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숲은 하루 600명만 들어올 수 있기때문에 예약이 필수입니다. 시간대별로 예약자를 확인한후 들여보냅니다.
울창한 숲속을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같더라고요.
숲길안내자께서 3시간정도의 숲길을 추천해주셨는데, 걷다보니 저희맘대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골고루 숲길을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걸은 코스는 가명숲길-엄부랑숲길-놀멍치유숲길-시오름전망대-하늘보멍치유숲길-숨비소리치유숲길-오고생이치유숲길-벤조롱치유숲길-가멍오멍숲길입니다. 명칭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
데크길이 나즈막하게 조성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길을 '무장애나눔길'이라고 합니다. 교통약자층을 배려한 시설로 제주도에 여러군데 있더라고요.
요즘 제주도 어디를 가든 동백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울창한 편백나무 군락을 지나갑니다. 하늘높이 치솟아 자라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성가족성당의 기둥이 이러한 모습에 영감을 받지않았을까요. 그럼 잠깐 가우디가 설계한 성가족성당 기둥을 감상해보시지요. ^^
제주도의 어디에서든 탁트인 공간에 서 있으면 저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치유의숲에서도 한라산이 보입니다.
삼나무들이 울창합니다. 곳곳에 쓰러진 나무들은 다시 흙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쉼팡' 쉼터라는 얘기지요. 한참을 걷다보면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게 됩니다.
쉼팡에 있는 의자입니다. 이 곳에 누워서 살랑살랑 봄바람을 느끼다보면 졸음도 살살 오고 몸의 긴장도 확 풀어집니다.
돈내코에 숙소를 잡았는데 숙소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폭포입니다. 폭포의 이름은 '원앙폭포'. 두개의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금슬좋은 원앙 한쌍이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아직은 수량이 많지않아 폭포라고 하기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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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제주도(3) - 서귀포 치유의숲
로그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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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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