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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건 미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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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전주 이윤희양 실종사건 매장장소 범위 압축
탐추 추천 0 조회 614 08.10.07 17:1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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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07 23:07

    첫댓글 생각같아선 a군의 몇몇가지 성격행동들로 미뤄봐선 단독범행같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y군이 a군을 두둔하듯 윤희씨아버지를 협박했다던 행동을 생각하면 둘이 뭔가를 공유했을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 08.10.07 23:11

    상판을 뭔가에 이용했을 거라는것과 세탁실에서 나던 악취,a군은 왠지 남의 도움을 원치않은 완벽주의적 성격일것만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 안타깝게도 "훼손"쪽으로 기울어집니다......

  • 작성자 08.10.07 23:24

    그렇군요. 그런데 훼손을 당일날 했을까. 다음날에 했을까 하는 것이 의문이군요. 시신 운반에 도움을 요청하려면 훼손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죠. 완벽주의자라면 아무래도 혼자서 했을것 같다는.. 이틀 결강도 그것을 뒷받침 해주고요.

  • 08.10.08 08:02

    7일~8일결강때 알리바이는 증명되었답니까?...시간이 부족한상황에서 땅을팔수가 없었다면...물속을 생각하면 쉽지낳았을ㄱ까요? 인근 저수지나...작은 물 웅덩이 같은곳?? 기동성이 있었다면..우선 가장빠른방법일수 있었겠다는 생각입니다만..

  • 작성자 08.10.08 10:47

    a군은 알리바이가 맞는게 하나도 없답니다. 최면수사도 거부하고..

  • 08.10.08 14:26

    최면수사를 거부했다는 자체가 상당히 자신에겐 불리할텐데 어느누가봐도 a군이 제 1용의자인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건과는 별개로 최면수사라는게 TV에서 보여지는것처럼 정말 모든 진실을 끄집어낼 수 있는건가요?

  • 08.10.08 14:51

    최면수사를 안받았다는것이 말해주고 있습니다...그만큼 최면에 걸리면 인간의 잠재의식 속의 비밀스런 부분,진실 등을 본인의 입으로 발설하게끔 유도되기 때문에 범인의 입장에서는 절대 금기일겁니다.

  • 08.10.08 11:02

    범인의 심리상 누군가 원룸으로 찾아올 수 있다는 불안감에 6일날 새벽에 사건이 발생한 후 즉시 훼손작업을 시작했다고봅니다. 하지만 처리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7일 오전시간만으로는 모든것을 완벽하게 은폐처리는 힘들었을겁니다. 7일 오후에는 수업에 참여해야하기 때문에..그래서 7일날 밤부터~8일이른새벽까지 나머지 수습시간으로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틀로도 완벽한 처리가 힘들었기 때문에 8일 오후 다른 친구들과 원룸에 방문했을때 집구석을 정리하는척 미쳐 손대지못한 증거들을 인멸하는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세탁물쓰레기비닐에버리고 방바닥 물걸레질 등)

  • 08.10.08 11:06

    잠을 잘 여유는 없었다고 봅니다!! 사실상 그런짓을 해놓고 잠이 안오겠죠..아니 못잤겠죠 처리할일이 산더미라서. 머리도 계속 굴려야하고...그렇듯 몰두한 탓에 범인은 운좋게도 비교적 많은 증거를 인멸하고 법망에서 교묘히 벗어났네요

  • 08.10.08 11:27

    사건당일 6일날새벽3시 이후부터 7일 이른새벽까지 원룸에서 훼손작업을 하고, 원룸건물의 다른 사람들이 잠에서 깨서 복도를 들락거리기 전(새벽6시전후)에 윤희씨원룸을 범인은 일단 빠져나갔다고 봅니다. 아무리 시간이 촉박했다해도 7일 오후 수업에 어차피 가야하기 때문에 수업시간 직전까지 윤희씨원룸에서 훼손은폐작업을 마냥 계속 하고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오전이나 오후에 움직이는 것은 목격되기 쉬우므로 위험천만한일! 7일 밤에 다시 원룸에 오기로 마음 먹고 최대한 남들 눈에 노출 안되는 시간,때를 이용해서 모든것을 처리했습니다.

  • 08.10.08 11:33

    만약 시신을 원룸밖으로 매장하기 위해 운반했다면 적절한 시기는 7일 늦은밤~8일 이른새벽에 했을 겁니다. 그렇게 머리를 썼기때문에 원룸을 몇번이고 들락거렸겠지만 원룸건물의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목격될만도 한데도 a군을 봤다는 사람이 없었던 것! 그만큼 치밀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잘 처리했기 때문에 지금의 미궁사태로까지 간것입니다.....

  • 작성자 08.10.08 11:43

    마음이 복잡하면 절대로 잠이 올수 없습니다. 하물며 사람을 죽여놓고 잠이 오겠습니까? 그리고 20대의 나이엔 하루밤 정도 꼬박 새어도 다음날 버틸수 있습니다.

  • 작성자 08.10.08 12:39

    유기 수단을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훼손부터 하지는 않을겁니다. 이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면 시신을 원상태로 유지하고 일단 방안을 빠져나오는 것이 순리입니다. 따라서 시신이 훼손됐다면 이는 실종 당일 혼자서 처리했다는 입증이기 때문에 유기장소는 원룸 주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봐야 합니다.

  • 08.10.08 14:46

    원룸근처에 시신유기할만한 장소를 경찰에서 찾아봤는지 궁금하네요. 처음엔 단순 실종사건으로만 처리되어 시신발굴작업이 전혀 없었으려나요? 어떤 정황으로보나 a군이 너무나 유력한데 아직도 멀쩡히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다는게 아이러니할뿐입니다.

  • 08.10.08 14:56

    이 사건은 초동수사가 완전히 실패해버려서 범인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으로 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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