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카페에서 척추측만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추체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척추측만의 변화는 시상면에서의 활동으로 처치를 가할 경우엔 관상면에서의 움직임을 꼭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게 진정한 기능적운동이라고 했죠 ??
금번 교육을 통해 알게된 슈로스관점의 척추측만증을 간략하게 다뤄 보겠습니다.
Rib cage의 회전방향(결국 좌/우 폐용량 차이 발생), Spine rotation(추체의 회전변화로 인한 축의 변화), Sagittal plane에서의 S-line 정렬상태를 확인 해야 합니다.
이때 자세정렬를 통한 앞/뒤, 좌/우, 전방굴곡, 그리고 cobb's angle(5도 이상일 경우 구조적 측만으로 분류)를 확인해서 척추측만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좌/우 확인시엔 한쪽 어깨의 Rounding shoulder로 인한 어깨의 전방기울기(흉곽의 변화를 초래하게 됨)로 좌/우 등면의 시각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breathing을 검사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눕혀진 상태에서 갈비뼈 아래에 두 손을 올려놓고 환자에게 흡기/호기를 반복하게 함으로써 한쪽으로 호흡패턴이 발생하고 있진 않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EEE4851E35F361D)
< 위 사진은 5살된 소년인데 8주 만에 가장 오른쪽 사진으로 되었다고 하네요...>
슈로스관점에서 척추측만을 분류하는 기준을 간략히 소개 하겠습니다.
아래그림은 3curve, 4curve에서 나타나는 척추측만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houlder, rib cage, pelvic의 패턴변화를 통해 3C와 4C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쉬운 방법은 rib cage와 pelvic의 패턴이 같은 방향인가 ? 아니면 반대방향인가 ?를 확인하면 3C, 4C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back view에서 좌/우 등면적의 차이나 좌/우 겨드랑이에서 힙까지의 곡선라인이 완만한지 급격한지에 따라서도 3C, 4C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BB05051E360951F)
아래그림은 3curve, 4curve 각각의 패턴 특성에 따른 세부 분류기준입니다.
각 분류 기준에서 H - hip, TL - thoracolumbar, L - lumbar
예를들어 3CL 이라면 3curve로 lumbar에서 측만 패턴이 발생된 특성을 가진 환자라는 것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0109784A51E360FC2B)
다음은 처치 순서입니다.
1) 근골격테스트나 ROM 검사를 통해 척추측만으로 인한 근육 불균형에 대한 정보를 먼저 얻도록 합니다.
2) Sagittal plane에서의 curve를 정렬시켜준다. 특히 흉/요추 고유의 만곡을 취할 수 있는 트레이닝을 접목시킨다.(테니스공이나 밴드, 패드등을 이용)
3) Rotational Breathing(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by selective contraction of convex areas of the trunk, the inspired air is directed to the concave areas of the chest and the ribs to lengthen and mobilize soft tissues in these regions
흡기시에 convex, concave 패턴을 이해하는 흡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래그림처럼 흡기시에 등쪽/가쪽 방향으로 흡기를 함으로써 오른쪽 그림처럼 나타나게 호흡을 하도록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0252BC3C51E4A93313)
4) 3D made easy
Pathway of postural correction with the 3D made easy system
- Pelvic correction
- Spiral shoulder girdle correction
- Breathing
- Stabilization
슈로스 관점으로 본 척추측만증 처치의 원리
1) Axial Elongation : 운동전 항상 먼저 해야할 준비는 스스로의 견인임
2) Deflexion : 휘지 않게 맞추는 과정
3) Derotation
4) Facilitation : 어디 부위에 호흡을 줘야하는지를 끊임없이 촉진시켜줌으로써 자각하게 만드는 과정
5) Stabilization
슈로스 트레이닝 5가지 형태
1) Fifty Times : 흉추의 측만이 있을경우에 적용
2) Muscle Cylinder : 다리높이 조절을 통해 흉추 또는 요추를 타켓으로 적용할 수 있음
3) Doors Hands out
4) Frog Pone
5) Hip lift
첫댓글 재미있는 자료 감사합니다~ 임상에서 적용할때는 정말 머리아픈 작업으로 느껴지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의 운동치료실 환경에서 적용하기에 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