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형 커버하는 파스텔 컬러 찾기
![](http://photo-media.hanmail.net/daum/woman/200503/23/d23m.jpg) | < step 1 > - 파운데이션, 피부색보다 한 톤 밝게
내 피부에도 물이 오르는 새봄에는 자연스런 밑화장을 하는 것이 기본. 피부 톤과 피부 타입에 따라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사용할지, 투웨이 케이크를 사용할지 선택한다. 베이스는 칙칙하거나 얼룩진 부분을 보정할 수 있는 정도만 바른다. 요즘은 주근깨 같은 잡티가 약간 보이더라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편. 피부보다 한 톤 어둡거나 밝은 톤 화장으로 고운 피부를 표현한다. 특히 화사한 컬러 메이크업은 톤을 한 단계 밝게 해주는 것이 좋다. 기본 화장을 한 뒤에 기름종이나 미용 티슈 등으로 피지를 살짝 닦아 피부를 정돈해 번들거림을 방지하는 것도 예쁜 화장의 기본기. 기본 메이크업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뭉치지 않게 꼼꼼히 펴 바르는 것.
< step 2 > - 아이 브로&아이섀도 연한 자연색으로
* 아이섀도 화사한 유행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내 피부 색이나 이미지에 어울리게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붉은빛을 띤 흰 피부 붉은빛을 더 강조하는 핑크 오렌지보다는 가라앉혀 줄 수 있는 그린, 라이트 블루를 선택하는는 것이 좋다.눈두덩에 지방이 많은 타입 섀도 범위를 좁게 하되 컬러를 부분적으로 많이 바르는 것이 좋다. 꺼진 눈, 눈두덩이 좁은 타입 섀도 범위를 넓게 잡아야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볼륨감을 주는 펄 섀도를 이용하면 훨씬 효과적. 펄은 자칫 부어 보일 수 있으므로 블랙 브라운 등 약간 짙은 컬러의 펜슬, 라이너, 마스카라 등으로 눈 주위를 돋보이게 표현하면 부은 느낌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
* 아이브로 봄 메이크업에는 얼굴이 자칫 어두워 보이거나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블랙보다는 브라운이나 그레이 등의 컬러가 부드러워 보인다. 눈썹이 많은 편이라면 눈썹 라인을 약간 정돈해주기만 해도 여성스러워 보인다.
< step 3 > - 아이라인, 펜슬로 소프트 라인을
아이라인은 리퀴드 타입 화장품보다는 아이라이너 펜슬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아이 브로 펜슬이라도 심이 부드러우면 아이라인에 이용해도 좋다. 2030 주부들에게는 짙은 카키나 그레이, 브라운 컬러를 추천. 좀 더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금, 은 펄 라인, 블루, 화이트 등의 컬러를 이용해도 좋다. 눈 아래 부분에도 펜슬이나 짙은 컬러의 섀도를 이용해 눈 꼬리 부분에 살짝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 step 4 > - 립 & T존, 립글로스 하나는 필수!
* 립 섀도와 매치가 잘되는 컬러를 선택. 오렌지, 핑크, 누드 베이지 등의 립스틱을 바른 뒤 립글로스를 약간 발라 매트한 느낌보다는 볼륨감 있고 글로시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새 유행 트렌드. 올봄의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하려면 선이 강조되어서는 안 되므로 라인은 그리지 않는다.
* T존 & 치크 T존 부위에 진주 펄을 발라 이목구비의 입체감을 살리고 피부를 윤기 있고 매끄럽게 표현한다. 진주 펄은 얼굴 전체를 화사하고 아름답게 연출하는 데 효과적. 볼 부위는 동그스름하게 핑크나 오렌지로 표현해보자. 처음부터 색상이 진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약하게 여러 번 칠해보고 조금씩 색상을 드러내도록 한다. 블러셔용 브러시가 없다면 티슈나 퍼프를 이용해도 좋다. 파우더 퍼프나 티슈를 잡고 블려셔나 핑크 피치 오렌지 계열의 섀도를 약간 바른 뒤 손의 힘을 빼고 점차 범위를 넓혀가며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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