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12부작
줄거리
요약: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줄거리
원래는 내과 간호사였던 ’다은‘이 동료간호사의 추천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를 하게 되고 거기서 만난 환자중에 한 명인 ’서완‘이라는 망상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증상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퇴원이 하기싫어 계속 망상이 있는 척 하는 데 그걸 알아차린 유일한 ‘다은’으로
결국 ’서완‘은 퇴원하게 되고 자살한다. 그 후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다은‘은 ptsb와 우울증으로 간호사에서 정신병동 환자로 입원하게 되고 다시 간호사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사건들을 극복하는 이야기
등장인물
- 정다은 간호사
- 동고윤 동료의사
- 송유찬 (정다은의 절친)
- 송효신 (동료간호사)
- 김서완 (정신병동 환자)
등등 …
이 작품을 했으면 하는 이유
정다은 간호사가 간호사에서 환자가 되고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내용의 에피소드가 인상 깊었다.
우리가 겪지 못할 것이다. 부정하기도 하고 현실을 외면하기도 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시선을 이겨내고 다시 간호사가 되는 모습이 많은 메세지를 줄 수 있었다.
메세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아마도 미움받을 용기일 것 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사랑받고 싶어서 인정받고 싶어서 다른사람의 시선에 맞춰 내 영혼에 칼을 들이댄다. 그래서 우린 늘 끊임없이 아프고 불행하다‘
’아픈말을 언제 들어도 아프다‘
라는 대사들이 현재 우리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지나치고 있는 사회 메세지가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