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 남자 친구들 모두다 여자 친구들 생각 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겠지요.
무더위와 장맛비가 교차하는 요즘 일기는 짜증 스럽다고나
할까요?
오늘은 비가 오는 가운데 이곳 금자(용궁)가 머슴아 들에게
유년시절 짖 궂었던 모습들을 떠올리며 지면을 메워 볼까
합니다.
돌이켜 보면 초등학교 4,5학년 무렵 밭들에 이구칸이 이주창이
노상연이는 삔치기 하면 뺏기나 하고 한창 고무줄 놀이 하고
있으면 자르기나하는 이러한 심술궂은 행동은 아마 신기 마을에 사는
경님이 복남이 밭들에 사는 명순이 봉자 복순이등을 무척 가까이
하고 싶어서 하는 행동임엔 틀림 없는듯 하는데
간추려 보면
삔 자주 뺏는 머스매 : 이구칸 이주창 노상연
고무줄 자주 자르는 머스매 : 국환 금복 일영
치마 잘 걷어 올리는 머스매 : 국환 상일 상현 상봉이등인것 같은데
지금 이라도 잘못으로 치부하며 이 까페마당을 통하여 고백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치 않을려면 관악산 등산 할때 정상에서 큰소리로
잘못했다고 외치시던가 ........
첫댓글 ㅎㅎ 금자야 글잘보고간다 기역이 여전하네 어린시절로 다시가는기분이다 건강하고 잘지내길바랄께 화,이,팅,,,,
뭐시라고라고라고라, 금자라고라? 아리가 이젠 아예 소설을 쓰고 있구나. 그나저나 아리의 고단수 사술에 순진한 명순이 속아 넘어간것 봐라.ㅎㅎㅎ 용궁떡 금자가 주먹으로 가슴을 치며 통분할일이로다. "남의 이름을 도용한 사람 자수하여 광명찾자"
그러고 보니 삔 뺏고 고무줄 자르고 치마 걷어 올리고 하는것 국환이가 누구길레 다 끼었을까 그런사람 회장 시키면 안되는데ㅠㅠ
아마 금자가 그걸 강조 하고 싶어서이겠지 틀림없지 그러니까 회장도 했을까? 안낀데 없이 다 끼니까 지금도 잊지않고 회장 선거때 찍어 주었겠지 ㅎㅎㅎㅎ 근데 부회장(여자)은 무었땜시 찍어 주었을까? 이제는 그것이 궁금하네.......
시방머시다냐~~`금자가 아리구 아리가 금자여? 정말 아리송혀~자세히 혀바바.이~~ 금자야 정말 반갑다 너두 애들이름을 모두 기억하는구나 ㅎㅎ어릴떄모습 그래로있는지.... 함 보구싶구나 만날떄까지 건강하거래이~~
물망초, 너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