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시기 전에 아래 정보를 기재하십시오.
1. 차종 및 배기량 : 넌아트 2.3
2. 연식 및 운행거리 : 2007년 12월. 193,000km
7월초부터 어제까지 시동이 세 번 꺼졌습니다.
시동 꺼짐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10km 이하
의 저속에서 우회전 및 좌회전 시 핸들을 회전하는
도중에 핸들 락이 걸린것처럼 아주 잠깐 무거워졌다가
정상이 된 일도 두 번 있었구요.
(SE 플레저라 속도 감응형 아니고 뒷좌석 열선 및
암레스트 배선 없습니다..)
시동 꺼짐은 7월 5일 오후 퇴근길에 신호대기 하느라
D 에서 브레이크 밟은 상태로 두 번...
(꺼지자마자 재시동 → 다시 꺼짐 → 재시동 후 정상)
어제인 7월 17일 역시 신호대기 하려고 감속중에 속도
10km 정도에서 한 번 입니다.
(바로 재시동 후 정상)
세 번 모두 핸들과 브레이크가 묵직해지는 증상 때문에
계기판을 본 후에야 시동 꺼짐을 인지했을 정도로 정말
조용히 스르륵 꺼졌고 시동 지연, 5단 고정, 엔진 부조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가속도 잘 되구요.
핸들 회전중에 무거워지는 증상은 7월 초에 한 번,
금일 카센터 다녀오는 길에 한 번 입니다..
무거워졌다가 정상이 되는 시간이 2 ~ 3초가 안 될
정도로 굉장히 짧습니다.
골목에서 큰 도로 합류 직전에 감속하여 저속일때
무거워졌다가 도로 진입하면서 가속하면 정상이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7월 5일 첫 시동 꺼짐 이후 6일에 스캐너 확인했는데
예상했던 크랭크 각센서나 캠센서는 안뜨고 P1800이
떠서 솔레노이드 밸브 교환 및 파워 밸브 정상 확인,
안그래도 예방 정비 하려던 크랭크 각센서 교체했고
캠센서는 카페에서 커넥터까지 구매하여 교체하려고
보류중입니다.
계속 괜찮더니 어제 오후에 다시 시동이 꺼지네요.
금일도 스캔을 찍어봤는데 이상없이 깨끗합니다.
관련 부품 정비는 캠센서 (2016년. 106,000km)
각센서와 PCV 밸브 예방 정비차 교환,
연료 펌프 (2017년 6월. 118,000km) 교환,
알터 신품 (2020년 7월. 155,000km)교환
했습니다.
시동 꺼짐과 핸들 무거워지는 증상을 같은 부품의 이상
에서 오는 문제로 볼 수 있는지,
스캔에 이상 없더라도 캠센서를 교환 해봐야 할 지,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흡기쪽을 확인해보세요. 몇일전 흡기 인테이크 체결부위가 분리되니 저속에서 시동이 꺼지더라고요.
넵. 알겠습니다. 생각해보니 6월초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k&n 필터 상태를 확인한 적 있는데 그때 업체 사장님이 인테이크 호스 밴드를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출근전 지하주차장에서 에어플로우 센서 배선만 확인하고 인테이크는 못 봤는데 비가 좀 그치면 확인해보겠습니다~
스캐너로.. 에러코드만 보는게 아니고.. 데이터를 볼수 있는곳.. 으로 가셔야 해요
캠센서도 교환해보세요
캠센서는 주문했고... 데이터 볼 수 있다는게 하이스캔 인가 그건가요?!
@장석진[대전] 에러코드만.. 보는데 말고....
데이터분석 하는곳 있어요
@황준호[수원] 아무래도 르노 들어가야겠네요.. 르노 정비센터는 장비가 있겠죠..
@장석진[대전] 아뇨..
@황준호[수원] 주변에 알아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