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2급, 임상심리사 2급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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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네이버에 나의 연구소를 오픈했습니다. 연구소 오픈 기념으로 저의 합격후기를 씁니다

어제는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이 왔습니다. 수첩형으로 왔는데, 옆에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증도 쓰여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청소년상담사 2급 연수만 받으면 상담 국가자격증을 모두 갖게 된 것입니다.

제가 합격후기를 적게 되다니 꿈만 같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적고자 합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공책 앞에 적었습니다.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내 이름 - 이렇게

1. 카페 가입

-찌질한 임상심리사 모임 https://cafe.naver.com/icpg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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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임상심리사 모임(Inferio... : 네이버 카페

찌질한 임상심리사 모임 입니다 임상심리학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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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대학원입학부터 청소년상담사 카페 https://cafe.naver.com/7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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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대학원입학부터 청소년상담사,... : 네이버 카페

심리상담과 심리학 대학원입학부터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및 학습상담 및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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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자격증을 따고자 하면 먼저 카페에 가입을 합니다. 그곳에서 먼저 합격후기를 검색했습니다. 대학원 1학년 때부터 가입을 했으니까 가입을 하고 나서 2년 만에 딴 것입니다.

임상심리사는 필기는 쉬운 편이지만 실기는 꽤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합격률은 숫자에 불과할 뿐! 내가 합격하면 그만입니다! 숫자에 기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이 글은 카페에서 본 글입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청소년상담사를 따고 난 후에 임상심리사를 땄습니다. 서로 중복되는 과목이 많은 편이므로 함께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응시자격 확인하기

먼저 각 자격증의 지원 자격을 알아야 합니다.

*청소년상담사 2급: -큐넷 참조

-년 1회 시험.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 통과 후 연수를 받는다.

1)대학원에서 청소년(지도)학. 교육학.심리학.사회사업(복지)학. 정신의학. 아동(복지)학 분야 또는 그 밖에 여성가족부령으로 정하는 상담 관련 분야(이하'상담관련분야'라 한다)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2) 대학 또는 다른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 기관에서 상담 관련 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상담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3) 3급 청소년상담사로서 상담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

4) 제1호부터 제3호까지에 규정된 사람과 같은 수준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여성가족부령으로 정하는 사람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3&gSite=L&gId=67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홈 자격정보 자격상세정보 자격상세정보 검색 자격명 : 1급 청소년상담사 영문명 : 관련부처 : 여성가족부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정보 기본정보 우대현황 일자리정보 인쇄

www.q-net.or.kr

응시자격과 미리 수강해야 할 과목을 알아봅니다.

-상담의 이론과 실제, 면접원리, 발달이론, 집단상담, 심리측정 및 평가, 이상심리, 성격심리, 사회복지실천론, 상담교육, 진로상담, 가족상담, 학업상담, 비행상담, 성상담, 청소년상담 또는 이와 내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과목 중 4과목 이상을 수강해야 합니다.

-동일 유사과목도 수강했는지 체크하면 되므로 관련 과목을 수강해야 함을 염두에 둡니다. 그러므로 대학원 1학년부터 내가 청소년상담사를 시험 볼 계획이라면 관련 과목을 수강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이상심리(정신 병리), 심리 측정 및 평가 과목은 상담하면서도 꼭 필요한 과목이므로 반드시 수강하기를 추천합니다.

-대학원 학우들 중에 좋아하는 과목만 수강했다가 나중에 시험 볼 자격이 되지 않았던 학우들도 있어서 미리 계획을 세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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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넷 청소년상담사 응시자격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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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심리사 2급

- 년 2회 시험 -1차 필기 객관식 시험과 2차 필기 서술형 실기 시험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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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5&gSite=Q&gId=&jmCd=9540&examInstiCd=1

임상심리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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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험과목 및 배점

* 청소년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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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넷 청소년상담사 시험과목 및 배점

* 임상심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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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목을 확인한 후 이왕이면 이 과목들을 위주로 수강을 한다면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단 좋습니다.

임상심리사는 청소년상담사보다 응시자격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기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서 합격률이 낮은 편입니다.

4. 시험날짜 확인 후 졸업학기에 청소년상담사 시험에 응시해 보기

-청소년상담사는 1년에 딱 한 번 10월에 필기시험을 봅니다. 그래서 졸업학기에 시험을 보기를 추천합니다. 졸업학기에는 졸업예정자로서 시험 볼 자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졸업학기에 시험을 봤었고, 그때는 정말 아쉽게도 딱 1문제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이상심리학에서 과락을 해서 떨어졌는데, 아쉬웠지만 그때는 시험과목에서 2과목만 이수를 했었고, 마지막 학기에 정신 병리(이상심리 대신에), 심리 측정 및 평가를 공부하고 있었기에 대충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선방했다고 생각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졸업 후에 꾸준히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력이 되지 않더라도 응시를 해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험에서 틀렸던 문제는 정말 아쉽고, 내 것이 되기 때문에 꼭 응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상담사는 시험 시간이 정말 부족합니다. 거의 1분에 한 문제를 풀어야 하고 정말 꼬아서 냅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완전히 내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이 때 힘을 발휘하는 것이 오답 노트입니다. 꼬아서 내는 유형들이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오답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임상심리사는 졸업을 해야 응시자격이 주어지므로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 학기에 청소년상담사를 시험을 본 후 떨어진 후 아까웠기에 졸업한 후 임상심리사 공부를 했습니다. 과목이 많이 중복되기에 임상심리사 시험을 본 후에 청소년상담사를 보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결론은

19년 10월 청상 시험 -불합격

20년 3월 임상 필기 -합격

20년 코로나로 인해 미뤄져서 7월 임상 실기 -불합격

20년 10월 청상 필기 -합격

20년 12월 청상 면접 -합격

21년 4월 임상 실기 -합격

이렇게 되었습니다. 20년에 꾸준히 공부를 했기에 21년에 임상 실기를 합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임상은 제게 넘지 못할 산으로 보였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암기를 진짜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터디 때 초빙한 미리 합격했던 선배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반복! 반복! 반복! 또 반복! 핑계하지 말라!였습니다.

안되지만 반복하다 보면 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게으름도 배신하지 않는다.

제 나이 50대입니다. 여러분들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5. 일하면서 공부하는 나만의 방법 찾기

매일 공부할 시간 2-3시간 확보하기.

-저는 일을 하고 있고 가정주부이기 때문에 공부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매일 2시간이라도 꾸준히 공부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따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난 후에는 나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1시간이라도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집에서도 집안일을 후딱 한 후에는 도서관이나 스터디 카페를 갔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이라서 도서관을 가지 못했기에 스터디 카페를 등록해서 갔었는데, 그 스터디 카페가 여성전용이라서 정말 아늑하고 쾌적하고 커피 무한리필에 가면 힐링이 되는 것이 참 행복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정말 행복하게 공부했습니다. 스터디 카페에 있는 안마의자는 힐링 포인트였습니다.

-공부하는 장소, 일하는 장소, 집 안 일 하는 장소를 구분하는 것이 제게는 중요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향에 맞추어서 장소를 옮기면서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집에서 가족들의 필요를 계속 충족시켜주는 편이므로 집에 있으면 공부가 안되어서 늘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를 갔습니다.

-이왕 공부할 것이면 나만의 행복한 루틴을 찾아서 행복한 공부를 하기를 추천합니다.

결국은 상담이라는 것이 남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지만 나도 행복해야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집에 오는 동안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인 곳으로 일부러 갈 때는 걸어서 가고 늦을 때는 버스를 타고 오곤 했습니다. 가서도 맛있는 김밥 집을 찾아서 아주머니와 친해지면서 비빔밥도 먹고요. 참! 저 합격했다고 김밥 집 아주머니께 인사드리러 가야겠습니다!

-모든 공부를 할 때마다 고비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2-3주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끝 1주일은 내가 왜 이 짖을 하지? 사서 고생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딴 많은 자격증들.. 그 자격증을은 제 인생 이막을 열 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6. 나의 공부 유형 파악하기

-저는 외향형이라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인강을 듣는 것이 저에게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상담사 공부를 할 때 어려운 과목은 유튜브에서 찾아서 들었습니다. 특히 '연구 방법론'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기에 독학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창 시절에 암기 과목은 잘 못했고, 수학 과학을 좋아했었기에 수학이 낯설지는 않았지만 정말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원리를 이해 하에 계산하는 것을 암기하기를 추천합니다. 그래서 연구 방법론에 관한 것은 유튜브에서 모두 찾아서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요즘은 연구 방법론에서 계산문제가 좀 덜 나오는 경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시험 봤던 2번이 그랬습니다.

-일단 책을 여러 번 읽어서 횟수를 늘리기를 바랍니다. 완벽하고자 꼼꼼하게 앞만을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7. 기출문제를 독파하자!

-국가 자격시험의 목적은 합격입니다. 그러므로 기출문제를 독파하면 됩니다. 기출문제를 이해를 바탕으로 풀어나갑니다. 기출문제는 다른 형태로 반드시 나옵니다. 암기가 아닌 보기의 문제가 왜 틀렸는지 파악하면서 풀면 됩니다.

-나중에 틀린 문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회독 이상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출문제가 나온 책을 공부했고, 큐넷에서 기출문제를 뽑아서 다시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는 표시를 해서 다시 봤습니다.

-특히 임상은 문제만 보고서 서술형으로 죽 써야 하기 때문에 문제만 보고 써보는 훈련이 정말 필요합니다. 문제만 보고 키워드 위주로 쓰는 훈련을 해보세요.

기출문제를 충분히 이해해서 나만의 답변을 만들어야 합니다.

-각 회차별로 기출문제를 나만의 답변을 만들어서 만든 후 그것을 죽 연결하여 붙입니다. 저는 컴퓨터로 작업을 했습니다. 손으로 써서 작업을 해도 좋지만 컴퓨터가 어느 정도 익숙하시면 컴퓨터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찾기 버튼으로 모를 때마다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중복된 문제를 빼버리고 암기할 부분을 프린팅 한 후에 링 단어장에 붙여서 가지고 다니면

서 암기를 합니다.

-임상시험 실기 요령

*쓰시오는 - 키워드만 씁니다. 저는 '기술하시오'등과 같은 문제는 1점당 1줄 씩 썼습니다.

짧게 쓰고 키워드가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키워드는 없고 길게 쓴 답안은 오답처리될 확률이 높습니다. 맞은 답이 있어도 틀린 답이 있을 때 마이너스 처리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임상실기 때 연필로 쓴 후에 볼펜으로 쓰고 지웠습니다. 그래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임상실기는 청상 필기와 달리 시간이 넉넉한 편입니다. 팔이 좀 아프지만요..

8. 암기해야 할 부분은 링 단어장에 붙여서

이해를 다 한 후에는 암기해야겠죠? 저는 암기에 약해서 암기해야 할 것을 링 단어장에 붙여서 가지고 다니거나 집 곳곳에 붙여놨습니다.

주절 주절 말하면서 외우기. 설명하면서 외우기. 자꾸만 나의 뇌에 자극을 주다 보면 머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9. 함께 하면 더 힘이 되겠지요! -청상 면접 스터디

필기시험부터 함께 스터디를 하면서 격려하면 더 좋고, 안되면 면접은 스터디를 꼭 추천을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 아는 선생님이 추천해서 대학원 선생님들과 줌으로 스터디를 했었는데, 공부한 내용이 면접에서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꼭 연습을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면접은 추운 12월에 보기 때문에 따듯하게 옷을 입고 가시고요, 긴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제가 받았던 내용은

*MMPI 관련 문제

*성폭력 관련 문제

*해결 치료 관련 문제

이렇게 받았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를 개략적으로만 알면 안 되고 이것에 대한 나의 해결책까지 알아야 합니다. 특히 MMPI 해석 문제는 임상심리사 시험에도 꼭 나오기 때문에 학회에서 하는 특강을 참석해서 심도 있는 공부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썼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추천한 카페에서 더 알찬 내용들도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고 믿습니다. 여러분께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합격하시리라고 믿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流靜 최영임]

와~~~ 대단해요! 합격 축하해요♡

[즐건여행]

감사합니다.늘 응원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