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중 배구부 결승진출
대통령배 남·여중고배구… 오늘 송원여중과 격돌
강릉여중 배구부가 제40회 대통령배 남·여 중고 배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강릉여중은 25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일중과의 준결승전에서 김혜선·천혜리(이상 3년) 좌우 쌍포를
앞세운 막강한 공격력으로 상대팀에 2-1로 승리했다.
특히 강릉여중은 예선리그 전승을 기록,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전국 강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결승전은 26일 오전 11시 대구여고 체육관에서 송원여중을 맞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