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한잔 하실래요? ☆~
눈부시지 않은 날이 있던가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어오는 날에도,
하얀눈이 쌓여있는 벤취에 앉아
꿈결같은 봄날을 그리는 날도,
황혼의 노인이 내가
그려가는 젊은날의 수채화 그림 한 장.
꽃피고 단풍 곱던 그날만을
어찌 화려하다고 말할까
오늘을 아름답게 살아갈 희망은
더 큰 꿈으로 피어나는 황혼의 노인이...
그리움에 그리움이
더해만 가고 기억짙게
선명해져 오는
가슴속 젊은 날의 그리움은
어찌 할줄을 모르고
봄의 벛꽃은
하얀머리 노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젊은날의 봄, 그리움이 내게로 와
잠시동안 행복에 빠져 봅니다.
젊은 푸른꿈이 깨지 말았으면...
따뜻한 차 한잔이 몹시도
그리운 시간입니다.
푸른꿈의 기억 한켠
가슴한켠 자리한
소중한 그리움과
따뜻한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젊은날의 푸른꿈 그리움이여..
따스한 온기로 덥혀줄 듯한..
그리움의 푸른꿈
차 한잔 하실래요?
~ 잠실 석천호수에서.. ~
첫댓글 언젠가 그랬지요..
바쁘더라도 시간 내여 얼굴 한번 보자구요..
그때 그시절 ..
2018년 이전 였겠지요
서울청꼐 님..
안개꽃12 님
매번 두분 모시고 소래포구 나가 만나뵙고 했을때 ..
한번 외서 같이 어울려 보시지요...
가연님은 아니요 사양 하셨지요....
그 두분은 저승길도 동무하려는지 2019년 비슷하게 소천 하셨지요..
서울 청계님은 다복한 분 엿지만
안개꽃12 누님은 외롭게 혼자 거주 하다가 소천해서 정말 섭섭 했지요
병 문안갔을때
그거 먹으라고 할때 먹을껄...
지금이라도 괜 찬을까요?
약국으로 달려가서 구충제 5갑 사다 드렸더니 내손 꼭 잡고 눈신울 붏히시더니...
자식들도 오지 않는데 지기님 신세만 집니다...
하시더니...'
하늘에서 서울청계 (서용수)님과 두분...지난날 방어회 민어회 드시던 생각 젖어 들겠지요
https://cafe.daum.net/c1c1b1b1/8ONO/516?svc=cafeapi
전 누구 만나는것 많이 사양합니다. 평생 그랬거든요 그래서 친구가
없나봅니다. 친구가 있는것이 성공 한인생이라는데 아직은 익숙지 않습니다...
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