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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도 소형SUV 열풍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마 내년에도 소형 SUV 열기는 계속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전 열린 2014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도
현대와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컨셉트카를 선보였는데요.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QM3 사전계약된 차량도 이제 슬슬 도로에서 보일듯 하구요.
트랙스도 디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소형 SUV인기는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SUV 명가인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이야기랍니다.
바로 X100!
X100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그간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탄생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베이징 모터쇼 부스에서 쌍용 관계자는 X100이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포착된 쌍용의 소형 SUV X100!!
과연 어떤녀석인지 탐구해보도록 할게요!
쌍용 X100은 지난 모터쇼를 통해 쌍용이 보여줬던 XIV 컨셉트카들을 기반으로 탄생합니다.
바로 XIV-1, XIV-2!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 이라는 약자의 XIV는
유저가 즐겁게 인터페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환경을 궁극적인 모토로 제작되었다고 하는군요.
X100의 정확한 사항이 없는 만큼 XIV-1 과 XIV-2로 쌍용의 소형 SUV를 짐작해봐야 할 듯합니다.
XIV-1은 지난 2011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요.
성능 그리고 안전 친환경을 기본으로 이동의 즐거움과
또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공간을 컨셉으로 공개됐습니다.
특히 수어사이드 도어는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전반적으로 XIV-1의 특징은 소통이 중심이 된 차량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XIV-1 는 공개당시 글로벌 전략 모델로 공개 됐으며 디자인 더불어
스마트 기기와 연동이 되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차량 내 기기 조작이 가능해졌지만 2011년 당시에는 획기적인 기능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리고 1년 뒤, XIV-2가 공개됐는데요.
2102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이전 XIV-1과 동일한 컨셉으로 전작이 조금 각진 느낌이 있었다면
XIV-2의 경우 좀더 다듬어진 유한 느낌의 선을 갖고 있습니다.
도어역시 XIV-1의 경우 4도어 방식이라면 XIV-2의 경우, 쿠페스타일로 제작이 됐습니다.
XLV-2의 경우,친환경 대세에 따라 성능 역시 친환경적인 고연비 1.6 엔진과 기술을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도어 개폐 방식 뿐만 아니라 원터치 소프트 탑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였습니다.
XIV-2 역시 전작에서 모토가 되고 있는 소통을 컨셉화하여 IT기반의 사용자 기술을 차량에 접목 시켜 개발했다고 합니다.
XIV-2의 길이는 4,166mm, 넓이는 1,820mm , 높이는 1,566mm 라고 하는데요.
양산될 X100역시 전장 4166mm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두 차량이 전반적으로 A필러와 C필러가 급격히 빠지며
전반적으로 현재 출시된 트랙스, QM3보다는 각진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렇게 XIV-1과 XIV-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형 SUV X100의 모습을 어떠할까요?
올해 초 해외외신을 통해 X100으로 추측되는 스파이 샷이 유출됐습니다.
워낙 꽁꽁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는터라, 자세한 디자인을 분간하기 어렵지만
이번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바가 있는 XLV 컨셉트카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쌍용 XLV 컨셉트카>
XIV, XLV!! 컨셉트카 이름이 다들 비슷비슷해서 헷갈리실텐데요.
XLV의 경우 내년 하반기 X100 출시 이후, 쌍용이 선보일 또하나의 중형 SUV의 기반이 되는 컨셉트 카랍니다.
소형 SUV인만큼 국내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QM3 나 트랙스가 경쟁차종이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차량보다 지붕라인이 수평으로 떨어져서 그런지 어쩐지 더 커보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자세한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1.6 4기통 디젤 엔진과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시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베이징 모터쇼에서 쌍용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연비좋은 디젤과 성능 좋은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힌만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쌍용에서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X100은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디자인이 얼만큼 잘 빠졌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되겠지만 이와 더불어 관심이 되는 것은
가격이 아닐까 하는데요.
현재 가솔린 모델만 보유하고 있는 트랙스의 가격은 1940만원에서 2289만원!
디젤모델만 보유하고 있는 QM3의 경우, 2250만원에서 2450만원입니다
특히 트랙스의 경우,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은 경향이 있는데요.
이를 의식한 탓인지 쌍용은 경쟁모델인 트랙스, QM3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또한 연비의 경우 QM3를 능가하는 뛰어난 연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는데.
더불어! 4륜구동까지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이녀석의 출시가 더욱 기대되는 군요.
2011년 XIV-1의 컨셉트카부터 현재 XLV 중형 SUV 컨셉트카까지! 오랜만에 쌍용에서 선보이는 야심작인데요.
내년 상반기 X100이 정말 기대됩니다.
특히 쌍용이 마힌드라로 인수된 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차량인만큼 어떤 녀석이 등장할지 기대를 해보죠!
향후, 쌍용자동차의 계획을 잠깐 언급해드리자면, X100 출시 이후 하반기에 중형 SUV를 출시할 예정이며,
체어맨을 끝으로 더 이상 세단을 출시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단과 SUV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크로스오버 모델에 더욱 집중하여
SUV 명가의 기술을 집약한 SUV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요즘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쌍용!
SUV덕분에 순이익 흑자전환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X100이 다시한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쌍용에
날개가 될지 발목을 잡게 되는 녀석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쌍용의 소형SUV, X100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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