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나무꾼은 금도끼를 얻고 욕심쟁이 나무꾼은 쇠도끼마저 잃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① 한 나무꾼이 산으로 가 나무를 찍다가 잘못하여 도끼를 연못 속에 빠뜨려 버렸다. 할 수 없이 울고 있자니 연못 속으로부터 백발 노인이 나타나 금도끼·은도끼를 차례로 보여 주며, “이것이 네 것이냐?”고 물었다. 정직한 나무꾼은, “아닙니다. 제 도끼는 오래된 쇠도끼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노인은 나무꾼의 정직함을 칭찬하며 세 도끼 모두를 주었다.
② 한편,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웃의 욕심쟁이 나무꾼이 정직한 나무꾼의 흉내를 내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는 금도끼·은도끼마다 제 것이라고 대답하여 노인의 노여움을 사 금도끼·은도끼는커녕 제 쇠도끼마저 잃고 말았다.
옛날에 금강산 어느 산골짜기에 나무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나무꾼은 바위에 걸터 앉아서 피곤한 몸을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별안간 사슴 한 마리가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여보세요. 나무꾼님 나를 좀 살려주십시오 지금 저쪽에서 사냥꾼이 나를 잡으러 쫓아오고 있습니다. 제발 나를 좀 살려 주십시오." 하며, 애걸을 하였습니다.
나무꾼은 곧 사슴을 나뭇짐 속에 감추었습니다. 그러자, 활을 든 사냥꾼이 곧 쫓아 와서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여기 사슴이 한 마리 뛰어왔을 텐데 어디로 갔소?" "예, 지금 바로 저 쪽을 뛰어 갔습니다." 나무꾼이 이렇게 말하며, 나무숲이 우거진 골짜기를 가리키자, 사냥꾼은 더 묻지도 않고 그 쪽으로 달려 가버렸습니다.
나뭇짐 속에 숨어서 간신히 살아난 사슴은 나무꾼을 보고 수없이 절을 하며, 고맙다고 감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숨을 구해준 보답으로 선녀들이 내려 오는 연못을 알려 주었습니다. 오늘밤 보름달이 떠오르거든, 이 위에 있는 연못으로 가보십시오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있을 터이니, 벗어놓은 날개옷을 하나 감춰 두시면, 선녀 하나가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당신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아기를 셋 낳을 때까지는 날개옷을 주어서는 아니 됩니다." 하고 말하고는 어디로 인지 사라졌습니다.
어느날 밤, 보름달이 둥실 떠오르자. 달빛도 아름다운 금강산 골짜기 연못에는, 예쁜 선녀들이 하늘 나라에서 내려와서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무꾼은 사슴이 시킨 대로 날개옷을 하나 몰래 감춰놓았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선녀들은 밤늦도록 노래를 하며 목욕을 하다가 날개옷을 입고 하나씩, 둘씩 하늘 나라로 올라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선녀 하나가 별안간 어쩔 줄을 모르고 쩔쩔매기 시작하였습니다. 날개옷이 없어서 하늘 나라로 가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나무꾼은 슬퍼하는 선녀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 날개옷이 어디로 갔을까? 날개옷을 한 번 입어보았으면…… ." 하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나무꾼은 한숨을 쉬며 안타까워하는 선녀를 보고, 날개옷을 내주고 싶었지만, 사슴이 당부하던 생각이 나서, 꾹 참아버렸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어느덧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서 선녀는 예쁜 아기를 둘 낳았습니다. 어느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는 어느 날 밤, 나무꾼은 선녀와 아기를 데리고 달구경을 하고 있다가, 선녀에게 사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날개옷을 보여주며, 이것을 감춰두었기 때문에 이런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아아, 내 날개옷!"
선녀는 날개옷을 몸에 두르자, 별안간 아기 둘을 품에 안고 훨훨 하늘 나라로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나무꾼이 옷을 숨긴것은 "절도" 집으로 데려온것은 "납치" 그리고 감금후 강제 임신시킨것은 "성폭행" 후에 나무꾼이 선녀 옷 보이자마자 선녀가 아이둘을 데리고 하늘로 간것은"무단가출".
<심청전>
주인공 심청은 생후 7일 만에 어머니를 잃고 눈먼 심봉사 밑에서 동냥 젖을 먹어가며 자랐으며, 철이 들자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 15살 때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절에 시주할 공양미 삼백 석에 뱃사람들에게 몸이 팔려 인당수에 제물로 바쳐진다.
여기서 잠깐
절에 공양미 삼백석을 바쳤지만 심봉사가 눈을 뜨지 못했어... 이건 "절의 사기극" 그리고 심청을 사들인 뱃사람은 "인신매매범"
<별주부전>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 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자라가 자청하여 육지로 나가 토끼를 꾀어 오지만, 토끼는 임기응변으로 용왕을 속이고 다시 살아 육지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여기서 잠깐
자라가 토끼를 꾀어 온것은 "유괴범" 또 토끼가 용왕을 속인것은 "사기범"............
<흥부놀부전>
옛날 놀부라는 욕심 많은 형과, 흥부라는 마음씨 착한 아우가 있었다. 형에게서 쫓겨 어렵게 살아가던 어느 날 흥부는 다리 다친 제비를 구해 주었다. 이듬해 제비는 박씨 하나를 갖다 주었다. 흥부는 그 박씨가 자라서 얻은 박에서 금은 보화를 얻어 큰 부자가 되었다. 이에 심술이 난 놀부는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려서 날려 보내어 같은 식으로 박을 얻었다. 그러나 그 속에는 똥이니 귀신이니 하는 것이 나와서 집안을 망쳐 버렸다
여기서 잠깐
조선시대 상속제도는 유산을 형제자매에게 평등하게. 나누도록 되어 있어서 놀부와 흥부는 유산을 똑같이 나누어 받았다 그런데,놀부는 잘살고 흥부는 못사는것이 놀부는 마음이 나쁘고 흥부는 마음이착해서 일까? 놀부는 성실 근면한데 비해서 흥부는 게으르며 애는 대책없이 12명이나 낳고 주색잡기에 능하여 물려준 재산 다 탕진.... 로또 같은 요행 (제비가 물어다준 박씨)이나 바라는 "백수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