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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다수확 재배 기술 고추 경쟁력 향상 방향
2005 고추재배의 분석 ▣ 문 제 점 ○ 품종선택 : 대과, 수량성에 따른 품종선택으로 신미정도의 불균형 ○ 육 묘 : 냉상육묘농가가 많으며 정식시기는 빨라졌으나 파종시기 불변으로 유묘 정식에 의한 정식 후 도장 ○ 정 식 - 동일포장에 연작으로 역병, 시들음병 등 토양전염성병해 확산 - 품종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밀식으로 착과불량 및 병해 다발 - 기비 시용 후 조기정식하거나 깊게 심는 농가 피해발생 ○ 농약 사용 - 일부농가가 다종혼용, 고농도살포, 사용제한기간 미 준수 등으로 식품안전성 문제발생 우려 ○ 후 숙 : 수확 후 2∼3일 후숙하여야 하나 수확직후 건조로 황변 ○ 건 조 : 화력건조 시 60℃이상 고온건조로 색도 및 성분파괴로 상품성 저하 고추 생육의 일반적 특성 온 도 - 고추는 고온성 작물 ○ 생육과 수량에 적합한 온도 : 기온이 18∼23℃, 지온이 18∼28℃ ○ 개화 착과적온범위는 18∼25℃(15℃이하와 30℃이상에서는 화분 불발아, 낙화, 낙과 및 기형과 발생) 햇빛 요구도 - 일반적으로 낮으나 장기간의 일조부족은 품질 불량 및 수량감소 ○ 광 포화점 : 3만 룩스(타 채소류 보다 낮음) ○ 광도가 낮을 때 : 낙과율이 증가함 ○ 일 장 : 하루 중 햇볕이 비치는 시간에는 크게 관계하지 않음 ○ 1일 동화량은 오전 70∼80%, 오후 20∼30%정도임 ※ 햇빛을 받는 시간이 많을수록 개화, 착과수가 많아지고 과실의 비대가 빨라짐(1일 7시간 이상이 좋음) 수 분 ○ 고추는 뿌리가 주로 표토에 분포하는 천근성 으로 건조와 습해에 약한 것이 특징임 ○ 알맞은 관수량(표준량) - 75cm이랑은 이랑관수로 3일에 30mm(1㎡당 약30ℓ) - 150cm이랑에서는 중앙부에 15mm관수(1㎡당 약150ℓ) ○ 배수관리에 주의하고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토양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증수요인중 하나임 토 양 ○ 토양산도 : PH 6.5 ○ 토 성 : 보수력이 높은 양토 또는 식양토로 배수가 잘 되는 땅 ○ 토양양분 : 유기물 3%, 유효인산 500ppm, K, Ca, Mg 적당량 조숙재배 기술 ▣ 품종선택 ◈ 품종선택의 요령 ○ 신품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너무 커 첫해에 대 면적 재배를 하는 경향 있으나 소 면적을 재배하여 품종특성을 충분히 알고 단계적으로 재배 면적을 늘려나감이 바람직 ○ 두 품종 정도 즉 대과종과 중과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한발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또는 두 개의 종묘회사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 ○ 토양환경조건과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하여 매운정도, 고추의 품질, 내병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 ◈ 우수품종의 구비조건(건과 및 적색물 고추용) ○ 초형은 직립형 또는 반개장형으로 채광 및 밀식에 유리한 품종 ○ 개화시기가 빠르고, 마디가 짧으며 기호성이 높은 품종 ○ 중대과종이면서 착색이 잘되고 과면이 균일한 품종 ○ 수확작업이 편리하고 줄기가 쉽게 잘라지지 않는 품종 ○ 건조가 잘되고 제분율이 높은 품종 ○ 생육후기까지 초세가 강한 품종 ○ 연작 및 생리장해, 재해 및 병해충에 강한 품종 ▣ 상토 활용 ◈ 속성상토 조제 활용 ○ 속성상토 조성 : 흙 30%, 마사토40%, 부숙유기물30%를 혼합 ○ 혼합상토에 1000ℓ 당 질소100∼200g, 인산 200∼400g, 칼리 100∼200g, 고토석회 2kg, 지오라이트 2kg을 첨가 혼합 ○ 속성상토는 이용하기 1개월 전에 준비하고 2∼3회 혼합하여 사용 ◈ 시판상토 ○ 다른 재료를 섞어 사용하지 않토록 주의 ○ 쉽게 마르고 거름배출 등으로 건조와 비절이 되지 않도록 육묘관리 ▣ 육묘상 관리 요령 ○ 파종상은 반드시 양열, 전열온상, 바닥온수 순환식 등 온상을 설치 ○ 전열온상 만드는 요령 - 바닥에 단열재(스치로풀 3cm) ⇒ 전열선 배선 ⇒ 모판흙(10cm) ⇒ 파종후 복토 또는 폿트놓기 ○ 전열선에 자동 온도조절기를 부착하여 적온 및 변온 관리 ○ 섬피를 비닐터널 위에 덮으면 온상내부가 너무 과습하여 입고병 등 병 발생이 많으므로 섬피위에 비닐을 덮어 과습방지 ▣ 폿트 선택 ○ 상면육묘보다 포트육묘가 좋으며 시설재배는 16공 연결폿트(폿트용적 40㎖) 또는 개별포트가 경제적임 ○ 조숙 및 터널재배 적정육묘일수 : 70∼80일 ▣ 씨뿌리기 ○ 시 기 : 2월 상 중순 ○ 싹띄우기 : 파종전에 30℃의 따뜻한 물에 10시간 정도 담근 다음 물을 축인 천이나 모래에 싸서 25∼30℃에서 싹띄우기 실시 - 파종량 및 묘상면적은 1평(6,000립)과 파종거리 6cm×0.6cm ▣ 파종상 관리 요령 ○ 씨뿌린 후에는 충분히 물을 주고 육묘온상을 완전히 밀폐한 후 온도와 습도를 높게 유지하여 싹이 빨리 나오게 함 ○ 싹틀 때는 낮에는28∼30℃, 밤에는 24℃로 3∼4일간 관리(발아기간 7∼9일) ○ 싹튼 후에는 온상창을 조금씩 열어 서서히 환기를 시키고 낮에는 23∼25℃, 밤에는 20℃정도로 관리 ○ 싹튼 후 10일경부터 2∼3일 간격으로 20℃정도의 온수를(오전 10∼12시경) 모판밑까지 물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관수 ○ 상토가 과습하고 찬바람이 상내에 갑자기 들어가면 입고병 발생 ○ 관수는 파종상 상토위가 건조하면 충분히 관수 ▣ 옮겨 심기 ○ 시 기 : 본엽이 2∼3매때(파종 후 25∼30일경)가 적기임 ○ 거 리 : 12×15cm간격으로 상토에 가식하거나 폿트에 가식 ※ 폿트를 이용하는데 정식 시 단근이 적고 정식후의 개화결실이 좋기 때문에 가장 바람직한 육묘방법이라 할 수 있음 ○ 모에 상처가 나거나 떡잎, 본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 옮겨심기는 바람이 없고 햇살이 있는 따뜻한 날에 하고 옮겨심는 깊이는 지제부까지만 상토가 덮이도록 심음 ○ 옮겨심은 후 20℃정도의 물을 주고 해가림 설치로 뿌리 활착 ○ 활착 때까지 3∼4일간 낮에25∼27℃, 밤에23∼24℃로 관리하고 서서히 온도를 내려 관리 ▣ 정식전 묘관리 요령 ○ 적정온도로 관리 : 육묘중 한낮의 고온, 밤의 저온은 생리장해 유발 - 낮 25∼28℃, 밤 16∼18℃, 지온 18∼20℃ 유지 - 야간의 고온 다습은 묘 도장 우려 ○ 모기르는 단계별 온도관리 기준
○ 환기 철저 및 모판 과습방지, 출입문으로 찬 바람 유입 방지 - 물은 초기에는 2일에 1회씩, 중ㆍ후기에는 1일 2회씩 충분히 관수 (20℃ 물) - 상내온도가 35℃이상 되거나 지온이 30℃이상되면 고온장해 - 물주는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가 좋으며, 저녁에 상면이 하얗게 말라야 함 ○ 비절 현상이 있을 때 요소 0.2%액을 4∼5일 간격으로 1∼2회 뿌려줌 ○ 모 굳히기 : 정식 10일전부터 실시(온상창을 조금씩 열어 순화) ▣ 본포준비와 정식 ◈ 기비시용 ○ 장기성, 다비성 작물로 토양내에 유기물이 적으면 비절현상이 심함 ○ 특히 낙뢰, 낙화, 낙과가 심하여 감수요인이 됨 ○ 질소질비료 과다 시 개화 착과는 많이되나 착색이 불량하고 과면이 거칠고 수확이 지연됨 ○ 가축분을 너무 많이 시용하지 말고 짚이나 풀 및 낙엽이 잘 섞여있는 퇴비가 좋음 ○ 정식 포장은 지효성인 퇴비, 인산, 석회 등을 1개월 전에 시용하고 정식 1주일 전 나머지 기비와 토양살충제를 처리함 ○ 거름주는 량 및 시기 ◈ 이랑 설치 ○ 이랑은 20cm이상 높게 만들어 장마기 습해에 대비 ○ 품종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이랑너비 100∼110cm로 설치 ○ 2줄로 재배할 때는 이랑넓이 140∼150cm정도로 설치 이랑의 높이에 따른 수량의 변화와 역병발생율의 차이
◈ 비닐덮기 ○ 비닐은 아주심기 3∼4일전에 덮어 지온상승을 꾀하며, 이랑이 약간 건조한 상태에서 피복 ○ 흑색비닐은 수량을 증대시키고 잡초발생을 줄여주며 여름철 고온기에 지온을 투명비닐보다 2∼3℃낮추어 생육을 좋게 함 ◈ 정 식 ○ 적 기 : 5.5 ∼ 5.15 ※ 정식 시 지온이 13℃이상 유지로 뿌리의 활착 : 조기 멀칭 ※ 이시기에 정식이 하루가 늦으면 약10∼15일 정도 생육차이 ※ 정식 적정묘 : 초장 15∼20cm, 줄기 굵기 0.3 ∼0.5cm, 첫꽃개화 ○ 정식당일에 아침일찍 육묘상에 물을 충분히 주어 묘 채취 ○ 폿트에 육묘하였을 경우에는 육묘상토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 ○ 정식 할 때는 상토에 심겨져있던 부위까지만 흙이 묻히도록 함 ○ 재식거리 30cm이하에서는 증수요인은 되나 도장, 병충해방제 비배 관리에 문제 ◈ 본포관리 ○ 지주 세우기와 유인 - 도복의 방지를 위하여 지주는 매 포기마다 세우는 것이 이상적이나 일반적으로 3∼4주 간격으로 지주목을 설치 ○ 비배관리 - 고추는 생육일수 및 수확기간이 길고 연속적으로 착과 비대하므로 추비는 3회 이상 시용 - 추비 방법은 1, 2차는 포기 사이의 멀칭한 비닐에 구멍을 뚫고 시비하며 3회부터는 이랑사이에 시용 - 액비로 관수 할 때는800∼1000배액으로 시용 - 마지막 추비는 8월 상순까지 하면 효과적임 ○ 적과 및 측지제거 - 정식 후 10∼20일경의 활착이 끝나는 대로 초세보강을 위해 적과 및 측지 제거작업이 필요하며 특히 초세가 왕성한 교배종들은 방아다리 이하의 측지는 일찍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1∼2번과를 조기에 적과하여 영양생장을 충실히 해주는 것이 유리 ○ 관수 및 배수 - 고추의 뿌리는 천근성이기 때문에 건조에 약하므로 수시로 관수하며, 생육초기에 양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엽면적 확대와 뿌리의 발육으로 건조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 개화기에 건조하면 꽃봉우리 및 꽃이 떨어지며 발육도 불량해져서 개화수가 적어지고 수량도 감소 - 5∼6월은 건조기이므로 이 시기에 2∼3회, 3∼4톤/10a당 관수 실시 - 이동식 스프링쿨러 이용 관수 시 뜨거운 한낮을 피하고 아침, 저녁으로 관수(고온기 관수시 스트레스 유발) - 연작지에서는 역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체로 침수나 과습에 의하여 발생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상습적인 침수지역에서는 고추재배를 피하거나 이랑을 높이 만들어 습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침관수 일수에 따른 고추의 피해율
장마철 고추밭 관리요령 ○ 고추는 토양이 너무 과습하게 되면 뿌리의 기능이 쇠약해지면서 열매가 떨어지고 심하면 말라죽기도 하며, 또한 역병이나 탄저병 발생도 많아지기 때문에 장마철 습해 예방 관리 필요 ○ 우선 장미가 오기 전 사전대책으로는 고추밭의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미리 손질하고, 받침대로 고추를 묶어주어 쓰러지지 않도록 주의 ○ 토양이 과습하면 뿌리의 기능이 약해져 비료 흡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줌 ○ 또한 장마기간 중이라도 붉은 고추는 수확한 후 화력건조기를 이용해서 48시간 정도 건조시킨 다음 비닐하우스 내에서 말리면 부패에 의한 소모량을 줄일 수가 있는데, 이때 화력건조기의 온도는 55℃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 ○ 또 비가 자주 내리고 토양이 과습하면 역병이나 탄저병과 같은 병해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 철저 ○ 잡초방제 - 잡초약 사용 시 주의사항을 준수 고추밭 사용 잡초약
터널 조숙재배 기술 ▣ 품종선택 ○ 터널재배용 품종은 시설재배용이나 조숙재배용 모두 가능하나 조생종이며, 착과력이 좋고, 절간이 길지 않은 품종 - 조향, 조광, 금탑, 풍촌, 다복맛, 홍탑고추 등이 적당 ▣ 멀칭(비닐깔기) ○ 배 색-정식초기의 지온을 확보하는데 유리하고, 생육중기의 잡초발생을 억제하며, 장마 후 침수에 의한 뿌리 손상을 경감 ▣ 이중터널 재배 ○ 재식거리는 품종과 토양조건에 따라 다르나 주간은 40∼50cm, 이랑폭은 외줄재배의 경우 110∼120cm정도로 넓게 함 ○ 밀식재배를 하면 조기수량은 높일 수 있으나, 과비대 및 착색이 늦어지며, 통기성이 나빠져 병충해 발생도 많아지고 관리면에도 불편한 점이 따름 ▣ 정식묘 준비 ○ 정식 전날 혹은 정식하는 날 아침에 묘상에 충분히 관수하여 묘 뿌리에 흙을 많이 붙인 다음 정식 ○ 터널재배는 반드시 분(폿트)에 육묘하여야하며 정식시 분내의 상토가 깨지지 않을 정도로 관수를 한 다음 정식 ▣ 정식방법 ○ 깊게 심으면 활착이 늦고 땅에 묻힌 줄기 부분에 병 발생 우려 ○ 얕게 심으면 건조피해 우려-육묘상에 심겨 있던 부분까지 심음 ▣ 터널 비닐덮기 ○ 고추이랑에 1줄이나 2줄씩 정식을 한 후에 이중철사로 만들어 놓은 터널위에 비닐덮기를 실시 ○ 정식초기 보온으로 초기생육을 촉진시키고, 초세를 강하게 하여 불량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 조숙재배보다 2주 정도 빠르므로 초기수량 및 과실이 크며, 전체수량도 2배 정도는 증수하고 품질이 좋으며 작황이 안정적 ▣ 터널비닐 찢기 ○ 환기가 부족하면 고온장해를 입어 낙뢰, 낙파, 낙엽이 되고 더불어 가스피해를 입을수 있으며 또한 너무 많이 환기하거나 조기 정식하면 저온 피해를 입어 초기생육이 불량 ○ 터널 안은 주간 최고 25∼30℃, 야간 최저 10℃ 이상이 되도록 환기조절 및 점적호스를 설치하여 물주기 실시 ▣ 비료주기 ○ 추비부족으로 비절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생장이 둔화되면서 노화현상이 나타나므로 뿌리가 넓고 깊게 분포하도록 뿌리 주변의 환경을 개선 및 생육단계별 추비시용 비 가림 재배 기술 ▣ 우량품종의 구비조건 ○ 풋고추용 - 고추 크기와 과형이 균일한 품종 - 과피가 매끄럽고 두꺼우며 농록색인 품종 - 식미가 연하고 신미성이 적은 품종 - 환경조건에 의한 생리장해가 적은 품종 - 초형이 직립형으로 저온발아 및 신장성이 좋은 품종 ○ 건 고추, 붉은 물고추용 - 일반재배 품종의 구비조건과 같으며 절간이 짧고 착과성이 좋은 품종선택 ▣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항 ○ 시설 주위 환기장치설치로 시설 내 환경개선 ○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여 물주기를 자유로이 할 수 있도록 유도 ○ 밑거름은 일반재배의 1/3로 줄여주고 웃거름은 물 비료로 조절 ○ 충해 방제 및 흰가루병 등 방제 철저 ▣ 재배적 특성 ○ 풋고추, 홍고추, 건고추로 가격에 따라 출하방법을 조절 ○ 4∼11월까지 8개월 정도재배 (보통 5.5개월) ○ 12월 하순∼2월 상순 파종하여 80일 정도 육묘 ▣ 본포준비 ○ 유기물을 충분히 넣고 깊이갈이 및 점적관수 설치 ※ 조숙재배에 준함 ▣ 정 식 ○ 4월 상순부터 심고 100∼120cm×40∼45cm 외줄재배 ○ 폿트 윗부분의 흙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얕게 심음 ▣ 본포관리 ○ 생육초기 측지는 모두 제거하고 생육중기 이후는 적엽, 가지치기 등으로 채광 및 환기를 좋게 함 ○ 생육초기에는 보온을 하고 후기는 환기를 최대한 실시 ○ 고온시 환기와 동시에 20∼30% 차광막을 설치로 고온 피해 방지 ○ 급수조절 : 과습 및 건조방지 ▣ 시 비 ○ 밑거름은 질소질 비료를 1/3정도 줄여 주고 웃거름으로 조절 ○ 웃거름은 액비로 시용 : 1회 10a망 요소 3.2kg, 가리 2.5kg 정도 시용 ※ 관수는 3∼4일 간격으로 20∼30분씩하며 액비 관주 시는 800∼1,000배액으로 시용 주요 생리장해 및 재해대책 주요생리장해 원인과 대책 ▣ 질소 결핍 ◈ 발생원인 - 토양중의 질소함량이 낮거나 유기물 또는 질소 시용량이 적을 경우와 미숙한 퇴비나 유기물을 일시에 많은 양을 시용하였을 경우 유기물이 부숙되면서 부족현상 유발 ◈ 대 책 - 질소질 비료를 시용하고 완숙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늘려 시용 - 응급 대책으로서는 질소 0.3%액을 만들어 엽면 살포하거나, 토양에 시용하면 5∼6일이 지나면 잎색이 녹색으로 되어 생장을 회복 ▣ 낙화 및 낙과(노랑병) - 봄가뭄이 계속되면 낙화가 많고 착과가 되더라도 하단부의 과실이 노랗게 되며 나중에는 꼭지까지 노랗게 되어 낙과 - 특히 이 기간동안 저온을 만나면 피해가 더 커지는데 이때 과실을 쪼개보면 씨가 까맣게 변색이 되거나 노란색을 띤 고추는 낙과되지 않더라도 착색되지 않고 늦가을까지 달리는 피해 발생 ▣ 순 멎 이 - 봄가뭄이 계속되면 뿌리로부터의 영양분 공급이 원할하지 못해 순 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고 멎어버려 그때까지 착과된 고추만 수확하게 되는 경우 ▣ 석회결핍증 ◈ 증 상 - 과실 하단부 중간에 부정형의 반점이 생겨 점차 커지면서 부패하는 증상으로 건조로 인한 석회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 ◈ 대 책 - 심한 결핍증상이 왔을 때는 먼저 염화칼슘 0.3∼0.5%액이나 제1인산 칼슘 0.3%액을 새로운 잎에 여러번 엽면살포 ▣ 붕소의 결핍증과 과잉증 ◈ 결 핍 증 - 결핍증상은 신엽의 생육이 정지하거나 근모의 세포신장이 저해되는 형태와 줄기나 과실조직에 균열이 생기거나 콜크화 발생 - 붕소는 식물체내에서 재이행이 어려운 원소로 부족할 경우 줄기와 과실에 이상 증상 발생 ◈ 과 잉 증 - 장해는 대부분의 경우 하엽부위에서부터 나타나며, 엽록부에 이상증상이 발생해서 고사 ◈ 방지대책 - 붕소결핍증상이 나타나면 붕사로 엽면살포 - 붕산이나 붕사는 물에 녹기 어려우므로 계산량을 60∼70℃의 소량의 더운물로 녹여 사용하는데 붕소의 엽면시비는 잎에 피해를 주기 쉬우므로 주의하고 붕소가 들어있는 비료나 자재를 시용하면 유리 - 가벼운 붕소결핍증이 발생한 경우는 0.5∼1.0kg/10a를 시용하고 결핍증이 심하면 1.0kg/10a를 시용 ▣ 철의 결핍증과 과잉증 ◈ 결 핍 증 - 철분은 식물체내에서 재이행하기 힘든 원소이기 때문에 결핍증상은 반드시 신엽부에서 발생 - 새로운 엽부위가 엽전체가 황백화 하거나 그물무늬모양으로 황화증상을 나타나는데 더 진행되면 고사 - 신엽부에 이상증상을 나타나는 칼슘이나 붕소결핍에서는 생육이 정지하는 것에 대해 철결핍에서는 생육이 거의 정지하지 않음 ◈ 과 잉 증 - 보통의 밭에서는 가용성 철이 토양중에 과잉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밭작물에서는 과잉장해는 거의 없음 ◈ 방지대책 - 엽면살포를 하던가 철화합물을 줄기에 주입해 주는데 황산제1철이나 염화철용액을 엽면살포하고 있지만 철은 식물체내에서 이동이 나빠서 엽면살포해도 철용액이 묻은 부분만 녹색으로 되고 묻지 않은 부분은 결핍증이 치료되지 않음 - 살포액을 묽게 해서 여러번 전면에 살포하는 것이 좋은데 노지에서는 0.2∼1.0%액, 하우스에서는 0.2%액을 오후 4시 이후 햇빛이 약할 때에 살포 ▣ 열 과 - 과피가 두꺼운 계통의 고추는 생육중에 가뭄이 지속되면 과 발달이 멈추고 과피가 두꺼워지는 현상으로 이때 비가 내려 수분공급이 급격히 늘어나면 과실이 팽창하여 열과 발생 ▣ 습해고사 - 가뭄이 지속되면 고추뿌리의 생육이 불량해지는데 이때 갑자기 장마비를 맞으면 뿌리가 수분에 적응하지 못하여 시들면서 죽게됨 - 정상적으로 수분 공급을 받아온 뿌리는 다소 침수가 되더라도 잘 견디어 냄 - 따라서 비가 온 뒤에 고추가 고사하는 것은 침수와 과습에 의해서 라기 보다는 그 이전의 가뭄에 의해 뿌리가 쇠약해져 있었기 때문 ▣ 마그네슘의 결핍증과 과잉증 ◈ 결 핍 증 - 일반적인 증상은 엽맥간에 황화되었다가 황갈변되는 증상을 나타나고, 잎맥의 녹색은 늦게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그물모양 형성 - 아래 잎부터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과실의 비대 최성기에는 과실에 가까운 잎에서도 나타남 - 마그네슘의 과잉에 의한 피해는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단지 생육이 나쁜 정도 ◈ 방지대책 - 마그네슘은 엽면으로부터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결핍증이 나타나면 빨리 1∼2%의 황산마그네슘액을 10일간격으로 5∼6회 엽면살포하거나 마그네슘 비료를 웃거름으로 사용 - 토양이 산성이면 고토석회를 80∼100kg/10a, 또는 수산화마그네슘은 약 60kg을 적당한 물에 녹여 포기사이에 주면 빨리 흡수됨 - 토양에 마그네슘이 과잉이면 석회를 시용하는 것이 좋지만 토양의 pH가 6.0보다 높으면 석회 시용으로 pH가 올라가게 되므로 제1인산칼슘 0.3%액이나 염화칼슘 0.3∼0.5%액을 엽면 살포 ▣ 흑자색과 ◈ 증 상 - 고추나 피망을 정식해서 제 1∼2번과를 풋고추로 수확하는 단계가 되면 열매의 표면에 검은색 또는 자주색이 일부 착색되는 것으로 풋고추용은 상품성이 떨어짐 ◈ 발생원인 - 흑자색과의 발생원인은 저온과 건조에 의해서 식물체내에 탄수화물이 다량 축적되거나 지온이 낮아 질소나 인산의 흡수가 불량하게 될 때 발생하는 생리적 현상으로 1∼2번과에서 다발 ◈ 방지대책 - 정식후 충분히 관수하여 건조하지 않게 함과 동시에 야간에는 저온이 되지 않도록 보온을 철저히 하고 하우스 피복시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 - 노지 조숙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후 소형터널을 설치하여 활착과 초기생육을 촉진시켜줌과 동시에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흑자색의 과실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 고추의 생리장해증상 및 대책
연작장해 원인과 대책 ▣ 연작장해 원인 ◈ 토양 전염성 병 발생의 증가 - 동일한 작물을 연작하면 토양중에 뿌리로 침입할수 있는 병원균의 증식 - 식물은 폐놀성 화합물과 독성물질을 생성하여 토양미생물이기주 특이화되어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되는 빈도가 높아짐 - 역병등의 균과 뿌리혹선충 등의 밀도가 증가 ◈ 토양 양분의 과부족 - 질소비료를 다량 시용하면 토양 중에서는 다량의 질산태질소가 축적되고 석회를 시용하더라도 토양은 산성화 ◈ 토양의 염류집적 - 토양 염류가 과잉하게 집적되면 작물 뿌리는 각종 양분이나 수분의 흡수가 어렵게 되어 잎색이 퇴색하거나 잎이 가늘어 지기도하고 뿌리의 발달이 나빠지고 꽃색이 저해 됨 ◈ 유독물질의 축적 - 독소물질은 비나 이슬에 씻겨 토양으로 이동되거나 낙엽이나 뿌리로부터 방출되어 토양중에 집적되면 생육을 억제시키거나 장해가 발생(고추 유독물질 : 퀴논, 벤조익산) ◈ 작물의 상호작용 - 어떤 작물과 인접하여 생육하고 있는 다른 식물에 대한 생육 저해 및 촉진작용을 상호작용이라 하며 그 요인은 식물로부터 배출되는 어떤 화합물질에 의해 기인 ◈ 토양 물리성 악화 - 시설재배지에는 주로 관수로 인한 토양구조가 파괴되고 빈번한 재배관리나 수확작업으로 인하여 토양이 견고하게 되며, 토양건조는 통기성과 투수성이 불량 ◈ 토양 선충밀도의 증가 ◈ 토양의 산성화와 알카리화 - 토양의 산성화 및 알칼리화에 의한 산성해나 알칼리해로 각종 미량원소 결핍과 과잉 문제 ▣ 연작장해 경감 대책 ◈ 윤작 실시 - 연작장해로 인한 특정 토양 병해충이 발생하여 품질 저해 및 수량감소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 환토, 심토, 객토를 하거나 콩과, 십자화과, 백합과 작물등과 윤작 실시 ◈ 시비량의 적정화와 유기물 증시로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증진 - 연작을 통해 결핍되기 쉬운 성분은 붕소(B), 물리브덴(M0), 칼슘(Ca)이며 특히 잘록병 발생 방제를 위하여 적정량의 칼슘 시용 ◈ 토양소독 : 메칠브로마이드, 클로르피크린, 밧사미드입제 - 경비가 많이 들고 비선택성이기 때문에 유용 미생물까지 사멸시키는 단점이 있으므로 시설재배의 경우 증기 소독 및 태양열소독 실시 ◈ 배수로 정비로 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 ◈ 병해충 방제의 철저 - 저항성 대목을 이용한 접목재배와 적용농약의 주기적 살포, 전염원의 포기제거나 전염경로 차단을 위한 혼작, 간작, 둘레작을 실시하는 등 경감대책 필요 ◈ 염류집적 방지 - 염류집적지에서 비종의 선택은 매우 중요한데 밭작물에서 염화칼리는 황산칼리보다 토양의 염류농도를 높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연작지 특히 시설재배지의 염류집적을 줄이기 위해서는 황산칼리를 시용하는 것이 유리 재 해 대 책 ▣ 장마와 가뭄 ◈ 사전대책 - 밭이랑에 물빠짐이 좋도록 이랑을 높게(15∼20cm)만들고 물빠짐이 나쁜 밭은 1줄재배, 물빠짐이 좋은 밭은 2줄재배 실시 - 멀칭재배를 하고 배수로 정리 및 점적 호스 설치 이용 - 붉은 고추는 비오기 전에 수확, 약제살포 ◈ 사후대책 - 쓰러진 포기는 일으켜 세워 유인하고 북주기 및 배수관리 - 가뭄때에는 충분한 관수를 하고 경사가 심한 밭에서는 골에 풀이나 짚을 덮어 수분증발 억제 - 가뭄때에는 석회(갈색괴저현상) 및 붕사결핍증이 심하게 일어나므로 이들 성분의 결핍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 생육이 불량할때는 요소 0.2%액 또는 제4종 복비를 1주일 간격으로 엽면살포 - 웃거름을 적기에 시용하여 생육촉진 - 역병, 탄저병, 반점세균병, 진딧물, 담배나방 철저방제 ▣ 태 풍 ◈ 사전대책 - 붉은 고추는 태풍이 오기전에 수확 - 지주 유인줄 및 멀칭을 확인 정비 - 배수로 정비와 약제살포 ◈ 사후대책 - 배수철저와 살균 약제살포(탄저병 방제 약제살포) - 태풍에 의하여 쓰러진 포기는 유인하고 부러진 줄기는 정리 - 액비에 의한 엽면시비로 생육촉진 병해충방제 고추는 습기에 약한 작물이므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햇빛부족과 높은 습기로 인해 뿌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또한 장마가 끝날 무렵에는 고온다습으로 인해 역병, 탄저병이 많이 발생 됨 또한 연작은 토양내에서 토양전염을 주로 하는 병해로 보면 역병, 청고병, 시들음병, 바이러스 병등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작용 병 해 ▣ 돌림병(역병) ◈ 증상 및 특징 ○ 고추 역병은 일단 발생되면 급격히 퍼져서 밭 전체가 말라죽는 경우가 많은데, 토양전염성이 강하여 약제방제가 어렵고, 이어짓기를 한 밭에서 많이 발생되며, 장마 이후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큰 피해를 주는 것이 특징 ○ 고추 역병의 증상은 땅 표면의 줄기부분부터 빙 돌아가면서 썩고, 점차 위쪽으로 진전되면서 병에 걸린 포기는 전체가 시들며, 또한 잎이나 가지, 열매에도 발생 ○ 고추 역병은 토양전염성 병해로 이어짓기를 한 밭에서 주로 나타나며, 특히 역병균은 물을 따라 이동하면서 전염하기 때문에 비가자주 내리는 장마철이나 물빠짐이 나쁜 밭에서 많이 발생 ○ 질소질거름을 너무 많이 주었을 때도 식물체가 웃자라고 연약해져서 역병 발생이 더욱 많아지고, 이밖에 정식할 때 너무 깊게 심었거나 토양 속에 유기물이 부족하고 산성토양일 때에도 역병 발생이 증가 ◈ 방제방법 ○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하고 비가 많이 왔을때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 ○ 연작지와 같이 역병이 발생될 우려가 있는 포장은 적용약제를 예방위주로 뿌려주거나 토양에 관주 - 아인산제재 또는 쿠퍼수화제와 프리엔 등 1,000배액 관주처리 ○ 병이 발생되었을 때는 병든 포기를 가능한 빨리 뽑아 없애고, 그 주위에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역병의 확산을 다소 줄일 수가 있음 ○ 발병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조기진단 - 감자절편을 포착재료로 하여 0.5∼0.7mm로 횡으로 절단한 후 표면에 벤레이트(수) 0.5%+농용신(수) 1.0%를 혼용처리하여 25℃에서 48시간 보관후 변색정도(짙은갈색) 감염여부 확인 아인산염을 이용한 역병방제 ○ 제조방법 - 아인산(H3PO3)을 증류수(수도물도 무방)에 녹인다음 수산화칼륨(KOH)를 소량씩 첨가하여 pH를 약 5.5∼6.0으로 조절 ※ 주 의 ☞ 아인산을 녹인 다음 수산화칼륨(KOH)을 소량씩 첨가하면서 천천히 녹임 ☞ H3PO3와 KOH의 혼합비율이 약 100:83(v/v, 무게비) 정도일 때 용액의 pH가 5.5∼6.0 정도가 되지만 제품의 순도에 따라 혼합비율이 달라짐 ☞ H3PO3와 KOH를 전체 사용량(10말 혹은 1톤 등)에 녹이지 말고 소량의 물(1/2말 혹은 1말)에 녹여 pH를 정확히 보정한 다음 전체사용량에 첨가 아인산염 제조시 농도별 희석량
▣ 탄 저 병 ◈ 증상 및 특징 ○ 보통 7월에 장마와 함께 발생하기 시작해서 8월경에 기온이 높아지면 급격히 확산되는 것이 특징 ○ 발생되는 조건은 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는 날씨가 계속될 때 발생하기 쉬우며 탄저병균의 포자는 비바람을 타고 전파 ○ 탄저병균이 발아하는데 알맞은 온도는 28∼32℃이고 발육적온은 22∼23℃로 고온다습한 조건을 좋아함 ○ 이밖에 질소질 거름을 너무 많이 주었거나 물빠짐이 나쁠 때, 베게 심어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을 때에도 탄저병이 발생되며, 지난해 사용했던 받침대를 소독하지 않고 다시 사용해도 탄저병균이 전염될 수 있음 ◈ 방제방법 ○ 고추밭에 떨어진 병든 열매나 낙엽은 긁어모아 불에 태워서 병들지 않은 건전한 고추에 전염되지 않도록 해주고, 병에 걸린 열매는 발견한 즉시 따내고 방제약제를 뿌려 주며 질소질 거름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 통풍이 잘되지 않으면 탄저병이 발생하기에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에 이랑사이를 가능한 넓혀 주는 것이 유리 ○ 탄저병은 적용약제의 종류도 많고, 역병에 비해서 약제살포 효과도 좋은 편이지만 예방위주로 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 ▣ 입고병(모잘록병) ◈ 발병조건 및 피해증상 ○ 줄기의 지재부에 침입하여 자엽이 전개되면서 발병하기 시작하며 자엽 전개기에는 지제부 부분이 연화되면서 암갈색으로 변하고 잘록하게 된 후 부러짐 ○ 발병은 균의 발육적온보다 낮은 지온 15∼21℃의 다습조건에서 많이 발병되며 피해가 큼 ○ 육묘상을 밀패시키면 어린묘가 연약하게 도장하게 되므로 발병이 조장되며 특히 점질상토나 산성토양에서 다발생 ◈ 방제방법 ○ 불량상토 사용시 많이 발생하므로 오염되지 않은 산흙이나 심토를 사용 ○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고 파종시 다찌가렌을 관주하면 효과가 있으며 발병주는 즉시 제거 ▣ 흰가루병 ◈ 발병조건 및 피해증상 ○ 주발생 요인은 저온 건조조건(25℃) 및 질소과다 ○ 발병초기에는 잎 뒷면의 엽맥을 따라 포자가 발생하기 시작 하며 점차 증가하여 잎의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분생포자가 퍼짐 ◈ 방제방법 ○ 병든 식물체에 물을 살포하면 습도를 높여줌과 동시에 병원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높여줌 ○ 병이 진전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초기방제가 필수적임 ▣ 반점세균병 ◈ 발병조건 및 증상 ○ 발병적온 36℃이며 사멸온도는 49∼50℃ ○ 종자전염이 가장 유력한 전염원으로 이병주나 종자에서 월동 ○ 주로 잎에 침해하며 처음에는 잎 뒷면에 작은 반점이 생기고 확대되면 원형 또는 부정형의 반점이 되며 나중에는 낙엽이 되어 줄기만 남음 ◈ 방제방법 ○ 건전종자 사용 및 발병 과실로부터 채종 금지 ○ 방제약으로는 부라이마이신, 포리동수화제 등 ▣ 괴저바이러스 ◈ 발병 증상 ○ 주로 착과수가 많아지는 6∼7월에 발생하며 비료부족(특히 질소비료), 밤낮의 온도차가 심할때 더욱 심하며 증상으로는 잎, 줄기에 괴저 반점이 나타나고 이병된 잎은 황색으로 변색 ○ 특히 생장점 부근의 어린잎이 피해가 심하며 일명 노랑병 또는 낙엽바이러스 라고도 함 ○ 담배모자이크 바이러스는 종자전염과 토양내 이병 잔존물 등에 남아 있다가 새로운 작물을 이식하면 뿌리의 상처 등을 통해서 접촉에 의해 전염하는 토양전염 양식임 ◈ 방제방법 ○ 특별한 방제약은 없으며 발생 즉시 요소나 비왕 등으로 엽면살포를 하고 추비를 실시하여 초세를 보강시켜 주는 것이 중요 ○ 종자를 제3인산소다 10배액에 20분소독후 70℃에서 3일간 건열처리 ○ 망사재배, 진딧물구제, 토양소독, 저항성 품종 재배 ▣ 청 고 병 ◈ 발병 증상 ○ 뿌리에서 발생하여 전신으로 번지는데 심할 경우 도관부가 갈변 또는 부패 ○ 병증은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데 증상으로는 낮에는 시들고 아침, 저녁에는 회복하는 증상을 반복하다가 고사됨 ○ 병든 줄기는 백색의 세균성 점액이 흘러나옴(병원균 생존기간은 5년 이상) ◈ 방제방법 ○ 4∼5년마다 윤작 및 담수 가능지역은 3개월이상 담수하여 세균의 밀도를 줄임 ○ PH6.5∼7.0이상으로 토양교정 및 시설내 온도를 20℃ 유지 충 해 ▣ 담배나방 ◈ 발병조건 및 피해증상 ○ 애벌레는 고추나 토마토의 열매 속으로 파고 들어가므로 구멍이 뚫린 것을 볼 수 있음 ○ 심하게 피해를 줄 때에는 열매 속으로 파고 들어가 속을 먹어 대므로 2차적으로 상처에 병이 발생하여 과실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음 ◈ 방제방법 ○ 발병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하여야 후기 피해가 적음 ○ 성충은 몸빛과 비슷한 곳에 숨는 성질이 있으므로 아침에 포장을 순회하면서 잡아 피해를 경감 시킴 ○ 약제 방제의 중점기간은 발생초기인 6월과 8월의 최적기 ▣ 진딧물류 ◈ 생활사 및 가해상태 ○ 무궁화 나무, 석류나무, 부용나무 등의 겨울눈이나 표피에서 알로 월동하며 4월 중ㆍ하순에 부화하여 단위생식을 함 ○ 어린싹이나 잎의 뒷면에서 흡즙하므로 가해부위가 오므라들고 생육이 정지 됨 ○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간접적으로 피해가 큼 ◈ 방제방법 ○ 정식전 모판에서의 철저한 방제를 하고 정식 전후 입제 살포로 초기 발생억제를 하여야 하며, 동일 약제에 대한 내성이 강하므로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 ▣ 총채벌레 ◈ 생활사 및 가해상태 ○ 성충은 잎이나 꽃잎 등 식물조직에 1개씩 산란하며 유충은 잎표면과 뒷면, 줄기, 꽃, 과일 등을 흡즙하다가 땅속, 낙엽밑에서 번데기가 됨(시설재배에서는 연중 20세대 추정) ○ 피해작물 : 박과, 가지과, 십자화과, 미나리과, 국화과, 콩과 등 ○ 주로 잎뒷면과 순부위, 꽃, 과일꼭지틈이나 표면에서 발견되며 침모양의 주둥이로 조직의 내용물을 빨아먹으므로 엽맥을 따라 백색의 흡즙흔이 생김 ○ 순이나 생장점이 가해를 받으면 잎이 기형이 되며 꽃이 가해를 받으면 기형과가 되거나 표면이 코르크상으로 변해 상품가치 하락 ◈ 방제방법 ○ 이동성이 좋고 세대기간이 짧을 뿐만 아니라 생육기의 일부를 토양 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한번의 방제로 완전한 방제를 할 수 없으므로 7일 간격으로 2∼3회 방제 필요 ▣ 파밤나방 ◈ 생활사 및 가해상태 ○ 잎이나 어린줄기 등을 유충이 갉아먹는데 유충의 채색은 황녹색, 흑갈색, 녹색으로 유충의 크기는 35mm, 성충은 8∼10cm정도 ○ 연 4회 발생하며 암컷은 1,000개정도 알을 낳으며 8월하순∼10월하순 사이에 피해가 많음 ◈ 방제방법 ○ 부화직후 어린유충에 살충효과가 높음(3령층 이후에는 방제효과가 적음) 수확 및 건조 ▣ 후 숙 ○ 수확한 고추의 품종에 따라 후숙 기간을 준수(음지에 음건)후 세척하여 건조(탄저병 과실은 즉시건조) ▣ 세 척 ○ 병든고추, 미숙과 제거후 세척(세척기 이용) 하면 색택이 양호하여 품질인증 및 소비자와 직거래 가능 ▣ 건조기술 ○ 생고추 수분함량 80% → 건고추 수분함량 15∼20%로 말려서 판매 ○ 수확한 고추는 깨끗이 세척하여 1차 선별 후 건조 - 탄저병이 많이 발생한 포장에서 수확한 고추는 포대속에 오래두면 병이 급속히 번지므로 곧바로 세척하여 건조 ○ 열풍건조시 적정 건조 온도 : 50∼60℃에서 48시간정도 건조 - 60℃ 이상되면 색깔이 좋지 않고 매운 맛과 성분함량에 변화가 있으며 충분한 배습을 해야 고추색깔이 검게 되지 않음 ○ 태양초는 건조기에서 80%정도 건조 후 비닐하우스 이용 완전 건조하거나 처음부터 비닐하우스 건조 (65℃에서 5∼6시간→1시간 배습→55℃에서 16∼20시간→비닐하우스) ○ 태양초 생산시 전열온상의 전열을 50℃ 정도로 조절하여 건조하면 건조가 빠르고 품질도 좋아져 완전한 태양초를 생산할 수 있음 - 건조 중에 하우스내의 온도가 55℃를 넘지 않도록 하고 환기조절 ▣ 고추건조방법개선 ◈ 열풍 건조기 건조(화건초) - 수확 및 선별→ 물로 세척→ 물기빼기→ 건조기에 입고→ 흡ㆍ배기창 밀폐온도 : 65℃, 시간 : 5∼6시간→ 흡, 배기창 개방 1시간 정도 배습실시 → 상자자리바꾸기→ 흡ㆍ배기 1/3 개방하고 60∼55℃에서 12∼14시간→ 상자자리 바꾸기→ 흡ㆍ배기1/4 개방하여 55℃에서 12∼14시간→ 완전건조→ 등급별 선별포장 → 출하 ◈ 열풍건조기 + 비닐하우스 건조(반 태양초) - 수확 및 선별 → 맑은 물로 세척 → 물기빼기 → 건조기 입고 (1평형 건조기생고추 600kg) → 흡ㆍ배기창 밀폐 후 60℃에서 6∼7시간→ 흡ㆍ배기창 개방 1시간 정도 배습실시 → 상자자리 바꾸기→흡ㆍ배기 1/3개방 후 60℃에서 6 ∼7시간→ 55℃로 내려 15∼17시간건조 → 건조기에서출고 (80% 정도 건조) → 비닐 하우스 바닥에 방습용 비닐깔기 → 비닐하우스 얇게 펴널기 → 하우스 내 온도를 65℃ 이하로 환기 뒤집기 매일 2∼3회 → 3∼4일간 건조 → 완전건조→ 등급별 선별 → 규격포장 → 출하 ※ 열풍건조기에서 건조기에 1회 넣는 량이 많으면 건조시간이 길어지고 연료 소모도 많으며 건조된 고추가 쭈그러짐이 많아 품질이 떨어지며, 건조기 용량이 1평형이면 생고추 600kg 정도(건고추 180근) ※ 고추 부위별 중량비(시료 평균 수분함량 15∼18%) - 고추 과피 태좌의 신미성분비 → 20∼25배 ㆍ 과피 : 6.8 ∼ 95.2mg/100g, 태좌 : 58.8 ∼ 2,583.3mg/100g가 적당
고추 병해충방제 고시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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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령봉 뇌산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