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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어르신컴퓨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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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과 해학(諧謔) 스크랩 유머 - 환상적이구나
金三問(코스모스) 추천 0 조회 45 13.03.05 09: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유머 - 환상적이구나
 
여고 시절 라이벌 관계 동창생 둘이 길거리에서 만났다.
 
"얘, 우리 남편은 아주 자상해.
다이아몬드 반지가 더러워지니까 새로 사주더라!"
 
그러자 친구가 무척 부러워하며 말했다.
"어머, 아주 환상적이구나!"
 
"그뿐이 아냐. 우린 두 달에 한 번씩
외국 여행을 가기로 했어."
 
"그래? 아주 환상..."
 
"그래 아주 환상적이야. 근데 참, 넌 요즘 뭐하고 지내니?"
 
"화술학원 다니고 있어. 음,
그런데 거기선 '꼴값 떠네'라고 말하는 대신
'아주 환상적이구나'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
 
 
 
 유머 - 모유 
 
한 여자가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갔습니다.
여자는 아기의 몸무게가 정상체중 이하인
듯하여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여자에게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는지
분유를 먹이는지 물었습니다.
 
여자는 “모유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럼 옷을 허리까지 내려 봐요” 의사가 요구했습니다.
 
갑작스런 요구이긴 했으나 의사의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그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의사는 그 여자의 양쪽 가슴을 누르고 주무르고
굴리고 움켜쥐고 살살 꼬집고 하면서
세밀하고 아주 철저하게 진찰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녀가 옷을 입고 나자, 의사가 말했습니다.
“이 아기가 저체중인 것은 전혀 이상할 게 없군요!
 
왜냐하면 당신은 우유가 전혀 없어요.”
그러자 그녀가 만족스럽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알아요. 전...이 아이 할머니인걸요~~
 
허나 오늘 오길 잘했네요 ,,,ㅎㅎ
 
 
 
 유머 - 이혼 사유 
 
한 부부가 이혼을 하려고 법원에 갔다.
판사가 부인에게 물었다.
 
"이혼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코를 골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결혼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3일 됐습니다."
 
그러자 판사는 즉시 판결을 내렸다.
"이혼을 승인합니다!
 
3일이면 다른 일을 하느라
코를 골 틈이 없어야 하는데.ㅎㅎㅎ
 
 
 
 
 유머 - 주여! 제게 힘을 주소서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한 부부가 있었다
 
아파트를 얻어 신방을 꾸리기가 무섭게 신부는 침대
머리 맡에 다음과 같은 글귀를 써붙였다
 
"주여, 그이가 항상 내 곁에 머물게 하여 주옵소서"
그 글귀를 본 남편은 자신의 글귀를 적어 붙였다
 
"주여! 제게 힘을 주소서?"
 
 
 
 골프 유머
 
 
 골프 유머 - 간이 부은 남자들  
 
 
 
 
 
 
 
 골프 유머 - 어느 화창한 날 골프장은 살벌했다 
 
동료들끼리 화창한 어느 날 골프장에 갔다. 
그런데 앞 조의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고  
매우 심각하게 골프를 치고 있었다.
 
마치 미국프로골프(PGA)에서처럼 순서도 철저히 지키고 있었다.  
게다가 터치 플레이도 없고 분위기도 너무 엄숙했다.
 
돈이 걸려 있는 것 같지도 않아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돈 내기도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렇게 골프를 심각하게 칩니까?”
 
그러자 한 명이 대답했다. 
"말 시키지 마세요. 지금 형제끼리 치는데  
오늘 지는 사람이 앞으로 부모님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골프 유머 - 바람난 아내   
 
한 남자가 울먹이며 친구에게 하소연하고 있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네. 마누라가 도망가 버렸어."
 
그는 눈물까지 흘렸다.
"나하고 늘 같이 골프를 치던 내 친구하고 함께 말이야."
 
친구가 위로했다.
"이봐, 정신 차리게. 여자가 어디 한둘인가?
여기저기 널린 게 여자라네."
 
"내가 마누라 때문에 슬퍼하는 줄 아나?"
"그럼 왜 그러나?"
 
훌쩍이던 남자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같이 도망간 친구 때문일세.
내가 골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었거든."
 
 
 
골프 유머 - 핸디캡(HDCP)  
 
H : 헤메지 말고
 
D : 대가리 들지 말고
C : 씨부리지 말고
P : 패라~
 
 
 
골프 유머 - 캐디  
 
골퍼 : 어휴~ 오늘처럼 엉망인 라운드는 처음이네..
 
캐디 : 그러세요 ?
전에 라운드를 해 보신 적이 있나요 ?
저는 오늘 머리 올리시러 나오신 줄 알았는데....
 
 
 
골프 유머 - 골프 치다 벼락 맞고 하늘나라 온 사람 
 
하느님 앞에 갔더니 하느님께서 하시는 말씀
내가 실수로 너를 데려왔다.
옆에 있는 사람을 데려와야 하는데...
그래서 나는 너를 다시 돌려 보내야 겠는데
어떤 모습으로 보내 주길 원하느냐??
 
남자 : 나는 레즈비언으로 가고 싶습니다.
하느님 : 건강한 녀석이 왜 레즈비언 인고??
 
남자 : 여자와 똑같이 사랑을 나눌 수 있고
골프 칠 때 여자 Tee에서도 칠 수 있기 때문에...
 
 
 
골프 유머 - 지옥에서의 골프 
 
착하게만 살아온 싱글 골퍼가
어느 날 느닷없는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말았다.
 
갑자기 하늘나라로 올라온 그를 보고
하늘나라 입구를 지키던 수문장이 난감해 했다.
아무리 명부를 살피며 기록을 조사해 보아도,
천당으로 가야 할지, 결정이 안 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한참을 망설이던 수문장은 그에게 착하게 살아온 것이 분명하니
천당과 지옥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고 했다.
양쪽을 모두 가보고 나서 결정을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문장은 먼저 지옥을 구경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천당을 향하라고 했다.
 
지옥을 구경하러 온 싱글 골퍼를 마중 나온 사탄은
싱글 골퍼를 유혹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별다른 욕심없이 소박하게 살아온 그였지만
단 하나의 간절한 소망은 저버릴 수 없었다.
그것은 언제 어느 때라도 골프를 마음 놓고 쳐보는 것이었다.
죽어서라도 마음대로 골프만 칠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었다.
 
사탄은 골프광을 지옥의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안내했다.
잔디가 융단처럼 깨끗하게 정리된 페어웨이와
아름드리 나무가 어우러진 맑은 호수,
한껏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막힌 코스들....
지상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황홀한 경관이 펼쳐지자
싱글 골퍼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특히 황금으로 빛나는 골프카트 위에 실려 있는
티타늄 골프세트를 보고는 아찔한 황홀감마저 느꼈다.
 
당장이라도 플레이를 해보겠다는 그에게
사탄은 지옥에 남겠다는 약속을 하기 전에는
골프를 칠 수가 없다고 했다.
지옥의 골프장은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나?
 
황금 티를 만지작거리며 사탄은,
지옥에 남기로 결정만 한다면 언제라도 제한없이
골프를 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싱글 골퍼는 수문장에게 뛰어가서
천당을 취소하고 지옥행을 결정해 버렸다.
 
사탄과 함께 황금 골프 카트를 타고 첫홀로 향하는
그의 기분은 날아갈 것 같았다.
 
티 박스에 선 그는 아름다운 페어웨이를 바라보며
티타늄 드라이버로 신바람나는 연습 스윙을 마쳤다.
황금으로 만든 티를 정성스럽게 꽂고 나서
사탄에게 골프공을 달라고 했다.
 
그러나 웬 걸? 사탄이 고개를 저었다.
공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아니 뭐야? 이렇게 훌륭한 골프장에 그까짓 골프공 하나가 없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느긋하게 바라보던 사탄,
"이 사람아, 그래서 지옥이라는 거 아닌가?"
 
 
 
골프 유머 - 타이거 우즈 
 
자기의 골프 실력이 프로 골퍼에 비해 손색이 없다고
믿고 있는 사나이가 세계적인 명문 코스인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에서
라운딩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5번 홀은 410m의 파4였지만 장타를 자랑하는 그의 드라이버 샷은
어김없이 280m를 날아 그린까지 불과 130m를 남겨두고 있었다.
 
"타이거 우즈가 어제 여기서 라운딩을 했었는데,
그 공도 정확히 이 지점에 떨어졌었죠."
사나이의 긴 드라이버 샷에 감탄한 캐디가 말했다.
 
"그래요? 여기서 타이거 우즈는 몇 번을 잡았죠?"
사나이가 우쭐대며 캐디에게 물었다.
 
"피칭웨지를 잡았었는데···."
캐디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나이는 피칭웨지를 달라고 했다.
 
"아무래도 그건 좀···."
 
"나를 무시하는 겁니까?
피칭웨지를 주세요."
 
피칭웨지를 받아든 사나이는 힘껏 풀 스윙을 했다.
그러나 공은 그린 15m 앞에 입을 벌리고 있던 샌드 벙커로
굴러가고 말았다.
 
낙심한 사나이가 나이 많은 캐디에게 얼굴을 돌렸다.  
"젠장, 타이거 우즈는 어떻게 됐었나요?"
"타이거 우즈도 똑같이 벙커에 빠뜨렸죠.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만···."
 
 
 
골프 유머 - 일요일 골퍼 
 
네명의 남자가 일요일에 골프를 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첫번째 남자가 말했다.
"오늘 나오기 위해서 어쨌는줄 알아?
다음 주에 우리 집을 몽땅 페인트칠 하기로 약속했다구."
 
"휴..난 주방을 새로 지어야 돼."
 
"자네들은 별거 아니구만.
난 다음주에 마당에다가 수영장을 만들어야 된단 말이야."
 
그리고 남자들은 다음 홀로 넘어갔는데,
네번째남자는 아무 말도 안했다.
 
세 남자는 궁금해져서 물었다.
"이봐, 자네는 왜 아무말도 안하나?
뭘 약속하고 오늘 나왔어?"
 
그러나 네번째 남자가 말했다.
"약속은 무슨 약속..
난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춰놔.
그리고 알람이 울리면 끄고,
곤히 자고있는 우리 마누라 옆구리를 계속 쿡쿡 찌르면서 말하지.
 
'골프하러 갈까?,
한번 할까?'
 
그러면 마누라는 언제나 이렇게 말하지.
.
.
.
.
.
.
"옷이나 입고, 골프나 치러 가!.."
 
 
 
골프 유머 - 찰리의 홀인원 
 
Robert는 토요일마다 골프를 갑니다.
 
어느 토요일
그는 여느 때 보다 3시간이나 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뭣 때문에 이렇게 늦었지요?"
하고 부인이 물었습니다.
 
"이번 게임은 최악의 게임 중에 하나였어.
우리가 첫번째 홀에 이르렀을 때
Charlie가 홀인원을 치고는 금방 심장마비로 죽었어."
 
"어머나, 어떻게 그런 무서운 일이!"
 
"그래, 그래서 그 다음 홀부터는,
공 한번치고 Charlie를 끌고,
공 한번치고 Charlie를 끌고,
공 한번치고 Charlie를 끌고...."
나머지 17홀을 ...  
 
  
 
 
 사랑과 미움은 종잇장 차이
 
 
                   "여자를 울려버린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때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 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준비를 하던 때 여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회사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여자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남자는 여자의 손을 잡고
아픈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보여 주었던 새 아파트는 사실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여자도 사실 새 아파트에 가져갈 혼수품을 살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
그 말에 그렇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렵게 단칸방에서 신혼산림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월급이 결혼 전에 이야기하던 것과는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도 여자는 신혼의 맛에 기쁘게 살았습니다.
 
여자의 아버지도 건강을 얻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도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지요!
친정집이 어려울 때는 그저 있는 것에 감사하였는데
친정집의 형편이 좋아지면서 자기의 모습이
왜 그리 초라해 지는지요!
 
결혼 전 아파트를 보여주고 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해준다던 남자의 말이 모두 상처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럽던 신랑이 그렇게 미워집니다.
결국 여자는 그 속상한 마음, 억울한 마음을
친정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아픔을 이야기하는 여자의 볼에서 아픈 눈물이 흘러내리고,
이야기를 듣는 여자의 어머니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어머니,
딸에게 숨겨 놓았던 비밀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사실은 김서방이 아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털어 놓아야겠구나."
여자의 어머니가 해준 말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남자는 혼수용품을 해올 형편이 못되는 여자의 마음이 상할까보아
아파트를 팔아 여자의 아버지의 빚을 갚는데 보태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매달 월급의 적지 않은 돈도
여자의 아버지의 병원비로 썼던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딸의 눈에서 눈물이 얼굴을 적십니다.
그 눈물은 조금전 어머니가 흘렸던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실망의 눈물이 감동의 눈물로
이렇게 쉽게도 바뀔 수가 있네요.
오늘도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을까요!
 
 
신발을 돌려 놓아주는
작은 배려에서부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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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7 15:34

    첫댓글 흔한게듣는 감동이엿면하는 마음

  • 13.08.20 11:49

    잘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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