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이다.
단풍 색깔이 참말로 직이더라.
놀러 온 젊은이들이 사진 찍는 모습을 내가 찍었는데 보기만 해도 내가 기분이 흐뭇하더라는...
마치 내가 옛날에 저랬을 것 같은...그런 생각...
첫댓글 빨간 단풍을 보니 삿갓말대로 가심이 콩딱 콩닥 마구마구 뛰네....
욜케 이쁜 단풍도 올해는 마지막인거 가타~~
저 피같이 붉은 단풍이 우수수 떨어지면 내 몸에서 선혈을 왕창 쏱아내는 기분이야...
내가 그 단풍 잎을 입에 물면 마치 흡혈귀가 된 기분...ㅎㅎㅎㅎㅎㅎㅎ
대야에 물담고 그기에 잎을 따서 넣어봐~~이쁜 염색이 될듯....
첫댓글 빨간 단풍을 보니 삿갓말대로 가심이 콩딱 콩닥 마구마구 뛰네....
욜케 이쁜 단풍도 올해는 마지막인거 가타~~
저 피같이 붉은 단풍이 우수수 떨어지면 내 몸에서 선혈을 왕창 쏱아내는 기분이야...
내가 그 단풍 잎을 입에 물면 마치 흡혈귀가 된 기분...ㅎㅎㅎㅎㅎㅎㅎ
대야에 물담고 그기에 잎을 따서 넣어봐~~이쁜 염색이 될듯....