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웅진홀딩스(01688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 한화(000880) - 12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8,696억(전년동기대비 -3.3%), 영업이익 919억(전년동기대비 -16.0%), 순이익 768억(전년동기대비 -45.4%)
* 대한약품(023910) - 식약청에 관절염치료제 안정성 심사 의뢰
* 엔텔스(069410) - 16만주(15.20억원)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옵티시스(109080) - 보조연결장치 관련 특허 취득
* 솔브레인이엔지(039230) - BEIJING BOE DISPLAY TECHNOLOGY CO.,LTD(중국)과 71.41억원(매출액 대비 8.51%)
규모 LCD 검사 장비 공급계약 체결
* 팅크웨어(084730) - 150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 AD모터스(038120) - 조달청과 21억원(매출액 대비 37.05%)규모 전기차 공급계약 체결
* 텍셀네트컴(038540) - (주)세종상호저축은행 주식 242만주를 121억원에 추가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100%
* 지역난방공사(071320) - 12년7월 열판매량 230,730Gcal(전년동월대비 -11.6%), 냉수판매량 26,300Gcal(전년동월대비 +8.9%), 전기판매량 461,043Mwh(전년동월대비 -1.1%)
* 동부CNI(01203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우일렉트로닉스 입찰 결과, 동부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힘
* 한국가스공사(036460) - 5,886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
8월 24일 모닝미팅 투자전략
LNG의 장밋빛 미래는 언제 가능한가 - 한국증권 이수정
-The Economist 의 <액체 마켓(A Liquidity market)>
-셰일가스 붐과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LNG 가격 하향 단일화 전망
-그러나 단기적 수급은 악화될 가능성 있음. 셰일가스 혁명에 대한 장기적 관점 필요
The Economist: LNG의 장밋빛 미래는 언제 가능한가
최근 셰일가스의 대량생산은 ‘에너지 혁명’으로 여겨지며 주목받고 있다. 셰일가스는 본래 개발비용
이 높은 에너지원으로 그 활용성이 낮았으나, 2000년대 고유가에 대한 대응 노력과 채굴 기술의 발전
으로 인해 경제성을 가진 대체에너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미국의 가스 생산에서 셰일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대 1%로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 급속히 증가하여 2010년에
는 24.1%를 기록했다. 올해 3월에는 세계 셰일가스 매장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역시 ‘셰일가
스 발전 12차 5개년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개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셰일가스 생산 확대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고 LNG 가격 역시 안정되면서 관련 산업
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었다.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미국 사빈 패스(Sabine Pass)와 20년
장기 조건으로 LNG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 역시 긍정적이다. 그러나 일본 원전사태로 인한 대체수요
와 전력 부족에 따른 LNG 발전 증가로 인해 미국 외 글로벌 LNG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 최근 LNG 가격도 증가 추세다.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불리는 셰일가스와 그로 인한 장밋
빛 에너지 전망은 과연 현실적인가?
이러한 관점에서 금일 시황에서는 7/14일자 The Economist <액체 마켓(A Liquidity market)>의 번
역본을 싣는다. LNG 시장의 미래를 긍정하는 이 글은 미국 LNG 수출 증가의 신호탄으로서 사빈 패
스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LNG 마켓은 유연해지고 활성화될 것이며, 글로벌 LNG 가
격 역시 하향 단일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를 위해서는 LNG의 공급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
다. 글로벌 LNG 시장은 여전히 경직적이다.
셰일가스 중심의 에너지 전환은 관련 비지니스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고 향후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이르다. 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셰일가스 가격
은 MMBtu당 $3 내외에서 형성되고 있어 손익분기점인 $4-5/MMBtu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
히 미국 시장에서조차 셰일가스 광구의 적자 생산 우려와 함께 환경규제 등 정책 변동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올해 북미 천연가스의 평균가격(Henry Hub 기준)을 MMBtu당
$2.67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평균가격 $4/MMBtu 보다 33% 하락한 것으로 2010년 상반기
의 $5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 같은 가격 하락으로 미국 셰일가스 투자 기업들의 수익
성도 악화되고 있다.
IEA에서도 낙관론과 비관론의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낙관론(Golden Rules Case)에
따르면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합의하에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비관
론(Low Unconventional Case)의 경우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로 셰일가스 개발이 정체될 것으로 예측
된다.
결론적으로 셰일가스 혁명과 LNG 가격 하락은 장기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특히 러
시아의 PNG를 수입하던 유럽국가들이 최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LNG 도입을 준비하고 있고, 중국,
인도 등 대형 개도국의 LNG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LNG 수요는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 반면 2015년 이전까지 신규생산을 개시하는 프로젝트들은 적어 생산증가율은 연평균 2%대
가 예상되므로 수급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2015년까지 전 세계 LNG 수요는 연평균 4.0-5.2%
의 성장이 예상되는데, 5%대가 현실화 된다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공급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
능성도 있다.
LNG는 생산국의 오랜 검토와 투자 및 설비공사를 필요로 하고 수입국도 LNG인수 터미널을 건설
하여야 하는 등 전략적 검토와 장기계약에 의하여 거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기적 수급
조절이 쉽지 않고 현물시장의 발달도 현재는 미흡하다. ‘가격’에 대한 낙관에는 아직 신중할 필요가
있다.
8월 24일 모닝미팅 산업 Note (기계)
피팅 신화 계속된다 - 한국증권 박민
태광, 성광벤드 설비 증설에 따라 수주 및 매출 증가세 본격화
태광과 성광벤드는 신공장 증설 이후 늘어난 capa를 바탕으로 수주 및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광벤드는 5월 261억원, 6월 395억원, 7월 653억원으로 사상최대의 수주를
이어가고 있고 태광은 5월 261억원, 6월 305억원, 7월 310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성광벤드의 8월 수주는 200억원 내외로 숨고르기를 할 것이나 태광은 여전히
300억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할 전망이다. 양사 모두 해양플랜트용 피팅 발주 본격화로 수혜
가 이어지고 있다. 설비 증설과 수주 증가를 토대로 분기 매출은 두 업체 모두 3분기 900억
원 내외, 4분기 1,000억원 내외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해양플랜트발(發) 훈풍으로 장기 먹거리 확보
해양플랜트용 피팅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성광벤드는 7월 조선사로부터 건당
70~100억원에 달하는 다수의 해양플랜트용 제품을 수주하며 역사상 최대 월간 수주를 기록
했다. 조선사가 해양플랜트 건조에 소요되는 피팅 물량을 성광벤드와 태광 양사에게 고르게
분배하는 것을 감안하면 태광의 수주 모멘텀도 뒤따를 것이다. 해양플랜트용 피팅은 수익성
이 높은 스텐레스 재질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현재 27%(태광), 35%(성광벤드)를 차지하는
스텐레스제품의 매출비중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다. 현재 수주되
고 있는 피팅 제품은 조선사가 2010년~2011년 초에 수주한 해양플랜트 물량으로부터 나오
고 있는 것이다. 조선사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수주한 대규모의 해양플랜트 물량에 대한
피팅 발주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해양플랜트발 피팅 호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제는 뿌린 씨앗을 거둘 때! 현금흐름 개선 본격화
하반기부터는 현금흐름도 급격히 개선될 것이다. 양사 모두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 했으나 현금흐름은 오히려 악화되어 왔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수주에 대
응하기 위해 원자재 재고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운전자본 부담이 증가했고, 설비증설을 하는
과정에서 투자가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성광벤드는 추가 차입까지 단행했다.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증가했던 수주잔고가 양사 모두 2,000억원 수준에서 일정하게 유지될
전망이어서 수주잔고 level과 연동된 원자재 재고 확보도 일단락될 것이다. 반면에 하반기부
터 매출과 이익 성장은 본격화 되기 때문에 영업현금흐름이 가파르게 개선될 수 있는 국면에
진입한다. 또한 설비증설을 대부분 마무리 하여 투자로 인한 현금 유출도 제한적이다.
꾸준한 하이록코리아
하이록코리아는 월평균 약 150억원 규모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플랜트 건설의 초기단계
에 투입되는 성광벤드와 태광의 제품과는 달리 하이록코리아의 제품은 플랜트 건설의 후기단
계에 투입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주의 변동성이 낮다. 하이록코리아 역시 조선사로부터
해양플랜트용 피팅제품 수주가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주 및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태광, 성광벤드 선호
마진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태광(매수, TP: 38,000원)과 성광벤드(매수, TP: 30,000원)
의 주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 하이록코리아(매수, TP: 28,000원) 역시 안정적인 주가 흐
름이 기대된다.
8월 24일 모닝미팅 기업 Note (현대차)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세 지속될 좋은 이유 - 한국증권 서성문
현대차 ACSI에서 처음으로 Toyota와 동률
현대차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00원(12개월 forward PER 10배, 역사적 평균치
에서 10% 할증)을 유지한다. 미국 소비자들의 일본 완성차에 대한 만족도는 점점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한국 완성차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길어지고 있는 임금협상도
타결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차는 12년 ‘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미국 소비자 만족도 지수) 자동차부문에서 Toyota와 처음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21일(현지 시각) 발표된 ACSI 조사에 의하면 현대차는 100점 만점에서 전년대비
2.4% 개선된 85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Toyota와 동률을 이뤘고 83점을 기록한
Honda를 추월했다. Toyota와 Honda는 각각 전년 87점, 85점에서 85점, 83점으로 하락했
다. Nissan 역시 같은 기간 84점에서 83점으로 하락해 일본 Big 3의 만족도는 모두 떨어졌
다. 대조적으로 현대와 기아에 대한 만족도는 2년 연속 개선됐다. ACSI가 처음으로 도입된
1994년부터 현대는 25% 개선됐지만 Toyota와 Honda는 각각 1.2%, 2.4% 악화됐고
Nissan은 같은 점수를 유지했다. 이로써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세 지속될 좋은 이유
또한 일본 완성차업체들의 높은 인센티브와 한국 완성차업체들의 역사적 최저 수준의 인센티
브를 고려하면 이번 ACSI 결과는 더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이는 09년부터 Toyota와
Honda의 대규모 리콜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신형 모델들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이와
는 대조적으로 현대의 MD Elantra, Veloster, HG Grandeur, GD i30 등과 같은 최근 신
모델들은 매혹적인 외부 디자인과 산업 최고 수준의 연비와 출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시장
에서 현대의 대당 인센티브는 7월까지 868달러로 전년동기 1,117달러에서 줄었다. 같은 기
간 기아는 1,624달러에서 1,638달러로 소폭 늘었고 일본 Big 3는 2,092달러에서 2,196달
러로 증가했다.
임금협상 곧 타결될 전망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이슈로 임금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파업으
로 인한 생산 손실 규모는 59,245대, 약 1조 2,302억원으로 손실 금액기준 사상 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1994년과 지난 3년(2009-2011)만 임금관련 파업이
없었으며 파업이 있었던 해의 연평균 생산 손실 대수는 58,067대이다. 결론적으로 올해의
파업으로 인한 손실규모가 과거의 평균치를 이미 상회해 추가적인 분규는 노사 모두에게 부
담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임금협상은 곧 타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8월 24일 모닝미팅 실적 Review (한국가스공사)
모잠비크 호재로 주가 level - up - 한국증권 윤희도
What’s new : 목표주가 77,000원으로 상향 조정
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한 모잠비크 광구에서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대형 가스전이
다섯 차례나 발견됐다. 단기간에 대형 가스전이 여러 차례 발견되다 보니 가스공사에 대한
관심이 “주업(가스도입 및 판매)”에서 “부업(해외 자원개발)”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
에 목표주가에 모잠비크 광구 가치를 반영했다. 목표주가는 시장평균 PER을 적용해 구한
37,993원과 목표 PBR 0.5배를 적용한 후 모잠비크 등의 주당 자원개발 가치 65,539원을
더해 구한 116,847원을 평균한 것이다. 요금 규제 때문에 수익가치 관점에서의 적정주가는
현재주가 보다 크게 낮지만, 자원개발가치를 반영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다. 2분기 영업이익
은 2,2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7% 증가해 시장 예상치(1,372억원)를 상회했다. 요금
기저(주로 유형고정자산)에 WACC를 곱한 값이 보장 이익인데, 투자 증가로 올해 요금기저
가 전년대비 약 35% 늘어난 부분을 소급 적용한 것이 이익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다.
Positives : 회사를 보는 관점이 바뀐다
올해 상반기까지 가스공사를 보는 시장의 관점은 정부 규제수위였다. 유가가 올라 수입하는
LNG가격이 급등하는데 정부가 요금을 충분히 올려주지 않아 미수금이 늘어나는 구조 때문
에 자원개발 이슈가 부각되지 못했다. 하지만 연이어 대형 가스전이 발견되고 9월부터는 미
수금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자 가스공사에 대한 관심이 정부 규제에서 자원개발 쪽으로 옮
겨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것이다.
Negatives : 단기 급등한 주가
작년 10월 이후 가스전이 다섯 번이나 발견된데다, 추가 발견 가능성도 높아 주가가 많이
올랐다. 하지만 가스전(또는 유전) 발견 호재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올
해처럼 빈번하게 나올 것으로 확신할 수는 없어 막연한 기대감은 경계해야 한다.
결론 : 자원개발 관련주로 보는 시각 확대될 것
태국 국영 PTTEP사는 영국의 Cove Energy사가 보유한 모잠비크 광구 지분 8.5%를
19.1억달러에 사겠다고 제안, 현재 지분 거래가 성사 단계다. 이를 근거로 계산한 가스공사
의 모잠비크 광구 가치는 6.2조원이다(8월 2일 News comment 참고). 여러 가지 불확실
성을 감안해 6.2조원의 50%를 목표주가 산정에 반영했다. 가스공사는 세계 1위의 LNG 수
입업체라는 협상력을 내세워 공격적인 자원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직은 미미하나 중·장기
적으로는 자원개발부문이 회사의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8월 24일 모닝미팅 실적 Review (한화)
이제는 펀더멘탈과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시점 - 한국증권 윤희도
What’s new : 무난한 2분기 실적
한화의 손익항목에서는 자체영업이익과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 손익을 모두 포함하는 순이익
수준이 중요한데, 2분기 순이익은 당사 및 시장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인 768억원으로 전반
적으로 무난한 실적이었다. 다만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5% 하락한 것은 화학 및 태양광
업황 불황에 따라 한화케미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었는데, 이러한
실적하락은 컨센서스 수치를 통해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Positives : 자체 영업이익의 견조한 흐름
한화의 2분기 자체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32%와 4% 증가
한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 마무리에 따른 에코메트로사업의 이익기여도는 크
게 감소하였지만 방산 등 제조부문의 성장을 기반으로 실적개선이 이루어진 점이 긍정적이다.
동사 제조부문의 주요 사업은 경기에 덜 민감한 방산과 화약사업임을 고려할 경우 하반기 이
후에도 자체 영업이익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Negatives : 태양광 사업의 적자 지속
한화그룹 태양광사업의 지속된 적자는 한화케미칼 및 한화 주가 하락의 주된 요인이었다. 특
히, 한화솔라원의 대규모 적자로 인해 투자자들은 한화그룹의 실적 및 재무 안정성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화솔라원의 영업적자폭은 2011년 4분기
1,760억원 정점으로 1분기 410억원, 2분기 176억원으로 축소되었다. 물론, 단기간 내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업황부진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결론 :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시점
한화 주가는 지난 1년간 시장대비 20% 하회하는 약세가 지속되었는데, 그 이유는 첫째,핵심
자회사인 한화케미칼의 화학 및 태양광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및 주가하락은 한화의 기업가
치 하락으로 이어졌고, 둘째, 경영진 관련한 재판소송은 투자심리를 냉각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양광 사업은 업황부진에서 점차 벗어나 더 이상 주가하락의 주된 요인이 되지는 않
을 전망이며, 경영진 관련 이슈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현재 주가는 영업지주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할인율이 46%에 이를 정도로 저평가되어
있다. 따라서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낮은 반면 자체 영업실적의 개선 및 자회사의 점진적
인 업황개선을 통해 주가의 안정적인 흐름이 전망된다. 또한, 이라크 수주는 본계약 이후 아
직까지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아 시장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선수금 수령 등 공사
진행이 본격화된다면 주가상승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일 시황 및 투자전략] LNG의 장밋빛 미래는 언제 가능한가
- The Economist 의 <액체 마켓(A Liquidity market)>
- 셰일가스 붐과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LNG 가격 하향 단일화 전망
- 그러나 단기적 수급은 악화될 가능성 있음. 셰일가스 혁명에 대한 장기적 관점 필요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2.8.24)
우리투자증권
삼성전자(005930)
- 동사는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의 성공에 힘입어 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34.8%를 기록하며 애플(17.8%)과의 격차를 두배로 늘리며 압도적 1위 지위를 유지함
- 3/4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신제품 출시확대로 인해 경쟁심화가 예상되나 핵심부품의 내재화 및 선도적인 SET 경쟁력을 통해 수익성 확대를 전망함.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82조원(+20.5%, y-y)과 27.66조원(+70.23%, y-y)을 전망함(Fnguide 컨센서스 기준)
호텔신라(008770)
- 한류 열풍, 8월 중국인 비자발급 요건 완화 및 하반기 일본계 저가 항공사의 한국취항 등에 따라 일본인과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
- 인천공항 면세점 임차비용 동결(2,400억원 수준) 및 면세점 사업부문의 매출성장세로 2분기 호실적은 물론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모멘텀 보유.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기준 2조1,435억원과 1,53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9.2%, 56.9% 성장 전망
고려아연(010130)
- 금속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금 재고분 판매와 지난 분기 원가 정산에 따른 환입효과에 힘입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함
- 주요국의 금리인하와 유동성 확대정책으로 상품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 3/4분기는 약 3주의 유지보수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9월에 Fumer 6호기가 완공되면 4/4분기부터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이익증가가 가능해질 전망
바이오랜드(052260)
- 동사는 국내 화장품 원료시장의 9.8%, 특히 생물산업 화장품원료 시장의 49%를 점유하고 있으며, 대형업체와의 다년간 거래 경험 및 기능성 화장품 시장 성장을 통해 원료시장 내 지배력 강화 전망
- 주요고객인 아모레퍼시픽 향 매출이 2011년 상반기에 집중되면서 기저 효과에 따른 상반기 실적부진을 시현했지만 오송공장의 신규가동 및 하반기 신제품(마스크팩) 매출 발생 등으로 하반기 성장률은 큰폭으로 증가할 전망
신한금융투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
- 하반기 탭소닉 후속작 ‘링스타’를 비롯, 다양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통한 사업 확대 전망 긍정적
- 기존 음원유통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 지속 및 신규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도 이루어질 전망
현대증권
플렉스컴(065270)
- 갤럭시S3 안테나 FPCB공급, 갤럭시노트 10.1, 노트2 출시에 따른 필기인식관련 부품의 실적성장이 예상되며 동종 FPCB업체 대비 가장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한국카본(017960)
- LNG산업 성장과 함께 LNG보냉 재 부문의 매출 본격화와 높은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하반기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일회성 악재 해소에 따른 주가모멘텀 기대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2.8.24)
현대차(00538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20,000원(유지), 현재가: 245,500원
- 현대차 ACSI에서 처음으로 Toyota와 동률
-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세 지속될 좋은 이유
- 임금협상 곧 타결될 전망
한국가스공사(0364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77,000원(상향), 현재가: 59,500원
- What’s new : 목표주가 77,000원으로 상향 조정
- Positives : 회사를 보는 관점이 바뀐다
- Negatives : 단기 급등한 주가
- 결론 : 자원개발 관련주로 보는 시각 확대될 것
한화(00088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2,000원(유지), 현재가: 31,400원
- What’s new : 무난한 2분기 실적
- Positives : 자체 영업이익의 견조한 흐름
- Negatives : 태양광 사업의 적자 지속
- 결론 :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시점
기계: 피팅 신화 계속된다
- 태광, 성광벤드 설비 증설에 따라 수주 및 매출 증가세 본격화
- 해양플랜트발(發) 훈풍으로 장기 먹거리 확보
- 꾸준한 하이록코리아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2
[동양강철(001780) NR - 방민진(2122-9188)]
◦탐방노트: 담금질 뒤에 보다 견고해 진다
1) 전자소재향 매출 및 이익 회복세 진행 중
2) 신성장 동력 사업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성 유효
- LNG선 저장탱커 개발 올해말 종료될 예정
- 차량 경량화 부품 사업과 철도 차량 구체 부문 역시 고유가 환경에 따른 연비 제고 필요성과 친환경 트렌드를 감안할 때 동사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됨
3) 올해 연간 순이익 약 20억원으로 흑자 전환 예상
<http://www.hi-ib.com/upload/R_E08/2012/08/%5b23195135%5dDongYang_20120824.pdf>
<하이투자증권 투자정보팀>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 KT&G-힘들 때 기대어 쉴 곳- 대신증권
3 분기 담배 부문, 2 분기 이상의 호조 가능
외산 업체들의 담배 가격 인상 후 반사이익,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올 들어 이어지고 있는
KT&G의 내수담배 시장 점유율 호조세는 7월에도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평균 판매량
기준 동사의 내수 담배 점유율은 63.0%였으나 7월 내수 담배 점유율은 이보다 소폭 높아진
64.0% 내외로 추정된다. 2분기 내수 담배시장이 전년동기대비 0.6% 하락한 반면 7월에는 전
체 담배시장도 소폭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분기에는 수출 및 해외법인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3분기 원가율을 2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원가 증가 요인이 제한적인 가운데 판매량 추이 및 환율에 따라 원가율의 소
폭 추가 개선의 여지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홍삼 부문 3 분기까지 부진, 기타 자회사 손익은 개선 전망
경기부진과 수출 부문의 재고 조정 지속, 전년도 높은 기저 효과로 인삼공사는 3분기 까지는
매출과 이익 모두 역성장세가 예상된다. 전년동기 홍삼 부문은 내수와 수출 모두 판매량 호조
를 보인 가운데 통상 9월에 있는 홍삼 수매가 협상도 4분기로 이연되어 이익면에서도 기저가
높다. 그러나 4분기부터는 반대로 기저효과가 낮아지고 홍삼 수출 재고 소진 완료와 완만한 내
수 회복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한편, KT&G 라이프엔진, 소망화
장품, 인도네시아 트리샤티, 영진약품 등 기타 자회사들의 손익은 2분기보다 개선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 만 6 천원으로 상향, 시가배당수익률 3.8%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 6천원에서 10만 6천원으로 상
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Target multiple 산정에 적용한 해외담배 4사의 12M Forward
EV/EBITDA에 대한 할인률을 20%에서 10%로 축소함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방어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 담배
시장의 위축으로 글로벌 업체들의 실적이 KT&G의 담배 부문 대비 호조라고 보기 힘들며 대선
이후 담배세 인상 및 가격 인상이라는 모멘텀이 대기 중임을 감안할 때 할인률 축소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 한편, 당사가 추정하는 2012년 예상 배당금은 3,300원으로 현 주가 기준 시
가배당률 3.8%이다.
▶ 지역난방공사-하반기 3대 호재 점검 (2)-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만원 유지
지역난방공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 기준 PBR 0.5배 수준이다. 동사의 주가는 3개월만에 저점대비
26.6% 상승했다. 상승 요인은 1) 전력난에 따른 실적 개선 2) 6월 열요금 인
상 및 9월부터 저가 원재료 투입 3) 10월 광교 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외형 성
장이지만,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
2Q 실적 호조, 2012년 실적 전망 상향하나, 유가 상승으로 2013년 실적 전망 하향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4,639억원(+36.9%YoY), 영업이익 241억원
(흑전)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였다. 특히 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
비 58.6% 증가한 3,305억원을 기록했다. 설비 증가율은 7.2%임을 감안하면,
가동률 상승에 따른 외형 성장이다.
3분기는 전통적 열 수요 비수기이지만, 전기 판매 호조로 241억원의 영업이익
(흑전)이 전망된다. 7월 전력 판매도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
다. 2012년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2,22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상승한 유가는 2013년 원가로 반영된다. 2013년 영업이익은 2,884억원으로
14.5% 하향한다.
하반기 이슈 재점검: 다른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나, 자회사 매각 유찰
2분기 실적 전망 자료에서 언급했던 3대 호재(전력난, 증설, 자회사 매각)에 대
해 재점검하고자 한다. 전력난으로 SMP(전력거래가격)은 6월 사상 최대 수준
인 178원/kWh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광교 발
전소는 10월말 차질없이 가동될 예정이고, 2016년 준공 예정인 동탄2 발전소
는 설비 확대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러나 자회사 매각은 매각가에 대한 입장
차이로 유찰되었다. 자회사 매각 차익은 기존 실적 추정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
문에 유찰에 따른 실적 전망 조정은 없다.
▶ 제닉-카라 모델 OEM 공급- HMC투자증권
OEM으로 일본 유통 예정
제닉, 걸그룹 ‘카라’모델 일본 시장 공략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닉은 걸그룹 ‘카라’를 모델로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닉
관계자는 일본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OEM 방식으로 판매한다며 이달 중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주로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제품명은 스
타팩이다. 일본에서 카라의 인가 높은 만큼 관련업계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홍초를 판매하고 있
는 대상은 2010년 14억 원 수준이던 매출이 카라를 모델로 발탁해 2011년 매출 512억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회사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잡아 놓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카라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판도라를 발표하였는데 250여 명의 취재진과 900여 명의 국내외
팬이 참석하였다. 발표하면서 팬들에게 선물로 마스크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라는 2012년
일본 상반기 파워 연예인 랭킹에서 한류스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일본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OEM판매는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동사는 지난해 연말 증설을 통해 수출 확대가
가능해 졌으며, 이번 일본 OEM진출로 동사의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본에서 추가
적인 OEM매출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직접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통해 OEM/ODM 방식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수출은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넥센타이어-작으니까 빠르다-HMC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원으로 분석 개시
넥센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RIM Valuation으로 산출했다. 목표주가의 implied PER은 '12F 16.2배, '13F 13.1배로 높아보이지만
주요 타이어 업체 중 가장 탁월한 성장성에서 비롯되는 프리미엄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동사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향후 6년간 2배로 늘어날 전망이며 '11년~'18년 매출액 CAGR은 17.1%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원자재가의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3분기 영업이익률은 13.4%에 이를 전망이며 올 해와 내년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74.5%, 23.2%에 이를 전망이다.
동사는 1) 내수 RE 점유율 상승, 2) 품질 개선 및 생산능력 확대 지속, 3)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내수
OE 점유율 확대, 4) 해외 OE 사업 개시하며 글로벌 RE 시장에서의 장기적인 매출기반 확대 등 소규모
타이어 업체가 글로벌 대형업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어 장기 성장전망에 대한 가시
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Capa 급증에 따른 ‘양적성장’과 해외 OE에서 비롯되는 ‘질적성장’ 겸비
1) '11~'18년 생산능력 CAGR 12.7% 예상: 동사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올 해 3,020만본에서 '18년 6
천만본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당분간 생산능력 증가의 근간이 되는 창녕공장은 지난 3월 가동에 들어가 3
분기 BEP 도달이 예상되며 향후 연결 EBITDA가 capex 규모를 꾸준히 상회해 재무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2) 자체적인 성장동력을 통해 불확실성 극복: 동사의 규모는 아직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시장상황보
다는 자체적인 성장동력이 더 큰 영향을 주는 구간에 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수요가 좋지 않음에도 불
구하고 동사는 안정적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점유율 상승세와 해외 OE 사업 시작으로 장기적
인 RE 성장 기반까지 갖추며 향후 급증하는 생산능력을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3) OE 확대와 라벨링 제도 도입은 브랜드 강화의 catalyst: 해외 OE 확대는 1) 급증하는 생산능력의
안정적 소화, 2) RE 시장에서의 브랜드 강화, 3) 중장기적으로 Top-tier와의 가격 격차 축소 가능성, 4)
RE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 기반 마련 등 펀더멘털 영역에서 너무나 중요한 변화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시
행될 예정인 라벨링 제도 또한 품질경쟁력 대비 top-tier와의 가격차가 큰 동사에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 호텔신라-견고한 이익 성장세 확인- NH농협증권
7월 입출국자는 8.7% 증가
7월 입출국자는 8.7% 증가한 2.3백만명이다. 출국자는 5.1% 증가한 1.3백만
명, 입국자는 14.4% 증가한 1백만명이다. 방한 일본인은 8.8% 증가한 299천
명, 방한 중국인은 32% 증가한 323천명이다. 경기 둔화 우려감과는 달리 방
한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입출국자 증가 흐름은 견고하였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7.2%, 58.3% 증가할 전망
동사의 매출은 내국인이 40%, 외국인이 60%를 차지하는데 입출국자 흐름이
성장세를 지속함에 따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2%, 58.3% 증가
한 6,128억원, 522억원이 예상된다. 1) 임차료 증가 정체로 영업 레버리지 효
과가 나타나고, 2) 판촉비가 영업 경쟁 완화로 안정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8.5%로 전년동기비 1.7%p 개선될 전망이다.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각각 2.0%, 4.2% 상향 조정한 22,076
억원, 1,650억원을 전망한다. 서울 호텔 리모델링에 따른 수익 변경은 계획이
구체화되면 2013년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 68,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 68,000원을 유지한다. 1) 동사의 주
가 상승의 부정적 요인이었던 인천공항 임대료, 서울 호텔 리모델링, 외국인
전용 면세점 도입 결과가 하반기에 구체화됨에 따라 우려 사항은 점차 해소되
고, 2) 글로벌 명품 Peer의 주가가 회복됨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감에 가려졌
던 명품 소비 수요가 견고한 것으로 판단되어 주가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판
단한다.
▶ 원익QnC-만성적인 저 평가, 이제는 해소될 때- 교보증권
원익QnC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원 유지. 목표주가는 Fwd PER
8배 적용. 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투자 축소 영향으로 금년과 내년 실적전망을 하
향하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아 기존 목표주가 유지. 신규 사업인 정밀세정 사업이 본
격화되는 가운데 OPM 20%의 높은 수익성 유지, 그리고 과거 할인요인 축소와
연말로 갈수록 연결가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
실적개선 지속 중, 만성적인 저 평가 요인은 점차 축소 전망
동사는 쿼츠웨어 글로벌 2위 업체로 신규고객 확보와 설비투자로 지속적인 실적개
선 지속. 만성적인 저평가는 연말로 가며 점차 해소 가능. 이는 1) 주력인 쿼츠웨
어 점유율 상승 지속, 2) 정밀세정 사업 본격화와 세정 서비스 사업에서 추가적인
고객 확보 유력, 3) 연말로 가며 연결실적 부각 가능, 4) 관계가 관련 할인요인 크
게 축소되고 있기 때문
정밀세정 사업 본격화, 세정 서비스 사업 범위가 예상보다 확대되는 듯
정밀세정 사업 3/4분기 본격화. 정밀세정 매출은 상반기 24억원에 그쳤으나 8월
부터 정상화. 4/4분기 매출 45억원 기대. 사업영역이 기존 메모리에서 비메모리로
확대되고 동사 주요 고객인 LAM과 TEL 등으로 세정서비스 시장 확대 유력. 그
동안 부진한 세라믹 사업의 본격화와 신규 고객 확보도 점차 가시화 예상
2/4분기 실적도 기대 수준 충족, 연말로 가며 연결가치가 부각될 것
동사는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218억원, 영업이익 42억원(OPM 19.1%) 기록
작년과 금년 연결 지배순이익은 각각 48%, 13% 본사 이익을 상회. 2013년부터
의무화되는 연결 실적 발표로 그 동안 숨겨진 가치가 부각될 것.
▶ 삼성SDI-2차전지 제품믹스에 의한 수익성 개선은 기대치 상회 전망- 대신증권
2 차전지 사업부는 수익성 양호한 제품 중심으로 출하량 양호해 기대치 상회할 것
삼성SDI의 3Q12 2차전지 출하량은 3억 2,029만대로 전분기대비 10.2% 증가할 것으로 추정
하며, 2Q12의 전분기대비 증가율 16%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둔화되는 주요인은
2Q12 대만 PC 업체들의 재고 축적에 의해 원형전지 출하량이 예상보다 강했지만, 3Q12에는
원형전지 수요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품믹스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8.7% 증가하며, 전분기대비 매출액 증가율 9.3%와 출하량 증가율 10.2%를 상회
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제품믹스 효과는 3Q12는 물론 4Q12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
다. 스마트폰에 채택되는 고용량 각형전지는 3Q12 갤럭시 S3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고, 4Q12
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노트 차기 버전에도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대
면적 폴리머전지는 3Q12 갤럭시 노트 10.1인치를 비롯한 갤럭시 탭 시리즈와 4Q12
Windows 8을 탑재한 Tablet PC 및 2세대 울트라북에 대한 수요가 강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
익성이 양호한 고용량 각형전지와 대면적 폴리머전지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삼성SDI의
3Q12와 4Q12 2차전지 영업이익은 각각 1,110억원, 9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3Q12 영업이익은 분기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을 초과하는 것이다. 동사에 대한 SBL
에 대한 불활실성이 상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2012년 하반기 동사의 2차전지 사업부는 기대
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기에 현재 시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
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을 유지한다.
▶코오롱인더-소송 비용으로 이익 변동성 증가-삼성증권
소송비용이 반영된 2분기 실적: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1조 324
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7% 감소한 858억원으로 집계됨. 영업이익이 당사의 기
존 추정치나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였는데 이는 소송 비용과 소송 관련 충당금으로 약
130억원이 비용 처리되었기 때문. 사업부별로 보면, 산자 부문은 일회성 이익 효과가 사라
졌음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내었고, 화학 부문은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하락
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양호한 이익을 시현하였으나, 패션 부문의 경우 판매 부진으로 예
상을 하회.
하반기 영업이익의 눈높이 조절 필요: 전방 산업 부진이 동사의 사업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
고 있음. 물론 3분기에는 화학 부문의 Revamping 증설, 4분기에는 필름 부문의 증설이 반
영되며 영업이익 증가효과가 있으나, 전사적으로 2분기에 하락하였던 원재료 가격이 3분
기에는 완만하게 회복함에 따라 개선 수준의 기대감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또한
하반기에도 충당금이 반영될 개연성이 커졌기 때문에 영업이익 크기 자체는 감소할 전망.
당사는 2분기 실적과 충당금을 반영하여 2012년과 2013년 영업이익을 각각 6.2%, 4.2%
하향 조정함.
소송 조기 종결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 DuPont과의 소송은 여전히 1심 종결을 기다리는 중.
조기 종결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소송 일정이 지연되고 있고 그 가능성도 구체화
되어 있지 않아 좀더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현 주가는 1조원의 배상 비용 내포 추정: 사업부문에서의 이익은 비교적 양호했으나, 실적에
소송 비용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며 이익에 대한 리스크가 증가함. 소송 진행 상황
이 정체된 현 시점에서는 소송 종결 시기와 배상 금액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반복되며
Trading 구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송이 진척될수록 저평가된 동사의 사업 가
치가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함. 목표주
가는 2013년의 EBITDA를 적용하여 SOTP 방식으로 계산. 현 주가는 적정 EV/EBITDA
6배 가정 시 약 1조원의 배상 비용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율촌화학-하반기, 배당과 견조한 이익수준이 기대되는 기업- HMC투자증권
농심의 라면과 스낵 봉지 포장재를 생산
− 율촌화학은 농심홀딩스의 자회사로 라면, 스낵류 등과 관련된 각종 포장재를 생
산하는 업체. 사업부문은 연포장(2011년 기준 매출 비중 48%), 필름(19%), 골판
지(11%), 소재(21%)로 구성
− 연포장 사업부문은 라면과 스낵 봉지 포장재를 생산하며 농심에 대한 매출 의존
도가 80% 이상. 골판지 사업부문의 경우 라면이나 스낵을 담는 골판지 박스를
생산하며 농심에 대한 매출 의존도 100%. 필름 사업부문은 BOPP(생산량의 약
35% 자가소비), CPP(생산량의 약 65% 자가소비), PP 수축필름 등 각종 포장재
의 원단 필름을 생산. 소재 사업부문은 전자부품 및 반도체 포장에 쓰이는 이형소
재 및 전자소재를 생산
하반기, 농심 M/S 회복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하향 안정화된 원재료 PP가격이 긍정적
− 2012년 하반기, 농심의 M/S 회복에 따른 라면 판매량 증가가 동사 포장재 판매
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특히, 농심향 제품들의 경우 단일품목으로 대량
생산된다는 점에서 물량이 확대될수록 이익률 개선폭이 커지는 특징이 있음
− 지난해 급등하며 동사 수익성에 부담이 됐던 PP resin(원재료비 비중 30%) 가격
은 올해 들어 안정적인 흐름 시현 중. 2012년 상반기 출하량 부진으로 원재료 비
용 감소효과가 크지 않았지만, 하반기 출하량 회복에 따라 본격적인 원재료 가격
안정 효과 반영될 전망
− 한편, 지금까지 소재부문 외형성장에 치중했던 Capex 계획을 2012년부터 Cash
Cow(연포장/필름/골판지)부문 강화로 전환했다는 점도 긍정적. 노후화된 BOPP
설비교체 투자 결정을 통해 향후 필름 출하물량 증가가 기대되고 현재 설비부족
으로 농심 조달물량을 다 커버하지 못하는 골판지 부문 설비확대도 예상됨
배당 고려 시 충분히 매력적인 valuation 수준
− 농심홀딩스 체제 확립 이후 동사는 고배당 정책 유지 중. 2009~2011년 동사
Capex 확대에 따른 배당금 감소 우려가 있었지만 주당 500원 배당 유지. 2012
년 주당 500원 배당금 가정 시 시가 배당수익률 6.1%. 2012년 예상 EPS 기준
PER은 8.9배 수준으로 배당수익률 감안 시 충분히 매력적인 valuation 수준이라고 판단
▶ CJ E&M-방송 부문 주도의 영업레버리지가 이어진다!- 우리투자증권
8월 중 KOSPI를 약 17%p 상회 중.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시 매수 접근 기회 활용
− 동사 주가는 금년 중 7월까지 KOSPI를 약 31%p 하회했으나, 8월 중에는 KOSPI
를 약 17%p 상회하는 회복세. 이는 1) 2분기 방송 부문의 실적 모멘텀 가시화가
확인된 가운데 2) 영화 부문도 전분기의 부진에서 탈피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
− 단기 급등에 따른 주가 조정 여지 있으나, 동사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하며 주
가 조정시 매수 접근 가능 평가. 2013년 실적 모멘텀이 크게 강화될 것이기 때문;
2013년에는 1) 방송 부문의 기저 효과와 경쟁력 강화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확대,
2) 게임 부문의 올 4분기 중 신규작 출시를 통한 회복세를 기대할 만. 3) 최근 주
가의 2013년 PER은 15.1배로 과거 밴드(16.4~27.0배, 평균 21.3배)의 하단을
여전히 하회하는 점도 주목
3분기, 컨센서스 충족 예상. 방송 부문, 안정적 외형 성장과 비용 통제 기대
− 3분기 영업이익은 181억원(39.4% y-y)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세 시현하며, 컨센서스
(164억원)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