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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절 ;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 천사를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절 ; 요한은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함
3절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11절; 밧모섬에서 주의 날에 환상을 본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냄
16절; 일곱 금 촛대와 그 사이에서 다니는 눈같이 흰 예수님이 오른 손에 일곱별을 쥐고 있고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는 모습을 봄
19절;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절; 네 본 것은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이다
* 요한 계시록을 묵시록이라고 표현하면 잘못된 것입니다. 계시라는 뜻은 하나님이 직접 진리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묵시라는 뜻은 사실이 아닌 것도 포함을 하면서 어떤 교훈을 주기 위한 암시라는 뜻입니다.
* 요한 계시록은 어떤 상상 속의 묵시가 아니라 반드시 앞으로 될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 하나님의 계시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요한 계시록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요한이 어떤 그림이나 영화처럼 본 것을 글로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글로 표현했기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 어떠한 영상이었겠는가를 상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 또 요한 계시록이 지금까지 닫혀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지나치게 많은 해석을 했기 때문입니다. 해석에 해석을 더하고 또 해석을 더하면 아무도 그 속에 있는 진리를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확대 된 것을 오히려 축소하고 압축하여 그 속에서 말씀하고자 하는 핵심을 잡아내는 일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 당시에 사도 요한이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에게 체포되어 밧모 섬에 유배되었을 때에 많은 기독교인들이나 특히 아시아의 일곱 교회 목사들은 이제 드디어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매우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즉 드디어 종말이 오는 것으로 알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죽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 요한이 체포되어 유배를 갔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잘못된 소문을 바로 잡고자 천사를 통하여 앞으로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과 종말에는 어떠한 징조가 있을 것을 미리 보여 주신 책이 바로 요한 계시록인 것입니다.
* 당시의 시대 분위기는 네로 황제에 이어서 티투스 황제의 동생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즉 기독교의 제 2대 박해의 때입니다. 앞으로도 주후 313년 콘스탄 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자유 선포 때 까지 8대 박해 즉 총 10대 박해를 겪어야 할 때입니다. 당시에는 예수님을 믿는 교회의 목사들 즉 일곱 교회의 사자들이 아마도 제일 두려워 했을 것입니다. 그때에는 믿는다는 이유로 골로세움의 사자 밥이 되는 위기의 시대였습니다.
* 요한 계시록은 크게 분류하면 3가지입니다. 즉 19절에 나오는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입니다. 네 본 것은 일곱 별이며 일곱 별은 곧 일곱 교회의 사자이며 일곱 촛대는 곧 일곱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 촛대 사이 즉 그 일곱 교회 사이를 예수님이 다니시면서 그 일곱 사자 즉 목사들을 예수님이 쥐고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는 뜻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 일곱 교회의 사자를 천사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영어 성경은 “사자”를 angels 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사자를 천사로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영어 성경이 잘 못 표현된 것입니다.
* 헬라어 앙겔로스를 영어로 옮기면서 “에인절”로 표현을 했는데 앙겔로스라는 단어는 사자 즉 메신저라는 뜻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 단어입니다. 즉 천사로도 사자로도 해석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교회의 목사(사자,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자)가 역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메신져 즉 앙겔로스로 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 보아도 섬에 유배되어 있는 요한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에게 뭐 때문에 편지를 쓰겠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이 천사를 통하여 계시록을 보여 주면서 왜 또 천사들에게 편지를 써서 전하라고 하겠습니까?
2 장
1절 ;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 이단을 정죄하려다가 사랑을 잃은 것을 책망함
7절 ; 귀 있는 자는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8절 ; 서머나 교회 :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유한 자다, 자칭 유대인 그들은 사단의 회다.
12절; 버가모 교회 : 안디바가 순교했으나 니골라 당의 교훈도 있구나.
18절; 두아디라 교회 : 자칭 선지자 이세벨의 교훈을 쫓는 자가 있구나.
* 2장에서는 요한 계시록의 큰 세가지 내용 중에 두 번째인 “이제 있는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그때 일곱 교회들의 잘잘못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제 있는 일”은 그때에도 있었고 오늘날도 반복되고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각 교회는 당시의 일곱 교회의 잘못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또 당시의 일곱교회의 선행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각 교회의 선행을 칭찬하고 잘못을 책망하는 가운데 맨 마지막 부분에는 반드시 “귀 있는 자는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기록합니다. 즉 교회가 아니라 교회“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일곱 교회에 하는 말을 다 들어 보라는 것입니다.
* 오늘 우리들 즉 귀 있는 자 즉 들을 귀가 있는 성도라면 당시의 일곱교회의 잘잘못을 다 들어보고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을 버릴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되겠지요.
* 교회라고 다 칭찬을 듣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교회가 전혀 잘못이 없는 교회가 흔하지 않음도 알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이단도 있고 사단의 회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구원과 영생은 교회 별로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신앙과 믿음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로 내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 장
1절 ; 사데 교회 : 네가 실상은 죽은 자구나, 흰 옷을 입을 사람 몇은 있구나.
7절 ; 빌라델비아 교회 :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켰구나.
14절; 라오디게아 교회 : 차지도 더웁지도 않구나, 내 입에서 토하여 내치리라 부유하나 실상은 가난하구나
* 사데교회는 예수님이 보시기에 죽은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흰옷 입은 사람 즉 착한 행실이 있는 사람 몇이 있다고 기록합니다.
* 즉 아주 못된 교회, 하나님이 보시기에 죽은 교회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안에서도 구원받을 몇 사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교회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사람이 생각하기 보다 훨씬 많은 교회가 실상은 죽어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 하지만 신앙과 구원은 각 사람에게 묻는 것입니다. 오히려 다행한 일이지요 영원한 생명과 죽음에 관한 일이 연대 책임제라면 그것만큼 억울한 일이 없겠지요. 아버지의 죄 때문에 자식이 죽지도 않고 자식의 죄로 아버지가 죽지도 않듯이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각 사람의 신앙과 믿음에 의해서 영생이든지 영멸망이든지 당하는 것입니다.
* 빌라델비아 교회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난하고 능력도 없어보였던 교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교회라고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좋은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즉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빌라델비아 교회는 복이 있는 것입니다.
* 오늘날로 말하면 빌라델비아 교회는 아마도 재정도 없고 교인도 많이 없지만 진실된 신앙과 믿음을 지키는 작은 시골교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반면에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자였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대형교회 즉 재정이 많은 교회요 도시의 큰 교회라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난한 교회 즉 믿음이 부요하지 않은 교회라는 것입니다.
* 라오디게아 교회는 믿음이 차지도 덥지도 않다고 표현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주님의 입에서 토하여 내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하면 안됩니다.
* 주님의 입에서 토하여 내친다는 뜻은 바깥 어두운 곳에서 이를 갊이 있으리라는 말씀처럼 천국 바깥 즉 지옥에서 한탄한다는 뜻입니다. 즉 교회를 다녀도 그 믿음이 차지도 덥지도 않으면 지옥 간다는 표현이 됩니다.
* 열성도 없이 교회 왔다 갔다고만 한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처럼 형식적인 종교 열심히 많다고 천국 가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행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습니다.
4 장
1절 ; 이리로 올라오라 하여 하늘의 열린 문으로 올라 감
4절 ; 24장로가 하나님께 경배하는 모습을 봄
* 세대주의적 종말론을 펼치는 사람들은 1절에 “이리로 올라오라”를 휴거라고 설명합니다. 그로인해 이후에 나오는 인과 나팔의 대환란이 성도들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설명을 합니다.
* 매우 큰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인과 나팔을 떼는 대환란을 성도와 불신자가 함께 당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 종말의 대환란을 성도는 당하지 않고 휴거된다고 하면 성도들의 신앙이 매우 이기적으로 됩니다. 그리고 종말에 대한 두려움도 없게 되는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 종말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666의 표를 강요할 때에 성도가 없다는 적그리스도가 666의 표를 강요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 666의 표를 받지 않는 성도들이 순교하기 까지 엄청난 인내를 요구할 것을 요한 계시록이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말세에 적그리스도가 요구하는 666의 표를 받는 사람은 세세토록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간다고 요한 계시록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오늘날 요한 계시록을 가르치지 않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인 것입니다. 언제 대환란이 시작될지 말세지 말을 살면서 오늘날 교회가 인봉하지 말라고 기록된 요한 계시록을 인봉해 놓고 목사도 설명하지 않고 교인들은 아예 알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인 것입니다.
* 오늘날 교회가 계시록을 가르치지 않으면 미래에 어떠한 적그리스도의 핍박이 있을 것과 또 어떠한 징조를 보이면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가를 도무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눈과 귀를 막아놓고 믿으면 복 준다 잘 된다는 식으로 사탕만 먹이면서 성도의 신앙과 믿음을 썩게 만들고 있는 것이 바로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들인 것입니다.
* 4장의 말씀은 휴거를 말함이 아니라 요한이 환상 중에 하나님의 어전에 올라가서 24 장로들이 경배하는 모습과 세라핌이라는 천사들의 모습을 본대로 기록하고 있는 장면인 것입니다.
5 장
1절 ; 하나님 손에 있는 일곱인으로 봉한 책을 봄
7절 ; 예수님이 책을 취함
* 4장 4절에는 24 장로가 나오는데 성경 주석에는 온갖 해석이 난무합니다. 예를들면 24 장로는 12 사도와 12지파 라고 설명하는 주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주석을 달았을 뿐 별로 가치 있는 답이 아닙니다.
* 왜냐하면 24 장로가 12 사도와 12 지파인지 성경이 말씀을 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냥 24 장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굳이 해석을 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냥 24 장로라고 알면 족합니다. 24 장로가 누구인지는 나중에 하늘 나라에 가서 만나보면 그 때에는 분명히 누구이신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성경이 밝히 기록하지 않는 것을 사람이 주석을 달아서 우긴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틀린 것을 주장하는 것 보다는 그냥 모른다고 하는 것이 훨씬 잘하는 것입니다. 현재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계시록을 받아 적고 있는 상태입니다.
* 그러면 사도 요한은 현재 땅에 있는데 언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어전의 24 장로의 자리에 어떻게 앉아 있을 수 있겠습니까?
* 5장에서는 일곱 인으로 봉인 된 책을 예수님이 받는 장면입니다. 계시록의 일곱 인은 바로 일곱 재앙을 말합니다. 각 인봉을 뗄 때에 하나님의 재앙이 땅에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인 다음으로는 일곱 나팔이 나오는데 나팔은 인 보다도 강도가 더 넢은 재앙입니다. 일반적으로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을 합쳐서 대환란이라고 합니다. 종말의 대환란은 성도와 불신자가 다함께 당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에 있다고 계시록은 말합니다. 아마도 대환란의 때에 적그리스도가 666의 표를 오른 손이나 이마에 받도록 강요할 것입니다.
* 세대주의적 종말론자들은 대환란 전에 성도는 모두 휴거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인과 나팔은 성도와 무관한 것이 됩니다. 그러면 그 환란이 닥쳤을 때의 성도들의 믿음은 환란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크게 낙담하여 버림받은 자식이라고 스스로 비하하는 오류를 범할 것입니다.
* 오늘날 우리가 계시록을 정확히 배우고 알고 있음으로 대환란의 고통이 있음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으며 죽음을 불사하고라도 666의 표를 받으면 안 된다는 사실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로서 알아야 할 지식 중에 이러한 것 보다 더 중요한 지식이 더 있을까요?
* 육체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계시록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날들을 감하지 않으면 아무도 이겨내지 못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6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인이 떨어질 때의 재앙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 장
1절 ; 1인 : 흰 말을 탄 자가 이기고 이기려고 함
3절 ; 2인 : 붉은 말을 탄 자가 땅의 화평을 제함
5절 ; 3인 : 검은 말을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지고 나옴
7절 ; 4인 : 청황색 말을 탄 자가 땅 1/4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임
9절 ; 5인 : 순교한 영혼들이 신원하여 주기를 간청함
12절; 6인 : 해가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됨,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선 과실 떨어지듯 함
* 넷째 인을 뗄 때에 땅 4분의 1을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사나운 짐승으로 죽이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현재 지구의 인구가 60억이라고 하면 4분의 1은 15억을 말합니다. 즉 지구의 인구 15억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오면 예수님이 네 번째 인을 뗀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 무화과 나무의 가지가 연하여 지면 여름이 온 줄로 안다는 뜻은 이처럼 요한 계시록의 징조들이 이루어질 때에 깨어서 성경을 보는 사람들은 그 재앙의 단계 단계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의 재림이 갑자기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 세상 잠에 취해 있는 불신자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갑자기 임할 것입니다. 12절에 6째 인을 뗄 때에는 하늘의 별이 떨어질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무화과 나무의 선과실 처럼 떨어진다고 기록된 것을 보면 적은 크기의 운석들이 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에 많은 개수로 떨어짐도 알수 있습니다.
* 대형 운석이 떨어져 지구가 완전히 박살이 나면 회개의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별의 떨어짐은 종말에 마지막으로 세상 잠에 취해 자고 있는 성도들을 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마지막 은혜인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을 이방인들 중에 회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바로 6째 인에 별이 떨어지는 충격인 것입니다.
* 학교에서 선생님이 조는 아이에게 분필 동가리를 던지듯이 하나님이 종말에 마지막으로 지구에 별로 충격을 줌으로 자는 성도들을 깨우실 것입니다.
* 해가 검어지고 달이 피처럼 변한다는 것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떤 상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이루어질 일들입니다.
* 지금도 미국에서는 우주 방주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즉 지구의 종말이 올 때에 우주선에 사람과 동물들의 씨를 태워서 우주로 피신을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프로젝트입니다. 꼭 과거 노아 홍수 때에 방주의 개념입니다.
* 세상 과학자들은 이미 미래에 별의 충돌로 지구의 파괴를 염려하고 대비하고 있는데 오늘날 교회는 전혀 지구의 종말과 재앙에 대해서 무관한 듯 지내고 있습니다. 교인들에게 미래에 닥쳐 올 재앙들을 가르치고 성도의 인내를 가르쳐야 할 교회가 세상 잠에 취해 하는 말이 늘 복! 복! 복!입니다.
* 참으로 한심한 작태입니다. 하나님은 별을 준비해서 지구를 박살 낼 계획을 세우고 계신데 교회는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에는 관심이 없고 무조건 좋으신 하나님은 교인들에게 복만을 주셔야 하는 존재로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 오늘날 교회가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부흥이니 복만을 추구하는 한심한 모습은 꼭 예루살렘의 멸망 때에 나타난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예레미야는 나라의 멸망을 예고하고 있는데 대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은 평안 할 것이라고만 외쳤고 백성들은 평강의 소리를 달게 들었다는 기록이 성경이 나옵니다.
* 이러한 현상을 예레미야서는 이 땅에 기괴한 일이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땅에 기괴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어있는 성도는 알아차리기 바랍니다.
7 장
4절 ; 이스라엘 지파의 각 지파 중에서 12,000씩 144,000명에게 인을 침
9절 ; 이 일 후에 이방인 중에서 수많은 무리가 흰 옷을 입고 나아 옴
* 어떤 사람이 요한계시록의 인은 이미 모두 열려졌다는 주장을 제게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현재 요한 계시록의 일곱 인은 하나도 열려지지 않은 상태에 있습니다.
* 요한 계시록의 인과 나팔은 대환란의 재앙을 말합니다. 아직은 종말의 재앙이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종말의 재앙이 시작되려면 그 전에 이루어져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우선 종말의 “그”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합니다.
* 역사적으로 적그리스도에 해당하는 악한 인물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 나 히틀러나 공산주의 지도자들도 적그리스도라고 지칭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계시록이 말하는 종말에 오는 “그” 적그리스도가 와서 종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성경에는 그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전에 않아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지칭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유대인의 손으로 성전이 세워져야 합니다. 현재 예루살렘의 오말 성전은 이슬람 성전으로 존재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 산이요 솔로몬이 성전을 세웠고 스룹바벨이 성전을 세웠으며 헤롯이 성전을 세운 바로 그 자리 현 오말 성전이 부서지고 바로 그 자리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 그렇게 성전이 세워지려면 실제로 오말 성전이 부서져야 하는데 전쟁이 아니고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마도 미래에 어떤 중동 전쟁의 결과 오말 성전이 부서지고 이스라엘이 그 지역을 장악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며 유대인의 손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세울 날이 올 것입니다.
* 그렇게 건축된 하나님의 성전에 그 적그리도가 등장하여 내가 하나님이라고 외쳐야만 예수님의 재림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현재에는 계시록이 말하는 인과 나팔의 환란은 아예 시작도 안 된 시점인 것입니다. 그리고 여섯째 인에 나타나는 별도 현재 떨어진 일이 없습니다.
* 7장에서는 별이 떨어진 충격을 받은 후에 유대인들 중에서 일만이천명이 회개하여 나아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방인들 중에는 능히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나아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 중에서 일만이천명이며 이방인 중에서는 무수한 사람들이 별이 떨어지는 충격에 회개할 것입니다.
* 일부 이단들은 자기들만이 일만 이천명 구원의 수자에 포함된 사람들이라고 세상을 미혹하는 것을 봅니다. 사탄에 속한 자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하여 진리를 왜곡하고 있으며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교회에서는 아예 계시록을 가르칠 생각도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 조금 성경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성경을 해석하며 바르게 해석하는 것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무지함도 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헷갈리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진실로 겸양한 마음을 가지고 타인이 하는 말을 들어 보고 자신의 오류를 돌아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8 장
1절 ; 7인 : 하늘이 반시 동안 고요 함, 7나팔을 일곱 천사가 받음
7절 ; 1나팔 : 피 우박과 불이 나서 식물계 1/3이 타서 사윔
8절 ; 2나팔 : 불붙는 큰 산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 생물 1/3이 죽음
10절; 3나팔 :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과 샘 1/3이 쓰게 되어 많은 사람이 죽음
12절; 4나팔 : 해1/3 달 1/3 별 1/3이 침을 받아 어두워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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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번째 인은 나팔을 끌고 오는 역할을 합니다. 나팔은 인보다도 더 강력한 재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첫번 째 나팔이 불려지니까 피 우박과 불이 나서 식물계 3분의 1이 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지구 전체 식물계 3분의 1이 탔다는 뉴스는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과 나팔과 같은 일들은 계시록이 말씀하는데로 장차 있을 일 즉 미래에 있을 일들인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미래에 이 땅에 실현될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 두 번 째 나팔에는 불붙는 큰 산같은 것이 바다에 떨어져 바다 생물 3분의 1이 죽는다고 기록합니다. 불 붙는 큰 산은 아마도 지름이 산만큼 큰 별을 말할 것입니다. 여섯 째 인이 떨어질 때에는 작은 별들이 마치 무화과 나무의 선과실이 떨어지듯이 떨어져서 믿음이 자고 있는 사람들을 깨우는 역할을 했으며 이번에 두 번째 나팔에는 상당히 큰 별이 바다에 떨어져 바다 생물 3분의 1이 죽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세 번 째 나팔에는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떨어진다고 기록합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죽는다고 기록합니다. 아마도 수억의 인구들이 이 별이 떨어짐으로 죽어 나갈 것입니다.
* 운석이 지구의 대기권을 통과하여 들어 올 때에는 반드시 불에 타면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큰 불 붙는 산이나 큰 횃불 같은 별이라는 표현은 참으로 과학적인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밤 하늘에 작은 별 똥별 하나를 보아도 불에 타면서 대기권을 통과하여 곧 소화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네 번째 나팔에는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의 3분의 1을 잃는다고 기록합니다. 그야말로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은 꿈꾸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날 기근이나 전쟁이나 전염병, 지진 등과 같은 재앙들이 보이는데 이러한 것들은 미래에 실제로 다가올 대재앙의 전조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 하나님의 진노와 지구 역사의 종말과 미래의 재앙들을 성경은 밝히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날 교회는 아직도 교회 부흥, 목회 성공, 잘 되고 복 받는 일 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유치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이 땅에서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는 것이 목표인 것입니다. 잠시 그림자로 보이는 것에 눈이 멀어 하나님을 이익의 재료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크게 회개하고 성경을 다시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9 장
1절 ; 5나팔 : 하늘에서 땅에 내려 온 별이 무저갱의 열쇠로 무저갱을 여니 황충이 올라와 수목은 해치 않고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해함. 죽이지 않고 5달 동안 전갈의 고통만 줌. 죽으려 해도 죽음이 저희를 피함
7절 ; 황충의 모양은 머리가 긴 남자 얼굴에 금 면류관을 쓰고 사자 이를 가지고 철 흉갑이 있고 날개 달린 말의 몸통에 전갈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저들의 왕은 히브리 음으로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아볼루온이더라
* 다섯 번째 나팔에 하늘에서 내려온 별은 아마도 천사를 상징하는 단어 일 것입니다. 실제 별이 무저갱의 문을 열수는 없지 않습니까?
* 다섯 번째 나팔에는 무저갱에서 황충이 올라오는데 그 모양은 7절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세상에 7절에 묘사된 것이 나타난 적은 없습니다. 7절에 묘사된 황충은 실제로 그러한 모습으로 지구 상에 나타날 것을 저는 믿습니다.
* 황충의 모습이 오늘날 판타지 영화에서 등장할만한 모양인데 전갈의 쏘는 살이 꼬리에 있어 5달 동안 사람들에게 교통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죽고자 해도 죽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 즉 자살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예수님이 쥐고 있기 때문에 자살도 예수님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10 장
1절 ; 머리에 무지개가 있고 얼굴은 해 같고 발은 불기둥 같은 힘 있는 천사가 작은 책을 들고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외발은 땅을 밟고 외침
7절 ; 일곱째 나팔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10절; 그 책을 먹으니 입에는 달고 배에는 쓰게 됨
* 일곱 째 나팔 즉 마지막 나팔에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리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계시록에는 비밀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시록의 비밀은 바울 사도에 의해 기록이 되었습니다.
* 고린도 전서 15장 51절에는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마지막 나팔에 홀연히 순식간에 변화하면서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사는 것이 바로 부활입니다. 즉 지구의 인구 절반이 죽은 다음에 마지막 나팔이 불려질 때에 예수님이 재림하시면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부활하여 신령한 몸을 입게 되고 그 때까지 살아 있는 성도들은 순식간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는 휴거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6절에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부활)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휴거)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성도의 부활과 휴거가 바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비밀인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비밀은 마음이 겸손하고 순전하여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믿어지는 것이며 성도는 이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험한 세상을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11 장
3절 ; 두 증인이 1260일을 예언 함
9절 ; 예루살렘에서 죽어 사흘 반 동안 시체가 길에 있으리라
13절; 승천한 후에 성이 무너지고 7,000명이 죽으리라
13절; 남은 자들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리라
19절; 7나팔 : 24장로가 하나님의 심판을 찬양함 ,하늘에 있는 성전의 문이 열려 언약궤가 보이며 번개와 뇌성과 지진과 우박이 있음
* 두 증인에 관한 예언이 11장에 나옵니다. 두 증인은 모세와 엘리야를 닮은 듯한 이적을 행하는 선지자들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재앙을 내리기도 하는 사람들입니다.
* 이 두 사람은 1260일 즉 3년 6개월 정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데 결국에는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하게 되고 그 시체는 3일 반 동안 거리에 방치되게 됩니다. 이때에 사람들은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두 증인의 죽음을 기뻐합니다.
* 하지만 사흘 반이 지나서 생기가 돌아와 다시 살아나게 되며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하늘로 승천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적을 본 일부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게 됩니다.
* 즉 이 두 증인은 예루살렘에 사는 말세의 마지막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마지막 선지자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두 증인은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을 위한 마지막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 증인이 회개시키는 사람들은 유대인들인 것입니다.
* 그러므로 두 증인과 이방인들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방인들이 회개하는 마지막 시간은 6번째 인이 떼어질 때에 별이 떨어지는 충격이 마지막입니다. 반면에 유대인들에게는 두 증인을 보냄으로 마지막으로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인 것입니다.
* 19절에는 마지막 나팔에 불려질 때에 하늘의 성전 문이 열리고 하늘에 있는 언약궤가 보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모세의 장막과 그 지성소 안에 있는 언약궤는 바로 19절에 나오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의 모형인 것입니다.
* 땅에 있는 성전도 바로 하늘 성전의 모형이며 실상은 하늘에 있는 성전인 것입니다.
* 모세가 건너간 홍해도 계시록의 불이 붙는 유리바다의 모형이며 홍해를 건넌 후에 부른 모세의 노래도 부활한 성도들이 불이 붙는 유리 바다 건너편에서 부르는 찬양의 모형인 것입니다.
* 이 땅에서 아름다운 가정과 교회는 바로 하늘에 있는 천국의 모형인 것입니다. 이 땅에 것은 썩어져 없어지는 것이며 유한한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살수 있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 다음 영생을 누린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12 장
1절 ; 해를 입은 여자가 있고 발아래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이 있더라.
2절 ; 여자가 해산의 고통이 있음
4절 ; 붉은 용이 하늘별의 1/3을 끌어 땅에 던짐
5절 ; 남자 아이가 태어 남
6절 ;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여 1260일을 양육함
7절 ; 하늘에서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그의 사자들과 전쟁을 함
9절 ; 용이 폐하여 땅으로 쫓김
* 지난 2000년 동안 요한 계시록의 열려지지 않는 난코스가 바로 12, 13, 14 장입니다. 지금까지 인과 나팔을 떼면서 시간 순으로 기록을 해 오다가 갑자가 12장서부터 뜬구름같은 스토리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 12,13,14 장은 과거 역사의 재조명이라고 보면 간단합니다. 역사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을 한눈에 조명해주고 있는 장면이 12,13,14 장입니다.
* 그리고 15장에서는 불이 섞인 유리바다 건너편으로 간 부활한 성도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16장은 일곱 대접이 떨어지는 세상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화로 치면 3대의 카메라가 각기 다른 장면들을 조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2장 부터는 3대의 카메라가 어디를 조명하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글을 읽어 나가야 계시록을 원만히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예를들여 연속극을 방영을 하고 마지막회를 하기 전에 앞에 있었던 스토리를 간략히 압축하여 장면 장면 끊어서 보여주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그와 같이 과거의 역사를 압축하여 보여주고 있는 것이 12,13,14 장인 것입니다.
* 1절에 해를 입은 여자는 이스라엘 나라를 말합니다. 창세기에 요셉이 꾼 꿈을 보면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나옵니다. 즉 야곱의 가족이 이후에 이스라엘 나라가 되는 것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스라엘 나라 즉 그 여자에게서 한 남자가 태어나는 데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남자 아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동의되지 않고 다른 해석을 주장한다면 참으로 요한 계시록을 올바로 이해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계시록에는 많은 상징적인 구절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자 그대로 보아야 될 부분도 있고 바로 상징을 해석할 수 있는 해안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 7절에는 미가엘과 용이 전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결국 용이 폐하고 용은 그를 추종하는 자들(타락한 천사들, 귀신들)과 더불어 땅으로 내려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용은 창세기에 나오는 옛뱀이며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존재입니다. 타락하기 전에는 음악을 담당한 천사장이었으며 이름은 루시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세상 임금, 아바돈 아볼루온 등으로도 기록된 존재입니다.
13 장
1절 ; 바다에서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인 짐승이 나오고 용으로부터 권세를 받았더라.
7절 ; 짐승이 권세를 받아 성도를 이기고 전 세계를 다스림
8절 ; 생명책에 이름 없는 자는 모두 짐승에게 경배 함
* 1절에 바다에서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인 짐승이 나오는 것을 요한이 보았습니다. 요한은 환상 중에서 머리 일곱에 뿔이 열 달린 짐승을 보았는데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짐승을 본 것입니다.
* 1절에 말하는 요한이 본 짐승은 실제 요한은 그렇게 기괴한 짐승을 보았지만 그 짐승이 상징하는 실제는 바로 적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계시록에 나오는 요한이 본 짐승은 바로 적그리스도인 것입니다.
* 적그리스도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적 즉 예수님을 반대하고 핍박하는 사람을 적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적그리스도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사도바울을 죽인 네로 황제나 도미티아누스 황제나 그 뒤로 기독교 10 대 박해를 일으킨 로마의 황제들도 바로 적그리tm도에 해당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 또 신구약 중간 시대에는 시리아의 왕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 같은 사람이나 근대로 오면 히틀러 같은 사람들이나 공산주의를 일으킨 중요인물들도 다 적그리스도에 해당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 때에 즉 종말에 일어날 그 적그리스도가 바로 요한이 본 그 짐승에 해당하는 적그리스도인 것입니다.
* 머리가 일곱이라는 뜻은 완전한 지혜를 가졌다는 상징적인 뜻입니다. 뿔이 열이라는 것은 매우 큰 권력을 가지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탄도 묘사되기를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이러한 적그리스도의 지혜와 권력을 바로 사탄에게서 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7절에는 짐승의 권세가 성도를 이긴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말에 가면 성도 즉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세상 권세에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점점 교회의 권위도 세력도 없어지고 적그리스도가 온 세상을 장악하고 날뛰는 시절이 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늘날도 점점 교회는 세상에 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거룩함에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악한 세상에 휩쓸려 교회가 세상에 물들어 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인 것입니다.
* 점점 더 교회는 힘을 잃어가고 교회는 문을 닫고 악은 창궐하고 온갖 우상 숭배는 성행해지는 시절로 변할 것입니다. 기독교는 핍박을 받고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들은 서로 화합과 일치하여 만국 종교의 일치와 대형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른바 종교 다원주의, 에큐미니칼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 아무 종교나 모두 구원이 있으며 꼭 기독교를 믿지 않아도 된다고 선전할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미 기복교로 전락해 가고 있으며 진리를 외면하고 성경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는 풍조가 만면하며 신비주의, 기복주의, 세속회로 물들어 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인 것입니다.
* 그리하여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사람은 모두 짐승에게 즉 적그리스도에게 무릎을 꿇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 중에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 성경은 알려고도 배우려고도 하지 않고 주일날 예배만 드렸다고 사람의 할 본분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착각 중에 착각입니다. 주일날 예배드린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배는 기본이요, 성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을 준행한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 차지도 덥지도 않는 교인들을 행해 내 입에서 토하여 내치리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해 나가는 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3 장
10절; 마귀는 사로잡히고 죽으리니 성도의 인내가 필요하다
11절; 다른 짐승이 올라오는데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8절; 짐승이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기적도 행하며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도 하며 모든 인간의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주어 매매하게 하고 그 표는 짐승의 이름이요, 짐승의 수요,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더라
* 10절에 마귀의 궁극적인 운명이 나와있습니다. 즉 마귀는 종국에는 무저갱에 갇혔다가 천년왕국이 지나서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 이러한 마귀 자신의 운명을 마귀도 알기 때문에 즉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함께 불과 유황으로 들어가려고 유혹하는 것입니다.
* 18절에는 짐승 즉 적그리스도가 이적을 행하며 심지어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도 하는 이적을 나타낼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표적과 기사에 유혹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표적에 현혹되지 말 것을 성경은 미리 예고하고 있습니다.
* 적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이적도 행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합 시대에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이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었지만 종말에는 짐승이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이적으로 사람들을 유혹할 것입니다.
* 이러한 이적을 베풀면서 성전에 앉아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선포하면서 적그리스도는 666의 표를 강요할 것입니다. 오른 손에나 이마에 666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지만 절대로 666표를 받으면 안됩니다. 이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간다고 계시록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인내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죽음을 불사하고라도 666의 표를 받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 아마도 많은 성도들이 666 표를 받지 않다가 순교를 당할 것입니다. 죽음이 두려워 666의 표를 받은 사람들은 이후에 일곱 대접이 떨어지는 하나님의 진노를 당해야 하며 종국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서 영원동안 고통받는다는 것이 성경의 결말입니다.
* 반면에 마지막 나팔에 불려질 때까지 인내하고 환란을 극복한 성도들은 홀연히 순식간에 하늘로 들려 올려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영원토록 주님과 더불어 왕같은 제사장으로 영생 복락을 누릴 것입니다.
14 장
1절 ; 144,000인이 찬양을 하며 하나님을 경배함
9절 ; 666표를 받은 자는 불과 유황에 들어가리라
* 9절에 666의 표를 받은 자는 불과 유황으로 들어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 교인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바로 그 지옥인 것입니다.
* 말세에 그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일 것이며 심지어 적그리스도는 사단으로부터 능력을 받아서 이적을 행하는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 오게도 하고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우상이 말을 하게도 하는 기적을 일으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엄청난 능력을 행하는 적그리스도는 과거의 일반적인 왕권을 가지고 폭력을 행사한 적그리도와는 차원이 다를 것입니다. 말세의 그 적그리스도는 사람들로부터 추앙을 받을 것이며 스스로 자존하여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선포할 것이라고 데살로니가 후서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 오늘날 슈퍼맨 영화나 헤리포터의 마법사와 같은 환타지 영화가 악한 것은 종말에 나타날 전능한 적그리스도의 예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은 슈퍼맨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서를 환타지 영화들이 은연중에 사람들의 마음 속에 심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 환타지 영화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그 영화 속에서 나타나는 능력자들을 사모하게 만들며 종말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정신적인 노예로 만드는 매우 악한 영화들인 것입니다.
* 다시 말하지만 종말에 적그리스도는 엄청난 능력으로 온 세상 사람들을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지구는 하나가 될 것이며 하나가 된 지구를 그 적그리스도가 장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 적그리스도는 666이라는 표를 줌으로 사람들의 경제권을 장악할 것이며 능력과 이적을 행함으로 모든 종교 위에 군림할 것이며 세상 사람들에게는 인기 있는 슈퍼맨처럼 군림하게 될 것입니다.
* 이러한 때에 666의 표를 받는 자는 반드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즉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차대한 사실을 교회는 교인들에게 가르치지 않고 침묵하고 있으며 오히려 요한 계시록을 거론하면 불경한 것으로 치부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현실인 것입니다.
* 계시록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때가 가깝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흐름과 지구 파괴의 속도를 볼 때에 멀지 않은 때에 주님의 재림이 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우리의 아이들이 이러한 적그리스도의 음모와 행태를 배우지 못하고 자란다면 실제로 666의 표를 강요 받았을 때에 어찌할 바를 모를 것입니다.
* 미래에 일어날 재앙들을 부지런히 가르쳐서 아이들에게 면역력을 키워주고 적그리스도에 맞서 죽음을 불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 오늘날 아이들에게 매도 대지 않고 성경 교육도 하지 않고 오직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식의 교훈은 그 아이를 성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돈과 명예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며 더 나아가 사단의 자식으로 만드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14 장
13절;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 복이 있도다. 성령이 가로되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14절; 구름 위에 이한 낫을 가진 이가 곡식을 거둠
15절; 다른 천사가 이한 낫으로 포도송이를 거둠
* 종말에는 주 안에서 죽는 것이 복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말세에 적그리스도가 세상을 지배할 때에 얼마나 혹독한 시련과 핍박이 올 것을 암시하는 말씀입니다. 또 인과 나팔을 뗄 때의 세상에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혹독한가를 상상하게 합니다.
* 그러므로 성도라면 인과 나팔의 재앙이 내리기 전에 또 적그리스도의 핍박이 오기 전에 주 안에서 죽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복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 주 안에서 죽는 것은 곧 수고를 그치고 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또 반대로 자살하여 세상을 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악한 것입니다. 주 밖에서 세상을 숨 쉴 겨를도 없이 살아가는 것도 헛되고 악한 일이며 주 밖에서 자살하여 음부로 떨어지는 것도 어리석고 악한 일인 것입니다.
* “주 안에서” 라는 말은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아도 주 안에서 살아야 하고 죽어도 주 안에서 죽어야 합니다. 사나 죽으나 주 밖에 있다면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이 나은 것입니다.
* 교회만 다닌다고 주 안에 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주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님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하나님이 사랑하시지는 않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만을 생각한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을 이익의 재료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감사하고 고맙고 해서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신을 섬기면 벌을 받을 것 같으니까 하나님을 섬기는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두려워서 무서워서 하나님을 섬긴다면 당신의 신앙과 믿음이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부모님이 무서워서 효도하는 사람과 같은 꼴입니다. 부모님은 자녀가 두려워 떨면서 섬기는 것을 바라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마음에서부터 낳아주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기뻐하며 자원해서 효도하시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도 마찬가지이십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사람이 두려워서 섬기는 것을 바라지 않으실 것입니다. 마음에서부터 감사하고 고마워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즐거워 하며 준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15 장
2절 ; 666을 이긴 성도들이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가에서 모세의 노래를 부름
5절 ; 하늘의 증거 장막이 열리고 진노의 일곱 금대접이 준비 됨
* 12,13,14 장은 과거 역사의 리뷰 장면이라면 15장은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건너편으로 이동한 성도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 12장부터는 3대의 촬영 카메라가 돌아 가고 있음을 늘 염두에 두고 계시록을 읽어가야 합니다. 장면을 읽으면서 어느 장소인지 이해해 가며 읽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거의 역사를 조명하는 카메라와 불이 섞인 유리바다 건너편으로 이동한 성도들의 모습과 지구 위에서 일곱 대접의 재난을 만난 세상 사람들의 환란의 장면이 서로 교차되면서 기록되고 있는 것입니다.
* 영화를 보듯이 계시록의 환상을 본 요한이 글로 기록하다가 보니 일직선 상으로 기록하여 나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시록을 읽는 독자는 요한이 본 것처럼 상상하면서 그림으로 연상하며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 666의 고난을 이긴 성도는 400년간의 애굽의 종살이 고통을 이긴 이스라엘과 유비 관계가 되며 불이 섞인 유리바다는 홍해와 대비되며 성도들의 찬양은 모세의 노래와 유비관계에 있습니다.
* 그러므로 구약의 사실들은 이후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한 하나의 예표 사건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 성경도 정밀히 이해하고 있어야 신약과 계시록도 원만히 이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 5절에는 하늘의 증거장막이 나옵니다. 즉 구약 성경에 모세 시절에 법궤를 안치했던 그 증거 장막 즉 성막은 하늘에 있는 증거 장막의 모형인 것입니다. 실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을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보여 주셨으며 그러한 것들을 만들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준행하는 연습을 시키셨던 것입니다.
* 5절의 일곱 금대접은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 담긴 일곱 금 대접입니다. 창세 이래로 하나님의 진노는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도 버린 바 되지 않고 하나님의 진노의 금대접에 다 저축되어온 것입니다.
* 하나님은 노를 오래 참으실 뿐 하나님의 노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안전하고 편안할찌라도 불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가 지금 환란과 핍박 속에 있다해도 성도에게는 영원한 안식과 영생이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고 힘을 내어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6 장
2절 ; 1대접 : 짐승의 표를 받은 자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남
3절 ; 2대접 : 바다가 피가 되어 모든 바다 생물이 죽음
4절 ; 3대접 : 강과 물 근원이 피가 됨
8절 ; 4대접 : 태양에 사람이 타서 죽음
10절; 5대접 :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뭄.
12절; 6대접 :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이 말라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을 예비 함. 개구리 같은 더러운 귀신의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서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의 전쟁을 위해 천하 임금들을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모음
17절; 7대접 : 사람이 땅에 옴으로 가장 큰 번개를 동반한 지진이 나매 큰 성 바벨론이 셋으로 나뉘고 모든 성들도 무너지니 각 섬과 산악이 사라짐. 중수가 한 달란트 되는 우박이 내림
* 16장에는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이 땅에 떨어지는 장면입니다. 분명히 구분해야 하는 것은 인과 나팔의 재앙을 대환란이라고 부르는데 대환란은 성도가 휴거되기 전에 이 땅에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 그러므로 인과 나팔의 재앙은 성도나 불신자나 함께 당하는 재앙이며 일곱 대접의 심판은 불신자들만이 당하는 고통인 것입니다.
* 대환란과 일곱 대접의 하나님의 진노는 차원이 다릅니다. 대환란은 그나마 견딜만하다고 했다면 진노의 일곱 대접은 사람이 견딜 수 없는 재앙입니다. 심지어 태양에 사람이 타죽는 장면도 나옵니다.
* 여섯 대접이 쏟아지면 아마겟돈 전쟁이 준비가 됩니다. 그야말로 인류 종말의 전쟁이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이스라엘 땅 므깃도 라는 곳에 세상 군대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움을 벌이는 전쟁이 아마겟돈 전쟁인 것입니다.
* 일곱 대접이 떨어질 때에는 중수가 한달란트(32킬로) 되는 우박이 떨어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32킬로그램의 우박이 떨어진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건물이나 사람이나 짐승이나 생명있는 모든 것들이 우박의 재앙에 진멸되고 말 것입니다.
* 이러한 일곱 대접의 재앙은 666표를 받은 사람들에게 임하는 재앙들입니다. 죽음을 불사하고라도 666의 표를 받지 않고 믿음과 신앙을 지킨 사람들은 마지막 나팔에 이미 하늘로 들려 올라가기 때문에 이 땅에 떨어지는 일곱 대접의 재앙과는 무관한 일이 될 것입니다.
17 장
1절 ; 일곱 대접의 천사중 하나가 요한을 끌어 올려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보임
3절 ; 여자(음녀)가 붉은 짐승을 타고 있음
16절;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사르리라
18절; 여자(큰 음녀)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 바벨론이요 비밀이요 땅의 음녀(우상숭배자)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 1절에 나오는 많은 물은 온 세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음녀는 거짓 종교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징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들을 올바로 해석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상징을 잘 못 인식하면 매우 다른 쪽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음녀는 음탕한 여자라는 뜻인데 거짓 종교를 음탕한 여자 즉 음녀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음녀가 사람을 유혹하듯이 거짓 종교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 3절에서는 음녀를 여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악한 여자 즉 거짓 종교가 짐승을 타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짐승은 적그리스도 즉 종말에 세상을 장악할 악한 지도자를 말합니다.
* 음녀가 짐승을 탔다는 뜻은 짐승 위에서 군림하고 있다는 뜻도 되고 짐승과 더불어 같이 세상을 휘어 잡고 있음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 16절에는 짐승이 음녀를 사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일시 동안 음녀와 짐승이 같이 세상을 휘어잡음을 알 수 있으며 나중에는 짐승의 세력이 더 커져서 또는 짐승과 음녀가 뜻이 맞지 않아 짐승이 음녀를 죽여 버리는 장면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 짐승은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정치적인 세력일 것이며 음녀는 세상을 장악하는 종교가 될 것입니다. 정치가 종교를 세상 통치 수단으로 이용하다가 종교가 말을 듣지 않으면 짐승은 종교를 내팽게 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말세에 세상을 휘어잡을 음녀 즉 거짓 종교는 아마도 전세계의 모든 종교의 황제로 등극하고 있는 로만 캐톨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오늘날 가장 급속한 속도로 교세를 넓히고 있는 이슬람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부 지각없는 목사들이 로만 캐톨릭을 구교라고 말하고 기독교를 신교라고 말하며 캐톨릭을 큰집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경은 교황이나 추기경이나 신부나 수녀를 인정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 주후 590년에 그레고리 1세가 교황으로 등극하면서 로만캐톨릭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로만캐톨릭이야말로 590년에 생긴 신흥종교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아브라함의 신앙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이어받는 참된 구교요 정통교가 바로 기독교인 것입니다.
18 장
8절 ; 하루 동안에 재앙이 이르러 불에 살라지리니
9절 ; 큰 성 바벨론의 무너짐을 애통해 하는 사람들
* 9절에는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큰 위용을 떨친 바벨론은 신바벨로니아를 말합니다.
* 신바벨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으로 포로 잡아 간 역사가 구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주전 586 년 남왕국 유다가 멸망 할 때에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뜻을 선포한 내용이 바로 예레미야서입니다.
* 신바벨론은 그 후에 메대 페르시야의 고레스 대왕에게 패망하여 재건되지 못했습니다. 바벨론의 패망이 다니엘서에 나옵니다. 즉 벨사살 왕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다니엘서에 나옵니다.
* 요한 계시록은 미래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9절의 바벨론은 고대의 바벨론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대 바벨론의 위용이 너무 거대했기 때문에 가장 힘센 나라의 대명사로 또 가장 악한 나라의 대명사로 바벨론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면 오늘날의 바벨론에 해당하는 강하고 악한 나라는 어느 나라가 될까요? 아마도 미국이 될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결코 착한 나라가 아닙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세계의 중심이 되는 나라입니다.
* 또 미국이라는 나라의 실세는 바로 아슈케나짐 유대인들입니다. 그들은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유대인들 중에 실상은 사단의 회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9 장
1절 ; 하늘의 허다한 무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찬양함
7절 ; 허다한 무리가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러 그 아내가 예비 됨을 찬양함
8절 ; 그 아내에게 빛난 세마포를 입히는데 이는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
9절 ;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 들은 복이 있도다
19절; 짐승과 땅의 임금의 군대가 예수님의 군대와 전쟁을 하다가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잡혀 산 채로 유황 불 못에 던져 지고 임금의 군대는 예수님의 입의 검에 죽으매 새들이 시체를 뜯음
9절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추구해야 하는 궁극적인 복이 바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 어린 양은 예수님을 말하고 있으며 혼인잔치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천국에서 주님과 더불어 복락을 누리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 19절에 나오는 짐승과 땅의 임금들의 군대와 예수님의 군대의 전쟁이 바로 인류 종말전쟁 아마겟돈 전쟁을 말합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하나님의 군대와 사람의 군대와의 싸움이므로 단번에 하나님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로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즉 지옥에 1번 2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사탄은 무저갱에 갇히게 되며 천년왕국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 천년이 차매 사탄이 잠깐 다시 놓여 성도의 진을 에워싸지만 곧 패배를 당하고 3번으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그리고 최후의 심판이 열리게 되고 불신자들이 심판의 부활로 나아와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역사의 진행 순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불신자들의 영혼은 현재는 음부로 가게 됩니다.
* 예수님의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보면 부자가 음부로 떨어져 불꽃 가운데 고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음부에서 고통받는 불신자들의 영은 이후 천년왕국이 지나서 최후의 심판을 거친 다음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즉 교회에서 궁극적으로 말하는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0 장
1절 ;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쇠사슬로 용을 잡아 천년 동안 무저갱에 가둠
3절 ; 천년 후에 사단이 옥에서 나와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성도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 저희를 소멸하고 마귀는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먼저 천년을 먼저 와서 있던 곳이라
*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제일 먼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가는 사건이 있었으며 곧이어 천년왕국으로 이어집니다.
* 일곱 대접이 떨어지고 지구는 초토화가 된 다음에 다시 땅은 천년왕국의 시대를 맞이 합니다. 이때 에스겔서나 다른 성경의 자료들을 종합하면 아마도 성소에서부터 생수가 솟아나와 완전히 파괴된 땅이 다시 소성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소성된 천년왕국은 다시 땅에서 사람들이 번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천년왕국의 시기에 성도들을 왕같은 제사장으로 주님과 더불어 부활한 몸을 가지고 존재할 때입니다.
*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전에 사단이 체포되는데 사단은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천년이 끝날 무렵에 다시 풀려나서 성도의 진을 위협하게 되는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 저희를 소멸하게 되고 마귀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즉 사단은 짐승과 거짓선지자보다 천년 뒤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가게 되며 불신자들은 그 다음에 심판의 부활로 나아와서 최후의 심판을 거쳐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 감을 알 수 있습니다.
* 불과 유황으로 들어가는 것을 성경은 둘째 사망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심판의 부활된 몸을 가지고 영원히 불과 유황 속에서 고통받는 것이 둘째 사망인 것입니다.
* 불신자들은 함부로 사람이 한번 죽지 두 번 죽느냐며 교만한 말을 내뱉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사람이 두 번 죽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절 ; 보좌들에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 앉았고 순교한 자들의 영혼들과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자들이 살아서 천년동안 왕 노릇을 하며 이것이 첫째 부활이라. 불신자는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함.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둘째 사망이 없고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4절에 첫째 부활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참으로 가슴 떨리는 단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것이 진짜 복인 것입니다.
* 이 세상에서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렸다고 해도 일순간에 불과한 것입니다. 영원이라는 시간에 비교하면 100년이란 점에 불과한 시간인 것입니다.
* 이 땅에서 어떻게 무엇을 하고 살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죽음 이후에 첫째 부활에 부활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첫째 부활에 참예하지 못한 사람들은 심판의 부활에 참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심판의 부활은 불신자들이 하는 부활입니다. 즉 심판의 부활은 둘째 부활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둘째 부활이라는 단어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심판의 부활이라는 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심판의 부활은 불신자도 부활함을 말합니다. 불신자의 부활은 천년 왕국이 지나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첫째 부활과 심판의 부활 사이에는 천년왕국의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 심판의 부활은 최후의 심판을 거쳐 불과 유황으로 들어가기 위한 것입니다. 즉 불신자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갈 때에는 부활한 몸을 가지고 타지도 죽지도 못하는 몸을 가지고 불로 소금침을 영원동안 당하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둘째치고 불신자들의 영혼은 죽음 이후에 소멸되지 않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소멸되어 고통이 없다면 차라리 다행이지요. 하지만 영원동안 불로 소금침을 당한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 지금 생명이 있는 동안 당신은 천국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당장에라도 죽을 수가 있습니다. 구원과 영생의 문제를 내일로 미루다가 당신에게 내일이 오지 않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지금 가까운 교회로 나아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과 영생의 복 즉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1절; 내가 보좌와 하나님을 보니 땅과 하늘이 피하여 간 데가 없더라.
12절; 보좌 앞에 책들과 생명책이 펴 있고 각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이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15절;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리라.
* 12절에 하나님의 보자 앞에 책들이 있고 생명책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 받을 성도의 이름은 바로 이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 15절에는 누구든지 이 생명책이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되고 무엇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 반면에 보좌 앞에 다른 책들에는 그 사람의 모든 행적이 기록되어 있어 그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범죄한 것이 하나도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책들에 각 사람의 행위가 모두 기록이 되고 있음을 있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말한마디 행동 하나 실수한 것도 모두 결산 일이 보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심히 두려운 마음으로 우리들의 말 한마디도 조심하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는 복이 있도다. 복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이러한 구절들이 성경이 말씀하는 복의 정의입니다.
* 육체를 위하여 심는 모든 것들은 썩어질 것들을 거둘 것이며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들은 영생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21 장
1절 ;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없더라.
2절 ;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처음 것들은 다 지나 감
11절 이하; 새 예루살렘의 모습 : 열 두 진주 문, 정 육면체, 갖가지 보석의 기초석
* 2절에 나오는 거룩한 성 곧 새예루살렘 성이 성도가 궁극적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천국인 것입니다. 11절에는 새예루살렘 성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 즉 천국의 모습은 12개의 진주로 된 문이 있고 정 육면체이며 기초석이 보석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천국은 실제하는 것이며 뜬 구름 잡는 환상 속의 나라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 또 궁극적인 천국 즉 새예루살렘 성에는 지금은 아무도 들어 간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나오는 새예루살렘 성에는 성도가 부활한 후에 천년 왕국이 지나서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지금은 죽은 성도들은 아브라함의 품 또는 낙원에서 영의 상태로 쉬고 있는 것입니다.
* 천국이란 넓은 의미로는 지금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상태도 천국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궁극적인 천국 즉 이후에 부활한 후에 영생을 누리게 되는 그 장소인 천국은 바로 11절에 나오는 모습대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 성경은 새예루살렘 성 즉 천국을 하나님의 신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은 성도 즉 믿는 거룩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신부라고 표현합니다. 즉 성경에서 묘사하는 신부는 두가지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22 장
1절 ; 보좌에서 시작 되는 생명수 강을 보니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고 이는 달마다 열두 가지 실과를 맺고 잎사귀는 만국을 소성시키고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라
7절 ;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10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6절;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18절;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 외에 더하면 이 책의 재앙을 그에게 더하겠고 감하면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절;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절;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 1절에 나오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어야 진정으로 영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10절에는 이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책을 열어서 알기를 소망하고 배우기를 희망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알고자 하는 자에게 그 비밀을 열어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 18절의 말씀처럼 이 책의 예언 외에 더하지 말고 또 감하는 죄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20절에 주님은 속히 오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너무 좋아서죽기 싫어서 발버둥치는 어리석은 교인들이 되지 마시고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를 외칠 수 있는 신앙이 여러분에게 자라시기를 소원합니다.
* 21절의 모든 자는 불신자들을 포함하는 모든 자가 아닙니다. 영어로는 God's people입니다. 모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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