다 갔다 할려니 ..
원래들 수술전에 전부 검사하는건가요??
그리고 폐전이 검사는 그냥 단순 x-ray로 한는건가요??
첫댓글 모두 수술전에 수술 및 향후 처치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100%는 아니지만 거의 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하고 같은 case 입니다. 작년 10월 말 신검중 오래전부터 관찰하던 물혹이 커져서 (3.8cm) 12월에 전선생님 한테 수술 받고 (복강경, 부분절제) 현재 이상없이 추적검사 정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의사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시에 따르면 잘되리라 생각됨니다. 행운을 빕니다.
pet 검사는 수술전에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신장암은 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외는 수술전에 다 하지요
복부시티를 찍어야 어디에 있는지 제대로 알고 수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뼈검사 안할 수도 할 수도 있겠지요 그냥 선생님한테 맞기고 하라는 데로 다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보험은 되는데 아마 복잡한 경로를 통한 적용일겁니다.
폐만 ct 찍는 경우 있습니다 보통 20만원 내외 하는데 중증 등록후 폐전이에 대하여 염려되어 원한다 하면 12000원 합니다 혈관까지 정확하게 나옵니다 무조건 찍어보는 남용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