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기원

[이튼이]

대보름 음력 정월 보름날
설명절에 세배 못한 분 찾아
뵙는 작은 명절

보충 하는 날
오곡밥에
겨우네 부족한 비타민 부족을
아홉가지 나물 먹으라는
조상님들의 지혜로운 날

름늠하게
아홉집 돌아 다니며
보름밥 먹고 더위 팔고
밤이오면 달님에게

기도하시듯 조상님들은
올 한해 풍년을 빌며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대보름 명절

원하는것 지금은
아이들 울음 소리가 들리는 세상
젊이들에게 희망이 있는 세상
모두모두 건강하기를 소원 비는 날

[영롱이]

이튼이님
정월 대보름 날 오곡밥 드시고 건강 하세요
삼행시 잘읽고 갑니다

[이튼이]

영롱이님
보름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그럭저럭 보름 쇠었네요 ㅎ
건강 하시고
소원성취하는 달맞이
하시길 빕니다

[실남이]

이튼이글벗님
오곡밥 나물을
맛있게 드시고
올해도
늘건강하세요
호호호
하하
하

[실남이]

^^

[이튼이]

남이님 보름 잘 보내셨는지요
오곡밥에 보름나물 아홉가지
잡수셔야 건강 하시답니다
부럼도 깨깨시고 귀 밝기 술도
한 잔 하셔야 한다는데
평상시와 같이 나물 서너가지
먹고 말았네요 ㅎ
뒤불 놀이 하다 산불 나면
큰일 나는데 조심들 하시길
부착 드리고 싶네요 ㅎ

달님 보시고 빌으시는 소원
모두 다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이튼이]

^*^

[지애]

건강한 행시 굿~♡^^
멋스러운 이튼이님~♡
기분좋은 날 되세요

[이튼이]

대보름 달 보고
비시는 소원 모두 다
이뤄지시길 빕니다
매력둥이 이쁜 지애님~~♥️

[꿈비]

대보름 기원

대신할수 없는오늘 순간순간 이어가고
대답없이 산바람은 시간조차 거슬려서

보아주오 기억해요 봄꽃이야 피겠지만
보이는게 전부일까 흔적남은 지난겨울

름름해서 더외로운 솔가지엔 눈꽃피어
름주한잔 기억으로 지난시간 소환하고

기억으로 마셔본들 그리움만 멀어지니
기다리다 또그렇게 이계절은 잊혀질터

원하는거 없답니다 지금모습 그대로만
원투쓰리 세어봐도 하얀날에 검은추억

[이튼이]

대보름에 오신님 꿈비님 반가워요
보석보다 더귀한 시향에 깜짝놀라
름늠한나 호들갑 떨면서 맞이해요

기억속에 귀한님 모시어 좋았는데
원제부터 안오셔 목빼고 기다렸소

[꿈비]

대보름달 미소더해 햇살처럼 반겨주니
보일듯이 안보이는 이튼이님 시향끌려
름쳐흘러 더소중한 정한소큼 포장해서

기억으로 기억해서 기억으로 기억하소
원더풀한 인연으로 휴일하루 쉼하면서

[꿈비]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이튼이님

고운 하룻길 열어가세요 ^

[이튼이]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운 시향으로
오시어 더 방갑습니다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

[꿈비]

네
반갑습니다 이튼이님

고운 휴일길 이어가세요 ^

[이튼이]

감사합니다
휴일이 저물어가네요
맞이하는 2월 마지막주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윤영식]

대보름 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어
벌써 보름이 되었다
설날에 어르신들께 세배를 못했으면
오늘 세배를 드린다 (묵은 세배라 한다)

보름날 한 해의 농사를 위해 겨우내
소비한 영양보충을 하느라
오곡밥과 나물을 먹고 부럼을 깨며
한해의 건강을 기원한다

늠름하고 재미있게 다양한 풍속을
즐기며 한 해의 만사형통을 위해
다양한 제를 올린다

기도 하듯이 빌고 빌어 본다
한해동안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원하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모두모두 한마음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빌고 또 빈다

[윤영식]

안녕하세요. 이튼이님
방가 방갑습니다요.
잘 지내셨어요 ~^^

인사가 늦었네요.ㅎ
오랜만에 뵙네요.
묵은 세배를 드립니다요.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말이자 대보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이튼이]

대보름달 쾌청하여 휘엉청
보름달보며 소원을 빌었어요
름늠하게 큰 손주 손잡고서

기도합니다
원하는 일들 모두 이뤄지시라고

[이튼이]

영식님~~♥️
안녕하세요
너무 방갑습니다
건강은 하신지 무슨일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만나 뵈오니
넘 좋으네요

늦은 새해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겅취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보름 잘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건강한 주말 되세요

[들국화2687]

[이튼이]

[이 프란치스코]

대보름날 부럼씹고 오곡밥에 나물도 드셨나요
보름날 농악패들의 꽹가리 소리가 들리네요.
름늠했던 시절의 쥐불놀이 연날리기 윳놀이

기운이 되살아나 함께즐겨 놀았으면 좋으련만
원하는건 마음뿐 굼뗘버린 몸뗑이가 움직이질 않네요

[이튼이]

대보름 오곡밥도 언제나 먹든밥요
보름달 보고기원 하는것 시들해져
름늠한 손주녀석 오락만 하고있네

기차게 올라가는 방패연 갑작실이
원그리며 땅에 떨어지던 생각난다

우리들은 많은 추억이 있는데
요즈음 애들은 어릴적 추억이
없어 조금은 안타깝네요 ㅎ

편한 밤 고운 밤 되세요

[이 프란치스코]

고운 답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